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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기영어 윤이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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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dquo;초등 영어, 순서만 바꿔도 달라집니다. 학부모 5,000명의 공부 고민을 해결한 교육 전문가.&amp;rdquo;</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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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3T10:28: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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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 같은 육아는 없어요, 오늘의 선택을 믿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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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보다 먼저, 한글책을 충분히 읽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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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어민 앞에 세우기 전에, 한 문장을 지을 힘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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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1:00: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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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많은 어머니가 아이를 원어민 앞에 데려다 놓으면 영어가 늘 거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머릿속에서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은 원어민 앞에 데려다 놓는다고 그냥 생기지 않는다. 아직 말도 못 하는 아이를 세우면, 영어가 느는 게 아니라 답답함만 쌓인다. 순서가 있다. 문장을 지을 힘을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세워야 그 시간이 의미가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Jw11p_CwXcxazBgneIfDGfwQA7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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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히 2년 반이면, 어떤 아이도 유창해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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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9-19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많은 초등 아이를 지도해 보니 시작하는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영유부터 다닌 아이도, 3학년에 처음 시작하는 아이도 있다. 그리고 아이마다 속도가 조금씩 다르다. 어떤 아이는 현재 시제를 세 번 만에 끝내고, 어떤 아이는 여섯 번은 해야 넘어간다. 그런데 이것은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언어 감각이 다를 뿐이다. 나는 개인차를 실력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_32cfnMRGN13OyJOrpn60vl9_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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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앗엔 물만 주세요 &amp;mdash; 자꾸 흙을 헤집으면 싹이 안 &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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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9-18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교수님이 아이 교육을 밥 짓기에 비유하신 것을 본 적이 있다. 밥을 뜸 들이는 중인데 자꾸 뚜껑을 열고 저으면 밥이 안 익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조금 다르게, 흙을 헤집는다고 표현한다. 씨앗을 심어 놓고 물을 주며 싹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궁금하고 조급해서 자꾸 흙을 파헤친다. 그러면 싹이 피어날 수가 없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PjbbA2DEYvDqDXO1PqMs936va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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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법학원은 '주어가 뭔지'부터 안 알려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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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9-17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 오는 아이들의 상당수가 고학년이다. 어느 날 갑자기 엄마 나 영어 안 해, 나는 머리가 나빠서 못하나 봐, 하고 선언해 버린 아이들이다. 학원을 안 다닌 것도, 숙제를 안 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 보면 결정적인 계기가 자주 나온다. 중학교를 앞두고 보낸 문법학원이다.  문법학원의 특징은 용어 설명을 안 한다는 것이다. 주어가 뭔지, 동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34zXA8eDbrcEtlTLMnwkXHb8V3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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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n이야 must야? 조동사는 사실 '한글 어미'가&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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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9-16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영어로 영어를 지도하지 않는다. 한글로 영어를 지도한다. 아이가 &amp;quot;나는 자, 너는 울어&amp;quot; 같은 한글 문장을 먼저 읽고, 그것을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한다. 그래서 아이가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영어 단어 하나가 아니라, 한글 문장을 보며 이 문장이 현재인지 과거인지를 판단하는 힘이다.  영어를 조금 하다 보면 곧 조동사가 나온다. &amp;quot;나는 잘 수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HrJo45nK_00Dsen4ZOENPpTur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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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식의 양보다 '공부할 몸'을 먼저 만들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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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9-15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라인 상담을 하다 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만난다. 한번은 5학년 아이였는데, 어릴 때 쓰기를 너무 싫어해서 부모가 그것을 다 들어준 집이었다. 그러다 보니 5학년이 되도록 앉아 있는 것도, 연필 쥐는 것도, 책 보는 것도 다 싫은 아이가 되었다. 중학교를 앞두고 많은 양의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몸 자체가 공부할 몸이 아니었다.  본격적인 공부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OkI_4YONyldnExwYzRs2eCQSI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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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amp;middot;2학년은 유치원 연장 &amp;mdash; 진짜 공부는 3학년부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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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9-14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몇 학년부터 영어를 시켜야 하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학년 숫자로 답하지 않는다. 오래 지도해 보니 초1과 초2까지는 초등학생이라기보다 유치부에 가깝다. 공교육에서도 이 시기를 거의 미취학 수준으로 본다. 그러니 진도부터 빼려 하면 아이도 어머니도 서로 힘들어진다.  초1은 사실 공부를 하는 나이가 아니다. 엄마와 떨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vhaYEGYyttJkaDWsfFEF6PIRc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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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아이가 먼저 '채워져' 있어야 AI를 부&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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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3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AI를 정말 많이 쓴다. 그래서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이제 AI가 다 해 주는 시대인데 영어를 굳이 시켜야 하느냐고. 그때마다 나는 같은 말을 한다. 어떤 지식을 알고 AI를 쓰는 사람과,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그냥 해 달라고 하는 사람은 받아 내는 것이 차원이 다르다고. 같은 도구를 쥐여 줘도 한 사람은 그것으로 자기 일을 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JYVoxo1YcpowP1RbQXKFtqjuA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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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1에 파닉스만 뗀 아이, 엄마가 내신을 놓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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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9-12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등록 상담을 하다가 오래 마음에 남은 어머님이 있었다. 