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정새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 />
  <author>
    <name>toqha416</name>
  </author>
  <subtitle>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RAa</id>
  <updated>2022-12-01T11:56:32Z</updated>
  <entry>
    <title>가장 낮은 곳에서 다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84" />
    <id>https://brunch.co.kr/@@eRAa/784</id>
    <updated>2026-09-15T11:59:11Z</updated>
    <published>2026-09-15T11: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닥에서 비로소 시작된 성장   비약적인 성장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처럼 보인다. 어제까지 제자리걸음을 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높이 도약하고,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일이 예상하지 못한 때에 풀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 장면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쌓였는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참고 견딘 날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해낸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B8jBL3m67PYelKdQCsl5s-Uxb5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호의가 권리가 되지 않도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83" />
    <id>https://brunch.co.kr/@@eRAa/783</id>
    <updated>2026-09-09T08:09:15Z</updated>
    <published>2026-09-09T08: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종원 작가의 글을 읽다가 한동안 문장 앞에 머물렀다. &amp;ldquo;내가 특별히 베푼 호의를 누군가 당연한 권리로 여긴다면&amp;hellip;&amp;rdquo;  몇 번을 다시 읽었다. 마치 오래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생각을 누군가 대신 말해준 것 같았다.  사람에게 호의를 베푸는 일은 대개 계산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좋아서, 마음이 쓰여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먼저 손을 내민다.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MdlvdJm_f-k8dKFlGBxCHn84FB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송이버섯을 먹으며 떠오르는 얼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82" />
    <id>https://brunch.co.kr/@@eRAa/782</id>
    <updated>2026-07-03T08:50:46Z</updated>
    <published>2026-07-03T08: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며칠 전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다녀오셨다. 예전의 엄마는 여행보다 일이 먼저인 사람이었다. 쉬는 날에도 몸을 가만두지 못했고,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쓰는 것이 더 익숙했다. 그런데 요즘은 기회가 생기면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 곳을 구경하며 즐거워하신다. 그런 엄마를 보면 나도 괜히 마음이 놓인다.  이번 여행에서는 국내 유일의 3m 파도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_uVXh9w5u7OcVqJTLFwnn20Hxy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오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81" />
    <id>https://brunch.co.kr/@@eRAa/781</id>
    <updated>2026-06-20T05:33:21Z</updated>
    <published>2026-06-20T03: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불쑥 찾아온다.  우리 엄마는 내가 기억하는 유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손에서 일을 놓은 적이 없었다. 사람들은 그런 엄마를 보며 생활력이 강하다고 했다. 어떤 이는 철의 여인이라고 불렀다. 나 역시 엄마를 닮아 쉬는 날에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늘 무언가를 하고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이것은 내 삶의 강점이 되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BH0r5PjIQkuxGkh90dGq-zK4e6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자책 Easy가 작가마루 글담소로 이름이 변경됩니다&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80" />
    <id>https://brunch.co.kr/@@eRAa/780</id>
    <updated>2026-02-25T08:45:54Z</updated>
    <published>2026-02-25T08: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이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하나의 추억으로 남습니다. 전자책 Easy라는 이름도 저에게는 그런 이름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과연 될까?'라는 질문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기수가 거듭될수록 확신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어느새 전자책과 종이책을 포함해 여러 작가님들의 80여 권의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작가님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zUF11vYeHlM4hHC5m17PGtx1oG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디카시로 시인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9" />
    <id>https://brunch.co.kr/@@eRAa/779</id>
    <updated>2026-02-24T07:15:26Z</updated>
    <published>2026-02-24T07: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두 달간의 과정이 끝을 맺었습니다. 작년 연말에 시작하여 올해 첫 번째 버킷리스트를 이룬 셈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첫 번째 디카시집을 낸 이후라 두 번째 시집은 계획에 없었는데 이번 기수 작가님들과 함께 하니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어렵지 않고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개개인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마무리하는 동안 각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L2v04aqaY5dVkzXn0W7zmRdsa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울릉도 앞바다가 나의 마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8" />
