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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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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만드는 일을 합니다. 소설과 동화를 주로 쓰고, 울고 싶어질 때는 에세이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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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4T01:55: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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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정폭력 일기1] 나는 나를 피해자로 인정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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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4:05:26Z</updated>
    <published>2023-03-01T15: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엄마는&amp;nbsp;고래처럼 울었다. 고래의 울음소리가 깊은 바다를 진동시키듯,&amp;nbsp;그 깊고 굵직한 울부짖음은 나를 울렸다. 그래서 나는 새끼고래가 된 듯 엄마 등에 매달려 자주 울었다. 엄마의 몸에 난 멍자국을 바라보며.  [가정폭력 일기1] 나는 나를 피해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상담사가&amp;nbsp;내게 물었다. &amp;quot;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어요?&amp;quot; 나는 잠시 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i2%2Fimage%2FSdqqgDGVNF27IK9FdwLIeTmeX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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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글을 편집하는 일 - 에세이 편집하며 느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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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15:19:47Z</updated>
    <published>2023-03-01T06: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amp;nbsp;경제경영, 자기계발, 인문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계속 편집했다. 이런 분야들은 정답에 가까운 무언가가 있다. 문법이 틀렸다면 문법을 고치면 되고, 틀린 정보가 있다면 정보를 수정하면 되고. 고단하다면 고단한 이 작업을 하면서 매번 에세이나 문학 분야 편집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올해 들어 에세이 편집을 맡게 되었다. 내가 직접 기획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i2%2Fimage%2FtrX_aU2nJ_XAezHHwpYtcsoCi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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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당선 소식을 듣고 내가 떨어졌다는 걸 알았을 때 - 작가 지망생과 작가 그 사이 어느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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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15:19:49Z</updated>
    <published>2022-10-28T16: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모전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가장 잔인한 방법은 주변의 누군가로부터 자신이 그 공모전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이다.  첫 번째 드는 생각은 아, 벌써 발표가 났었구나, 난 떨어진 거구나. 그리고 이 분도 응모했었구나. 축하해주고 싶은데 씁쓸한 기분에 차마 입이 떼지지 않는다.  겨우 멘탈을 부여잡고 나면 그분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얼마나 실력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i2%2Fimage%2FfelfUN4uwqXNgurWAwco2TVQE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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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 때 엄마는 - 내가 생각한 어른의 모습이 아니라고 할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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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15:19:52Z</updated>
    <published>2022-10-25T05: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20대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내 나이 때 엄마는 칭얼거리는 갓난아기를 둘러업고 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며 긴긴밤을 견뎌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7평짜리 자취방에서 뒹굴거리며 과자나 주워 먹고 있다.   나는 가끔, 아니 자주 내가 우리 엄마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한다.   엄마는 나를 낳고 한 생명을 도대체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i2%2Fimage%2F7oPydhZRCu-248FRwUrtTaqrC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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