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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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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ita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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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나&amp;quot;와 &amp;quot;사람&amp;quot;에 대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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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03:19: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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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의 찌르레기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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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6:00:02Z</updated>
    <published>2026-10-11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귀자의 『희망』을 읽으며 찌르레기 아저씨에게 마음이 갔다. 주인공 우연이 아저씨를 좋아했던 마음과 조금 비슷했을 것 같다.아저씨는 무덤덤하다. 사는 재미도 별로 없어 보인다. 다정하게 말을 건네거나 먼저 다가올 것 같은 사람은 아니다. 우연은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거나 혼자 품고 있기 어려운 비밀이 있을 때 아저씨에게 간다. 자신도 모르게 기대게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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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운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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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5:00:17Z</updated>
    <published>2026-10-10T14: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자 하나를 잘못 썼다.  지우개로 몇 번을 문질렀다. 연필 자국은 옅어졌지만 종이는 조금 거칠어졌다. 지우개 가루를 털어냈다.  글씨는 사라졌는데, 그 자리는 눈에 띄었다.  종이를 빛에 비스듬히 기울여 보았다. 연필로 꾹 눌러쓴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다.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아도 없어지지 않았다.  조금 떨어져서 보았다.  가득한 글자 사이로 지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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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대회귀』 서대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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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1:40:28Z</updated>
    <published>2026-10-09T1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공을 배우라는 권유를 받고 서대룡은 겁을 낸다. 배울 상대가 무섭고, 자신이 잘할 수 있을지도 확신하지 못한다. 술에 취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며 웃었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갔다.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해서 받아들일 용기까지 생기는 것은 아니니까.장영훈의 『절대회귀』에서 서대룡은 주인공 검무극의 오른팔이 되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왜소하고 조심스럽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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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여덟과 스물여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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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56:20Z</updated>
    <published>2026-10-09T06: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소개팅 상대는 우리 집으로 왔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소개해 준 사람이었다. 부모 없이 자랐고, 모아놓은 돈도 꽤 있다고 했다. 그러니 나와 동생을 책임져 줄 수 있는 남자라고 했다.  그때 나는 열여덟이었다. 상대는 나보다 일고여덟 살쯤 많았다.  어른들은 부모님이 곁에 없는 여자아이 둘이 사는 것을 걱정했다. 집에 남자가 있어야 안전하고, 결혼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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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책임져도 되는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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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6-10-09T04: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고 싶은 날, 갓 구운 빵 하나를 사서 가방에 넣고 걷는 장면을 생각한다. 서늘한 가을 공기 속에서 가방 안쪽만 조금 따뜻해지는 장면. 집에 가서 먹으려고 샀지만, 걷다가 배가 고파져 슬쩍 봉투를 열어 볼 것 같다.  쓰고 싶었던 주제가 있었는데, 막상 쓰려니 이런 것부터 떠오른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으며 나도 써야겠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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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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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5:13:51Z</updated>
    <published>2026-03-01T04: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밤이면 괜히 바로 자기가 싫다.  일찍 자면 손해 보는 느낌이다. 지금 눈을 감으면 다음 순간에는 월요일 아침일 것 같아서, 휴대폰을 조금 더 본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영상도 끝까지 본다. 잠들지 않으면 시간을 조금 붙잡을 수 있는 것처럼.  일이 싫은 것은 아니다.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좋다. 출근해서 자리에 앉으면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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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중 어떤 순간들 - 탈북민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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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6-01-31T08:0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내다가도 &amp;lsquo;북한&amp;rsquo;이라는 말이 들리면 귀가 먼저 쫑긋해진다. &amp;lsquo;탈북민&amp;rsquo;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괜히 마음 한쪽이 긴장한다.  우연히 탈북민이 근무하는 회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회사 이름을 검색해 본다.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그곳의 분위기는 어떨까. 나와 닮은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뉴스에서도 북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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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대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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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5-11-02T08: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과 체코, 스위스를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고 버킷리스트에 적어 두었던 여행이었다.  다섯 명이 함께 떠나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해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오는 삼 주를 보냈다. 하이델베르크와 드레스덴, 프라하와 베를린을 지나 스위스의 여러 도시를 걸었다.  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갈 곳을 추천하고 경험을 나눠준 사람들, 경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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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에는 일정표, 마음에는 느낌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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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5-06-12T09: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처음 오는 미국인 친구가 서울에 머무는 동안 도와줄 수 있겠느냐는 부탁을 받았다.  친구의 일정과 내 일정을 맞춰보니 낮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 휴가를 쓸 여유도 없었다. 그런데도 부탁을 건넨 분들이 떠오르자 &amp;ldquo;할게요&amp;rdquo;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특별한 계획은 없었다. 마음이 먼저 움직였고, 방법은 그다음에 생각했다.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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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설픈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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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5-05-02T07: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커피 한 잔을 사드리는 데도 생각이 많다.  