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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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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풍뎅이의 브런치입니다.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 이를 위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사색을 합니다. 짧은 글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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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3T04:2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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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단의 열매를 먹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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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23:46:06Z</updated>
    <published>2026-08-22T06: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 이야기다. 신은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허락했지만 선악과는 예외로 뒀다. 그러나 금단의 열매는 유혹이 더 큰 법이다. 아담과 하와는 뱀에게 꾀여 에덴동산 한가운데 있는 선악과를 따먹어 신의 명령을 어긴다. 선악과를 먹은 뒤 아담과 하와의 눈은 밝아지며 무지몽매했던 상태에서 벗어난다. 선악과는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FP7W6aUBjGGUXakMqQe7mw5Yl-Y.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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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한 일상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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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2:24:26Z</updated>
    <published>2026-07-14T08: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약성서를 보면 솔로몬 왕의 이야기가 나온다. 솔로몬은 고대 이스라엘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왕이다. 지혜를 갖춘 사람의 대명사이며, '솔로몬의 재판'은 지혜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부와 권력과 지혜를 겸비했던 솔로몬도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서 지나온 삶이  덧없다고 느꼈던 모양이다.  그는 이런 생각을 구약성서 &amp;lt;전도서&amp;gt; 첫머리에 옮겨 놓았다.    '헛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y7QXixgyPxex0hkOp5CVd59we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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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 포화 속에서 되새기는 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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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0:43:42Z</updated>
    <published>2026-04-01T05:4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적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은 매우 친숙한 관계였다. 기원전 6세기경, &amp;nbsp;남유다는 신바빌로니아의 침공으로 멸망했다. 예루살렘 성전은 철저히 파괴됐으며, 왕과 백성 등 수많은 유대인들이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바빌론에서 가혹한 삶을 살았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 페르시아 황제 키루스 2세가 신바빌로니아를 정복한 뒤 바빌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yrjyWHpapJlmZxcddE2rKUB2yP0.jpg" width="2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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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경계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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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4:00:48Z</updated>
    <published>2026-04-01T02: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순(耳順)이라는 말은 올드하고 낯설었다. 낡은 기왓장 같은 것이었다. 나와는 별반 상관없는 먼발치에 있는 그 무엇으로 여겼다. 그러든 말든 세월은 흘렀다. 어느 순간 부지부식 간에 이순이라는 문턱을 넘어버렸다. &amp;nbsp;그럼에도 아직은 나와 맞지 않는 옷가지 같다고 생각했다.  나이를 먹으면 세상을 관조하는 힘이 생겨 마음의 평온을 누릴 줄 알았다. 그런데 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aq_M2lb_1vbgQxvDdzwhD5jhQ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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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여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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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1:44:26Z</updated>
    <published>2026-01-29T02: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슬라 창업주 일런 머스크가 올해 다보스 세계경제 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amp;quot;의대는 갈 필요가 없다. 3년 안에 최고의 로봇 의사로 대체된다&amp;quot; &amp;quot;2030년경에는 AI가 인류 전체의 집단 지성을 능가한다&amp;quot; &amp;quot;노후를 위해 쓸데없이 저축할 필요가 없다&amp;quot;   일런 머스크의 발언은 다소 과격하게 보였지만 허황된 말로 치부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ax2MCWXuusoWooMMNd1Bj9ADe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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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내린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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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0:55:24Z</updated>
    <published>2026-01-24T00: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눈이 내렸다. 베란다 창밖이 온통 은빛으로 물들었다. 어린 시절, 눈이 오면 응당 밖에 나가 뭐라도 했다. 싸리비로 집 앞을 쓸거나 조그만 눈뭉치라도 만들었다. 지금은 창밖을 내다보며 세월을 되새김질할 뿐 딱히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추운 건 질색이다. 그래도 눈이 오면 좋다. 그 정도의 감성은 남아 있다. 기온을 보니 바깥 온도가 영하 7도.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kW1V6ZtvAOHi2IL62raj_QNma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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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同時代를 살아가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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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9:34:02Z</updated>
