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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세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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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역사가 반면교사가 되길 기대합니다. 선거 기획에 대한 이야기도 더하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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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0T04:42: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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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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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9:28:15Z</updated>
    <published>2026-09-28T05: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어귀 지키던 낡고 허름한 술집 저잣거리에 어둠 들면 하나둘 모여 지난했던 일상 털어내던 곳 몇 잔 술과 안주로 허기를 비우면 오른 취기만큼 커지는 목소리 빛날 수 있었던 삶은 간발의 차이 진퇴양난의 차이 깻잎 한 장 차이 그래도 맞들면 가볍다는 백지 한 장 차이로 비껴가고 꽝이 된 저마다의 삶은 잡다 놓친 생선구이로 거듭나 부실한 안주를 채운다 한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3Jnc1kxbmGpxFxhpO5r_FDWdR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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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훈과 흉노 - 역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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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0T03: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국시대 중국 북쪽에는 중국인이 흉노(匈奴)라 부르는 유목민이 있습니다. 흉노가 중국의 북쪽을 약탈하자 북쪽 나라들인 위, 조, 연은 장성을 쌓아 흉노를 방비합니다.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는 기원전 215년, 장군 몽염이 대군을 동원해 흉노를 정벌하고 만리장성을 쌓습니다. 진나라가 망하고 초한지의 승자 유방이 한나라를 건국할 즈음에 흉노에는 묵돌이라는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ZTV5xqSLLTFUdv1ZXV3X9NbP3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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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궐과 튀르크 - 역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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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5:05:40Z</updated>
    <published>2026-09-13T05: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돌궐이라고 불렀던 튀르크, 한자어인 돌궐은 튀르크의 가차 표기입니다. 6C 중반, 중앙아시아 초원을 통일한 돌궐제국은 동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만주 서쪽에서 고구려와 대치합니다. 589년, 수나라가 남진을 병합하고 중국을 통일하자 고구려와 동돌궐은 대립을 끝내고 중국 통일왕조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합니다. 수나라의 이간책으로 동서로 나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fDy1jSvXCV4wmaQMK9s-F6FUy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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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름한 내 펜트하우스에는 -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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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5:34:46Z</updated>
    <published>2026-09-05T05: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펜트하우스에서 흐르는 강물을 본 적 있나요? 뭐 굳이 맨 위층이 아니어도 좋아요. 한 뼘 창문으로도 보이는 풍경을 넓디넓은 거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과유불급이 무색한 공간에서 보는 한강, 물론 저는 없어요! 애당초 돈과는 먼 삶에, 부자 지인도 없으니까요.  뉘 집인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영상에서 보고 한 번쯤 보고 싶었어요. 특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ypzwkj-nCnMTBH4eBPCmk6JnH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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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신과 필부 - 역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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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1:23:46Z</updated>
    <published>2026-09-02T05: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국지의 승자 위나라 조비가 한나라 마지막 황제인 헌제로부터 제위를 찬탈한 220년부터 수나라를 창업한 양견이 남진을 멸망시키고 중국을 통일하는 589년까지를 중국사에서는 위진남북조시대라고 합니다. 북조의 마지막 왕조였던 북주의 국명은 주(周)였으나 상나라 다음 왕조인 주(周)와 구분하기 위해 북주라 부릅니다. 북주의 창업자는 우문각이지만, 창업의 기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HZ-GIM6EUKbhly8QsSe_9GT7R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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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카시즘과 이진숙 의원 - 역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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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3:59:50Z</updated>
    <published>2026-08-22T23: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차세계대전 중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미국과 소련은 종전 후 이데올로기로 대립하며 냉전을 시작합니다. 1949년, 소련의 핵실험 성공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출범 그리고 이듬해 시작된 한국전쟁으로 미국 사회는 공산주의 확산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소련의 핵개발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공한 배경에 핵무기 기술을 소련에 넘긴 스파이가 있다는 의혹이 커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OhNqVfQooYS8GQagg-rpOPoxR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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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국의 무덤, 아프가니스탄 - 역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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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23:15:41Z</updated>
