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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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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리의 Re-Creation :: 썼던 건 반짝 일리 없다. [그림그리고 글써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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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모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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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7T15: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모컨  리모컨은 하나인데 에어컨은 네 개다.  내가 조절해야 할 것은 많은데 할 수 있는 것은 한 번에 하나.  특히 가까이에 두 개가 나란히 있을 때는  어느 하나에 집중해서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야 제대로 작동한다.  드르륵, 열리는 입구의 소리.  슝슝, 쏟아져 나오는 시원한 바람.  오늘은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가 본다.  조절해야 할 것들로 가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lVgQF_74ll2UJoSJxUvEaFwWm7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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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세요 책방을 찾아가기 - 여름기록단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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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7T14: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세요 책방을 찾아가기.   쓰레드를 통해 끌리듯이 [오세요 책방의 글쓰기 모임]에 등록한 후,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글, 책과 가까워 지는 일이란것을 문득 깨닳았다. 내일은 오세요 책방에 갈꺼야.   여름이 녹기 전에 기록하기 라는 말이 너무 예뻤다. 나의 여름은 녹지는 않았지만 얼리지도 못했다. 준비도 없었고 과정도 없었는데 하루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hKYhQShfvNs1mjx3-VaOWXdOG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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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각형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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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3:08: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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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육각형의 사랑]  우리 남편은 여름이면 커다란 수박을 정육각형으로 잘라준다.  가을이면 대하구이의 껍질을 솔솔 벗겨 나는 살만 쏙쏙 먹게 해 준다.  그리고 추석이 되면 자기를 쏙 빼닮은 형과 마주 앉아 전을 부친다.  가만히 보니 전을 부치는 사람들이 둘러앉은 모양도 어쩐지 육각형이다.  여름 내내 수박을 정육각형으로 잘라주던 사람이 추석에는 육각형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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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형의 인간관계 - 선이 달린 이어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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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8:56:05Z</updated>
    <published>2026-09-24T18: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형의 인간관계 아침이면 뭔가를 찾느라 자꾸 제자리를 맴돈다.  보통은 이어폰을 찾고 있다.  바쁜 출근 시간, 그러다 결국 집어 드는 것은 선이 달린 이어폰.  우리는 보통 새로운 것과 아직 갖지 못한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시간은 계속 가고 기웃대던 여유는 줄어든다.  납작하게 줄어든 공간 속에서 내가 잡는 것은 안전하게 연결되어 있던 것들.  마음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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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너의 바다 - 너라는 바다를 끌어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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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7:52:27Z</updated>
    <published>2026-09-23T17: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너의 바다 누군가를 만나고 가까워지는 일은파도가 치는 잔잔한 바닷가에서너라는 바다를 담을물웅덩이를 내게 파는 일과 비슷하다. 너의 감정과 생각은멀리서 넘실거리는 깊은 바다. 그것을 끌어오는 것은내 조그만 손이 퍼 올린모랫더미에 비례한다. 처음 만나부끄럽게 손을 움직여 퍼 올린 모래 구덩이 속에맑은 바닷물이 차오른다. 그렇게 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BDbIlDw2yHlXbanLeDp7zvWtF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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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리의 일일이 읽고 쓰기.  - 책을 읽고 녹기 전에 기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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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2:33:04Z</updated>
    <published>2026-09-07T12: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매일 읽고 써보기로 하다.   일리의 일일이 읽고 쓰기.   사진.  1. 첫 번째 써보기 나를 찍는 사진은, 적나라하다.  시각적인 면에서 그림과 달리, 사진은 모든 디테일이 기록되는 편이다.  그러나 역시 사진이 사실은 아닌 것이,  이 또한 상황적으로 조명과 빛, 대상의 각도에 의해, 카메라 자체의 심도와 스피드에 왜곡된다. 기록의 사실성은 정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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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룡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직접 그린 수채화 이미지와 ai가 생성한 이미지의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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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13:28:52Z</updated>