    <published>2026-01-05T04:1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 안성기 씨가 74세 일기로 영면했다. 얼마 전 작고한 이순재 씨 등과 함께 영화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안겨준 배우였다. 그는 &amp;lt;고래사냥&amp;gt; &amp;lt;태백산맥&amp;gt; &amp;lt;투캅스&amp;gt;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나는 박중훈 씨와 호흡했던 &amp;lt;라디오스타&amp;gt;에 나온 그의 배역이 좋았다.    우리는 지구라는 공간에서 많은 사람, 많은 생명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dYWZoxQao5CyGtJi6TPflmA5d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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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첫날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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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3:26:17Z</updated>
    <published>2026-01-01T09: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왔다. 어제와 오늘의 시간 흐름이 다르지 않지만 오늘은 새해 첫날이 됐다. 인간은 시간을 그렇게 구분해 한해의 기준을 정했고, 그렇게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 왔다. 새해가 언제 시작되든 큰 상관이 없지만 한겨울 추위의 한가운데 있는 시점을 굳이 새해로 정한 것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일이다. 기왕에 새해를 시작한다면 겨울이 지나고 꽃망울이 맺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AdTyVfJEO8N2uORH-XELtDpeL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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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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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8:50:32Z</updated>
    <published>2025-12-03T04: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녀온 지 1년이 넘어섰다. 올해는 마음의 여유가 적었다. 이런저런 것 다 따지면 여행하기 어려운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아쉬운 일이다. 새해로 넘기는 과제가 됐다.    가족이 마지막으로 함께 한 여행은 일본 오키나와였다. 2023년 1월이었으니 벌써 3년 전이다. 아이들은 16년 전 미국 엘로우스톤을 둘러본 기억을 지금도 생생히 떠올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2Y-CCalYHG8kSfG1gnAfwFb62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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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웰 다잉(well-dying)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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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1:54:25Z</updated>
    <published>2025-11-27T06: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대 메소포타미아 우르크의 왕 길가메시는 죽음을 피하러 영생의 약초를 찾아 떠난다. 길가메시는 우트나피쉬팀으로부터 영생의 약초를 얻게 되지만  목욕을 하는 사이 뱀이 훔쳐 달아난다. 결국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된 길가메시는 슬피 우는데 우트나피쉬팀은 이렇게 말한다. &amp;quot;운다고 슬퍼한다고 해서 죽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WzXzQv7FJa1pGHD_Bgx3H8pgT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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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하늘을 쳐다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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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2:44:42Z</updated>
    <published>2025-11-17T09:0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밤하늘은 너무 밝다. 도시에 가득한 불빛이 별빛을 가린다. 가끔씩 별이 보이긴 하지만 별이 있다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다. 어린 시절 밤하늘에는 별들이 많았다. 북극성과 북두칠성, 머리 위로 쏟아질 것 같았던 은하수...그 많은 별들은 한 장의 사진처럼 기억 속에 간직돼 있다.   하늘을 본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 것이다. 하늘에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MQEy_YkFhgDH9Pti9nFBNdx5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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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의 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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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6:10:33Z</updated>
    <published>2025-11-10T06: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은 소리도 없이 순식간에 자리를 잡았다. 어느 순간인가 창틈으로 스며드는 싸늘한 공기가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문득 &amp;quot;아, 11월이지&amp;quot;   날이 차가워지고 있지만 아직 동네를 한 바퀴 걷는 데는 부담이 없다. 되레 선선한 기온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늦가을의 햇살도 투명해서 좋다. 이제 달력은 두 장 남았다. 시간의 흐름은 하루하루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uB1_PNINXWc31TIneyvvEow2W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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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주는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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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5:00:21Z</updated>
    <published>2025-10-14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마에 가면 합스부르크 왕가의 무덤인 '카푸친 크립트'가 카푸친 성당 지하에 있다. 이 지하공간에는 모든 조각품과 예술품이 사람의 뼈로 만들어져 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모토가 적혀 있다고 한다. &amp;quot;우리는 지금의 당신과 같았다. 당신은 지금의 우리와 같게 될 것이다&amp;quot;   죽은 자가 산자 아니 언젠가 죽을 자에게 하는 얘기다. 인간은 누구나 유한한 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fBYn-7fs4QzmjvDIeugG0R9Qm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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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 루덴스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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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3:16:32Z</updated>