    <published>2026-08-15T23: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600년, 영국은 인도와 극동지역과의 상업적 교역을 목적으로 영국 동인도회사를 설립해 인도 연안에 거점을 마련합니다. 군사조직까지 갖춘 동인도회사는 18C 중엽 이후 인도를 점진적으로 침탈합니다. 1857년, 세포이 항쟁을 진압한 영국은 이듬해 명목상 유지하던 무굴제국을 폐지하고 영국령 인도제국을 세웁니다. 영국은 동인도회사를 폐지하고 인도를 영국정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QCMbHIhEzDa7_J3CW6KQq7Iis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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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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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23:55:52Z</updated>
    <published>2026-08-11T23: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부는 온수 무상공급을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상수관로에 보냉장치를 설치하라! 기업은 보일러, 쿨러 겸용 기기를 개발해 판매하라!  32℃가 이리 시원한 온도였구나! 39℃에 오른 산과 32℃에 오른 산은 다른 계절이었어. 32℃는 본시 한여름 아니었나? 39℃라는 극한 온도를 겪고 나니 32℃라는 자극은 자극이 아닌 게야. 그런데 인생은 왜 늘 새로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4F4B5GCT-x13fM2BTJJBPv7ws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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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지와 완장 -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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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2:30:17Z</updated>
    <published>2026-07-20T01: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가에서 지향하는 &amp;lsquo;동덕&amp;rsquo;과 &amp;lsquo;천방&amp;rsquo;이라는 이상사회가 있습니다. 이문열 삼국지의 도입부에 유비가 상산노인을 만나 나눈 대화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물론 삼국지연의 원본에는 없는 내용이며 작가가 장자에 나오는 도가사상을 차용해 평역한 것입니다. 동덕(同德)은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덕성으로 살아가는 원시 자급자족 공동체이고, 천방(天放)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TimYb4E_hLEeAPa3-6xZwA7Tl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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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함과 남루함 사이 -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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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5:46:59Z</updated>
    <published>2026-07-06T01:3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루한 일상에 스쳐 간 눈부시게 찬란했던 기억 몇 날 며칠 뒤지고 또 뒤져도 다 디졌는지 흔적이 없어.  본시 미래형인 이루지 못한 바람들은 꾹꾹 눌린 기억 속에 겹겹이 잠행하다 비루한 일상에 가위눌린 날 봉인 풀린 자모처럼 흩어져 기억을 교란하지.  사실인즉슨 눈부신 건 고사하고 찬란했던 시절도 없었던 게야. 그냥저냥 살아온 세월이 숨은 그리 가빴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cWD0wu2FqslAnGFZWlO8inTDg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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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MO -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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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1:18:53Z</updated>
    <published>2026-06-27T01:1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는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관계 단절,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아 느끼는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소외공포증, 고립공포증과도 관련 있습니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amp;lsquo;기회 상실 우려&amp;rsquo;를 의미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9천을 넘어도 몇몇 종목에 한정돼 다수의 투자자는 상승한 지수를 느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sOBdqOdO7PP4fI-ZNOIfzku68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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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amp;lsquo;서편제&amp;rsquo; 그리고 영화 &amp;lsquo;와이키키 브라더스&amp;rsquo; -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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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3:38:35Z</updated>
    <published>2026-06-03T02: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amp;lsquo;서편제&amp;rsquo;를 봤어요. 공연 시작하고 30분쯤 지나자 영화 &amp;lsquo;와이키키 브라더스&amp;rsquo;가 떠올랐습니다. 오래전, 영화 &amp;lsquo;와이키키 브라더스&amp;rsquo;를 볼 때는 영화 &amp;lsquo;서편제&amp;rsquo;로 이어지지 않았었지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아마도 두 영화가 지닌 정서가 세월 지나 쇠락해가는 제 나이의 감정에 닿았기 때문은 아닐까요? 1993년 개봉한 영화 &amp;lsquo;서편제&amp;rsquo;는 20대에,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mHbM-fQP1y_nG3bkHsJLjqlUp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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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죗값 - 역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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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4:17:12Z</updated>
    <published>2026-04-07T04: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왕정으로 시작한 로마는 7대 왕인 폭군 루키우스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를 쫓아내고 1년 임기의 선출직 집정관 두 명이 국정을 담당하는 공화정으로 전환합니다.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최종 승자가 된 로마는 지중해의 패권을 차지합니다. 도시국가 시절에 정착된 공화제로는 거대국가 로마를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로마는 극도의 혼란을 겪으면서 점진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ocgkxvL_ePjLHCezqblpmqtXo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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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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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26:09Z</updated>
