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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리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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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늘 화가 나있는 컨설턴트 화리보. 화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스포츠클럽과 지방체육회, 지역체육의 구조를 진단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성과를 쌓을 수 있는 판을 궁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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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08:35: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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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답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시대 - 백 년 전 농부에게 헬스장을 설명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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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9:00:12Z</updated>
    <published>2026-10-06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답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시대 백 년 전 농부에게 헬스장을 설명하는 법  1.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건물  백 년 전의 농부를 데려와 오늘의 도시를 보여준다고 상상해 본 적이 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손바닥 안의 전화기도 그는 어떻게든 납득할 것이다. 인간이 늘 꿈꾸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더 빨리 가고 싶었고, 멀리 있는 사람과 말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8CFCDqwTsT-D9hxzt0A5FIqY1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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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 안쪽의 지도 - 4부 ⑫ &amp;middot; 완결 : 열한 장의 도면을 한 장으로 접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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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8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 안쪽의 지도 4부 ⑫ &amp;middot; 완결 : 열한 장의 도면을 한 장으로 접으며  3부를 닫으며 이렇게 썼다. 문은 우리도 열어두었다. 다른 것은 문 안쪽의 풍경이다. 4부는 그 문장에 대한 응답이었다. 두 달 동안 문 안쪽의 방들을 하나씩 돌며 열한 장의 도면을 그렸다. 이제 마지막 편에서 할 일은 새 도면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린 도면들을 한 장의 지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OmfkdcN-vjBtYOl6cpK4YSqSF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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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는 나라 되기 - 4부 ⑪ : 숫자가 없는 곳에는 예산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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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5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는 나라 되기 4부 ⑪ : 숫자가 없는 곳에는 예산도 없다  지방체육회들을 다니던 시절, 가는 곳마다 같은 질문을 던졌다. 지금 여기 등록된 동호회가 몇 개이고 회원은 몇 명인가요. 그중 성별과 연령별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돌아오는 답은 대체로 전년도 결산자료나 차년도 사업계획서에 적힌 숫자였다. 언제 세었는지, 어떻게 세었는지 불분명한 채로 서류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Z2BCLqUKdbyY9qhyyb8vcQe41c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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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받치는 손 만들기 - 4부 ⑩ : 클럽은 팀으로, 체육회는 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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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3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떠받치는 손 만들기 4부 ⑩ : 클럽은 팀으로, 체육회는 손으로  시군구체육회 담당자들을 만나면 요즘 가장 곤혹스러운 민원 하나를 공통으로 이야기한다. 동호인 열댓 명이 등록스포츠클럽 등록증을 받아들고 와서 묻는 것이다. &amp;quot;우리도 법상 체육회 회원단체인데, 왜 대의원 총회에 안 부릅니까.&amp;quot; 담당자는 속으로 안다. 법령상으로는 저 주장이 맞다는 것을. 반박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2YHymBmw6zZYxPcuQT7hfORAJ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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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운 소속의 세대 - 4부 ⑨ : 2030은 운동을 떠난 것이 아니라, 동호회의 문법을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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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1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벼운 소속의 세대 4부 ⑨ : 2030은 운동을 떠난 것이 아니라, 동호회의 문법을 떠났다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서부터 지금의 지정스포츠클럽에 이르기까지, 정책은 클럽에게 다수준&amp;middot;다연령&amp;middot;다계층 구조를 요구해왔다. 그런데 컨설팅에서 그 다연령 구조 이야기가 나오면 사무국의 하소연은 거의 정해져 있다. &amp;quot;젊은 사람이 안 들어와요.&amp;quot; 회원 명부를 열어보면 실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rkcY4CvYdSOuZHOYonDSTKQs9_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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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원적지 - 4부 ⑧ : 졸업하면 끊기는 운동, 소속을 옮겨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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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8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원적지 4부 ⑧ : 졸업하면 끊기는 운동, 소속을 옮겨야 한다  지정클럽 컨설팅에서 유소년 프로그램 이야기가 나오면 운영진들의 고민은 한결같다. &amp;quot;아이들을 어디서 데려오느냐&amp;quot;다. 프로그램도 있고 지도자도 있는데, 정작 아이들은 클럽의 시야 바깥에 있다 &amp;mdash; 학교 안에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체육 수업을 받고, 방과후 교실에서 공을 차고,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qzx6JfkBAD1fNKIr17xdjDS65H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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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러스 알파 - 4부 ⑦ : 지원사업은 무엇을 사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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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6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러스 알파 4부 ⑦ : 지원사업은 무엇을 사야 하는가   특화프로그램 사업계획서들을 검토하다 보면, 어디선가 본 프로그램을 다시 만나는 일이 있다. 