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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너스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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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은 하루 하루의 경험과 일상의 조각들을 모아 삶이라는 집을 지어갑니다. 오늘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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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9T11:18: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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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요리사 - 일상의 사유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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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2:17:50Z</updated>
    <published>2026-04-25T02: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 일요일 저녁 식사는 제가 담당하기기로 했습니다. 출석하는 교회에서 한 집사님이 식당 봉사를 기쁘게 도맡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속에 작은 울림이 생겼습니다. 그 선한 자극 덕분에, 저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결혼 초에는 제가 주로 요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태어나고 삶이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8IXyigBuTOlJqB3lAX1bs06vJ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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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 안된 집, 정리 안되는 인생 - 일상의 사유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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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2:03:38Z</updated>
    <published>2026-04-25T01: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안 정리가 너무 힘이 듭니다.이젠 거의 포기 지경입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정도입니다.  오래전 미국에 정리 전문가가 있다는 말을 듣고 황당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전문가들이 많더군요. 비용을 알아보니 상당했습니다. 그만큼 정리가 절실한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찰스 두히그는 그의 저서&amp;nbsp;《습관의 힘》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wLffo2Q2tTeedK2iylnpJJpiW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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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분실물 - 일상의 묵상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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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06:31Z</updated>
    <published>2026-04-18T02: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 지하철에 그만 물건을 놓고 내렸습니다. 피곤해서 그랬는지, 마음이 급해서 그랬는지. 내리기에 급급하다 가방을 의자에 놓고 온 것입니다. 지하철을 나와 문이 닫히는 순간, 내 손에 가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amp;quot;어떻게 해야하지?&amp;quot;  그 순간 다음 역이 내가 타고온 지하철의 종착역이라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지하철 분실물 센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97-NX3obq2raLU2Ty95HPMR8t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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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거울 - 일상의 묵상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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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08:58Z</updated>
    <published>2026-04-18T01: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들어오며 집 현관문을 여는 순간, 코를 찌르는 냄새가 진동했다. 이런 상황은 대개 두 가지다. 음식물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않았거나, 무언가 썩어가고 있거나. 이번엔 후자였다. 음식물이 이틀째 실온에 방치되어 집안 전체를 썩는 냄새로 가득 채워버렸다. 아내와 아이가 집에 있었는데도, 아무도 그것을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내가 원인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nc21yIERU9TJd9Z0CqfBFpRnl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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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누구인가? - 나는 매일 퇴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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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1:24:17Z</updated>
    <published>2026-04-18T01: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의 중이었다. 내가 진행 중인 일에 대해 조치 사항을 보고드렸을 때, 대표님의 답변은 단 한 마디였다. &amp;quot;빙신시키.&amp;quot; 그 단어를 듣는 순간 당황스러우면서 동시에 속으로 웃음이 났다. 그 단어를 처음 듣는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 대표님과 아는 분이 우리 회사를 방문하기로 했던 날이 있었다. 그분이 건물을 잘못 찾아 늦는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p2izZHiEAdh58c9RaOXjwVuPH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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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의 데이트 - 자녀소통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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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09:42Z</updated>
    <published>2026-04-18T01: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는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집에서 책이나 보면서 여유와 쉼을 가지려고 했었다. 그러나 나의 이런 바램은 오전을 넘기지 못했다.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잔뜩 게으름을 피고 있던 나에게 딸이 다가와 말을 건넨다. &amp;quot;아빠, 영화 보러 가면 안되요?&amp;quot;  오늘 내 할 일 리스트에 영화관람은 없었다. &amp;quot;아빠 오늘 집에서 쉬고 싶은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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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실격 - 자녀소통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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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10:11Z</updated>
    <published>2026-04-18T01: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31일, 2022년의 마지막 날. 큰 딸 아이는 친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겠다고 나가서 저녁 늦게까지 안들어오고 있었다. 밤 9시쯤 딸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amp;quot;아빠, 여기 판교역인데 나 좀 데리러 와줘요&amp;quot;  나는 속으로 '귀찮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 무뚝뚝히&amp;nbsp;&amp;nbsp;&amp;quot;알아서 와라&amp;quot;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랬는데 한 30분 쯤 뒤 딸 아이에게서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APwmy9Q85AMan1BcBYnaSO7x2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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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 일상의 사색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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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1:05:28Z</updated>
    <published>2026-04-18T01:0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며 현관문을 여는 순간 차가운 공기가 온몸으로 밀려 들어왔다.그 바람에 깜짝 놀라며 속으로 중얼거렸다.&amp;ldquo;아,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amp;rdquo; 지난여름,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았던 그 무더위 속에서&amp;ldquo;도대체 언제 시원해지나&amp;hellip;&amp;rdquo; 하며 지루함을 견디곤 했다.그러나 계절은 어느새 또다시 자리를 옮겨&amp;nbsp;우리 곁에 겨울을 데려왔다. 생각해보면 매년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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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대 앞에만 앉으면 - 일상의 사색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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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0:59:48Z</updated>