    <published>2026-04-03T04:2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운행시간이 바뀌었지만, 백무동을 출발해 안양을 거쳐 가는 14시 30분 버스가 있었습니다. 금요일 막차를 타고 중산리를 가든 백무동을 가든 이 버스를 타기 위해 주로 백무동이나 마천 쪽으로 하산합니다. 그러다 보니 중산리에서 장터목으로 바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미답지로 남아 있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지리산행은 대중교통보다 안내산악회 버스를 더 자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ii6_gClftkLr86wTomnNRop5X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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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화학적 분석 - 우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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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0:08:21Z</updated>
    <published>2026-03-30T00:0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에 이런 말이 있어. We are made of star stuff. 우리는 별의 물질로 만들어졌다는 뜻이야.  빅뱅 초기 우주에는 칠할 오푼의 수소와 이할 오푼의 헬륨 그리고 극소량의 리튬만 있었대. 그렇게 끝났다면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겠지? 별의 핵융합 반응으로 탄소, 산소, 네온, 규소, 철이 차례로 만들어졌어. 이를 항성 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wLR-z8xCVLSdjyJjNEp860BLr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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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끔찍한 속도로 우주를 나는 그대! - 우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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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3:27:01Z</updated>
    <published>2026-03-21T01: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고 또 돌아, 내 머리 말고 우주. 우주 전체가 돈다는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다지만, 은하가 돌고 별이 돌고 행성도 돌아. 스스로도 돌며 더 큰 중력을 가진 물체를 돌아.  지구의 자전과 공전, 태양계의 공전이 모두 한 방향으로 진행할 때의 순간 속도는 어떻게 될까?  지구 자전속도는 위도에 따라 차이가 나. 적도가 당연히 가장 빠르겠지. 내가 사는 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S6_C-TXmQRopnioF5rd9WN_Hk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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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에서 63kg의 세상 - 우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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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3:42:37Z</updated>
    <published>2026-03-15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에서 한 인간의 존재는 어떤 가치를 가질까? AI의 도움을 받아 내 몸무게를 기준으로 산출해 봤어. 인격적 가치라기보다는 물리적 가치라는 표현이 맞겠지?  지구의 질량은 5.97 &amp;times; 10&amp;sup2;⁴kg래. 나보다 9.5&amp;times;10&amp;sup2;&amp;sup2;배 무거워. 이해를 돕자면 약 950해 명의 내가 있어야 지구 무게와 같아진다는 거야! 숫자로 표현하면 95,000,000,000,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nlfLEIwAXlbgAPeRIMyyJI-yO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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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신성, 마지막 축제 - 우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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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1:47:25Z</updated>
    <published>2026-03-12T08: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아? 별도 나이 들면 죽는다는 걸. 인간이나 별이나 때 되면 가야 하는 건, 자연이든 우주든 법칙이고 순리인 게야. 천문학에서는 운치 없게 항성이라 부르는 별. 그런데 죽음은 좀 있어 보이게도 초신성이라 한다네.  별은 무거우니 그만큼의 중력을 갖겠지? 별이 중력을 극복하고 동그란 형태를 유지하는 건 내부에서 수소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면서 중력에 맞설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TBX69jWGQbG8UsiyK9GkteMDM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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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뱅 유감 - 우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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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8:03:12Z</updated>
    <published>2026-03-08T01: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점이었다고도 하고, 점이 아니라 아주 작고 뜨겁고 조밀한 공간이 팽창하기 시작한 거라고도 한다. 물리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렇단다.  뭐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에 빅뱅이 있었다나 뭐라나. 백삼십팔억 년 정도. 138조도 익숙한 세상에 138억 정도는 세월도 아니지. 어찌 되었든, 이때부터 시공간이 시작되었다니 &amp;ldquo;138억 년 전은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일 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SHA7BG5xXjC5P6BLoX6zha92N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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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과학적 혹은 인문학적 탐색 - 우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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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8:02:30Z</updated>
    <published>2026-03-01T05: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은 그냥 달이다. 삭에서 망 지나 다시 삭까지, 삭망월 29일 12시간 44분 3초 동안 단 한 순간도 달이 변하거나 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도, 거리가 가까워 커 보인다는 슈퍼문도, 같은 달 두 번째 보름이라는 블루문도, 한결같지 않은 모습이지만 한결같게 지구를 돌고 지구에 이끌려 태양을 돈다. 한결같지 않은 건 우리의 시점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kw%2Fimage%2FsviuDWAvjOzP9xOXGyhfx10Sa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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