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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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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로 그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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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3T09:55: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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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무선호출, 유선전화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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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1:00:08Z</updated>
    <published>2026-10-12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삐삐 알림을 확인하니 데미스의 집 전화번호가 반짝였다. 집으로 전화하라는 호출 신호다. 가까운 공중전화를 찾았다. 주머니에 동전이 있나 확인했다. 십원 동전이 없을 때는 백 원을 넣어야 하는데 마침 두 개가 있었다. 아껴야 했다. 다이어터 과외비로 받은 돈은 벌써 레슨비로 다 썼다. 동전이지만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가끔 앞사람이 통화하고 수화기를 공중전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M5QimskDbq0cCkCsVwIQTYFzx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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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공과 적당한 거리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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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3:37:26Z</updated>
    <published>2026-10-05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운드된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다가오게 되어있다. 얼마만큼 다가오는지에 대한 감각이 중요하다. 너무 오래 기다리거나 지나치게 서둘러서는 안 된다. 너무 오래 기다리면 기회를 놓치고 그렇다고 서두르면 실수를 한다 실수를 한다는 것은 유리한 고지를 상대에게 내어주고 패배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런데 바운드된&amp;nbsp;공이 튀어 올라 다가오는 사이 적당한 기회를 잡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9euhYF9mOD5gHy5OitDlBBiac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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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여름이 지나가는 즈음 22 - 이상과 현실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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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4:24:55Z</updated>
    <published>2026-09-28T2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데미스.  어~ 잘 있었어? 좋아 보이네.  언제 내려왔어?  며칠 됐어. 집에서 좀 쉬었어. 긴장이 풀어지니 갑자기 피곤해서...  데미스도 좋아 보이는데?   어 ~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 학교 생활보다 많은 것을 보고 알게 됐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이학기 기말고사 끝나면 정식으로 출근하게 될 것 같아.   열심히 해서 인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oeitOMP3d72XqQhBMqFnPu8P5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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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nbsp;따뜻한 팥빙수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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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9-21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니스 연습은 이제 일과가 되었다. 레슨 마치고 수강생들끼리 연습도 하고 게임도 했다. 넷이 있으면 복식 게임, 셋이 있으면 이 대 일 게임, 둘이 있으면 랠리, 혼자 있으면 서브 연습 혹은 벽치기 연습을 했다. 두리의 영원한 파트너는 '벽'이었다. 테니스 할 줄 모르는 사람이 한 명 있는 것보다 벽이 있는 코트가 열 배는 더 믿음직스러웠다. 어쩌다 백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ndIlnqLCcUwcWcZZPgnbTtKg18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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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여자 회원의 조건 20 - 테니스 클럽 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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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8:42:25Z</updated>
    <published>2026-09-14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원, 공무원, 사업가, 자영업자, 테니스 코치 등, 맨날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학생은 두리뿐이었다.  초대해 준 파트너 덕분인지 그들과 어울리는데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두리는 여름 동안 몇 번 파트너와 함께 동호회 코트에서 게임을 했다. 코치는 초보 때 게임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게임의 재미에 푹 빠진 두리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Vb5xQTAvCFH3i06jwbXgKkC90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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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가족 맞아요, 무대로 나온 다영 - 원북원부산 아동극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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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28:20Z</updated>
    <published>2026-09-12T12: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하늘이 맑은 토요일 오후, 원북 아동극 공연이 있었다. 부산시민도서관 소리숲 공연장은 어린이와 부모, 가족단위 참여자로 가득했다. 어린이들은 시작 전부터 흥분의 도가니였다. 진행자의 진행에 크게 호응하며 파란 하늘보다 맑은 목소리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어린아이들의 맑고 밀도 높은 목소리가 듣는 이의 기분까지 띄워주었다.        무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czkbx9ToxYQDC55v7LaKExrgj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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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가짜 자율, 가짜 오빠 19 - 달밤 테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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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23:36:47Z</updated>
