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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대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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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은 늘 성장한다고 생각하는 직장생활 20년차 회사원입니다. 브런치라는 공간에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함께 공감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한 귀퉁이를 만들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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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3T02:18: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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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20년 차 부장이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만들다 - 봄 - 사내도서관 관리 프로그램을 클여사와 뚝딱 만들어 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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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33:49Z</updated>
    <published>2026-10-12T23: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독서동호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지라 나름 직원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지요.  그래서 제가 모은 책들과 회원들이 모은 책들로 작은 사내 도서관을 꾸리기로 야심 차게 마음을 먹습니다.  그런데 대여나 반납 등을 관리할 방법이 묘연합니다. 수기 장부를 놓자니 너무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도 없고.  그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bjEImXfSf_NtZ9Cacf4z9K35H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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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삼겹살의 흔적은 배에만 남지 않는다. - 여름 - 삼겹살 회식 후의 잔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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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3:11:05Z</updated>
    <published>2026-10-05T23: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식을 합니다. 오늘은 삼겹살. 지글지글 소리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배가 호강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돼지기름에 김치 볶아 볶음밥까지 마무리합니다. 천상의 배필인 소주까지 함께하니 이 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다음날 무거운 몸을 일으키며 후덕해진 아랫배를 만져 봅니다. 느끼한 고기 트림을 게워 올리며 얼굴을 찌푸립니다.  어렵게 나선 출근길, 앞이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ubxXkR24_YuCn9iN2k6kuEJeW7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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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출근길 올려다본 하늘에 - 가을 - 미련 많은 달을 올려다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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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03:38Z</updated>
    <published>2026-09-30T23: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뭘 그렇게 열심히 보세요?&amp;quot;  출근길에 만난 연배가 비슷한 후배님이 물어봅니다.  &amp;quot;달이요.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해가 떴는데도 남아 있는 달이요.&amp;quot;  제 마음에 미련이 많았나 봅니다. 해가 버젓이 떴는데도 떡하니 떠 있는 저 달이 왠지 측은해 보입니다. 늘 지난 일들에 메어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머릿속으로 생각해 봐도 결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lGDsPOAwMOQfZQxTSN57pHKDj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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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십만 원 주고 산 오늘의 행복 - 봄 - 행복이 돈으로 사지나요? 네, 가능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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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23:07:14Z</updated>
    <published>2026-09-21T23: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이전에 팀원으로 데리고 있던 똘망똘망한 백책임이 출근 시간이 한참 남은 방금 다녀 갔습니다. 7시 반의 습격.  &amp;quot;팀장님, 저 육아휴직 떠납니다.&amp;quot;  얼마 전에 돌연 점심식사를 하자길래 혹시나 이 친구도 떠나는 거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6개월 육아휴직을 간다고 하여 가슴을 쓸어내렸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을 듣고 보니 그동안 이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Ecx8gG973Uw_HYeIC31PFbe_P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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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아침에 눈떠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 여름 - 매일 자신을 벼려야 두둑한 배짱이 생기고 단단해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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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3:24:30Z</updated>
    <published>2026-09-17T23: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 떠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시간 쌓여 여러분을 더 단단히 만들어 줄 겁니다. 어지간한 일에는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말이지요.   얼마 전 선임 7년 차 분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 교육에서 후배님들에게 강의 말미에 드리고 싶은 말씀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① 삶을 기록함으로써 '나'를 재발견하세요. ②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_wvZNPVCfyLsBy5rTaiktlYVY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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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출근길 인턴사원과의 만남 - 봄 - 파릇파릇하게 피어나는 20대 인턴사원들을 마주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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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3:14:27Z</updated>
    <published>2026-09-06T23: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처럼 1시간여 일찍 회사에 도착할 무렵이었습니다. 낯설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젊은 남녀가 제게 반가이 인사를 합니다. 회사 내 어지간한 사람은 다 아는 저였기에 잠시 의아해합니다.  &amp;quot;면접 때 뵈었던 팀장님 맞으시죠?&amp;quot;  8월에 제가 면접을 봤던 친구들이었습니다.  조용한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낯선 손님이 불쑥 들어왔습니다. 반갑고 고마운 친구들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CGHR17spR8r_ZhNOHAhPidnOx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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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벌써 한 해 마무리 준비 - 가을 - 올해를 평가하고 내년의 그림을 그리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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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22:48:10Z</updated>
