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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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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나를 씁니다. 한 권을 덮을 때마다 온전한 내가 되기를 바랍니다. 책을 읽고 나를 읽다 보면 감정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그럴 때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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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4T02:33: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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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가는 길 - ADOY - Wond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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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6:21:42Z</updated>
    <published>2026-10-06T06: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DohcBXkt0HM?si=JKSrWDm8W8mlydrL  새벽에 차를 타는 건 내게 흔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새벽 2시 17분에 달리는 차 안에 있다. 나는 운전하는 그의 표정을 제대로 읽기 어려워 창밖을 본다.   익숙한 풍경이 지나간다. 낮은 담장이 있는 오래된 주택들, 문 닫은 세탁소, 불 꺼진 조명 가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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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있을게요 - 윤하 - &amp;lt;Lonely&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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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8:23:19Z</updated>
    <published>2026-09-29T08: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sdll5X1k8_M?feature=shared  한강 벤치에 사람과 닮은 그가 앉아 있다. 사람들은 처음에 그에게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몰랐다. 그는 사람들의 말을 기다렸다. 처음에 사람들은 날씨 얘기를 했다. 날씨가 좋네요. 그럼 그는 그날의 날씨 정보를 안내해 줬다. 자외선 지수가 어제보다 높습니다. 오후 8시 이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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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이 만들어 준 시간 - 김동률 -&amp;lt;출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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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3:37:24Z</updated>
    <published>2026-09-22T03: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PBWuX-b38XU?si=0nPPaq10wzH_ql6C   나는 음악을 들으며 종종 산책을 한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천변길을 따라 걷자면 그동안 보지 못한 것들이 보이고 잊었던 기억이 떠오를 때가 있다.  땅을 살펴보고 있는 할머니 한 분이 서 있다. 할머니 시선을 따라가 보니 작은 달팽이가 있다. 할머니 곁에 서서 달팽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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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 정민혜 - &amp;lt;blue&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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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2:38:37Z</updated>
    <published>2026-09-18T00: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jsTOKj57MyM?si=lw2npTGZ3KExNN2g  생각은 물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발목 정도만 적시려고 했는데 한 번 시작된 생각은 멈추지 못하고 어느새 머리까지 잠긴다. 나는 눈을 감는다. 숨을 참는다. 주변은 색을 잃고 빨래 향기는 사라진다. 검은 물속에 가라앉는다.   눈을 감으면 하얀 물고기가 보인다. 마지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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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히지 않는 책 - 곽푸른하늘 - &amp;lt;읽히지 않는 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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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3:37:58Z</updated>
    <published>2026-09-14T23: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SxX4ge1DIk8?si=MyFOy718VBzA4t4v  도저히 읽히지 않는 책이 있다. 펼치면 문장은 분명히 적혀 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몇 장을 넘겨도 주인공은 자신의 마음을 설명해주지 않는다. 때로는 중요한 장면처럼 보이는 곳에서 갑자기 이야기가 끊기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문장 하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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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의 하루 - offonoff (오프온오프) - &amp;lt;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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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1:56:37Z</updated>
    <published>2026-09-10T22: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rwQXldfA5cs?si=6nuy5XZO2fpcD7kF  음악이 시작된다. 가사의 단어들이 목소리가 되기 전에 박자에 맞춰 춤을 춘다. 음악 위에 목소리가 얹어진다. &amp;quot;넌 언제나 내게 새로운 걸 보여줘서 대신할 수 없어.&amp;quot;  리듬이 나를 스무 살의 어느 날로 데려간다. 어두운 공간에 밝기 낮은 조명. 그 아래 술잔을 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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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보라 &amp;lt;너의 유토피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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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5:17:18Z</updated>
    <published>2026-08-28T05: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생불사연구소영생불사연구소 98주년 기념식을 위해 온 직원들이 바쁘다. '나'는 영생불사연구소의 과장이며 기념식 초대장을 만드는 것과 배우 'ㅂ'씨 섭외하는 임무를 맡는다. 연구소는 영생불사를 연구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나타나는 건 영생 기술도, 과학적 연구도 아니다. 기념식 준비하고, 윗사람이 지시하고, 그 지시가 또 다른 사람에게 내려가고, 사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k%2Fimage%2Fl_U_tHtVYVemUoG_oXKeZGYTp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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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의 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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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1:44:45Z</updated>
    <published>2026-08-20T01:4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미는 혼자 남아 울고 있다나 아직 여기 있다고이쪽이니 아직 거기 있다면나를 찾아달라고 얼마 남지 않은 생에 가장 화려한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아름답게 춤추며 날아와 달라고사랑의 노래를 혼잣말로 남겨두지 말라고매미는 오늘도 혼자 남아 운다   ---------  습하지만 가랑비가 내리는 선선한 아침입니다. 창문을 조금 열어두었더니 가까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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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른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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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6:40:11Z</updated>