    <published>2024-01-01T08: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피뉴이얼!!!  그림을 그리는 나로서는 예쁘고 독특한 청룡 이미지가 있는 인사말이 넘 찾고 싶었다.   그래서 빠르게 미드저니에서 동화 스타일로 청룡그림을 생성했다.   최대한 예쁜 청룡그림을 찾아 어려번 돌리며 명령어를 수정 한다음.. 귀엽고 예쁘면서도 너무 어린이취향이 아닌...  그런 청룡그림을 생성할수 있었고..해피뉴이어라는 캡션을 달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18Jw-zxsJuaNCsSCnBf4oUksu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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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너의 바다 - [너라는 바다를 끌어오기] 그림책 출판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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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11:41:52Z</updated>
    <published>2023-12-15T13: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12월 12일 부로 책을 초판 인쇄했어요..^^  누군가를 만나고 가까워지는 일은  잔잔히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모래 웅덩이를 만드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안녕! 너의 바다  너의 감정과 생각이 바다처럼 멀리서 넘실거리지만... 너라는 바다를 끌어오는 것은 내 조그만 손의 움직임이다.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만든 모래 웅덩이 속에 맑은 바닷물이 차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mh4x107f-ErsYWJeuAuMpwhiln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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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조적 일이 진전되는 원동력 - 서울의 봄에서 본 에너지의 흐름과 몰입, 추진으로 영 딴 생각을 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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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22:04:42Z</updated>
    <published>2023-12-15T12:2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의 시작시점은 대부분의 경우 미약하다.  뭉글거리던 느낌이 어쩌다 의식되어 떠오른 시점부터, 먼가 조금 더 이전보다 생각난다 싶은 점이 반복되어 짙어질 때. 발단의 점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것은 콩알. 너무 작은 생각의 태아이다.   이를 행동으로, 그리고 가속화시키는 데에는 에너지의 흐름이 꼭 필요하다.   '서울의 봄'을 보면서  1212 사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dbBleLVlvpBz9eF6norMANiy3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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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변인의 바다 - 나란 공을 받쳐주는 물과 같은 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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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13:21:58Z</updated>
    <published>2023-12-14T23: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인의 바다]  나란 공의 주변을 메우는 사람들은 바닷물과 같아서   삶의 무게에 눌려 가라앉는 나를 든든히 떠 받쳐 올려주고 가볍게 떠오르다 튕겨가려 해도 끈끈히 잡아 주곤 한다.    감사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qnxTMO0u19IYxhNAZfDHd0r2-0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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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재구성 - 해가 뜨고 잎이 피는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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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00:07:34Z</updated>
    <published>2023-12-14T21: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처럼 해가 뜨겠지 싶은 날도 쉬이 겨울이면 흐리기 일쑤라서 먹먹하게 가득 채운 구름이 원체 하늘인 양 한다.  높이 솟은 땅인 양 하는 아파트의 각 층에서 우리는 잠을 자고 아침을 먹고 또 하늘을 바라본다.  그렇게 바라본 하늘에 해가 없다. 그러나 상심하지 말자 없음이 아니라 가리어 안보임을 아는 당신이니,  그 가림이 바람에 흩날려 때론 빛이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jtKc4YiaDkMMBbkxfAh37OACf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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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눈 아닌 비가 오는 겨울밤 - 가까운 사람의 친지가 소천하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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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16:20:29Z</updated>
    <published>2023-12-14T13: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 아닌 비가 오는 겨울밤 두 번째로 집을 나섰다.   비가 오는 겨울밤은 여러 날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바깥에서 겨울비를 맞는 것은 내겐 두 번째 날이었다.  하늘로 소천하는 이 들은 내리는 비만큼 셀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내게 가까웠던 누군가의 소천은 잊을 수 없는 날짜로 새겨졌다.  누군가는 시들어 가는 꽃을 보고자 꽃을 산다고 했다. 나는 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KUQRlNY5wRSXb1Qd5IOMlaMcj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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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아닌 비가 오는 겨울밤 - 겨울이지만 춥지 않은 날 서점에 출간된 나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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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16:31:23Z</updated>
    <published>2023-12-11T14: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오는 겨울밤.  비 내리는 밤은. 먼가 추적추적 할 거 같지만.  그게 겨울이면 조금 느낌이 다르다 얼마나 따뜻한 겨울이면 그 흔한 눈발도 날리지 않을까?   뭉근한 겨울비를 조금씩 맞으며  나의 일상을 되돌아본다..  겨울이지만 춥지 않은 오늘은 일하고 있지만 힘들지 않은 요즈음을  떠올리게 한다.   이것이 앞으로도 누려도 좋을 호사일지 아니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wmie78cedh4AMwyBK2rJ1H8SD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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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혼자 피는 꽃이 아니야. - 너가 있어 고마워 사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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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22:31:50Z</updated>
