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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슬붕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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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 속 꽃이름이 구슬붕이입니다. 아이들을 통해 희망을 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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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6T16:31: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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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태웠습니다. - 브런치 삼매경과 서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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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4:44:22Z</updated>
    <published>2026-10-05T14: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브런치 시 분야 1등 하신 작가님께서 베란다에서 태운 갈치로 작품 올리신 걸 봤다. 그러실 수 있죠 댓글 올린 지 하루 정도 지나 이번에는 내가 냄비를 태웠다. 자주 쓰는 냄비라 아쉽고 억울한 건 더 가까이 있던 남편이 오랜 양압기 사용으로 냄새를 못 맡는다. 그 사람이 탔다는 걸 알고 하이라이트를 끌 정도이니 안방에서 글을 읽던 내가 더 큰 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J-budlN62FUKhar4Gzvm4UUc_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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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끊지 못하는 너 - 밤이면 더 생각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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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1:53:00Z</updated>
    <published>2026-10-04T18: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리 퉁퉁 부어 퇴근녁 아픈 다리 주무른다. 만원 지하철 기다리며 안전문 투명한 시 한 편 마음속으로 날아든다.  바쁜 하루 물 한 모금, 화장실 한번 못 가 무리 간 콩팥이 문제인가?  아들이 끌어당겨 겨우 일어났다 누워본다. 어젯밤 늦은 저녁 짭조름한 반찬이 문제인가 하루 종일 바빴던 시간이 문제인가  생각 내려놓고 물 한 잔 마시우면 어느새 부은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B0oIxGCYtuzu1zvboNS1nIDM5z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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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 달린 물건들 - 사건기록일지 - 숨바꼭질인가? 괴롭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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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33:09Z</updated>
    <published>2026-09-29T15: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전 조부모상으로 못 온 학생이 있었다. 월별 출석마감 직전이라 학부모께서 준비해 주신 결석신고서, 첨부서류를 학생한테 받아서 확인하고는   &amp;quot;선생님 책상 컴퓨터 모니터 앞에다 둬.&amp;quot;   &amp;quot;예~ 선생님~&amp;quot; 오늘도 활기찬 남학생이 선생님 책상 위에 둔 걸 확인하고 2교시 도서관수업, 3교시 운동장 체육수업을 다녀왔다. 거기에다 3교시 마치고 급식시간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cE7BAaRoAhnEkPLUKR9NRqeM27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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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뭐더라? - 설명이 늘어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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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8:26:44Z</updated>
    <published>2026-09-26T08: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미지는 최희정 님의 핀입니다.) https://pin.it/4agbipjXR  명절 장거리 여행 전 캐릭터 목베개를 챙겼다. &amp;quot;남편, 이게 뭐게?&amp;quot; &amp;quot;뭔데?&amp;quot; &amp;quot;또르르&amp;quot; &amp;quot;그게 뭔데?&amp;quot; &amp;quot;거 있잖아.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amp;quot; &amp;quot;토토로? 하하하!&amp;quot;  &amp;quot;당신, 휴대폰 배터리 다 됐어.  그거 좀 줘봐.&amp;quot; &amp;quot;그거 뭐?&amp;quot; &amp;quot;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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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궁금해하지 않을게. - 가족도 속이 다른 사람이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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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1:35:11Z</updated>
    <published>2026-09-18T23: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025. 4. 20. 에 쓴 글&amp;gt;  가족이라 마음이 더 쓰리다. 한마디 말도 더 들여다보게 되고. 좋은 시절 기분 좋으라 했던 말도 기분 나쁠 때는 바늘 되어 찌를까 봐.  힘든 순간 마음의 짐을 나누고자 했던 말 너의 결정 지지했던 내 말들도 네 인생의 기로에서 고장 난 나침반 바늘이었나 내가 쉽게 내뱉은 말에 너는 쉽게 힘들어했나.  그냥 살아있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TTYwcNmsAAgNd2KpiZ-SWhYNl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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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바라기 - 초저녁 하늘 올려다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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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3:28:02Z</updated>
    <published>2026-09-13T13:2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과 초저녁 산책을 나왔다. 요 며칠 자신에게 관심이 덜하다 생각한 아들은 화를 냈다. 편의점으로 나를 끈다. 항상 먹는 음료수를 먼저 꺼내고 엄마가 계산할 동안 기다린다. 먼저 열거나 훼손하면 알 짤 없이 나무란다. 편의점 사장님, 직원분은 괜찮다 하시지만 안된다. 습관은 이성보다 먼저 나온다.  아파트 1층을 조금 벗어나면 하늘이 더 잘 보인다.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Vz9nWUIWFPcWUHVw2LaYrI7g34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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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받아쓰기 공책 - 방금 나눠준 공책이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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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1:47:32Z</updated>
