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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다면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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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늦깍이 인테리어 업체 대표입니다. 늦은 용기, 새로운 도전. 녹록지 않았던 삶의 여정을 담담히 들려 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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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6T06:4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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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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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2:00:29Z</updated>
    <published>2026-10-12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고 또 생각나는 아이, 유건이.  유건이는 학원에 와서 테스트를 볼 때부터 눈에 뜨는 아이였다. 키도 크고 외모도 잘 생겼는 데다 성적도 나쁘지 않아서 상위 두 번째 레벨을 받아서 처음부터 기억할 수 있는 아이였다. 학원에 들어서면 내 딴에는 예뻐서 아는 척을 했는데, 그게 부담스러웠는지 언제부턴가 캡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하고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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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예 훼손 - 고소를 할 테면 해 보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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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2:00:35Z</updated>
    <published>2026-10-05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학원에서 상담 실장으로 일을 했었다. 그때 알았다. 생각보다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그중에 가장 생각 나는 아이 중 한 명. 민준이. 지금 잘 지내고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 그리고 꼭 잘 지내야 할 텐데...라는 걱정도 함께. 처음에는 좀 정이 안 가는 아이였다. 아버지는 크게 사업을 하신다느니, 자기 엄마는 명문 대학을 나왔다느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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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히 행복하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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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1:28:51Z</updated>
    <published>2026-09-28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완치되었다고 안심을 할 때까지, 아니 지금까지 나는 마음을 졸이며 그 아이를 바라본다. 마음의 상처가 혹시나 아직도 그 아이를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엄마로서 바라보는 게 편치가 않다. 그 상처가 뭔지 알기에 마음이 더 아픈지 모르겠다.   언젠가 매우 똑똑한 30대 여자분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녀는 외고를 나와서 연대에 들어갔고, 졸업한 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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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미안! - 그러려고&amp;nbsp;그런 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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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17:05Z</updated>
    <published>2026-09-21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행히 치료는 아주 잘 되었고, 다시 재발하지도 않았다. 치료하면서 엄청나게 잠을 잤기 때문인지 오히려 키가 15cm 이상 크기까지 했다. 안과에 정기 검진을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어떻게 키가 이렇게 컸는데 시력이 안 떨어졌는지 신기하다고 했다. 보통 영양분이 눈으로 제일 늦게 가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키가 크면서 시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시며&amp;nbsp;무얼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xe2-rXKyMVXOGB2BH--j9xmzL8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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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엄마가 아닌 줄 알았어. - '롤란딕 간질' 그 끔찍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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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22:00:31Z</updated>
    <published>2026-09-14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얘는 간질이네!&amp;quot;  나는 순간 벌떡 일어나 의사를 한대 후려칠 뻔했다. 다행히 의사를 때리지는 않았지만 벌떡 일어나 애 귀를 막으려고 손을 귀에 가져다 대기까지 했다. 부들부들 거리면서...  일어났다가 절망적으로 풀썩 주저앉는 나에게 의사는 매우 사무적이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했다. &amp;quot;엄마, 왜 이래요! 진정하세요!&amp;quot; &amp;quot;하아!... 애가 들었잖아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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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저는 아들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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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8:28:48Z</updated>
    <published>2026-09-07T18:2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딸 셋, 아들 하나인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 났습니다. 우리집에서 딸의 의미는 맏딸 정도는 모를까 둘, 셋씩은 별로 달갑지 않은 존재였습니다. 특히나 아들인 줄 알고 낳았던 막내딸인 저는 달갑지 않은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기집애인 저는 울면 안됐었습니다. 왜냐하면 집안에 재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목소리 크고 자기 주장을 하면 안됐었습니다. 왜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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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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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8-31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기 어려운 3개월. 그렇게 흘러간 3개월. on - off가 명확하지 않으면 프리랜서는 힘들다. 일하면 일해서 힘들고 일이 없으면 불안해서 힘들다. 그렇게 보낸 불안한 3개월.  삼촌이 이제 돈을 어느 정도는 갚으라는 신호를 보낸 후로 나는 잠을 편안히 잘 수가 없었다. 돈이 없으면 필연적으로 겪어야만 하는 고통이 있다. 그중에 내가 제일 힘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DP_Tj0JlMJGjZfe448eKM58OF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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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츠의 습격 - 그리고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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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3:40:23Z</updated>
