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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라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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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지망생입니다. 늦게 낳은 귀한 아이를 키우느라 잠시 멈출때도 있지만 저는 항상 여기에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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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3T11:20: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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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rt 1. 그녀의 이야기 - 첫 번째 인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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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4:20:41Z</updated>
    <published>2026-10-10T14: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물건들은 모두 제자리에 있다. 침입한 흔적도 없다.  여행 가방도 그대로였고 방문 앞에 놓인 밥그릇엔 사료가 가득 부어져 있었다. 사라진 건 이방의 주인인 여자 하나뿐인 것 같았다. 작은 화장대 위에 놓인 사진에 눈길이 갔다. 진돗개 만한 크기의 검은 개를 여자가 옆에서 껴안고 찍은 사진이다. 검은색과 약간의 갈색이 섞여있는 개였다. 귀가 쫑긋 서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IQ-ezn2oDQPA8j6Ol8fNcQEIL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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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형제를 맺고 오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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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3:03:37Z</updated>
    <published>2026-10-05T13: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가 자신의 찐친을 소개해주었어요. 자신의 부X친구라고 같이 보자고 해서 보게 된 거예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남자친구 혼자 말을 많이 하느라 힘들어 보일 그즈음이었네요  찐친이라는 그분이 주먹을 제 앞으로 내밀었어요. 뭐지? 싸우자는 건가? 아무 말 없이 주먹을 제게 내밀었으니 전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거든요. 아마도 이분의 인사방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bs_P6_YLoYRNf0gRsjd63NXxh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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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 돌아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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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3:42:23Z</updated>
    <published>2026-09-27T03: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는 맛있는 추석 음식이 오젬픽(위고비 계열)을 이겼네요. 이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니 아쉬워요.  공모전 준비로 마음만 바쁜 날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아빠가 돌아가실 때 했던 약속을 지키려고 친할머니 산소에 다녀왔어요.  산소가 산속 깊은 곳이라 가끔 고라니가 튀어나와서 멧돼지 같은 건 없을까 긴장하면서 음식을 그릇에 담고 있었는데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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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을 위해 어서 잡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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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6:39:02Z</updated>
    <published>2026-08-10T16: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전화번호 안내 일을 할 때였어요. 한 여자가 전화를 걸어서 통화연결이 되자마자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방콕의 수도가 어디죠? 빨리요 빨리. 숨넘어가게 물어봐서 저도 모르게 그만.  방콕의 수도요????? 침대 아닌가요?ㅋㅋ 해버리고 말았네요. 오늘 밤 방콕의 수도에서 잠든 모든 이들의 꿀잠을 기원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RLxEf6oNUgxV4pv55upcPMU7WD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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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이 아니라고 해줘요 - 월요일 맞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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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17:07:23Z</updated>
    <published>2026-07-12T17: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 후딱 가버리고 월요일이 되었네요.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투버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해요. 살림 브이로그를 찍으시는 꿀주부를  좋아하는데요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열심히 사는 그녀의 이야기를 보고 나면 보고 있는 저도 힘이 납니다.  아! 물론 저도 5시에 일어날 때도 있어요. 기다리던 새벽배송을 들여놓으려고 일어났다가 푸슈슉. 다시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VBT-Kukt7XvCdgU0WQZc6d45f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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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걱정 말아요 - 오늘이 힘든 어른들을 위한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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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1:58:53Z</updated>
    <published>2026-07-12T01: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것도 영원한 것은 없어요 그걸 모를 리 없지만.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시간이 지나면 &amp;nbsp;잊혀진다는걸 그때는 왜 알지 못했을까요.  오늘을 사랑해 보려구요 어제 때문에 혹은 내일 때문에 오늘 울지는 말았으면 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xT3yY81exff0TbQV4RqbkyMWg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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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길 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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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0:02:46Z</updated>