    <id>https://brunch.co.kr/@@eRAa/778</id>
    <updated>2026-01-11T14:25:03Z</updated>
    <published>2026-01-11T14: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릉도 앞바다가 나의 마당   자연을 집 삼아 차박 여행을 나섰다. 난간은 마당의 울타리가 되고 파도는 마당을 쓸듯 오르내린다. 집 앞 풍경이 하루를 피곤함을 씻어내고 오늘도 울릉도를 내 집 앞마당 삼아 쉬어간다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나의 차박지이다. 트렁크를 열면 울릉도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그런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을 베이스캠프 삼아 낮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WcMe5ZdyDIdG1c04NVbjfzWuJF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섬과 섬을 잇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7" />
    <id>https://brunch.co.kr/@@eRAa/777</id>
    <updated>2026-01-11T14:11:46Z</updated>
    <published>2026-01-11T14: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섬과 섬을 잇는다  바다 위로 휘어진 다리 말없던 거리들이 가까워지고 건너지 못할 것만 같았던 섬들이 하나로 이어진다 그 위에서 마음과 마음도 이어진다      울릉도 여행 중에 만난 나의 최애 장소였던 와록사이다. 울릉도를 감싸는 바다 풍경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아름다웠다.  옥 같은 모래가 누워 있다는 뜻에서 처음에 와옥사(臥玉沙)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VVGpcYyltYqxHLK9ir-5ekTPmw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6" />
    <id>https://brunch.co.kr/@@eRAa/776</id>
    <updated>2026-01-11T14:03:19Z</updated>
    <published>2026-01-11T14: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도  아무나 밟을 수 없는 곳 바다가 먼저 바닷길을 열어주고 입도가 허락되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 지켜온 시간만큼 말이 적은 곳 그래서 더 분명한 이름, 독도      삼 년 전, 울릉도와 독도 여행을 계획했다. 다행히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서 배를 탈 수 있었다. 운도 좋고 독도에 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지만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다. 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9Gr2iq5C8GAO6ZkHpknxJT30mI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건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5" />
    <id>https://brunch.co.kr/@@eRAa/775</id>
    <updated>2026-01-11T13:51:31Z</updated>
    <published>2026-01-11T13: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배  술잔이 아니어도 건배를 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이지 않은가? 서로의 시간을 인정하고, 웃음을 나누며 오늘을 기억하는 작은 신호이다. 무엇을 들고 있든 마음이 닿으면 그게 건배다.      친구들과 함께 간 강원도 여행에서 삼양목장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먹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좋은 이들과 함께 해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Mg9T08aai-WNszxQizMLTP8RcJ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젓가락 하시겠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4" />
    <id>https://brunch.co.kr/@@eRAa/774</id>
    <updated>2026-01-11T13:41:03Z</updated>
    <published>2026-01-11T13:4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젓가락 하시겠어요?  혼자 맛나게 먹으려 불닭 볶음면을 준비했다. 아무도 없는 밤이라 생각하고  먹으려던 찰나 화면 속 얼굴이 못 먹어 토라진 표정에 나도 모르게 대사를 하며 말한다. &amp;quot;한 젓가락 하시겠어요?&amp;quot;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맛나게 먹으려는 순간 화면 속의 배우의 표정이 일품이다. 혼자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상황에 나도 마치 배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raRGkPe9ltmBYZNLBgG9TdlK6d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쏘울 푸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3" />
    <id>https://brunch.co.kr/@@eRAa/773</id>
    <updated>2026-01-04T07:03:13Z</updated>
    <published>2026-01-04T07: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쏘울 푸드  세상에 김치가 없다면 배는 불러도 마음은 허전할 것이다. 시간을 숙성시켜 만든 이 맛이 있어서 시간과 손길이 겹겹이 쌓여 익은 이 맛 덕분에 김치는 나에게 쏘울 푸드가 된다     고기를 먹으러 가도 사실 나는 고기보다는 김치나 콩나물 고사리나물 등을 올려서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한다.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가정을 한다면 이보다 끔찍한 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63-stH087lG8XY6k7c4de58qMl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다가 보고 싶을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2" />
    <id>https://brunch.co.kr/@@eRAa/772</id>
    <updated>2026-01-04T06:51:59Z</updated>
    <published>2026-01-04T06: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가 보고 싶을 때 ​ ​굳이 이유를 묻지 않는 바다 ​모래는 늘 그 자리에 펼쳐져 있고 ​파도는 오늘도 한결같은 방향으로 온다 바다가 보고 싶을 때, 말이 필요 없는 순간마다 나는 이곳에 와서 마음을 씻는다​ ​ ​ ​ ​ 최근동안 내가 가장 많이 여행을 온 곳이 바로 영종도이다. 집에서 80km 남짓 멀지 않은 곳에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r4qiEEDloG9amroQeNzjH4KplE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해맞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1" />