아이는 곧 중학생이 되는데 영어는 파닉스만 겨우 끝난 상태였다. 오늘은 그 어머님이 내린 결정과, 그 뒤에 그 아이에게 벌어진 일을 적어 보려 한다.  중학교 첫 시험 점수를 포기할 수 있으세요?  그 남학생은 정말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았다. 단어도, 듣기도, 쓰기도, 문법도 전부 처음부터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9BlOuYdFDTohAr8VeABqLvWPg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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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1에 파닉스만 하고 온 아이, 내신부터 잡으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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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2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 운영에서 가장 위험한 등록은 무엇일까. 나는 늦게 온 학생이라고 생각한다. 실력이 낮아서가 아니다. 다 해주겠다고 약속하기 가장 쉬운 등록이기 때문이다.  중1에 파닉스만 한 아이, 다 해줄 수 있나요?  작년에 우리 온라인에 중1 남학생 한 명이 들어왔다. 중학교에 올라가야 하는데 파닉스만 끝난 상태였다. 단어도, 듣기도, 쓰기도 아무것도 되어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zLWrITgqyEcdDXe0G6s6Ig4qx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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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학년이 되면 암기량이 폭발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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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9-11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하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시기가 온다. 분명 몇 년을 시켰는데 왜 아무것도 안 남았느냐며 부모들이 나를 찾아온다. 오늘은 그 시기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그다음에 무엇이 기다리는지 적어 보려 한다.  잘하던 아이가 갑자기 다 까먹는 때가 있죠?  초등 아이들을 오래 보면서 확실히 느낀 것이 하나 있다. 4학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sbjEcWhl_p6FATTkCZLQiuxQ5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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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틀려도 좋으니 빈칸 없이 내게 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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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0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숙제를 받아 보면 군데군데 빈칸이 남아 있을 때가 있다. 모르니까 비워 뒀겠지 싶어 넘기기도 하고, 답답해서 대신 채워 주기도 한다. 나는 그 빈칸 하나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든다고 말한다. 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태도의 차이가 거기서 갈리기 때문이다.  아이 숙제에 빈칸이 그대로 남아 있진 않나요?  나는 아이들에게 딱 하나만 요구한다. 틀려도 좋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mzff674MVal3yTOoN7NtZJ6ui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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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만두기 직전의 6학년, 3개월을 버텨보신 적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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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0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학년 남학생이 난 안 해요, 하고 버티기 시작하면 학원은 대개 둘 중 하나를 한다. 그냥 보내주거나, 어머님께 연락해 상의하거나. 결과는 비슷하다. 두세 달 안에 조용히 그만둔다.  안 하겠다는 6학년, 그냥 보내고 계신가요?  내가 학원을 하던 시절, 이 상황을 정면으로 붙어 3개월을 끌고 간 아이가 있었다. 6학년 남학생이었다. 5학년 무렵 사춘기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w5On5A36yQYJxvcab56YmwZCp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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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영어 말하기는 왜 운전처럼 어려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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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9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어민 선생님 앞에 앉혀 두면 언젠가 말이 트일 것이라고 기대하는 부모가 많다. 그런데 몇 년을 그렇게 보내고도 아이 입이 열리지 않아 나를 찾아온다. 오늘은 말하기가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내가 늘 쓰는 비유로 적어 보려 한다. 이유를 알면 최소한 아이를 탓하지는 않게 된다.  원어민 앞에 두면 말이 트일 거라 믿으세요?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AqoPjFFLcj9xTmo5kbtUpVJjm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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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1&amp;middot;2 때가 제일 조급해요, 그게 정상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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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9-08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초등에 막 들어가면 마음이 제일 바빠지는 시기가 온다. 다들 뭔가 시작한 것 같은데 우리만 늦은 것 같고, 밤마다 검색창을 열게 된다. 나는 그 조급함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그 조급함을 어디로 흘려보내느냐가 몇 년 뒤를 가른다.  지금 안 시키면 늦을까 봐 밤마다 불안하신가요?  얼마 전 토론 자리에서 한 아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Hep_5zVFriTOG2KiZL-MkzUwl3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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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표 영어 하다 온 아이, 어디서부터 다시 잡으시나&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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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8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표 영어를 몇 년 하시다가 학원으로 넘어오는 학부모가 부쩍 늘었다. 이런 분들은 대개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 하느냐부터 물으신다. 그러면 학원은 레벨테스트를 보고 반을 정한다. 나는 그 순서가 이 아이들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엄마표에서 온 아이, 실력부터 보시나요?  내가 만난 어느 5학년 어머님은 아이가 문장을 못 쓰니 옆에서 불러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HcHsPk14n32HxqMnmR1lb06sOL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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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고 싶은 아이일수록 자신감이 먼저 무너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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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7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상담에서 만난 4학년 여학생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어머님이 걱정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아이의 표정이었다. 나는 이런 상담이 가장 조심스럽고, 동시에 가장 급하다고 느낀다. 점수는 나중에 올릴 수 있지만, 무너진 마음은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가 자꾸 부족하다고 말하진 않나요?  그 아이는 수준을 높여서 가르치는 학교에 다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UMnoZ-xp7OVjfdGDXHsCoJiJP4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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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태 잘하던 4&amp;middot;5학년이 왜 갑자기 무너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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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0:00:10Z</updated>
    <published>2026-09-07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찾아오시는 어머님의 90퍼센트 이상이 5학년 이상 학부모다. 그리고 첫마디가 거의 똑같다. 영어 공부를 안 한 적이 없는데 왜 아무것도 모르냐고 하신다. 나는 이 장면이 학원 이탈이 갈리는 가장 큰 분기점이라고 생각한다.  잘하던 아이가 왜 갑자기 무너질까요?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이것은 특정한 아이의 사고가 아니다. 4학년, 5학년쯤 고학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Rm%2Fimage%2Fi48ltuv1OBoTsc1_3ln6ofuXD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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