    <published>2026-09-07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십 이년을 살아오는 동안 두리에게 꽃 같은 시절은 중학생 때였다.  공부에 대한 부담도 없었다.  학교는 기독교 재단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봄 한 달 부활절 행사, 가을 한 달 추수감사제 행사로 수업보다 이벤트가 가득한 계절이었다.  일요일은 학교에 공부하러 오지 말고 교회에 가라고 했다.  공식적으로 놀아도 되었다.  공부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1josLOYbeuuMqqbxm5cRiVija8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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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잘못하고 화내기 18 - 결정적인 순간 더블 폴트로 무너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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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1:50:57Z</updated>
    <published>2026-08-31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엔 대단한 사람이 많다. 만만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누구나 자기의 무기를 하나씩은 장착하고 있다. 레슨 하는 수강생들끼리 게임을 할 때도 있었다. 세 명밖에 없을 때에는 이대 일 게임도 했다. 고수가 혼자 하고 초보 둘이 팀이 된다. 혼자인 선수는 상대편 복식 라인에, 두 명이 팀인 복식 팀은 상대편 단식 라인에 공을 넣어야 한다. 그 라인을 벗어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6jYU8HKNjCIUPBEuG57wAtzbB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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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출근 혹은 등교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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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2:25:53Z</updated>
    <published>2026-08-24T21: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미스가 떠났다. 인턴사원에&amp;nbsp;합격하였기 때문이다. 등교가 아니라 출근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사원증을 목에 걸고 눈부신 금빛 햇살을 반사시카는 빌딩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떠나기 전 데미스는 들떠 있었다. 학생 신분으로 학창 시절을 보내는 것은 수양 생활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다. 놀고 싶으면 시험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UIgormc0a55jpxi4RF0LgR0KZ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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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십분 더 버티기 16 - 컨티넨탈 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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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4:53:42Z</updated>
    <published>2026-08-17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터의 과외비로 받은 돈은 모두 테니스 레슨비로 들어갔다. 쇼핑을 하거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쓸 돈은 당연히 없었다. 점심시간에는 교내 식당에서 가락국수만 먹었다. 궁핍 모드로 스위치를 바꾸었다. 배 고플 때는 식빵으로 허기를 때웠다. 영양실조 증세로 어지러울 때는 오빠집으로 가서 끼니를 해결했다. 테니스 레슨비를 위해서 모든 소비를 줄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XEKMh6Iz5_aqOhLLjQ49m8wf4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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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미용사와 테니스 코치 15 - 생의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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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3:27:06Z</updated>
    <published>2026-08-10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 성적 때문에 시작한 운동이었다. 성적은 잘 받지 못했다. 그만두려 할 때 새로운 계기가 생겼다. 데미스와의 만남이었다. 데미스가 좋아하는 테니스를 같이 하고 싶었다. 끊어지려던 테니스와의 줄이 다시 이어졌다. 운동을 하면서 두리도 이 운동에 빠져들었다. 성적도 남자 친구도 아닌 운동 그 자체의 즐거움을 알았다. 라켓면에 공이 잘 맞았을 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GX8fvRz5tWsml8xjk6VChibyX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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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힝기스와 하이파이브 14 - 이제부터 전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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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2:58:01Z</updated>
    <published>2026-08-03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니스의 계절, 사월이다. 날씨는 온화하고 해는 조금씩 길어져 활동 시간이 늘어났다. 겨울엔 오후 다섯 시가 되기도 전에 먹색 어둠이 내려와 어깨를 움츠러들게 했다. 워밍업을 하면 겨울 싸늘한 추위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었다. 꽁꽁 얼어있던 몸도 랠리를 주고받다 보면 몸이 더워지고 따뜻한 프라이팬에 녹인 하얀 가래떡처럼 몸이 따뜻해지면서 부드러워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hJ3bSPol5g5LZtv0HO12g7aNg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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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스포츠는 전쟁 13 - 저는 그냥 재미로 할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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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14:20:38Z</updated>
    <published>2026-07-27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터  :   선생님, 귀신 이야기 해주세요       두리  :  공부해야지 무슨 귀신       다이어터 : 하나만 해주세요. 그다음 공부할게요 오토바이의 소개로 두리는 다이어터에게 공부 과외를 해주기로 했다. 다이어터는 공부가 싫은지 시작 전 꼭 엉뚱한 이야기를 꺼내 시간을 끌었다. 공부가 싫은 것도 그렇지만 귀신 이야기만은 진심인 듯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ur1rdnFhbYszUuR6a7jhXTh-a3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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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불편함을 주는 서비스 12 - 도움이 아닌 공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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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1:43:48Z</updated>
