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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생적 오지라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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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이나 사물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고 관심이 오지랖이 되는 극강의 경험을 자주 하는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은 사람. 과학교육,영재교육 전문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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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5T00:25: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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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과학교사의 수업 이야기 207 - 오후도 무난하게 마무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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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10:11:06Z</updated>
    <published>2026-10-13T10: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도시락에 밥의 양이 모자랐나보다. 한 타임을 강의하고 났더니 기력이 팍 떨어졌다. 즉각 간식이 준비되어 있는 바구니로 향한다. 달달구리 쿠키와 사탕으로 버텨보려는 심산이다. 그래도 머리는 잘 돌아가서  갑작스럽게 마지막 활동을 변경해서 운영했다. 오늘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사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변천과정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과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68DYRssz7yPgvsW_0bcLo4W8G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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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사히 오전을 마감했다. - 무사히가 중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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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3:26:08Z</updated>
    <published>2026-10-13T03: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화장실행에서 심상치않은 가을비 소리를 들었다. 오늘 장거리 운전 날인데 걱정이 앞선다. 어쩌겠나. 삼십분 일찍 출발하여 규정속도를 지키며 조심조심 가급적 큰 차 옆을 피해서 달릴 수 밖에. 그간에 쓸모없던 윈도우 브러시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게 작동되는 그 짧은 순간이 그리 오래인가싶게 찰나와 시간의 중요성도 느낀다. 그래도 진천터널을 지나고는 비가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hEthNG2S842oV1qtQyd4SAj0g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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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댕큐, 잠실 - 누군가가 다른 무엇인가가 대신할 수 없는게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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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3:28:15Z</updated>
    <published>2026-10-12T21: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를 좋아라하지만 그런지는 꽤 되었지만 야구장에 자주 야구를 보러 직접 갔던 것은 아니었다. 내가 야구를 좋아라하던 그 시절은 &amp;lt;여자가 야구를 좋아해? 야구를 보러간다고?&amp;gt; 이런 말이 공공연하게 돌아다닐 때였다. 도대체 어떻게 야구에 입문하게 되었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만 그 시기는 대략 초등학교 4학년때쯤이었던 듯 싶다. 라디오를 많이 들었었으니 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jpVx2Gq0teRk0i6JF_F2Kqt4H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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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아르바이트 총결산 - 아직 나에게는 11월, 12월이 남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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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46:02Z</updated>
    <published>2026-10-12T09:3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시교육청 중등과학교사로 정년퇴직을 하였으니 당연히 공무원 연금 수급 대상자이다. 매월 따박따박 입금되는 그 액수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액수이다. 내가 월급에서 일정량을 떼내어서 적립한 금액이다만 40여년의 교사 생활을 모두 담아내기에는  내 생각으로는 부족한 액수이다. 그런데 그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65세가 되는 내년까지는  내 컨디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qlPO5D4UzF-I5MGYZKv6djKLC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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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가 너무 고프거나 부르거나 - 중간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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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8:07:29Z</updated>
    <published>2026-10-12T07: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은 말도 살찌는 계절이랬는데 살이 찌는 것까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체중재본 것으로는 현상유지였다.) 먹는 양은 늘어난 듯 하다.  요 근래 일주일은 적어도 틀림없이 그랬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배가 너무 고프거나  너무 부르거나 둘 중 하나라는 점이다. 중간이 없다. 먹으면 금방 배가 엄청 불러서 산책을 안나갈 수가 없고 어느 순간 갑자기 배가 고프다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8zAeG2-jAgRh_WPYzN-56QhrV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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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DO LIST - 계획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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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2:42:36Z</updated>
    <published>2026-10-12T02: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살 때는 이곳저곳  발걸음이 내키는대로 컨디션이 허락하는대로  돌아다녔던 사람인데(역마살이 끼어있나보다.) 이곳에서 딱히 돌아다닐 곳은  집 근처 저수지와 남들이 열심히 가꾸는 텃밭과  주변에 있는 두 개의 대학 캠퍼스  그리고 조치원역과 전통 시장 주변 밖에 없는 엄청 단조롭고 심플한 삶을 살고 있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는다. 작년에는 제주를 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PrQQOkI3vq4jk8vSBgx9PyLLW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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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야구 한 경기 봤을 뿐인데 - 기운이 똑 떨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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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0:59:33Z</updated>
