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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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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관계 속에서 쉽게 말하지 못했던 진짜 마음, 그 마음을 향한 작은 위로를 남기려 합니다. 책 『며느리로 산다는 건』, 『나는 어떤 시어머니가 되고 싶은가』 저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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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1T08:00: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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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관계 속 자기다움과 자유 - 온전히 나일 수 있게 해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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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29:50Z</updated>
    <published>2026-10-07T01: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에게나 서툴고 어설픈 모습이 있고, 어딘가 부족한 부분도 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이 싫기도 하고, 때로는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는 결국 자신의 몫이다. 그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생각도 달라지고 경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7yBzFTczTA34X59b45WNqdkDJ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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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떠넘겨지는 감정 - 자신의 감정을 책임질 줄 아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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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1:14:04Z</updated>
    <published>2026-09-28T01: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일을 겪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기도 하며, 때로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그런 감정이 생긴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상사의 말이나 동료와의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GxWRkqab0vSY_yYgotQbxEIY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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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호의가 되돌아오는 방식 -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게 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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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1:59:39Z</updated>
    <published>2026-09-21T01:5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서로의 호의를 고마워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행동들이 쌓이면서 두 사람 사이에 연결되는 고리가 생겨난다. 그 고리가 조금씩 단단해지면서 신뢰와 믿음도 만들어진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일이 있다. 처음에는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건넨 호의였는데, 그 호의가 어느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반복되면서 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hu5LZD2pIoqxyQJUMBnlGZG44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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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타인의 평가가 삶의 기준이 되다.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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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1:40:22Z</updated>
    <published>2026-09-14T01: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으며, 자신의 부족함이나 부끄러운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문제는 그 마음이 지나칠 정도로 깊이 자리 잡았을 때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 내 삶에 특별한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자신의 모습을 포장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CdTCyNi9tl3PozKW8jXK9mlTd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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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이중 메시지를 전하는 의도와 태도 - 말하지 않은 기대를 상대에게 떠넘기지 않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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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7:12:02Z</updated>
    <published>2026-09-07T05: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마음을 표현할 때가 많다.  인사치레처럼 형식적인 말을 건네기도 하고, 가까운 사람에게는 짧은 한마디에 여러 의미를 담기도 한다. 하고 싶은 말을 직접 하지 않고 돌려 말하기도 하고, 상대가 내 표정이나 말투, 상황을 살펴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기도 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이런 방식의 대화는 더 자연스러워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ugoTIfiznEVI4sak-ldL2-ztd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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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대화가 통한다는 건 - 내 생각을 말해도 안전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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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5:10:09Z</updated>
    <published>2026-09-01T05: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단순히 서로의 생각을 불편함 없이 주고받고,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며 맞장구를 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처음 만난 사람과도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 추구하는 생활 방식이나 관심사, 생각이 비슷하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지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그 사람과 진정으로 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1Q5Dj9U-_pbCB0dm09i2sve6i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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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내 세상 밖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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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0:00:16Z</updated>
    <published>2026-08-17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세상은 내 의지로 선택한 것들과 내가 선택하지 않은 여러 환경과 여건,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선택이 뒤섞여 만들어졌다.  그 세상이 만족스러울 수도 있고,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다.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든, 한 번쯤은 그렇게 만들어진 나의 세상 밖으로 나와 내가 살아온 세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내가 살아온 세상이 어긋나 있었다면 새로운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Ls6KygPOLiyReh-Lb8GdoUxHM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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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관계 속, 스스로가 만든 보이지 않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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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3:13:13Z</updated>
    <published>2026-08-10T02: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삶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삶을 그 옆에 세워놓게 된다. 나만 부족한 것 같고, 우리 아이만 뒤처진 것 같고, 애써온 시간마저 허탈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다른 이보다 늦어서, 더 가지지 못해서, 혹은 내가 처한 환경이 열악해서 조바심이 날 수 있다. 화가 나고 속상할 수도 있다.  그럴 때 세상은 말한다. 타인의 빛나는 순간만 바라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9W7EpmiYTTDOio8ixLy0n932q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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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당연함은 어떻게 부당함이 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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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1:02:57Z</updated>
    <published>2026-08-03T01: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괜찮은 줄 알았다. 아니, 사실 괜찮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다만 나는 그것쯤은 넘길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렇게 해냈다.  오랜 세월, 나는 이미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익숙해진 것이 아니었다. 그저 익숙하다고 여기며 스스로의 감정을 묻어 두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 감각은 시간이 흐른다고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나는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GnQ2AVS2s0-FYIx5Wi4DPkI62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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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익숙함 속에 숨겨진 상처를 바라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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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0:59:54Z</updated>