    <published>2026-08-24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아니 한참 동안 집에 드러누워서 뒹굴거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괜찮아, 괜찮아... 이런 시간도 있는 거지...'라고 나를 위로하면서.  사람은 희한하게도 움직이면 덜 피곤하고, 안 움직이면 피곤하다.  그러니 한참을 뒹굴거린 나는 정말 얼마나 피곤한지 모른다.  나는 늘 움직이고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이니 당연히 심리적 압박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G_694WXkCv1VSfJTqQHuzhqS0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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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定義)란 무엇인가? -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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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3:04:39Z</updated>
    <published>2026-08-17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동안 마음고생을 겪으면서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얼마나'가 아니라 알고 있기는 한 걸까? 삶이라는 것은 알다가도 모르겠고, 참~ 모르겠는데 아! 이런 건가? 하는 순간이 반복되는 것 같다.     나에 대한 정의가 뚜렷이 내려져 있다면 조금은 삶이 복잡하지 않을 것 같은데 또 딱히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은 생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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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마무리. - 그리고 창대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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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22:00:13Z</updated>
    <published>2026-08-10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미팅을 나가면 공사로 이어지는 경우 보다 안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모든 미팅이 계약으로 연결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마음 깊이 고객의 번창을 기원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다른 업체와 진행하게 되었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정중히 문자를 보내오는 분들을 만날 때다. 사실 수 없이 많은 업체를 불러 견적을 비교하는 분들은 누가 누군지 헷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X0qyriTcws-9cHpf2Oa_fXJDE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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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 칼라의 가치 - 어느 내부자의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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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22:00:08Z</updated>
    <published>2026-08-03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러분, 수강하신 지 얼마나 됐죠?&amp;quot; &amp;quot;1개월이요&amp;quot; &amp;quot;그렇죠~ 오늘 저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많은 얘기는 못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 한 시간이 짧거든요. 제 경험을 예를 들어서 주욱~ 얘기해 드릴까요? 아니면 궁금하신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할까요?&amp;quot;  토요일 인테리어 학원에서 갑자기 한 시간 특강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재 수업 중인 사람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2xutQgWS3otj2DYWXtxQAnKK1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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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그리고 눈물 - 공황장애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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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2:00:06Z</updated>
    <published>2026-07-27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늦은 밤 자다가 깼는데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혹시 내 통장에 얼마 남지 않은 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무서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다 정리하고 보험 해약으로 남은 나의 전 재산 6백만 원. 그 돈 마저 날아 가면...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통장을 들고 나섰다. 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8fW4pixlv2PCLe9Gc4c8uMAYo6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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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스피싱 - 절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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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2:00:05Z</updated>
    <published>2026-07-20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여름, 그는 천만 원이 들어 있는 봉투를 들고 내가 운영하던 가게로 나타났다. 얼굴은 검게 그을렸고, 땀 냄새에 옷매무새도 지저분하기 짝이 없었다. 급하게 송금을 해 달라면서 5만 원 권 지폐가 보이는 찢어진 봉투를 들고 가게 앞에 서 있었다. 사업을 한다며 나에게 몇 차례나 돈 얘기를 했지만 몇 번이나 들어 먹었던 탓에 나는 들어주지 않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25PxatBnVdVKnvsPEAMm91PswiU.jpg" width="4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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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일까, 열심일까? - 보이스 피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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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22:00:05Z</updated>