    <published>2026-10-11T20: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점심 먹고부터는 기도하는 자세로  두 시를 기다렸다. 실제 티비 방송은 한시 사십팔분 정도부터 시작되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마찬가지다. 티비 틀어놓고 유튜브 라방 틀고  갤러리에 올라오는 글을 들여다보는  왔다갔다 3중 시청을 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레전드 중심의 &amp;lt;불꽃야구&amp;gt;팀과 이제 막 야구 선수라는 명칭에 익숙해진  고등학교 팀과의 경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PFZk4T87MHyiX3HAA9MFyyPcx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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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속인가 제구인가? - 야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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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8:38:27Z</updated>
    <published>2026-10-11T07: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최애 &amp;lt;불꽃야구&amp;gt; 직관날이다만 나는 다음 주 꽉짜인 일정 대비 집에서 티비와 유튜브 라방을 둘다 켜놓고 승리를 기원하는 중이다. 역시 내가 응원하는 팀이 분명한 경기는 손에 땀이나고 미열도 약간 나는듯하고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그런 현상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쪼이는 그 맛이 최고라는데 나는 절대 아니다.) 나처럼 단연코 싫은 사람이 있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bX_r9vW8uBRlwqHBlFJgwCpvf4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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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슷한 취향이 좋다. - 좋다는 것은 편하다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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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2:03:21Z</updated>
    <published>2026-10-11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의 홍수 속에서  나랑 비슷한 취향의 콘텐츠를 골라내는 일은 즐겁기도 하고 가끔은 짜증나기도 한다. (영 아닌 것을 봤을때는 시간이 아깝다.) 그래도 뭐 하나 건질게 있었으면 모르는 것을 알게되면 너그러이 용서하는 마음이 된다. 할 일이 없는 날의 유일한 내 친구 유튜브이니 말이다.  오늘은 젊은 남자 (30대 초 중반인 듯 하다. 실루엣이) 친구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lSCN81J8LrH9rV3UOkh5fKv-X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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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킬로쯤 살이 찐 느낌이다. - 남의 텃밭 작물이 탐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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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2:27:58Z</updated>
    <published>2026-10-10T22: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부터이다. 잘 먹기 시작한 것이. 목요일은 편의점 데이였다. 아침으로 컵 튀김우동을 먹었고 묵은지 삼각김밥도 먹었고 달디 단 크림빵도 먹었다. 하나 남은 컵라면은 다음 주를 위해서  실험실 준비장에 잘 숨겨두었다. 그리고는 집에 와서 동생이 만들어준  신 꽁치 김치찌개를 마구마구 흡입했다. 그게 도화선이 되었나보다.  금요일은 아들 커플과 만나서 먹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BaUvDXdJEvg_8cePWAzFJ3kOT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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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와 고모의 차이 -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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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0:32:34Z</updated>
    <published>2026-10-10T08: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남편은 모두 4형제이다. 우리집은 딸만 넷, 남편네는 아들 둘과 딸 둘. 친정 엄마가 제일 부러워하는 구성이다. 평생 아들이 없다는게 엄마 최고의 결핍이셨다. 그러니 아들 녀석은 이모가  셋, 고모도 둘,  작은 아빠가 한 명인 나름 풍족한 친척 관계이다. 그 아래로 외가로는 사촌이 네 명,  친가로는 사촌이 여섯 명이 있다.  그런데 이모중 한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EwoxHu8VfLbeTYu5xtQW3nYbp0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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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지않은 혼밥 요리사의 비밀레시피 221 - 아들도 나와 먹었던 것을 기억해주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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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2:43:30Z</updated>
    <published>2026-10-10T02: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은 결혼식 전이라 아들 여친에게  음식을 해주는 것보다는 맛난 것을 사주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한다. 음식은 미리 해놓는다고 쳐도 설거지 거리가 나오면 식사 후  자리에 앉아있기도 뻘쭘한게  아들 여친일거다. 그렇다고 평소에 안하던 아들 녀석이 할까도 모르겠고. (안해서 그렇지 발동이 늦게 걸려서 그렇지  마음먹고 하면 나보다 훨씬 깨끗하게 잘 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5m63ORdZJc8OHLVnAsBss24o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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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위험하다. - 알고 있으니 대비해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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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43:50Z</updated>
    <published>2026-10-09T22: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 수, 목 강의가 있었고 금요일 긴장의 끈을 늦추려는 순간에  아들 녀석 커플과의 급만남이 성사되었고 그 만남까지 성공적으로 치루고 난 (물론 내 생각이기는 하다.  동생 부부의 협찬이 큰 힘이 되었다.) 오늘이 위험한 날이다. 지금까지 내 생활 데이터에 의존하면 그렇다. 긴장이 풀리고 중요한 일이 아무것도 없는 날은  태생적 두통과 함께이다. 무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_t3vkxi3tpIz9D7QcUmEPbfkJ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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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9일 오후의 당황스러움 - 고양이 설이 1인칭 시점 기록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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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22:38Z</updated>