    <published>2023-11-30T12: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일을 하면서  꽃이라 부를수 있는 성과들을 얻고 있는 요즘 주변을 돌보지 못하고 뾰족한 말을 하고 말았다.   우리가 혼자 피는 꽃이 아니라는것을 잊었네  첨엔 홀로 의기 양양한듯했으나 곧 부끄럽고 창피해서 이 느낌을 남기고 기록하고 싶어졌다.   내리는 물줄기가 나를 키워주는 물조리개에서 나온것인지 나의 속에서 내리는 반성이 빗물인지 몰라야할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ykpmQmDqSeemsPSOy-XjrTXOe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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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찬란 치아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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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0:17:43Z</updated>
    <published>2023-11-01T16: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 찬란한 영구치! 이 찬란한 순간  유치하다는 말..유치 찬란하다는말.. 뭔가 애 같으면서 매우 봐주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러나 유치.. 어린이 치아를 뜻하는 유치가 얼마나 소중하고 찬란한지를 생각해보면 유치 찬란....우리의 찬란한 어린이 치아를 떠올릴수 있게된다. 치과에 대한 그림책이나 이야기는 대부분 무섭고 공포스러운 내용이 많다. 치과는 생각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YVFTldpDwSmPwAZkJXCzy77Xy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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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직이라는 우물 - 우물우물 거려선 안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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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4:41:27Z</updated>
    <published>2023-09-19T13: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린 빗물이 땅에 떨어져 하천으로 모여들면 바다로 향한 유수한 여정이 계속된다.  어쩐지 구름 고 스카이 대를 졸업해도 빗물로 땅에 떨어지고 부터는 바다의 깊음을 가지느냐 바다라는 종착역에 닿느냐 여러이유로 바다라는 목표는 꽤나 뚜렷해 보인다  더 넓고 깊은 영역으로 유속을 내는 하천들이 많을수록 메인 스트림에서 떨어진곳에는 덩그란 우물이 눈에 띈다.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1qijHfQEX8XHZqhya7XtWBzh9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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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리의 Re-Creation - 제 브런치의 네임텍을 공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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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19:29:13Z</updated>
    <published>2023-09-19T12: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리의 Re-Creation :  썼던건 반짝일리 없다. [그림 그리고 글써요] 저, 일리의 새로운 브런치 공간에 대한 이름입니다.  creation  1.명사 창조, 창작, 창출 (&amp;rarr;job creation) 2.명사 흔히 유머 창작품  recreation  1.명사 레크리에이션, 오락 2.명사 英 오락 삼아 하는 일, 취미 (=hobby, pastim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X8tKFmYNnwOx2yw5i4NdNCFsv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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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이 피어나는 바이올린.  - 몽글 몽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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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14:10:34Z</updated>
    <published>2023-09-19T05: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을 흔드는 음악의 묘미 허공에 흩어지는 소리 방울   찰나의 날렵한 공명음을  내 귀에 남기고  연주자에게 뿌려지는 음표의 여운.   그림과 글과 달리,  연주끝에는 체화된 경험만 내게 남는다.   연주가 고도로 섬세한 움직임의  일종으로 느껴지는것도 그때문이다.   결과가 쌓이지 않는, 울림을 만들었던 악기와 나만의 비밀스런 교감.  머슬 메모리,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HwGxgyEzwrpGFBU48A3Jiixbv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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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것을 생각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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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5:56:50Z</updated>
    <published>2023-09-19T04: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가까이 있는 이는 작은것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조금 남은 맛난음식을 양보하고 퇴근길을 줄여주려 지하철역으로 마중나온다.   하루종일 밖에서 붙은 더러움이 행여나 다정한 보금자리에 옮겨올까 집에오자 마자 몸을 깨끗이하고 매번 꼼꼼히 양치한다음 비슷한 시간에 잠이든다.   고깃집에서는 먹성좋고 성미 급한이들을 위해 먼저 고기를 정성껏 구워준후 자신의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_qTpO7tJoO743VfDmS-hd0hQA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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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 흐르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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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15:18:15Z</updated>
    <published>2023-09-19T04: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밤 선선한 바람을 바라고 에어컨을 킨다.  산속길을 가며 &amp;quot;역시 산길이라 시원하네!&amp;quot; 하고보니 에어컨이 신나게 나오고있던 어느날의 대낮이 떠오른다.  가을밤이라 시원한거같았지만 여전히 에어컨이 시원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먼가 흐르는 소리를 듣고있으면 내몸의 흐름도 시원히 반응한다.  에어컨의 백색소음을 들으며 머릿속의 몽글함이 한줄기 선으로 뽑아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V5%2Fimage%2FrTjx3i4JWjPDuAqGhQOn5gUjW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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