    <published>2026-08-18T06: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품은 넓고 커서 나의 그늘이 되어주고너의 사랑은 내 갈증을 적셔주는데네가 없는 자리는 사막의 한가운데가 된다뙤약볕이 나를 태우면사랑을 찾아 뿌리를 뻗고초록이었던 마음이 노랗게 변한다나의 갈증에 잎이 떨어지고단정했던 가지들이 거칠어지면그때 너의 사랑이 단비였다는 걸 알게 된다  --------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목이 마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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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얇아진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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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2:57:04Z</updated>
    <published>2026-08-11T01: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더운 아침이다. 이불은 내팽개쳐져 있고 나는 이불의 끝자락만을 붙잡고 있다. 방금 전까지 꾸던 꿈이 아쉬워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더워도 이불을 덮는다. 얇은 이불이 스칠 때마다 눈을 감는다. 꿈이여, 나를 다시 초대해 줘. 나는 발을 비비며 초조하게 꿈을 기다린다. 내 곁을 떠나지 마. 조금만 더 머물러줘. 나는 내 안의 누군가에게 부탁을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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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월의 낮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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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4:13:51Z</updated>
    <published>2026-08-07T14: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얼굴에 땀이 맺혀 있다창밖에서 불어오던 바람이 멎어있고선풍기도 꺼져있는 오후고요한 공간에 나 홀로 고여있다멀리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단잠에 벗어나지 못한 채나를 부르는 소리로 듣는다이 더운 계절에 너도 있을까끈적한 몸을 일으키며 창을 닫는다에어컨을 켜고 젖은 옷을 벗는다나는 여름 한가운데에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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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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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4:24:31Z</updated>
    <published>2026-08-06T04: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늦게 올라온 이는제 자리를 잘 찾았는데가장 깊은 곳부터 상하기 시작했다너는 늦은 사랑을 말하며뿌리내리는 법을 아는 듯이가장 깊숙한 곳을 아프게 했다깊게 파인 자리를혀로 핥을 때마다 너를 떠올린다빈자리일 뿐인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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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관 - 몸은 마음을 드러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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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2:48:13Z</updated>
    <published>2026-07-28T12: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끝에 불안이 머물면춤추듯 박자를 맞춘 제자리걸음으로마음의 한자리를 닳게 한다입술에 망설임이 머물면말의 모양은 한숨이 되고 끝내 발음되지 못한 다정으로 흩날린다 손끝에 그리움이 머물면향하지 못한 손가락을 구부려닿지 못한 온기를 찾아 손바닥을 문지른다불안은 앞으로 가지 못하고망설임은 말이 되지 못하고그리움은 닿지 못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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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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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7:32:52Z</updated>
    <published>2026-07-23T07: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산 아래 서서 잿빛 하늘을 올려다본다물기를 머금은 바람은 오랫동안 덮어둔 마음을 펼치고젖은 세상으로 흩어진다우산 끝에 매달린 물방울 속에 세상이 둥글어지고차마 놓지 못했던 세계 하나가물방울이 되어 떨어진다물방울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물길에 쓸려가고나는 조금 더 빗방울을 보다가한참 뒤에 우산을 접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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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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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2:07: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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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익숙한 듯 낯선 단어들이 내게 온다나는 그 단어들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걷는다걸을 때마다 일으키는 바람이 잡초를 흔들고잠들어 있던 작은 이름들이 고개를 든다책갈피에 발견한 이름을 조용히 불러본다이름들은 웃으며 내 오래된 기억 사이를 뛰어다닌다숨바꼭질을 했던 시간이 무색하게 들키고나는 찾았다고 말할까, 아니면 다시 숨어줄까찾았다 말하기 전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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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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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6:25:56Z</updated>
    <published>2026-07-14T06: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를 개는 손에 리듬이 실린다양말은 하나윗옷은 하나 둘바지는 하나 둘 셋수건은 하나 둘 셋 넷거실 가득 번지는 오후햇살보드라운 촉감은은한 빨래 향기남편의 수다엔 다섯번아이들 웃음에 여섯번의 손길을,오늘의 피로는 일곱번의 하품으로그래도 내일은 다시 하나부터모서리와 모서리를 정답게 맞추며서랍 속에 차곡차곡 포개어 넣는다.바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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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러 들어간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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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4:21:59Z</updated>
    <published>2026-07-10T04: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장 밑으로 굴러들어간 단추 하나꺼내어 보려 할수록 더 들어가는 것이꼭 너를 닮았다​너는 사고처럼 내게 들어와운명처럼 나를 물들였다너의 다정에 나는 손을 무른다​풀린 실밥은 너를 부르는데너는 내 가장 어두운 곳에서괜찮다고 노래를 부른다​위로받은 어둠이 너를 사랑하고너의 노래는 메아리가 되지만너의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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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구나무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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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4:37:04Z</updated>
    <published>2026-07-07T04: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구 냄새가 스치는 계절이면보고픈 이들이 먼저 떠오른다사라졌지만 남겨진 섬내가 웃으면 꽃이 피고내가 쓰면 열매가 열리고내가 읽으면 비와 눈송이가 내리는 곳한 그루의 나무에 사계절이 머무는 곳살구나무 아래 의자를 살뜰히 닦고반질해진 자리에 앉아 살구를 베어 물면새콤하게 터지던 우리의 웃음 지나가는 바람이 살구나무 잎을 흔들고잎의 그늘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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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이 지나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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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23:24:10Z</updated>
    <published>2026-07-02T23: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름은 실컷 울고 난 후에도 개지 못하고바람이 밀어주는 곳으로 떠다닙니다 우산을 접은 사람들을 보며 한차례 더 울어볼까 하지만 울음으로 사라지기 두려워바람이 이끄는 대로 떠다닙니다젖은 곳은 구름의 슬픔과 닮아 무겁고도 고요합니다구름은 그 적막이 두려워 바람에 조금씩 흩어집니다흩어진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자침묵의 가장자리가 허물어지고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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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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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세상은 아름다웠고 아침은 반가웠다발걸음은 가벼웠고 나는 싱그럽게 피어났다사랑을 노래하는 계절이었다안간힘 쓰지 않아도 시간은 흘렀고웃음이 울려 퍼지며 꽃들이 일어났다연약한 꽃은 잡아주지 않아도 춤을 췄다발걸음이 뒤를 살피게 되었다꽃은 싱그러웠지만 비를 기다리고 있다메마른 바람에 흙이 날린다사랑이 담긴 포옹이 무겁고지나가는 시간에 두려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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