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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럽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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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uvv-m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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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이 말을 걸어온 날부터 매일 씁니다.15년 치과위생사에서 독서 하나로 삶이 바뀐 사람.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365일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기록하는 럽맹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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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8:48: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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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확고한 취향 - DAY 40.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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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5:00:14Z</updated>
    <published>2026-05-26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지만 스스로에 대해 잘 모른다. 인정받고 싶고,&amp;nbsp;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는 스타일. 제대로 알지 못 하면서 일을 저지르는 큰 틀은 알겠는데... 진짜 나의 취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사실 깊이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나에 대해 알아가는 그 과정이 혹시나 스스로를 싫어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amp;nbsp;그런 두려움 때문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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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나이가 되어서 알게 된 것들 - DAY 39 .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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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5:00:17Z</updated>
    <published>2026-05-25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들의 집안일, 육아, 돌봄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게 그들의 모든 것을 뒤로하고 애쓴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자들의 인생이 참 고되겠구나 싶었다. 또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그냥 그렇게만 느꼈다. 엄마는 늘 그 자리에 있었고, 항상 그대로였으니까.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어 봐 알겠다. 그 희생은 당연한 게 아니라, 자신보다 자식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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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느낀 경험 - DAY 38. 완벽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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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5:00:14Z</updated>
    <published>2026-05-24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텐츠 크리에이터.   책을 읽고 콘텐츠를 만들 때, 제대로 갖춰 만들었는데 조회 수가 폭망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완벽함을 위해 더함이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고 해서 무슨 내용인지 몰라 사람들이 외면하는 것. 반대로 아무 생각 없이 만든 콘텐츠는 가끔 너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한다.   이를 통해 알게 된 것. 완벽을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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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일한다는 것의 솔직한 감정 - DAY 37. 프리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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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5:00:09Z</updated>
    <published>2026-05-23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혼자라고 외로웠던 적은 없다. 다만 내가 죽었을 때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면.. 그건 슬플 것 같다. 그 외엔 나는 혼자가 꽤 편하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며 살지 않았을까? 직장에서 9 to 6로 일하면서 시간 제약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보다 인간관계가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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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과 아쉬운 선택 - DAY 36.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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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15:00:12Z</updated>
    <published>2026-05-22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아가며 우리는 수없이 많은 갈림길에 선다. 그 선택에 따라 삶이 달라질 거라 기대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갖지 못한 다른 차원의 일들을 '만약'이라는 단어와 함께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나는 모든 순간에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고 믿는다. 대학, 직장, 결혼, 집... 인생을 결정짓는 모든 경험에서 그 순간 최선을 다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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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있나 - DAY 35.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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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5:00:14Z</updated>
    <published>2026-05-21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부족하다. 눈이 따갑다. 몸이 무겁다. 그런데 나는 잘 쉬지 못한다. 침대에 누워 있으면 유튜브를 보다가 죄책감이 밀려오고, 계속 뭔가를 해야 할 것 같고, 보여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나를 눌러온다.   퇴사한 지 2년이 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프리랜서를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 성과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꾸준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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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고 싶지 않아 붙잡아 두고 싶은 기억 - DAY 34.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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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15:00:11Z</updated>
    <published>2026-05-20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당돌했던 그날.   취업 시기가 돌아왔다. 우리 과는 특성상 국가고사를 치르기 전에 취업 준비를 시작한다. 12월에 시험이 있고, 합격 여부에 따라 바로 1월부터 일을 시작한다. 쉬는 시간도 없겠다며 누군가는 이야기할 수 있지만 관례에 따라 그렇게 진행되었다. 따라서 취업 준비는 보통 10~11월에 이뤄진다. 공고 게시판에 취업 공고가 뜨면 직장에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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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후회한 소비와 가장 잘한 소비 - DAY 33. 소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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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5:00:11Z</updated>
    <published>2026-05-19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의 유일한 소비 대상은 책이다. 수천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이는 나의 자랑이자 가장 잘한 소비라고 생각한다. 비록 읽지 않고 욕심만 부려 가져온 책이 절반이 넘지만, 언젠가는 다 읽을 거라는 믿음에 후회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 집엔 또 다른 수백 권의 책이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구입했던 전집 동화. 하루에 한 권, 3년이면 다 읽을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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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에게 사과하고 싶다면 - DAY 32. 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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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5:00:07Z</updated>
    <published>2026-05-18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있잖아. 널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져. 사랑, 분노, 기쁨, 걱정. 이 세상의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 같아.        12년 전 오늘, 너는 세상에 태어났어. 새벽에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심했지만 원래 생리통이 심했던 나는 한참 있다가 병원에 전화를 걸었어. 빨리 오라고 하더라. 하루 종일 분만실에 누워 주기적인 진통을 참아냈지. 타지에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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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에 선생님은 누구 혹은 무엇 - DAY 31. 스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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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5:00:16Z</updated>