    <published>2026-09-01T22: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는 시간입니다. 회사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저 윗선까지 숫자를 올려야 하니 미리미리 부산스럽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9월이 지나면 딱 석 달 남습니다. 이렇게 나이도 하나 늘고 회사에서의 연차도 하나 늘어납니다. 전년보다 더 나아진 게 없는 것 같은데 또 그렇게 한 해가 지나갑니다.  매년 세우는 계획인데도 늘 맘이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O3ZQZ5-7lb3wuB-QxUYvKuDZB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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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그래도 또 살아간다. - 겨울 - 동료 상실의 어려움을 겪고 살아갈 팀원들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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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23:10:03Z</updated>
    <published>2026-08-23T23: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혀 예상하지 못한(보통은 예상하지 못하지요) 친구들의 퇴사는 조직에 상처를 남깁니다.  남은 자들은 보통 '나도 떠나야 하는 거 아닌가, 앞으로는 후배가 와도 잘해주지 말아야겠다 에잇.' 이런 생각들로 각자의 괴로움을 삭입니다.  함께 직무를 수행하는 두 명의 선배들이 모두 부재중이었기에 오늘 아침에서야 이 상황을 알려 주었습니다. 최근에는 퇴사하는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JMqWoFO-r_T1vLzs_9vuNrcqV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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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팀장님! 면담 신청합니다. - 겨울 - 늘 심장 떨리는 팀원의 말 '면담 신청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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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22:50:04Z</updated>
    <published>2026-08-20T22: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 막내가 쭈뼛거리며 오더니 한 마디 불쑥 날립니다.  &amp;quot;팀장님! 개인적으로 면담 좀 신청합니다.&amp;quot;  올 것이 왔습니다. 십중팔구 퇴사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회의실에 갔는데 슬픈 예감은 늘 빗나가질 않습니다.  저는 이럴 경우 굳이 잡지 않습니다. 어엿한 성인이 결정한 것이고 마음이 떴는데 억지로 잡아봐야 서로 오래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0D6PhQHMUvXIcGQg36CSUu_v6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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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파릇파릇한 친구들의 면접을 보며 - 봄 - 나는 낙엽이 되어 떨어질지라도 신입 후배들이 파릇하게 그 자리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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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23:18:52Z</updated>
    <published>2026-08-11T23: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인턴사원 면접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인턴이라기보다 4개월여 함께 생활하고 채용이 될 수 있는 인턴인지라 유심히 면접을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친구들 기특합니다. 저는 정말 먹고 대학생이었는데 여러 활동을 열심히들 하고 살아왔습니다. 학점도 기본적으로 좋고 열심히 산 흔적들이 활동 이력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학교 잔디밭을 가장 많이 애용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6Mn8OlHemFzmA-N6CwJF_hDmF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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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교육을 받는 사람에서 하는 사람으로 - 봄 - [부담 반 기대 반] 사내 강사로 교육을 배정받고 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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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23:31:33Z</updated>
    <published>2026-08-09T23:3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룹 인사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amp;quot;수석님, 9월 초에 강의가 배정되었으니 준비 부탁 드립니다.&amp;quot;  두세 달 전인가 이틀에 걸친 교육을 받을 때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강의할 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 되니 난감합니다. 사내 강사로서 그룹의 선임 7년 차 후배들에게 2.5시간의 교육이 배정되었다고 합니다.  내심 마음속으로 여러 번 그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WbhqNbavnroGsurE1ilOHDYKV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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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팀원과 함께하는 치유 과정 - 봄 -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팀원과 함께 독서 치유 과정 스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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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3:16:04Z</updated>
    <published>2026-07-28T23: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책임은 늘 감정적으로 힘들어합니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유독 억울한 감정을 많이 느끼고 이로 인한 분노의 폭발이 종종 목격됩니다. 사람들과 지내면서 받는 상처들로 회사를 그만둬야겠다는 김책임에게 마지막 제안을 합니다.  &amp;quot;당신 팀장이 독서 동호회 회장이고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러니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나와 함께 책 읽고 얘기하는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YVajF5taArjig8ZlQk3A751mB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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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배울 게 많은 사람 - 직장에서 배울 게 많은 사람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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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23:31:56Z</updated>