    <published>2026-09-09T14: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 오늘 보낸 새 공책이 사라졌다고요?  위의 물음은 학생 두 명의 어머니들께서 하실 만한 말씀이다. 1주일 동안 이런 일이 2번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웬만하면 한글은 떼고 들어온다. 7세 어린이집에서 받아쓰기를 연습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5월까지는 대부분 한글을 읽을 수 있게 된다. 뒷간문, 언문이라 하지 않았던가. 웬만한 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HIuv6iufzcu1etDARklghGkDF6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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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 편하려고 돌아가기 - 남이 모르는, 몰랐으면 하는 하찮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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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6:14:20Z</updated>
    <published>2026-09-04T11: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 후 첫 금요일. 출근 4일 동안 병조퇴를 2번 했다. 부실한 허리와 관절들이 출근 하루 만에 비명을 질러서다. 출근 하루 전까지 세입자가 사는 집 위층 누수문제 처리하느라 돌아다니고, 며칠 동안 아침 시간이면 출근하느라 유난히 깊은 수인분당선 전철역을 오르내렸다. 만만하지 않은 소수정예 1학년의 위용에 허릿병이 도져 월화수 3일 연달아 집 앞 한의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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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표현하는 꿈 - 동료와 점심 먹는 모습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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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21:44:50Z</updated>
    <published>2026-08-24T15: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을 병가와 병휴직으로 쉰 지 1년 가까이 됐다. 6월 하순 복직 서류를 제출하고 이전에 근무하던 직장이 아니라 어디로 발령이 날지 몰라 긴장하던 때였다. 선명하게 떠오르는 꿈으로 스멀스멀 무의식이 표현되어 궁금해서 구글 AI모드로 꿈해몽을 찾아봤다. 예전 직장동료와 방학중이라 급식 대신 각자 다른 메뉴로 식사를 했다. 배달음식인지 미리 준비한 도시락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pb-ZUEahae3oImj7IekO1vjwj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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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자리 - 내 마음과 기억 속에는 살아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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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5:47:58Z</updated>
    <published>2026-08-11T06:3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영화 '코코'를 소개해 주시던 지인의 말씀이 생각났다. 먼저 떠나보낸 사람을 살아있는 사람들이 기억하면 사후세계에서 소멸하지 않고,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면 영혼도 함께 소멸한다는 장면이 나온다 하셨다. 당시 지인은 함께 생활하시다 요양원에 가셨던 시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신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이셨다. 시어머니 생각에 더 감명 깊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cN9KmSmvcaEV92Vd8f1TP2RWK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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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속에서 작은 소망 연결하기 - 손끝으로 촉감을 느끼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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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4:58:47Z</updated>
    <published>2026-08-07T14: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2주 차가 지나갈 무렵 꿈을 꿨다. 마침 그때는 주말 밤늦게 시어머니께서 요양원에 들어가신 지 얼마 되지 않아 뇌출혈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들어가신 직후였다. 아들이 어린 시절 유아의 모습이었다.낯설지만 익숙한 신기한 1층의 어린이집을 찾아갔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1층의 1호(101호)가  가정보육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던 시기로 보였다. 그곳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wvUIXy2jZJ4ULAfxgH6o6kJEdh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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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다 내려놓기 힘들어요. - 심리상담 후 마음이 더 힘들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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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5:19:30Z</updated>
    <published>2026-07-01T12: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문사진 이야기: 치유농업 마지막날 수확한 채소에서 발견된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었다. 동생을 추모하는 조화꽃다발 바깥에 붙어있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날갯짓하던 나비는 그 이후 집에서 나갔었나 보다.   2주 차 심리상담 후에 어릴 적 슬펐던 일을 떠올렸다. 사실 글로 쓰고 보니 더 힘들었다. 마음이 힘들고, 내 속의 슬픔이 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oXzompfUPmBFK5n_9xhALnYDs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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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시절 슬펐던 일 직면하기 - 좀 슬프긴 했지만 일상이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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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3:31:32Z</updated>
    <published>2026-06-24T11: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지원센터 장애자녀부모 대상 심리상담 2회 차를 마치고 쓴 글(2026.6.18. 씀)  상담 2회기를 마치며 상담사분이 숙제를 내셨다. 지난 시간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을 하면 잘 대답하지 못하는 게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생각하셨을까?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 보라, 감정에 대해 말해보라 하시는데, 참 당황스럽고 이야기 중 감정이 올라와 울컥했다. 어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jR_DeyCHnFrLutQ0IiYl7qJA_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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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난히 밝은 별 빛 - 정체를 알고 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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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3:20:42Z</updated>