    <published>2026-05-17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뻔한 대답일 수 있겠다. 책이다.   본격적으로 책을 접하고 읽기 시작한 건 5년 전이다. 일에 치이고, 육아에 지쳤다. 퇴근하고 아이를 재우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 같았다. 빠져나갈 구멍이 보이지 않아 허덕일 때 찾아온 책. 내가 만약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지금과 같은 삶은 살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가 싫었다. 퇴근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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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한 달, 가장 잘 한 일 - DAY 30. 한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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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5:00:09Z</updated>
    <published>2026-05-16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경력 5년, 콘텐츠 제작 4년. 독서와 기록은 나에게 일상이 되었다.   SNS 활동을 하다 보니 온라인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다. 세상엔 나보다 부지런하고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았다. 그들은 자신이 이뤄낸 것들을 기록하고 책으로 출판했다. 그들의 이름으로 된 책이 세상에 나오자 사람들은 열광했고, 한 분야 전문가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부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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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당연하게 여겼지만 사실 감사한 것들 - DAY 29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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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5:00:08Z</updated>
    <published>2026-05-15T1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릿속에서 영화 필름처럼 지나간다. 예전에는 세상 사는 모든 게 불만이었다. &amp;quot;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amp;quot; 억울함 속에서 모든 것을 찌푸린 눈으로 바라봤다. 끝없는 어둠 속에 갇힌 것 같았다.   어느 순간 세상이 달라 보였다. 그때 알았다. 모든 건 내 시선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같은 사건이라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일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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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의 모습 - DAY 28.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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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15:00:11Z</updated>
    <published>2026-05-14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짱이처럼 살고 싶다.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의 모습은 이렇다. 독립 서점을 차려 서고에는 나의 취향이 가득 담긴 책들로 채우고, 다양한 독서모임을 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한가할 때는 책을 읽으며 손님을 기다리는 하루. 그게 내가 그리는 일의 모습이다.  어릴 적 '개미와 베짱이'우화를 들으며 자랐다. 베짱이는 게으른 것처럼 그려졌고, 개미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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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아닌 마음이 지칠 때 - DAY 27. 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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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5:00:11Z</updated>
    <published>2026-05-13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혼자 삭히는 게 익숙했다. 아프다는 걸 말할 수 없었다. 아빠는 몸이 아팠고, 엄마는 마음이 지쳐있었다. 거기에 나까지 보태면 안 될 것 같았다. 아파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견뎌냈다. 혼자 약을 찾아 먹는 날이 많았다. 난 그렇게 스스로 견디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난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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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에 대한 나의 오래된 믿음 - DAY 26. 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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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5:00:14Z</updated>
    <published>2026-05-12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의 의미는 어렸을 때부터 봐온 가정 환경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 근검절약하시던 우리 부모님은 무엇이든 아껴야 한다며 절약을 강조하셨다. 특별한 이유 없이 나중에 잘 살기 위해 현재는 무조건 아껴야 한다는 것이었다. 기쁜 날엔 예쁜 옷, 맛있는 음식을 사줬지만 난 항상 갈증을 느꼈다. 왜 우리는 가난한가?   근검절약으로 결혼 10년 만에 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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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쓸 때 가장 솔직해지는 순간 - DAY 25.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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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5:00:08Z</updated>
    <published>2026-05-11T1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순간.   항상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날것의 나를 꺼내려 한다. 하지만 콘텐츠의 글들은 팔로워들에게 보여주는 글이기에 꾸밈이 된다. 글을, 내 모습을.   아침 글쓰기는 다르다. 하나의 글감을 다양한 시선으로 보려 하고 생각한다. 콘텐츠와 달리 책을 이야기하는 것도, 물건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나의 이야기다. 나의 생각과 경험을 하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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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가장 하고 싶은 말 - DAY 24. 부모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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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5:00:16Z</updated>
    <published>2026-05-10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아팠다. 어렸을 때 폐결핵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일만 했다. 결혼 전에는 가난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결혼 후에는 어린 신부와 아이들을 위해 밤낮없이 몸을 갈았다. 돈을 벌어야 했다. 가난했기에 배움의 기회가 없었지만, 손재주가 많고 머리가 좋았던 그는 회사에서 인정하는 인재였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그와 어린 신부의 노력으로 결혼 12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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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과 비교하고 싶어질 때 나는 - DAY 23.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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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15:00:10Z</updated>
    <published>2026-05-09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 세상 속 사람들은 하나같이 행복하고 잘 살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나에겐 취약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콘텐츠 조회수, 팔로워 수 등 눈에 보이는 것들이 비교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숫자로 가늠되는 걸 볼 때면, 타인과 비교하며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왜 이것밖에 안 되냐며 스스로를 자책하게 된다.   이럴 때 나는 두 가지 방법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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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을 바꾼 책 한 권 - DAY 22.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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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5:00:12Z</updated>
    <published>2026-05-08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업을 하고 잘 나가던 나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  치과위생사에서 크리에이터로 전업을 한 후, 성장통이었을까? 나의 성장 곡선을 끝도 없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다. SNS 속 동료들이 화려한 지표를 찍으며 앞서 나갈 때 정작 나는 두려움에 움추러들었다. 제자리걸음이 오래가다 보니 무언가 도전하는 것이 두려웠고, 거절에 대한 공포가 발목을 잡았다.  불안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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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시절 나에게 전하는 말 - DAY 21. 어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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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5:00:13Z</updated>
    <published>2026-05-07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마다 '드르렁'거리며 주무시던 아빠의 코골이를 기억해. 아빠와 놀고 싶었지만 너무 바쁘고, 힘들었던 아빠.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했던 아빠지만, 자신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시 위해 아침 일찍 출근하던 모습.  이른 아침 출근하시는 아빠에게 인사시키기 위해 우리를 깨우는 엄마의 모습. 눈을 비비며, 인사하고 잠깐 출근하는 뒷모습을 바라보다 다시 따뜻한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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