    <published>2026-07-20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왼손에 공은 계란을 쥐듯이...... 살짝 쥐고 높이 공을 올린다. 팔을 뻗었을 때 라켓보다 삼십에서 오십 센티 정도 더 높이...... 하늘로 띄우는 공이 흔들리면 노굿...... 공을 토스할 때 무릎은 살짝 굽힌다. 시선이 공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어깨에 힘 빼고...... 몸통 앞쪽으로 토스......   하늘로 공 하나 띄우는 데 주의 사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8nmxCSlA01p9WYxu2WtCocxfTA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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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가족 맞아요, 이경옥 작가와의 만남 - 원북원부산 2026 어린이 부문 선정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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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0:58:35Z</updated>
    <published>2026-07-18T10: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여름이니까 덥다! *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한 방법이 독서다.&amp;nbsp;책 속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상으로의 문이 열린다.&amp;nbsp;다른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능력자가 작가이다.&amp;nbsp;세상 많은 사람들이 작가를 꿈꾼다.&amp;nbsp;작가의 꿈을 지닌 아이와 어른.&amp;nbsp;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찾아주었다. &amp;lt;&amp;lt;진짜 가족 맞아요&amp;gt;&amp;gt;의 작가 이경옥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oWjhd5dLO6yqZnhiKkfIb47HS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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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물과 서비스는 셀프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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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1:44:31Z</updated>
    <published>2026-07-13T2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는 프로다. 프로 야구, 프로 레슬러, 프로 스펙스 아니고...... 프로 테니스 선수라는 말이다. 오토바이는 부상 중이라고는 하나 두리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샷을 구사했다. 움직임이 많지도 않고 동작이 크지도 않으며 몸에 힘이 들어가지도 않았다. 그러나 비가 오려고 하늘이 낮게 내려앉은 날, 낮게 나는 제비처럼 공이 쏜 화살처럼 바람을 일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Rba9T-gTcWEEK4EWHCLrHo9LK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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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테니스 다이어터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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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1:45:24Z</updated>
    <published>2026-07-06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났다. 모든 것이.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시험 종료와 동시에 방학이었다. 복잡한 머리를 비우는 데에는 테니스만 한 것이 없었다. 공을 보고 따라 뛰는 것이 좋았다. 길을 걸을 때에는 느리게 걸었다. 미연이 말했다.        미연 : 너 걸을 때 보면 느리게 작동하는 화면 같아.              두리 : 눈앞에 테니스공이 없으니 빨리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iAeO--uCkX-Nk7sqD1NAbbp-G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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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북원부산 가족 독서 골든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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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0:50:59Z</updated>
    <published>2026-07-04T09: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6년 7월 4일 오후 두 시, 부산 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가족독서골든벨 행사가 개최되었다. 오전부터 이슬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후가 되면서 해가 반짝 얼굴을 내밀었다. 가족독서 골든벨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날씨가 맑아져서 이동하기 편해서 좋았다.        행사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자리를 잡았다. 응원석에도 많은 사람들이 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9EgFPSwetx8F4wVVHRZCdyZRO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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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그냥 걸었어 9 - 스티비 원더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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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1:46:02Z</updated>
    <published>2026-06-29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케이드 상가에서 손톱 정리 줄칼과 손전용 로션을 샀다. 줄칼은 아이스 바 막대기 같은 모양이었다. 부드러운 사포와 스펀지가 양면으로 붙어 있었다. 손톱의 균일하지 않은 면을 다듬기에 편리해 보였다. 포장 재료와 엽서도 샀다. 셀로판지로 포장하고 리본으로 묶었다. 그리고 엽서에 짧은 축하 편지도 썼다.        To. 데미스      크눌프 하나 준비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1rpKb7iQzmAUWAK7Ykq3QLRSN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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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비 오는 날 테니스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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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1:46:57Z</updated>
    <published>2026-06-22T1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8화 제목  :  비 오는 날 테니스   헤르만 헤세 지음 &amp;quot;크눌프&amp;quot; 그는 몇 주째 그 책을 들고 다녔다. 지니고 있는 것이라곤 책 한 권이 전부였다 두리는 일주일에 한두 번 데미스를 만났다  학교 앞 경양식 집에서 돈가스를 먹고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가는 일상이었다 적당히 어두운 다방 안은 커피 향으로 가득하고 붉은 벽돌로 인테리어를 한 실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5Y%2Fimage%2Fz739hL0ccTFR-i7tXus2OC8rk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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