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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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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oicha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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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학도를 꿈꾸던 소년은 병아리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이곳에서 자신이 아는 이야기, 드는 생각, 나오는 감정을 담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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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5T10:32: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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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보완수사권을 왜 없애야 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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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9:44:24Z</updated>
    <published>2026-07-21T19: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포털의 뉴스나 유튜브의 시사 방송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보완수사권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형사 사법 체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거니와, 이제는 정치적으로 가장 첨예한 주제가 되어버렸다. 대학에서는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법학으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관심을 갖지 않기가 힘들다. 특히 최근에는 몇몇 전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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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선한 여름밤에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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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7:52:27Z</updated>
    <published>2026-06-28T17: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날씨 이야기를 참 많이 한다. 뜨거운 대화 사이의 잠시 선선한 정적 속에서 날씨를 찬미하거나 불평하기도 하고, 도저히 깊어지기 힘든 대화의 외피라도 보존하기 위한 그럭저럭의 날씨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요즘은 여름인데도 제법 선선해서 바깥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에 대한 칭찬이 많다.   몸에 열이 많아서 누구보다도 여름을 먼저 맞이하는 내가 느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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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지식인'은 왜 그럴까 -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칭 지식인 유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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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4:20:31Z</updated>
    <published>2026-06-27T04: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B는 A의 친구다. 그러므로 B를 욕하는 것은 A를 욕하는 것이다.&amp;quot; 논리학의 아주 기초적인 개념조차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런데 연세가 예순을 훌쩍 넘어 일흔을 바라보는 자칭 지식인이라는 분이 이런 소리를 버젓이 한다. 자신이 '지지'한다는 대통령을 흔들기 위해서.  이렇게 유치한 식이라면, 유치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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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선비가 송도에서 나눈 필담 - 괴란잡록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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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1:41:26Z</updated>
    <published>2026-06-07T11:3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선비 김성립은 사람됨이 순박하여 뭇사람들은 그를 좋아하였으나, 나쁜 마음을 품은 자들은 그로부터 이익을 취하려 들었다. 김성립은 사기를 당하여 재물을 잃고 심신이 지쳐 유람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김성립이 첫 행선지로 송도 개성(松都 開城)에 이르렀는데, 송도 사람 하나를 만나 길잡이 도움을 받았다. 그 송도 사람은 지성으로 김성립을 보필하여 만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Adbt6h-PIE8FayO8NBQ7yNv_G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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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의 형상을 한 나무 - 괴란잡록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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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9:18:34Z</updated>
    <published>2026-06-04T09: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묘향산 자락에 인법사(因法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마하보리수(摩訶菩提樹)라 불리는 나무가 있었다. 마하보리수란 본래 부처가 그 밑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나무인데, 인법사의 나무는 줄기가 마치 가부좌를 튼 사람과 같이 생겨서 깨달음을 얻은 부처의 모습이 화하였다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은 것이다.  마하보리수의 신령한 모습은 널리 알려져, 각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2MHWoI0GPvOoXzF2Uod8m0Bjb9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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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관노의 이야기 - 괴란잡록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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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2:49:22Z</updated>
    <published>2026-06-03T12: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효종 2년 신묘(辛卯)년의 기록이다.  단양 사람 윤휘수(尹輝守)는 사족(士族)의 후손으로, 비록 근세에 벼슬한 선조는 없으나 그 부유함으로 자못 위세가 높았다. 그러나 윤휘수의 사람됨이 볼품없어 뭇 사람들이 겉으로는 그를 두려워하나 속으로는 우습게 여겼다.  윤휘수의 집에는 야차(夜叉)라는 비(婢)가 있었다. 야차는 비록 몸종의 신분이나 미색이 고와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R1vEyCauw5TK21snvKoeuHqzM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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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란잡록 서(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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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2:46:32Z</updated>