    <published>2026-04-18T00: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일 카네기는 사람들과 다툼은 이겨도 지는 것이고, 져도 지는 것이라 말한다. 다툼은 아무 유익이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그러나 살아가다 보면, 특히 운전대를 잡는 순간 이상하게도 다툼은 더 자주 얼굴을 내민다.평소에는 나름 온화하다고 생각하지만, 도로 위에서는 또 다른 나를 보게 된다. 오늘만 해도 두 번이나 비슷한 일이 있었다.  사거리를 지나던 중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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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 정류장에서 - 일상의 사색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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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0:54:26Z</updated>
    <published>2026-04-18T00: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마치고 저녁에 있을 특별 강의를 듣기 위해 부랴부랴 회사를 나섰다.길을 미리 확인해두었다고 생각했지만, 퇴근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변수를 데려왔다.버스 정류장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고, 광역버스 특성상 입석은 허용되지 않았다.몇 대를 그냥 보내는 동안 시간은 어느새 훌쩍 흘러가 있었다. &amp;lsquo;여유 있게 나왔다고 생각했는데&amp;hellip;&amp;rsquo;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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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일조 - 좌충우돌 일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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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11:04Z</updated>
    <published>2026-04-11T02: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시작되고 예배당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가장 먼저 무너진 것이 헌금이었다. 주일 헌금을 거르게 되더니, 부족한 재정을 핑계로 십일조마저 온전히 드리지 못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몇 번 그러다 말겠지 하면서, 다음 달부터는 다시 회복하자고 하면서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매년 초마다 십일조가 온전해지고, 주님 안에서 재정계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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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로 산다는 것 - 일상의 사색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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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47:05Z</updated>
    <published>2026-04-11T00: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의 몫  아내가 사춘기 아들의 컴퓨터에서 음란물을 발견했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우리 아들은 그런 것에 관심 없을 줄 알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이 부분은 전적으로 아빠의 몫이다. 엄마가 할 수 있는 것은 화를 내는 일뿐, 문제 해결은 결국 아빠에게 맡겨질 수밖에 없다.  우선 아이와 사실 확인부터 시작했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얼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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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가 된다는 것은 - 일상의 사색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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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1:12:23Z</updated>
    <published>2026-04-11T00: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나는 언제 오냐고 묻는 줄 알았는데, 평소와는 다른 목소리에 사뭇 긴장했다. 아내의 말에 아들이 또다시 통제를 잃고 거칠게 행동했다고 했다.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집어 던지고, 심지어는 몇 가지를 부수기까지 했다는 말을 듣고는 마음이 무거워졌다. 나도 마음이 힘들었지만, 우선 아내를 진정시키려 했다. 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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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코 늦지 않았다 - 일상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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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0:22:05Z</updated>
    <published>2026-01-21T00: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에 대한 생각  사람들은 시간을 다 허비하고 나서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인생을 다 살고 나서 인생을 허비했다고 후회한다. 지금은 너무 늦은 때라고 말하며 새로운 것을 시작하지 못한다.  과연 그럴까? 우리 인생에서 늦은 때라는 것이 있을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격언도 있다. 그 말이 맞다. 지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지금이라는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y0z-H0sNBgD9p9SauOMS4crF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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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일상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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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23:51:31Z</updated>
    <published>2025-12-23T23: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라는 게 참 무섭다. 한 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공중에 흩어진 민들레 홀씨처럼, 입 밖으로 나간 말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 말은 누군가의 귀로 들어가 그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자리를 잡는다. 어릴 적 부모님께 들었던 말들을 지금 모두 기억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 말들이 내 마음과 생각 어딘가에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4R3gl_TU9VCTvwnkx4cI0z5A9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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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자의 독서2 - 사색하는 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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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7:22:04Z</updated>
    <published>2025-11-24T07: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의 기록 갑자기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다. 외부에 있으면 스마트폰 메모장에, 집에 있으면 노트에 그 생각을 적어둔다. &amp;lt;대통령의 글쓰기&amp;gt;&amp;nbsp;저자 강원국은 꿈에서도 좋은 생각이 나면, 일어나자마자 그 생각을 적어둔다고 &amp;nbsp;말한다. 어딘가 적어두지 않으면 생각은 모두 날라간다. 생각이 글로 기록되고 정리될 때, 비로소 그 생각이 내 것이 된다. 매일 묵상,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4JjTU6F4wKs4WTGdqAv-GJWu6U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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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자의 독서1 - 사색하는 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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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7:20:19Z</updated>
    <published>2025-11-21T07:0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부터 책을 읽었나? 어릴적 우리집 책장에는 어린이 세계문학전집이 있었다. 지금처럼 책이 많지 않던 시절, 그 책 속의 이야기들 속에 푹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 이야기 하나하나가 정확히 생각나진 않지만, 나의 기억 속 어딘가에 있을 그 이야기 장면들 하나 하나가 어른이 된 지금에도 종종 떠오르곤 한다.   만일 어릴 때부터 조금씩 저축하는 습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66%2Fimage%2FbKXEy1ojcvQWpJKBZ08Fj_oq-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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