    <published>2026-06-14T13: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밤, 아들과 산책을 나가다 서쪽 하늘에서 유난히 밝은 빛을 봤다. 원래 개밥바라기도 어느 날은 유난히 밝으니, 무심코 지나려다 일정한 간격으로 덜 밝은 빛 하나도 보였다. 아들이 끌어당기지만 휴대폰을 열어 하늘을 찍어봤다. 둥근 빛 둘 위로 소용돌이치는 듯한 푸르스름한 무언가가 보였다. 아마 빛 반사가 간섭되었나? 빛반사를 제거해 봤다. 무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BLC_izI-4JlS0I6EmTnIXX2rI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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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나요? - 나를 위한다는 게 무엇인가요? 되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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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2:52:36Z</updated>
    <published>2026-06-11T08: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문사진: 집 근처 둘레길. 개화한 야생화들)  작년, 직장을 쉬면서 지쳐 있던 나 자신을 돌보려고 상담을 신청했다. 다니던 한의원 부설 상담실은 마음투자지원사업 상담 신청이 가능한 곳이었다. 작년 하반기 8회 차, 이번 해 상반기 8회 차, 총 16번의 상담 후, 최근에는 주변 복지관 장애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상담 신청이 가능해서 신청해 봤다.  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ct_nUnyACGf70M4J6d-MTSjol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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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너, 꿈이 잘 맞니? - 응. 그래도 너무 믿지 않으려고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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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5:00:25Z</updated>
    <published>2026-06-07T1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을 하루 앞두고, 고향 친구랑 만났다. 친구랑 만나기 전 신기한 꿈을 꿔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amp;quot;너랑 만나기 전에 잠깐 낮잠을 잤거든.   집 근처 아파트 상가를 지나는데 가게 바깥 창문에 옷들이 쭉 걸려 있었어. 나시 면티셔츠가 색상별로 걸려있다 바닥에 떨어져 있길래 주워서 옷가게에 들어갔어. 옷가게가 있던 공간이 일반 사무실처럼 보였어. 전화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23WcodpIASxx465hhj7sZQ6PZ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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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레길 공원 야생화 - 네 이름이 무엇이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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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0:57:37Z</updated>
    <published>2026-05-26T07: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했다. 열흘 전 주말, 중랑구 장미축제를 보러 갔었다. 늦은 시간이라 길게 이어진 행사장은 다음 날을 위한 휴식으로 폐점했고, 장미덩굴로 조성된 5Km가 넘는 길의 절반 정도를 왕복하며 야밤의 꽃구경을 했었다. 아쉽게도 급하게 충전도 못한 상태에서 나가서 남편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여기에는 남기지 못한다. 오늘 이 글을 수정하고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sTS7WYm-4PniQGAOlUXrrFd4d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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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다방에서 쉬어가기 - 커피 못 마시는 사람의 커피숍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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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1:34:22Z</updated>
    <published>2026-05-12T11: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에는 별다방이 없다. 맛의 거리가 근처에 있지만 대치동까지 가야 있는 커피전문점이라 커피쿠폰을 선물 받아도 바로 누리기 힘들다.  오랜만에 한의원 다녀오는 길에 전철역 출구 부근의 별다방을 찾았다. 쇼핑라이브방송 구매인증으로 받은 1만 원 쿠폰의 유효기간이 5월 14일까지라 며칠 전 별다방앱을 깔고 사이렌페이에 등록을 했다. 쿠폰으로 바꿀 수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2bQPZiH-a6McMY1wYgm2mT5Jl0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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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회피 - 아들아, 잠깐만! 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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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7:10:48Z</updated>
    <published>2026-05-06T15: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의 늦은 밤 외출. 근처 김밥나라에 평소 좋아하는 뚝배기불고기를 시켜달라 들어와 앉는다. 타협은 없다.   &amp;quot;너 밥 먹었거든!&amp;quot; 핀잔에도 묵묵부답. 뜨거운 열기를  뿜는 뚝배기가 아들 앞에 도착하면 몇 술을 뜬다. 아들의 식사는 진득하지 못해, 절반까지 먹은 밥그릇 위에 수저를 내려놓는다. 화장실이 급하다. 저녁내 먹은 음료수로 한도초과. 먹던 뚝배기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u4Oq2RZeVJUqkqUvhvEbB8CQY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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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어머니들의 기도 - MIP 과정을 마친 소감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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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0:11:47Z</updated>
    <published>2026-04-25T12: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24일부터 시작된 MIP(기도하는 엄마들) 과정을 다음 주 월요일이면 수료한다. 주차마다 강의 내용과 실습, 숙제들이 있었다. 2주 차부터 수강생 어머니들이 참여해서 발표하는 순간이 있었다. 마지막 주 소감문 숙제가 있는데, 나 자신의 소회보다 참 비슷하고도 다른 것 같은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두 분의 기도가 떠올랐다. 편지 형식으로 두 분께 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tN%2Fimage%2FC2OlkBkyXLUQcy-TtGSKVBO_eU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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