    <published>2026-10-09T10: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무도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날인가 싶어서 오전부터 엄마 침대에서 낮잠을 즐겼다. 새로 산 이불이 폭신폭신한게 요즈음 딱이다. 오전에는 그쪽 창문으로 햇빛도 적당히 들어와서  낮잠자는데 최고의 조건이 된다. 아침 츄르와 사료를 먹고나면 졸리는게 자연 현상인 법이다. 엄마는 아침부터 바쁘다. 낮잠자는데 시끄러운 로봇청소기를 돌려대고 있다. 유튜브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VFYQCv2RcbAAiz3MlLQsEh9pJ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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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과식했다. - 기분 좋게 먹으면 혈당도 0이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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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8:50:39Z</updated>
    <published>2026-10-09T07: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 녀석과 점심을 먹기로 한 식당은 이곳 조치원에서 내가 가본 식당 세 곳 중 한 곳이다. 동생에게 추천을 받아서 밑반찬만 사보다가 (밑반찬을 따로 판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볼 엄두가 안나던  이곳 맛집이다.) 지난 여름 서울에서 지인들이 내려왔을 때  딱 한번 들렀던 식당이다. 메인은 보리밥 정식이다.  된장과 청국장을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eAJYT1rjN6MusbAjO2HWQtk23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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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름 바쁘고 알찬 오전 시간을 보냈다. - 그것이면 충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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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2:38:30Z</updated>
    <published>2026-10-09T02: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 녀석 커플은 13시쯤 집 근처 맛집에서  접선하기로 했다. 밥을 먹고 집에 들를지는 모르겠다만 (들르면 나 때문에 아니고 고양이 설이 때문이다.) 일단 청소기를 돌리고 (눈가리고 아웅이다.  무선 청소기가 세척 서비스에 들어가서 아직 안왔다.  눈을 크게 뜨면 안된다.  고양이 털이 사방에 있다.) 세탁기도 돌리고 (서울에서 며칠을 보내니 세탁 횟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BP8wCIrhWwPVy3hqidrJpKvV_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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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금 니트를 꺼냈다. - 결단의 시기가 도래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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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2:51:51Z</updated>
    <published>2026-10-08T21:5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못봤던 고양이 설이를 다시 만난 기쁨에  서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일찍 잠에 들었었다. 내가 없는 날은 설이가 어디서 밤에 잠을 잘런지가  매우 궁금하기는 하다만 내가 돌아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내 옆에 찰싹 달라붙어다니는 고양이 설이가 귀엽기만 하다. 역시 사랑받는것은 자기 하기 나름이다. 일찍 잤으니(신 꽁치 김치찌개를 먹어서인지 푹 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WbhxzmOVHHRPE4q37XL5fCbKM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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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 꽁치 김치찌개의 행복 - 기억에 오래 남는 일은 흔치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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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1:13:24Z</updated>
    <published>2026-10-08T10: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네 시간 오늘 여섯 시간  총합 열 시간의 열강을 마치고 조치원으로 귀환했다.  그 사이에 오늘은 폭풍 흡입을 했다. 아침으로 물론 작은 사이즈이지만  튀김우동을 먹었고 삼각김밥 하나도 틈틈이 먹었고 학교 후배가 내려준 캡슐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나에게 자신이 무거운 짐을 지웠다고 생각하고는  극진한 대우를 해준다.) 처음 사본 편의점 빵의 지존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WGlrAQdH3rPQCj41cLQBFIiqn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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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아침에 일을 잘하게 되지는 않는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져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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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9:55:48Z</updated>
    <published>2026-10-08T07: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1년 목요일마다 나가서 6시간 통합과학 강의를 하는 고등학교가 있다. 나처럼 한낱 시간강사 나부랭이도  제출해야할 서류는 많고도 많다. * 채용 관련 구비 서류: 졸업증명서(최종학력), 교원자격증, 등초본, 은행사본, 채용신체검사서(1년), 마약검사서, 결핵검사서, 범죄경력조회 회신서등등 특히 채용신체검사와 마약과 결핵 검사서는 소정의 돈도 내야하고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qsVG0Ao5LnqN71ap6MT3uXCgr0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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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독서는 쉽지않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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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5:47:01Z</updated>
    <published>2026-10-08T03: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과학책 독서 하는 날이다만 재미있는 그림책도 긴 호흡이 되면  읽기 힘들어하는 MZ세대들에게는  다소 곤혹스러운 일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학문의 기본은 독서에서 출발하고 문해력이 요구된다. 특히 과학책을 찾아서 보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아주 가끔은 과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생각보다 많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6eg8LreP0u7z9tkHopGzJou6Q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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