    <published>2026-06-03T12: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괴력난신(怪力亂神)을 담지 아니하고 상덕치인(常德治人)을 취하는 것은 성현의 오랜 가르침이라, 이는 태조 고황제께서 우리 황조를 창업하신 이래로 금상황제 폐하에 이르기까지 우리 황조의 사관이 유별히 지켜온 바이다.  문성공 이율곡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amp;quot;맑고 푸른 하늘에 본래 비가 올 기운이 없다가 갑자기 구름이 모여들어 드디어 큰 비를 내리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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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란잡록:조선기담집 - 소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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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2:44:02Z</updated>
    <published>2026-06-03T12:4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괴란잡록&amp;gt;은 제가 브릿G에서 동시 연재하고 있는 엽편집 형태의 글입니다.  https://britg.kr/novel-group/novel-posts/?novel_post_id=247873  유교적 이상국가를 지향했던 조선 왕조는 괴력난신(怪力亂神), 즉 괴이하거나 귀신과 관련된 일을 역사로 다루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고, 백성들이 성리학적 질서에서 벗</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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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석열은 아직 실패하지 않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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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8:20:11Z</updated>
    <published>2024-12-05T17: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명운을 끊은 것은 사실 히틀러가 아니었습니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사실상 파펜 수상과 힌덴부르크 대통령에 의해 회생의 가능성이 사라졌고, 그 공백을 히틀러가 메운 것 뿐이었습니다.&amp;nbsp;공화국 몰락의 결정적 계기는 바로 프로이센 쿠데타였습니다.   1932년 7월, 힌덴부르크 대통령은 파펜 수상의 '건의'에 의하여 바이마르 공화국 헌법상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ZFpqIpBhwdqK-ItFhrwc5jGeI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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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 빼고 흘러도 굴러도 좋아 - AKMU - 후라이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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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4:47:36Z</updated>
    <published>2024-02-16T13:0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3kGAlp_PNUg?si=JMbIdikDxp23MpMN   사람이 나이에 따라 해야하는 일들이 있다고 합니다. 몇살이 되면 대학에 가고, 더 나이를 먹으면 취업을 해야 하고, 나아가 결혼을 해야 하고,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고들 합니다.&amp;nbsp;우리는 그 궤도를 따라 정해진대로 열심히&amp;nbsp;나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벗어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5tgFXXCP3LHYmxLkhZMaucHAt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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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에도 끝은 있는데 -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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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15:32:23Z</updated>
    <published>2024-02-11T11: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uG2se-8-BzE?si=ymoGeIwBP11TTVz3  기다림은 위태로운 약속입니다. 기다림의 대상은 언제 온다는 보장이 없고, 기다리는 사람도 언제까지나 기다릴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기다림의 대상이 될 때에는 그 사람이 언제까지나 기다릴 것처럼 생각하고, 내가 기다릴 때에는 그 사람이 언제든 돌아올 거라고 착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EB4B07dpHP0KzXRlX-I9Z3kZI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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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옛 수수깡 궁전 - 잔나비 - 가을밤에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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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15:32:39Z</updated>
    <published>2024-02-09T12: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pBSyRQYYhMI?si=YaKHZv5nOcVaf11a  아주 작은 것으로 세상을 다 가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축구 게임이 딸려있는 필통이 있으면 학교에 가는 길이 행복했고 비비탄 총과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있으면 어깨를 으쓱거릴 수 있는 시절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칭찬 한 마디에 마음이 들떴고, 엄마의 맛있는 저녁 반찬 한 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qAjaZCvSOP4Wc7Ne5FoXrMf5u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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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려-거란 전쟁 &amp;lt;4&amp;gt; - 제2차 전쟁 - 피할 수 없었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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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6:14:04Z</updated>
    <published>2024-02-04T09: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2차 전쟁의 일지는 &amp;lt;고려사&amp;gt;, &amp;lt;고려사절요&amp;gt;의 기록과 &amp;lt;요사&amp;gt;의 기록이 서로 다른데, 여기서는 &amp;lt;고려사&amp;gt;, &amp;lt;고려사절요&amp;gt;의 기록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고려와 거란 사이의 제1차 전쟁이 끝난 이후 고려는 거란의 조공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려는 송과의 관계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고려왕은 표면상 거란의 신하였으며 송과의 관계를 단절하였으나, 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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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려-거란 전쟁 &amp;lt;3&amp;gt; - 제1차 전쟁 - 위대한 협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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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15:01:22Z</updated>