    <id>https://brunch.co.kr/@@eRAa/771</id>
    <updated>2026-01-04T06:46:19Z</updated>
    <published>2026-01-04T06:4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맞이  해는 건물 사이로 정확히 떠올랐다. 도시의 건물들이 잠시 길을 내주고 새해 첫 햇빛이 방안까지 스며들었다. 하루가 먼저 도착해 서 있었고 나는 숙소 안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1월 31일에 새해 여행을 떠나왔다. 인파가 몰리지 않고 이렇게 여유롭게 새해 해맞이를 맞이한 건 정말 드문 일이다. 서해라서 일몰만 있을 줄 알았다. 일출까지 보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Hhmuyi4VuijtC9c5ElY-p6a8z_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단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70" />
    <id>https://brunch.co.kr/@@eRAa/770</id>
    <updated>2026-01-04T06:38:48Z</updated>
    <published>2026-01-04T06: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단포  몽골의 말발굽을 피해 도착한 이곳에 바닷길을 따라 물자가 드나들던 포구 왕실의 예단과 물자를 공급하던 이곳에 시간이 나라를 지켜낸 흔적이 남아있다. 지금 나는 그 길 위를 천천히 걷는다   예단포는 고려시대 몽골 침입 당시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종 때, 임금에게 예단과 물자를 보내던 항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즉, &amp;lsquo;예(예절&amp;middot;예물) 단(비단&amp;middot;공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YqA3Jj9yWxTOxohcQcfiSzNP3C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만의 시간&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69" />
    <id>https://brunch.co.kr/@@eRAa/769</id>
    <updated>2026-01-04T06:31:30Z</updated>
    <published>2026-01-04T06: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의 시간  창가 쪽 테이블에 혼자 앉아 노트북을 켜고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커피잔에서 크레마가 가라앉는 동안 멀리 보이는 바다와 풍경에 잠시 마음이 빼앗기고 지금 나만의 시간에 흠뻑 빠져본다    새해맞이 여행 5일 차 이제 슬슬 집이 그리워지는 시간이다. 여행 즐기느라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분위기 좋다는 카페를 찾았다.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yHdjzynPe7UK0MHNK97WTsBSrV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떡볶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68" />
    <id>https://brunch.co.kr/@@eRAa/768</id>
    <updated>2025-12-28T13:10:21Z</updated>
    <published>2025-12-28T13: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떡볶이  교복에 빨간 소스 묻히고 툴툴거려도 그 시절 우리는 떡볶이 앞에선 무장해제였다. 귀하고 맛나게 먹던 떡볶이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그립다       여고시절 친구들과 늘 함께 갔던 코끼리 분식집에서 우리는 다른 것 없이도 떡볶이 하나면 충분했다. 그 시절 미래를 고민하며 이야기하고, 좋아하는 선생님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지금 50대의 여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Cj_IICvsTgB85JgwITVvUkNVl2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포인세티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67" />
    <id>https://brunch.co.kr/@@eRAa/767</id>
    <updated>2025-12-28T12:34:17Z</updated>
    <published>2025-12-28T12: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인세티아   붉은 잎들이 계단 한 칸 한 칸을 밝히고 오르는 걸음마다 나를 축복해주고 있다. 포인세티아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크리스마스날 우연히 찾은 카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 꽃. 오르면서 레드카펫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왜 크리스마스 상징이 붉은색이 되었을까? 열정적이면서도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색이어서 그럴까? 다른 색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yyKXLwKhDsmJiDnOmtQKfbNthD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탕탕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66" />
    <id>https://brunch.co.kr/@@eRAa/766</id>
    <updated>2025-12-28T12:15:14Z</updated>
    <published>2025-12-28T12: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탕탕이  탕탕이, 호롱이 예쁜 이름과는 다르게 낙지의 입장에선 이보다 더 잔인할 수 없다 &amp;quot;나 아직 살아있어.&amp;quot;라고 끊어진 마디마다 말을 걸고 있는 듯하다.     회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때마다 빠지지 않고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서 먹는 탕탕이! 고소하면서도 먹고 나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탕탕탕 잘라졌으면서도 오랫동안 움직이는 낙지들. 그 잔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bFLNjfdkpGnF0rr4FpwYQMRlZH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달리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RAa/765" />
    <id>https://brunch.co.kr/@@eRAa/765</id>
    <updated>2025-12-28T11:55:58Z</updated>
    <published>2025-12-28T11: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고 싶다   다시 달리고 싶다. 멈춰 있던 마음을 추스르고 열정 가득했던 그날의 풍경과 공기를 기억하며 다시 시작하자       나에게 있어 마의 시간은 겨울이다(11월에서 2월) 이때는 외부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고 엉덩이가 무거워지는 시기이다. 올여름에는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적절히 한 덕에 건강함을 유지해 왔는데 또 밸런스가 깨진 기분이다. 가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Aa%2Fimage%2F_1kPEqWCC2UyypyaQD5bMd4g4S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