    <published>2026-07-13T23: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직장에서의 한 가지 목표는 누군가로부터 '참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참 멀었지요. '나는 저러지는 말아야지'라는 정도가 아니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어렵습니다. 누군가에게 귀감이 되고 영감을 주고 공감을 얻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모시고 있는 상무님은 정말 배울 게 많은 분이십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Inl4jfm2_8Xhcnp_KreTf7jlE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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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맘 같지 않은 일만 가득할 때 - 겨울 - 도무지 다 쉽지가 않구나. 지쳐 갈 즈음 문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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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8T23: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맘 같지 않은 일들만 그득하게 발생합니다.  뜻대로 되는 게 도무지 없는 이놈의 세상. 십중팔구는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세상이라고 하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이 어리석은 중생은 또 속앓이를 합니다.  팀원들에게 맡겨 놓은 일들은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이고 일을 대하는 태도들도 영 못마땅합니다. 집은 집대로 난리 브루스네요. 사고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Rd7Pr0aFrwqn5zM0rH2sKy_a4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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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내 일이다. - [봄] - 계란 후라이 보다는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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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08T23: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가 알을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되지만, 누군가 그 알을 깨 주면 계란 후라이가 됩니다.  맡은 일은 내 일이라 생각하고, 투덜거리며 하기보다는 알을 깨고 나간다는 생각으로 톡톡 두드리다 보면 길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걸 왜 해야 하냐며 투덜거리고 못 해 먹겠다고 생각해 버릇하면 정말 못 하게 됩니다.  그러니 다소 불편한 맘이 들더라도 이것도 공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q2t3HUPzDaQQGmNL6f1QRZnO8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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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급히 회사를 떠나는 후배를 보며 - 겨울 - 갈 때 가더라도 서로 조율은 좀 하고 떠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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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22:55:41Z</updated>
    <published>2026-06-01T22: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수요일이었네요. 제가 맡고 있는 팀은 아니지만 사업부에서 10년여 근무를 했던 대리 친구가 퇴사를 한다고 공개 발표를 하더군요. 그래. 탈출은 지능순이라더니 고놈 똑똑한 놈인가 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내심 부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모두를 크게 놀라게 했습니다.  퇴사 일자가 이틀 후라고 하네요. 수요일 통보 금요일 퇴사.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NWhgRMnYAzuVDV735x0qOy7Df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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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서로 약속한 걸 지키지 못하면 - 겨울 - 늘 약속한 시간보다 늦는 김대리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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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23:54:42Z</updated>
    <published>2026-05-26T23: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분 먼저 움직이는 사람   김대리는 저와 약속한 걸 잘 지키지 않습니다.  자료 제출 기한을 밥 먹듯이 어기고, 약속한 출근 시간도 전혀 지키지 않습니다. 물론 근무 시작 시간 15분 전에는 와서 준비를 하라고 하는 제 요구가 부당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저는 모든 일을 함에 있어 15분 정도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팅이 있으면 15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RdUTApVY2GBcpDRZM5Jb8Rgn1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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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상부의 자료 요청이 업무 방해 요소라구요? - 업무몰입 방해요소 관련 설무조사 결과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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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23:19:00Z</updated>
    <published>2026-05-18T23: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룹 차원에서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해 봤더니 '갑작스러운 상위 부서의 긴급 자료 대응'이 가장 큰 방해요소라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소위 짬밥이 안 되는 시절, 뭔 놈의 저 위의 것들은 요청하는 게 이리도 많은지 짜증이 나곤 했었습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갑작스러운 업무는 늘 우리에게 스트레스 1순위니까 말이지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3UYyzkKMCmMBo7-uhW86u1Fhc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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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느지막이 영어회화 공부 중 - 봄 - 잠시라도 새로운 걸 삶에 들여놓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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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23:34:48Z</updated>
    <published>2026-05-10T23: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내 영어회화 수업을 들으며, 역시나 신선한 자극은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출 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도 하고 평소 배우는 데 있어서는 늘 갈증이 있어서 그런지 회사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프로그램들을 보면 다 배우고 싶은 맘이 자주 듭니다. 다만 직급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팀장과 같은 클래스를 들어야 하는 이들의 불편을 고려했을 때, 망설여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hL8DkRo9FqRhCv5_Hhv9sl3j9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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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職四] 오늘 하루, 마음의 쉼표 찍기 - 겨울 - 마음속 가득 찬 한숨거리들을 정리하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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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23:27:57Z</updated>
    <published>2026-05-07T23:2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지하철 출구를 나서서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민망하게도 갑작스레 눈물이 흘렀습니다. 나이 먹어감에 따라 눈물만 늘어난다더니 맞는 말인가 봅니다.  회사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나름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때는 또 그게 아닌 것 같고 누군가의 말을 들으면 아주 고약한 아저씨가 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도무지 간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P%2Fimage%2FPQf4-LptuvMexnWCEqr9b3ta9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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