    <published>2026-07-10T00: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을  동행할 긍정의 플라워예요  아직도 아들을 강아지라는   애칭으로  부를 때가 있어요  어릴 땐 강아지~~ 하고 부르면 네~~ 하고 달려오던 사랑스러운 아들이었죠  오늘 아침엔 오랜만에 애칭으로 강아지~밥 먹자 추억의 애칭대로 불렀어요  그니까 아들이 학교 갈 준비 다하고 방에서 나오면서 한마디 하네요  그럼 엄마는 개네?  밥 주지 말까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6rWwwGHS9xJbHyzT9v9gcJaai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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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답은 오지않았다 - 당연한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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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9:30:56Z</updated>
    <published>2026-07-09T09: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아들에게 나도 사랑해를 듣진 못했죠 그래도 그 마음 알고 있답니다 ㅋ  퇴근길이시죠?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빼꼼 나와줘서 좋으네요  오늘 저는 심판의 날입니다 합평을  하거든요 ㅎ 잘쓰진 못했지만 잘 해부 되어지길 바라고 있어욤  오늘의 퇴근길도 파이팅하시고 맛난 저녁식사 하시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xWFe6yKn3hExpeXTr4dQcgMUFZ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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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사를 조이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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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6:10:41Z</updated>
    <published>2026-07-08T16: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빴던 어제가 지나고  오늘이 왔네요.  오늘은 특별하게  레시피를 하나 소개해드려요.  &amp;lt;오늘의 요리 레시피&amp;gt; 버텨 한 큰 술 씨를 뺀 고충 2개 눈물 한 컵 비린내를 없애줄 예술 한 스푼 불면을 삶아 헹군 뒤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라면슬픔을 2 봉지 넣어주심 끝. 말도 안 되는 레시피지만  피로해소에 좋..을지도요.하핫.    설마 진짜로 해보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f-F1mEotVmgPpx2gsk2GE8QBy1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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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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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4:36:15Z</updated>
    <published>2026-07-07T14: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사춘기 아들을 키우시나요. 육아는 정말 멀고도 끝이 없네요.   **사춘기 아들 육아 스트레스 &amp;nbsp;체크리스트 방문을 너무 자주&amp;nbsp; 걸어 잠근다. 학교 가기 20분 전에 일어난다. 준비물은 당일 날 아침에 말한다. 집에서 총 1분 이상 말을 안 한다 집에 먹을 것이 떨어지면 사나워진다. 다녀오겠습니다는 초등졸업과 함께 사라졌다. 손톱을 자르지 않는다.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TXn5_ZgEbDxzlUPq2j23acQEA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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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을 다한 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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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0:34:26Z</updated>
    <published>2026-07-06T10: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잃어본 적 있나요? 어릴 적엔 길을 잃고 집을 못 찾아 고생한 적이 있어요  추운 겨울의 어느 날을 공포스러웠던  기억으로 장식했었죠.  퇴근하는 길. 그저 가는 길 막히지 말고 빨리 편안한 집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집에 하루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있어요 제가 쓰는 방에 하루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물. 화장실. 밥그릇을 넣어두니 아이가 물어요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ljo6jWEso5PLyvlcdO4swDPCp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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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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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0:02:59Z</updated>
    <published>2026-07-03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이 다 힘든 날이 있죠 그런 날은 최대한 몸 사려야 되는 날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데 아침에 일어나 샤워한 아들이 추워하길래  퀴즈를 냈어요  세상에서 제일 추운 전쟁은 뭘까요?  정답! 제일차세계대전 제일차서..ㅋ  흠..  아들은 말없이 머리를 말리고  있네요  괜찮아요 전 긍정의 플라워. 아시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_AX3n3oAJ3-5c8KqELKM9ooMh2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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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식사 꼭 하세요 - 오늘도 무사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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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20:54:20Z</updated>
    <published>2026-06-15T20: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요일 이른 아침입니다.  우연히  앞집 아이가 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오지랖이 태평양이라 아이의 소꿉놀이를 샀어요. 선물 증정은 아들이 직접 하시겠답니다.  그런 착한 중학생 아들을 위해 드럼패드도 질렀지요. 알록달록해서 마치 4-5세 유아를 타깃으로 만든 제품 같지만!! 은근 소리는 좋더라고요.  실제 드럼만 치던 아들의 반응은 콩순이 드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mZTournJPfSxLl8eEJgeWvlyG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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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람콜 해주는 남자 - 소재 고갈일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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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22:35:29Z</updated>