    <published>2026-07-27T00: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탓하며 삶을 살아가는 것은 소모적이다. 하지만 반대로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주변 사람들을 무조건 이해하고 미화하는 것 또한 위험하다.  우리 기성세대의 유년기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체벌은 당연하게 여겨졌고, 부모의 매를 '사랑의 매'라고 부르기도 했다.  나는 그 시대 자체를 부정하거나 확대해석하고 싶지는 않다. 당시 부모들 역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QOklKMnLhUuiH4fQ4TJJSO3Ly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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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익숙함이 관계를 무너뜨리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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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0:54:38Z</updated>
    <published>2026-07-20T00: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래전부터 의문이 하나 있었다. 왜 어떤 사람들은 예의의 기준을 모든 사람에게 일관되게 적용하지 않을까.  그들은 스스로 &amp;quot;예의를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amp;quot;라고 말한다. 실제로도 사회적 관계에서는 공손하고 배려심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가까운 이들에게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한다. 특히 가족에게는 무심하고, 상식이라 생각했던 배려조차 쉽게 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8BZqN2mbMl0ozM4HzfwfB_Vm9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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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함께 한다는 것, 함께 있고 싶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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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1:39:50Z</updated>
    <published>2026-07-13T01:3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 안에서는 수많은 갈등과 고민이 생긴다. 특히 가족은 더욱 그렇다. 그 이유를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가정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사람마다 성격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관계가 옳고 그르다고 쉽게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만의 영역이 있다. 관계란 그 영역들이 서로 겹쳐지는 과정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tUi0UCR2UjM9hIxNteqnBkLPY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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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관계로 기억되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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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0:14:15Z</updated>
    <published>2026-07-06T00: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다는 말이 있다. 아마도 그 말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삶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순간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던 사람이 배우자를 만나고, 부모가 되면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AEGM23eiW8KalFBzKXTDFpQ4e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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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관계는 배우고, 반복되고, 당연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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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5:32:19Z</updated>
    <published>2026-06-29T05: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가족, 친구, 배우자, 직장 동료.  관계는 그때그때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돌이켜 보면 우리는 늘 익숙한 방식으로 사람을 대한다. 누군가는 작은 거절에도 쉽게 상처를 받고, 누군가는 상대의 말을 비난으로 해석하며, 누군가는 갈등이 생기면 침묵하고, 누군가는 상대를 설득하려고만 한다. 신기하게도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bYp0j9p9b4bx9ylnvgifvf2BJ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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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사람은 감정이 아니라 태도를 경험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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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6:28:25Z</updated>
    <published>2026-06-22T00: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가 반복해서 틀어지는 경우를 돌아보면, 어느 한쪽이든 감정을 태도로 표현하기 시작했을 때가 많았다. 문제는 대부분 감정을 태도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여기고 넘어가려 한다. 하지만 감정은 마음속에 머물지 않는다. 행동과 말투, 표정 속으로 스며들어 태도가 된다.  불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2lUnqy_B3mUVDKSdjhxIy4GQg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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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삶의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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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0:10:21Z</updated>
    <published>2026-06-15T00: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반복해서 마주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amp;ldquo;왜 나에게 이런 일이?&amp;rdquo; &amp;ldquo;원래 삶이 이런 것인가?&amp;rdquo; &amp;ldquo;내가 부족한 걸까.&amp;rdquo; &amp;ldquo;모두가 이런 일들을 겪으며 살아가는 걸까.&amp;rdquo; &amp;ldquo;그 순간 나의 대처는 과연 정당했을까.&amp;rdquo; 끝없는 질문 속에서 마음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된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9W544yuqX6BjOasZGYLXirN7T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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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관계에 대한 통찰은 어디에서 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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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3:00:25Z</updated>
    <published>2026-06-07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인간의 생각 또한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완전히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안정 속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어떤 사람은 흔들리는 삶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다만 인간이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질문하게 되는 순간들은 대개 평온함보다 불안과 혼란의 시간 속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EV7LiSPkLiOrkcmzFG0TRe-2O6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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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관계 속에서 나는 왜 작아졌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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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5:13:18Z</updated>
    <published>2026-05-31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모든 하루를 늘 같은 크기의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는다. 어떤 날은 단단하고 또렷한데, 또 어떤 날은 이유 없이 스스로가 아주 작고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 때 가장 혼란스러운 건 &amp;ldquo;왜 내가 이러지?&amp;rdquo;보다 &amp;ldquo;원래 나는 어떤 사람이었지?&amp;rdquo;라는 감각일 수 있다.  특히 관계를 오래 깊게 견디고, 타인의 감정과 분위기를 많이 살피며 살아온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OvSixuAznyJL6WNsH-olSaJGY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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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부모가 어질지 못하면 자식은 고독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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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5:12:56Z</updated>
    <published>2026-05-25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가 어질지 못하면 자식은 고독해진다.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고독은 단순한 외로움이 아니다. 삶의 방향을 비춰줄 등불 없이 세상을 건너야 하는 감각에 가깝다.  원래 부모는 아이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감각들을 심어주는 존재다. &amp;ldquo;너는 존재해도 된다&amp;rdquo;라는 안전감 &amp;ldquo;실수해도 무너지지 않는다&amp;rdquo;라는 신뢰 세상 속에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jXgCmfFjqIDEMOl38ZuQWSaKT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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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가족 내 관계 세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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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5:12:35Z</updated>
    <published>2026-05-18T02: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안에서는 관계의 방식 또한 세대를 따라 반복된다. 누군가는 늘 참고 맞추는 역할을 하고 누군가는 감정을 지배하는 위치에 서고 누군가는 침묵으로 갈등을 덮고 누군가는 사랑을 조건처럼 사용하고 또 누군가는 희생을 미덕으로 배우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amp;ldquo;우리 집은 원래 그래&amp;rdquo;라는 말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음 세대로 넘어간다. 관계 세습의 문제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WEpaZZvQHHGbBAa_aXeeUSHeb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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