    <published>2026-07-13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영준 씨가 보이스 피싱을 당한 것 같대요!! &amp;nbsp;학원에 있는 정보 다 지워 달라는데요. 정보 이용할까 봐 지금 다 없애고 있대요. &amp;ldquo;  실내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쩔 줄 몰라했다. &amp;quot;돈을 보냈대요?&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얼마요?&amp;quot; &amp;quot;6,500이요.&amp;quot;   그 얘기를 들으니 3개월 전쯤에 플랫폼에 박ㅁㅎ과장 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왔던 견적 요청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DzJBxKv3AVjuRjGtma06YxaLw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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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경과 인테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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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6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ㅇㅇ회관 공사를 플래너 방식을 선택한 이유는 ㅇㅇ회관 사정이 일반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공사비를 줄여 주기 위해서였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불법 건축물로 신고를 하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한 큰 지출이 생긴 그 사장님의 사정이 딱했고 내가 가진 재주로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손해는 아니니까. 공사를 시작할 때는 3주 정도의 기간을 잡았고,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BV9ky5-8T9jJw4j89qGfXfdez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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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지 못할 ㅇㅇ회관 - '아!...&amp;nbsp;또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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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22:00:04Z</updated>
    <published>2026-06-29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두 번째 이야기.]  공사는 7월 한 달을 거의 다 쓰고 끝났다.  플래너 공사로 진행했는데 내 인건비를 마지막 3일 치는 청구 조차 하지 않았다. 그 역시 그 사장의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려는 나의 배려였다. 지금 생각하면 나의 배려는 무색하다... 얼마나 힘들고 황당했는지를 말하자면 이 글은 다섯 번째 이야기까지 써야 하지만 그렇게 장황한 나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0wk7qX4m4YMwma3duIveTGUP0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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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지 못할 ㅇㅇ회관 - '아!...&amp;nbsp;또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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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22:00:09Z</updated>
    <published>2026-06-22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첫 번째 이야기.]   &amp;quot;여보세요?&amp;quot; &amp;quot;아, 사장님 여기 ㅇㅇ회관인데요, ... 음... 주방에 타일이 깨졌거든요, 이번에는 사장님한테 전화 안 하고 제가 해결하려고 했는데 제가 아는 타일 업체를 불렀더니 이거는 AS를 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해서요...&amp;quot; &amp;quot;사진 좀 보내 주세요.&amp;quot;  '아!...&amp;nbsp;또냐?...'  타일이 떨어진 게 아니고 깨졌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ocehVYYZ7LFnNsG2uNVbR8Tyd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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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그 점포 계약하지 마오. - 급할수록 돌아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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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23:00:21Z</updated>
    <published>2026-06-17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플랫폼으로 견적 의뢰하는 경우에 10평 미만의 장소는 네일숍인 경우가 많다. 네일 숍은 젊은 여성이 창업하기가 좋고, 외식이나 미용실보다 인테리어 비용이 덜 든다. 또 1인샵으로 운영하기가 수월하다. 그래서인지 창업도 쉽게 하고 폐업률도 높은 것 같다. 요즘은 특히나 더 그렇다.   플랫폼에 5평 정도의 점포 견적 의뢰를 보고 견적서를 날렸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qMu6OcZ9IuniulY8hrSQTQh3A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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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공사. - 거울아 거울아 왜 떨어졌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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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0:30:10Z</updated>
    <published>2026-06-15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걸이를 한 짝만 하고 나갈 정도로 긴장감이 온몸에 가득했던 첫 상담은 미용실이었다. 나는 비교적 강심장인데도 막상 계약서를 꺼내 놓으니 머릿속이 하얗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ㅎㅎ~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지만 수급인과 도급인 사인까지 거꾸로 하고는 계약서를 들고 덜렁덜렁 와 버렸다. 30대 초반인 원장님도 내가 &amp;quot;여기요, 여기요.&amp;quot; 하는 대로 쓱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Hh7qvBVYpTHolAFCLs6WrM4Xk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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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 56세, 내 경력 2년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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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6:58:32Z</updated>
    <published>2026-06-12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잠에서 깨고 좀 누웠다가 일어나려는데, 귀 속에서 쉬잉~ 하고 모래 쏟아지는 소리가 들렸다. 지난번 공사 때 너무 무리를 한 게 아직도 여기저기서 신호를 보낸다. 내 직업은 인테리어 업체 대표다.  그리고 나의 경력은 1년 남짓하다. 54세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55세에 창업을 했다. 그리하여 작년부터 일을 한 나의 경력은 1년이 조금 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Oq%2Fimage%2Fy8TIhGyDiNFM9x-NNedXLXg3m1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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