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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mesi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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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는 21살 학생입니다. 살면서, 공부하면서 드는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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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13:58: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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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있을까 싶은 존재의 무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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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3T20:58:51Z</updated>
    <published>2023-03-23T12: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해야한다는 강박과 잘하려 하면 오히려 잘 안 된다는 말. 잘하려는 마음가짐은 옳은 것일까? 잘하고 싶은 마음과 불안감은 불확실을 무한히 생성한다. 부담감을 갖지 마라. 잘할 것이다. 잘될 것이다......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나에게 전달된다. 내 존재는 점점 무거워지고, 촘촘해지다 못해 사라져버린다. 그 무게와 밀도에 이기지 못하고 나는 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IY%2Fimage%2FirqSWAAOghfoRyULP0A91TDCP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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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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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3:03Z</updated>
    <published>2023-03-09T15: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에게 그다지 친절하지 못한 사람이다. 그렇다보니 남에게도 친절을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동네 사람들이 아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더 이상 그러한 무관심은 불편해져갔다. 단순한 친구 관계에서는 나의 성격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지만 같이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는 한 없이 쓸모없는 성격이 된다.  최근들어 주변에서 외향적인 사람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IY%2Fimage%2Fn3dN9_N3RIUpOa37BdEIg3sRB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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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삶이 행복하든지 말든지, &amp;lt;라라랜드&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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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4:16:29Z</updated>
    <published>2023-02-08T13: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이해하고, 완벽히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세상은 부조리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이성으로 이해될 수 없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려 하고, 그럼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아보려는, 세상에 대한 무의미한 저항을 지속한다.   인생을 이해하는 수단으로는 참 다양하다. 종교적으로 접근하여 하나 혹은 다수의 창조자가 이 세상을 창조했고,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IY%2Fimage%2FOqo9MqCi0F9-tekTZULvwUbzC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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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과연 스스로 생각하는가? - 보는 것에 대한 게으른 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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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8T05:10:03Z</updated>
    <published>2023-01-26T14: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실질적으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관객이다. 지금 영화 속에는 아무것도 없다. 예전에 키튼, 채플린 같은 스타들은 유명세를 누리면 누릴수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티브 매퀸을 보자. 그가 숏에서 뭔가 생각하는듯한 표정을 짓는다고 하자. 그러나 사실 그가 '생각하고 있다'라고 믿는 것은 관객이다.&amp;nbsp;스티브 매퀸은 그 순간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IY%2Fimage%2FTzs8y1n2vM3qNGYHyVB5JMOQNU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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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상과 예술, 그리고 재능 - 21살, 예술대학생의 입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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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14:10:33Z</updated>
    <published>2023-01-17T13: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상은 심연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심연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 뭐가 있는지 도통 알 수 없다. 나는 명상을 하며&amp;nbsp;특정한 정신 상태에 도달하길 목표하지만, 그걸 설명하는 사상가나 명상가들은 그 정신 상태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으며,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형이상학적인 무언가에 집착하게 된다. 철학, 예술, 종교도 다 그렇다. 아무도 이상적인 상태-물질(작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IY%2Fimage%2FtHiQvNJUXBVVmlh-HpVJVkepr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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