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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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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의 마음을 읽고 싶은 14년 차 변호사. 법과 삶의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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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6T01:28: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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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지금 다음은 다음 - 퍼펙트 데이즈  - 그 순간을 놓치면 다시 같은 것은 오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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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1:59:35Z</updated>
    <published>2026-06-14T01: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시기 이전 매주 영화관에 갔다. 하지만 그 시기 이후 잘 가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 이제는 궁금한 영화도 웬만하면 시간이 지나 VOD로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 보는 편이다. 스크린이 작아 아쉬운 점만 빼면 집이 편하니까. 그러다 우연히 영화 예매권이 생겼고 이 영화 &amp;ldquo;퍼펙트 데이즈&amp;rdquo;를 발견했다. 주인공은 허름한 작은 집에서 혼자 사는 중년의 히라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Oh%2Fimage%2FjWOaGbc7edwP_Em9LSLfQuAhhnU.jpg" width="24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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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외계인과 사랑한다. - &amp;ldquo;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를 이해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는 것&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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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0:09:02Z</updated>
    <published>2026-06-10T00: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앞에서 한참 머물렀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  한아라는 사람의 이름인 것으로 짐작되면서도, 자꾸 '지구에서 하나뿐'으로 읽혔다.  작가가 의도한 것일 수도 있는, 이중적 의미라 생각하니 책을 펼치기도 전에 궁금했다. 어떤 내용일지.  소설의 스토리는 단순하다.  (스포주의) 한아의 연인은 외계인이다. 한아를 우주에서 지켜보고 반해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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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쳐 쓰고 싶은 마음에 대하여 - 명품가방 리폼과 상표권침해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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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3:24:26Z</updated>
    <published>2026-06-09T03: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싸지만 거금을 들여 구매한 가방. 구매할 때의 마음가짐은 &amp;ldquo;좋은 거 사서 오래 들면 되지&amp;rdquo; 일 것이다. 가벼이 넘길 수 있는 금액이 아니었기에 더 소중하게 다루고, 의미를 부여하고, 그렇게 삶을 함께 하다 보면 가방에 애착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함께한 시간만큼 가방이 닳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수선집을 찾는다. 그건 소비가 아니라 애착의 연장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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