    <published>2024-01-28T10: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희가 거란 진영에 도착하여 통역자를 시켜 거란측 인사에게 회담의 의전 절차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손녕이 대뜸 &amp;ldquo;내가 큰 나라 조정의 높은 사람이니 네가 마땅히 밖에서 절을 하고 들어와라&amp;rdquo;며 생짜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자 서희는 &amp;ldquo;신하가 군주에게 절을 올리는 것은 예의지만, 양국의 대신이 서로 만나는데 어떻게 그와 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UcSrjb59jybMEKI_rxqjaLl9e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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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려-거란 전쟁 &amp;lt;2&amp;gt; - 제1차 전쟁 - 거란과의 첫 충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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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13:26:21Z</updated>
    <published>2024-01-20T13: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부교 사건 이후로 고려는 혜종-정종-광종-경종의 시대를 거칩니다. 이 시기는 중앙으로 권력을 집중하려는 왕권과 중앙의 통제 밖에 머물며 중앙을 통제하려는 지방 권력이 수시로 충돌하던 정치적 혼란기였습니다. 거란도 태종 사후 중화왕조로의 변화와 유목 전통의 유지, 그리고 황권의 강화를 둘러싸고 정치적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중원에서는 오대십국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5XQNZBktzKJDWtqJVE2kC7UJ22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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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려-거란 전쟁 &amp;lt;1&amp;gt; - 만부교 사건과 초기 고려-거란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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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13:25:34Z</updated>
    <published>2024-01-20T13: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 드라마 &amp;lt;고려 거란 전쟁&amp;gt;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amp;lt;태종 이방원&amp;gt;에 이어 KBS 대하사극이 새로운 느낌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고구려의 수당 전쟁, 조선의 임진왜란에 못지 않은 대전쟁이었으며 숱한 영웅들과 교훈을 낳은 이 고려-거란 전쟁이 재조명되는 것도 기쁜 일입니다.  고려-거란 전쟁, 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bm9vbXNsyvWTg1-P1ASeNwy5R9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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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 위에서 땅 밑까지 - 넷플릭스 오리지널 &amp;lt;마지막 차르&amp;gt;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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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00:18:18Z</updated>
    <published>2023-03-21T13: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amp;lt;마지막 차르&amp;gt;를 보았습니다. 러시아 제국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차르인 니콜라이 2세와 그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니콜라이는 선량하고 매너 있는 사람이었고, 아내인 황후 알릭스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네 딸들은 밝고 천진한 소녀들이었습니다. 제국의 후계자가 됐을, 힘겹게 얻은 아들은 혈우병을 앓았기에 니콜라이와 알릭스의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MvoZ43DZQIzSL6NZiaPJqak-BTI" width="44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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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할 수밖에 없는 - 넷플릭스 오리지널 &amp;lt;더 글로리&amp;gt;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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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3T07:30:56Z</updated>
    <published>2023-03-21T13: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더 글로리&amp;gt;를 뒤늦게 몰아서 봤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처음으로 완주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분의 작품세계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군더더기 없이 이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던 것도 같습니다.  드라마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는 명확히 나뉩니다. 그리고 가해자의 조력자들과 피해자의 조력자들도 명확히 나뉩니다.&amp;nbsp;이러한 명확한 선긋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j5%2Fimage%2FGdOazHwmslT9HymhehOPllL9H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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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탓이 아닙니다 - 눈치 없이 눈치 보는 사람을 탈피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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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07:19:42Z</updated>
    <published>2022-10-24T12: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 어떠한&amp;nbsp;부정적인 일이 일어나도 그&amp;nbsp;모두가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가톨릭의 고백 기도문에는 &amp;quot;제 탓이요, 제 탓이요&amp;quot; 하는 관용어구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amp;quot;제 탓&amp;quot;을 고백하는 것은 하느님께 지은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amp;quot;제 탓&amp;quot;임을 고백하고 진정으로 용서를 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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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목소리가 이럴 리 없어 - 자기 노래 스스로 들어보다가 문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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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07:18:40Z</updated>
    <published>2022-10-19T10: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퇴근 후 소소한 일상이 더해졌습니다.  '혼코노', 혼자 코인노래방을 가는 것입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코인노래방은 천 원에 4곡이 제공되어서 혼자 가볍게 즐기고 오기에 좋습니다. 조금 아쉽다 싶으면 500원 동전을 넣어 2곡을 추가합니다.  저는 제가 노래를 참 못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노래방을 좋아합니다. 노래는 엉망이지만, 느낌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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