    <published>2026-06-08T22: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면 알람소리에 잘 일어나시나요? 저는 잘 못 일어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일찍 출근하는 남자친구가 알람콜을 해줍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자기는 알람드롱이라네요. 하하  훔. 근데요.  오늘 아침은 머릿속이 텅 빈 것 같아요.  이럴 땐  남자친구를 쥐어짜면 소재가 나오는데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알람드롱 전에  카이저소재였어요. 맞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ZxynYNi9rYETwQlP7qNsY-VqI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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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와 다른 오늘 - 결국은 그게 그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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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2:00:23Z</updated>
    <published>2026-06-07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들한테 신발 사러 가자고 했더니 혼자 가겠데요 절대. 네버네버 엄마랑 가지 않겠다네요. 그래서 옥신각신하다가 &amp;nbsp;돈 줘서 신발가게로 보냈어요.  그리고 한참뒤 한 장의 사진과 톡이 왔어요.    아들의 톡--&amp;gt; 아. 마음에 드는 걸 찾아서 신었는데 내가 신고 있는 거였어 같은 거.     훔. 새로 샀는데 새삥 같지 않은 느낌. 두꺼비한테 헌 집 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hzqFAl5HgEXKXOmpRqBfupR8Pc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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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 열심히 충전해요 - 피해야할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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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8:47:20Z</updated>
    <published>2026-06-06T08: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미용실을 안가요 지금 머리가 너무 길어서 눈을 덮었고 곱슬곱슬 부스스해서 마치 산짐승을 키우는 느낌이에요.  내일 아이 헤어컷하러 끌고 가려니 엄마랑 안 간답니다. 혼자 가겠답니다. 역시 사춘기 답습니다.  갈등을 빚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해요. 사춘기 VS 갱년기잖아요. 싫다면 같이 안 가면 되죠. 뭐. 그리고 산짐승을 어케 이겨요...  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ZTF_k658GlaBdg6Kpb3ybSbgQ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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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금요일 밤의 후라이드 치킨 - 금요일 밤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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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0:32:12Z</updated>
    <published>2026-06-05T15: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과거는 들추지 말자 곱게 미치지 못한 그의 기억을.  다만 그가 힘겨운 얘기를 꺼낸다면 난 조용히 들어줘야지.  아픈 이야기를 하며 우는 것보다 웃으며 말하는 게 더 힘들다는 걸 안다고 난 말해줄 거야.  어느 누가 금요일 밤에 고소한 껍데기를 내어줄 수 있겠어.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치킨을 먹고 있고 나는 뼈를 남기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tjdCuL4r_4f39_sqG38B8MRr0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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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심 먹으러 가시죠. - 아파도 아프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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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1:34:35Z</updated>
    <published>2026-06-04T02:5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늙어 간다는 것은 아픈 데가 많아진다는 것일까요  병원을 자주 가고 먹는 약은 엄청나게 &amp;nbsp;많아 지고요. 젊을 때처럼 금방 회복되지도 않네요.  그래도 저에겐 즐거움이 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가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자! 맛있는 점심 메뉴를 골라보실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Wtzmug3dIqDINZuxj5Ti_m4S3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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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하세요.  - 무리하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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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1:34:04Z</updated>
    <published>2026-06-01T21: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서 2. 오늘은 &amp;nbsp;꽃향기가 나는 낙서예요.    제가요. 코스트코에서 비타민C 구미를 샀어요. 그리고 글을 쓴다고 정신을 놓고 계속 주워 먹었는데요. 한통을 다 먹은 거예요. 과다복용한거죠. 흐.  훔. 오늘 아침 컨디션은 어떤가요? 잠은 잘 주무셨는지. 아침은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출근하기 딱 좋은 날이죠????  오늘 어떤 말을 한다 해도 당신은 최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70%2Fimage%2FmSPLO28BsPZ7PyNUkTZDI3Vvb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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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8. 외로움의 끝&amp;nbsp; - alone again (naturally)/길버트 오설리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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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20:15:50Z</updated>
    <published>2026-06-01T20: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움. 그 지독한 고통을 제대로 맛봐야 했다. 슬픔과는 다른 감정이었다. 절망에 가까웠다 실버는 이미 나를 떠나간 사람이었다. 다시 돌아오면 미안해서 결혼 후에 내게 더 잘해줄 것 같았다. 어리석었다.  떠난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이혼이란 내 사전에 없었다.  시험관시술로 정말 어렵게 아이를 임신했다. 그리고 얼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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