    <published>2025-10-07T21: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amp;lt;유퀴즈&amp;gt;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MC와 토크 형식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평소 내 생각과 100% 겹치는 말을 해 깜짝 놀랐다. &amp;quot;사람은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amp;quot;     인간을 규정하는 용어는 많다. 지혜로운 인간을 뜻하는 호모 사피엔스,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인 호모 하빌리스, 요리하는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fP_GHY85MPO1n2YKDPM6c3wLrx4.jpg"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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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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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23:08:01Z</updated>
    <published>2025-09-29T23: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가만히 있으면 상황이 해결되거나 형편이 나아지지 않음을 뜻하는 말이다. 옳은 말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생기는 많은 일들은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 그런데 이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1억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amp;lt;행복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f7eubgzPCIkwMIzMUq6G8T5fD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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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와 와인(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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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2:17:02Z</updated>
    <published>2025-09-28T20: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에 비하면 와인은 정열적인 음료다. 음료인 것은 맞지만 술이니까. 요즘 들어 술을 마시는 거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그 가짓수를 줄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소주, 맥주, 사케, 백주, 위스키, 와인... 술의 종류는 그 역사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런데 술도 연령대에 맞는 궁합을 맞춰 마셔야 좋을테니까.   나이가 드니 자연스레 포도가 발효된 음료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z7p1lbhZVjquOOZQ_hDY53lqW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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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와 와인(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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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4:25:53Z</updated>
    <published>2025-09-28T12: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본격적으로 커피 맛을 알게 된 것은 미국에 연수 간 2008년쯤이다. 그 이전에는 봉지커피로 알려진 커피믹스가 마시는 커피의 주류였다. 물론 그 이전에 커피 본연의 맛에 접근하기도 했었다. 결혼 직후에 일본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인 '블루마운틴'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원두커피를 사다가 내려 마셨다. 그런데 이 흐름이 더 이어지진 않았다.  미국에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7C3OYWlXl_pMeHqLWaN0rBWdV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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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갤러리라는 선수 없던데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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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7:06:23Z</updated>
    <published>2025-09-26T05: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전 얘기다. 골프인구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고, 일반인들 사이에는 골프 용어도 생소하던 시절이었다. 스포츠부에 있던 선배 기자가 골프 취재를 나갔다. 방송뉴스는 영상과 함께 송출되기 때문에 촬영기자와 함께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취재차를 운전하는 기사와 취재기자, 촬영기자, 오디오맨 이렇게 4명이 한 크루가 된다.    골프대회 현장에 도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rwdr6zymgOkRpqBekuVpDC0wb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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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순간의 물리학 - 카를로 로벨리 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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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20:00:01Z</updated>
    <published>2025-09-24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무엇으로 어떻게 구성돼 있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태생적 고민의 시원(始原)을 찾아가는 책이다.  현대 물리학 이론의 양대 기둥은 아인슈타인의 &amp;lt;일반 상대성 이론&amp;gt;과 닐스 보어나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등이 구축한 &amp;lt;양자역학&amp;gt;으로 나눠진다.&amp;nbsp;그런데 일반 상대성 이론은 별과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0gdsjWiMiI71zn6wsQN4t-hOcEE.jpg" width="3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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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반 일리치의 죽음&amp;gt; 톨스토이 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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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22:25:29Z</updated>
    <published>2025-09-22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개별적이다. 죽음은 각자의 몫이다. 죽음은 가장 꺼림칙한 주제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우리 곁에 웅크리고 있다. 세계적 문호 톨스토이는 소설 &amp;lt;이반 일리치의 죽음&amp;gt;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죽음의 과정을 사실적이고 흥미롭게 묘사했다.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다. 잘 나가던 법원 판사였던 이반 일리치는 어느 날 갑자기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Ne%2Fimage%2F_P7TMeLGv3zCqpN28KW9RD6cIDg.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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