이미 커피를 드셨을 수도 있는데. 아침부터 아이스를 드려도 괜찮을까. 다른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만 드리면 오히려 불편하시지 않을까.  그럼 다 같이 사드려야 하나. 오늘 몇 분이 출근하시지. 취향은 다 다른데. 휴무인 분들은 다음에 챙겨드려야 할까.  고마운 마음으로 시작한 생각이 이렇게 이어지다 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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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위안, 작은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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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5-02-12T12: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사수가 내가 회의 때마다 자주 앉는 자리에 작은 스티커를 붙여주셨다.  &amp;ldquo;잘 해왔고, 잘 하고 있고, 잘 할 거야.&amp;rdquo;  짧은 문장을 보며 고마웠다. 누군가 나를 응원해 준다는 것이 좋았다. 그런데 마음 한쪽에서는 다른 생각도 들었다.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잘하고 있는 척하는 것은 아닐까. 혹시 잘하라고 돌려서 하시는 말씀일까.  응원 한마디를 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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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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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4-12-01T14: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 고양이가 온 것은 우연이었다.  고양이를 데려온 사람은 한국에서 새로 가족이 된 아빠였다. 나는 새아빠를 아빠라고 부른다.  아빠가 길에서 발견한 고양이였다. 장마로 어미와 형제들을 잃고 혼자 남았다고 했다. 막내가 키우자고 졸랐고, 아빠는 그 작은 생명을 집으로 데려왔다.  너무 작고 연약해서 이름을 &amp;lsquo;쪼꼬미&amp;rsquo;라고 지었다.  처음에는 구석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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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온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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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10Z</updated>
    <published>2024-07-31T06: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어려운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amp;ldquo;딱히 없다&amp;rdquo;고 대답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간다. 할 일을 하다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크게 달라질 것 없는 하루가 반복된다.  그 단조로움이 좋다. 익숙한 순서대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을 놓이게 한다.  물론 작은 걱정은 있다. 예상하지 못한 비가 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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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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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4-06-19T07: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는 시도 때도 없이 바늘을 내밀었다. 손이 떨리고 눈이 잘 보이지 않으셔서, 바늘귀에 실을 꿰는 일은 내 몫이었다.  작은 구멍에 실을 넣으려 애쓰는 동안 할머니는 나를 진득하게 바라보셨다. 가끔은 투정을 부렸다. 그래도 바느질을 시작하면 옛날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니, 나는 또 실을 꿰어드렸다.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에는 바늘과 실이 자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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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크 소리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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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4-06-19T06: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온 뒤에도 누군가 갑자기 문을 쾅쾅 두드리면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손발이 차가워지고 숨이 가빠왔다.  우리 집 문이 아니어도 그랬다. 옆집이나 이웃집에서 나는 소리인데도, 집에 있던 나는 북한에서 경찰이 들이닥치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금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노크 소리였다. 그런데도 몸은 먼저 반응했다.  북한에서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이웃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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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해서 마시는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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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1-24T13: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마신 아메리카노는 따뜻했다.  썼다. 알싸하고 시큼했다. 맛이 없었다.  같은 커피를 주문한 사람은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마시는데, 나는 몇 모금 넘기기도 어려웠다. 잔에 입을 댔다가 내려놓기를 반복했다. 결국 커피는 거의 그대로 남았다.  나는 원래 차를 더 좋아했다. 그런데 사람들과 카페에 가면 혼자 다른 종류의 음료를 고르는 것이 어색했다.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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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산을 왜 들고 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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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1-16T11: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 날씨를 확인했다. 오전에는 흐리고 오후에는 비가 온다고 했다.  그날은 수업과 시험이 있어 저녁 늦게 돌아올 예정이었다. 현관에 놓인 우산을 챙겼다.  첫 수업을 들으러 가는 길에 친구를 만났다. 반갑게 손을 흔들던 친구가 내 손에 들린 우산을 보고 물었다.  &amp;ldquo;오늘 비 온대?&amp;rdquo;  &amp;ldquo;응.&amp;rdquo;  &amp;ldquo;날씨가 흐리긴 했어. 아무튼, 수업 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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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랑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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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59:30Z</updated>
    <published>2023-11-03T09: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엄마와 다시 만났을 때 나는 울지 않았다.  동생과 엄마는 눈물을 흘렸지만, 나는 눈물이 나지 않았다. 나도 엄마가 보고 싶었다. 다시 만나서 행복했다. 그런데 그 마음을 두 사람처럼 표현할 수 없었다.  동생처럼 눈가에 눈물을 달고 엄마를 만나고 싶었다. 그만큼 기다렸다고, 정말 보고 싶었다고 드러내고 싶었다. 그러지 못해 엄마에게 미안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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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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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16:09Z</updated>
    <published>2023-10-26T14: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온 뒤로 가끔 생각한다. 그때 동생이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동생과 나는 세 살 차이가 난다. 어릴 때는 다른 자매들처럼 평범하게 지냈다.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북한을 떠나면서, 집에는 우리 둘이 남았다.  그때 내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것이었다.  이제 내가 동생을 지켜야 해.  내 곁에 남은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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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카드는 어떻게 충전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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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5:06:53Z</updated>
    <published>2023-10-24T12: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누군가에게 서울의 길을 알려줄 수 있다. 지하철 노선을 찾아보고, 어디에서 갈아타면 되는지 설명한다.  그런 내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교통카드에 돈을 넣는 방법부터 여러 번 물었다.  &amp;ldquo;교통카드는 어떻게 충전해요?&amp;rdquo;  하나원에서 한국 생활을 배우던 때였다. 실습수업에서 단말기에 카드를 찍고 지하철을 타는 방법을 배웠다. 그런데 카드에 돈을 충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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