내가 클럽들의 역사를 너무 많이 아는 탓인지도 모르겠다 &amp;mdash; 이 강습은 이 클럽이 지정되기 전부터 운영하던 프로그램이다. 달라진 것은 사업명과 예산 항목뿐이다. 운영진에게 물으면 답은 정직하다. &amp;quot;이 사업 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0Xek4irmuhYfAmHSt2B90fhCw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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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립과 공공성 - 4부 ⑥ : 높은 수준의 자립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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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4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립과 공공성 4부 ⑥ : 높은 수준의 자립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가  지정클럽 평가장에서 재정 자립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오면, 사무국장들의 항변은 대체로 비슷했다. &amp;quot;회비를 올리면 안 된다면서요.&amp;quot;  짧은 항변이지만 이 안에 정책 하나의 모순 전체가 들어 있다. 우리는 지정클럽에게 두 가지를 동시에 요구해왔다. 시장보다 싸게, 누구에게나 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gJnXpPuAWrPPm9_ZcNozukBfU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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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지 못하는 사람들 - 4부 ⑤ : 자격은 해마다 쏟아지는데, 클럽은 지도자를 못 찾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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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1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나지 못하는 사람들 4부 ⑤ : 자격은 해마다 쏟아지는데, 클럽은 지도자를 못 찾는다  클럽 컨설팅을 다니다 보면 반복해서 듣는 하소연이 있다. &amp;quot;자격 갖춘 좋은 지도자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amp;quot;&amp;nbsp;그런데 자격 검정과 연수의 자리에 가보면 정반대의 하소연이 있다. 해마다 자격증을 받아든 수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amp;mdash; 이걸 들고 어디로 가야 하나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l-LNMV0Ih0n6ozG6zlo8z8HgS1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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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그라는 시간표 - 4부 ④ : 새로 만들지 말고, 있는 것을 연결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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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9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그라는 시간표 4부 ④ : 새로 만들지 말고, 있는 것을 연결하라  독일에서 클럽 선수로 뛰던 시절, 내 휴대전화에는&amp;nbsp;독일축구협회(DFB) 앱이 깔려 있었다. 열면 내 소속팀의 페이지가 나왔다. 지금 몇 부 리그의 몇 위인지, 지난 주말 경기의 결과가 어땠는지, 그리고 앞으로 남은 시즌 일정 &amp;mdash; 몇 월 며칠에 어느 팀과 홈에서 붙는지 &amp;mdash; 이 연간 단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Lv2p2T2dMh_uskLJQUfR9mWKj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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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설의 질서 - 4부 ③ : 몰아줄 수도, 비워둘 수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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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7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설의 질서 4부 ③ : 몰아줄 수도, 비워둘 수도 없다  지정스포츠클럽 평가를 다니던 시절, 성과 순위표를 볼 때마다 확인하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순위를 가르는 것은 프로그램의 기획력도, 홍보의 솜씨도 아니었다. 시설이었다. 수영장을 가진 어느 클럽은 별다른 홍보 없이도 등록 대기가 몇 달씩 밀려 있었다. 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는 것은 기획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pJc_1ok1ww8pax8Irni6UNCSc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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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개의 문 - 4부 ② : 등록의 문은 넓히고, 지정의 문은 좁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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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4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개의 문 4부 ② : 등록의 문은 넓히고, 지정의 문은 좁혀라  지정클럽 현장 점검을 다니다 보면 서류와 현장이 다른 조직을 만난다. 계획서 위에서는 회원 수백 명의 어엿한 클럽인데, 현장에서 회원 명부를 짚어가며 물으면 답이 흐려진다. 회비를 낸 적 없는 이름들이 명부를 채우고 있고, 법인 등기부를 보면 지정 공모 직전에 비영리로 전환한 이력이 찍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tTJ2OG-2jgTI7yDr76FQx3m5M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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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단위 - 4부 ① : 인센티브의 시대는 끝났다, 전환의 시대가 와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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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기본단위 4부 ① : 인센티브의 시대는 끝났다, 전환의 시대가 와야 한다  스포츠클럽법이 만들어지던 무렵, 나는 생활체육동호회의 등록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연구 테이블에 있었다. 전국의 동호회들을 만나고 물었다. 무엇이 있으면 등록하겠습니까. 종목도 지역도 규모도 제각각이었지만, 답은 놀라울 만큼 둘로 수렴했다. 예산, 그리고 시설.  당연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267_2FgNOM27oeWTyYyzzIBzW6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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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도 흔들린다 - 3부 ⑩ (완결) : 그래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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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독일도 흔들린다 3부 ⑩ (완결) : 그래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  1편에서 한 약속을 지킬 시간이다. 미화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홉 편 동안 부러운 이야기를 실컷 했으니, 마지막 편은 독일 클럽 시스템의 그늘에서 시작한다.  숫자부터 보자.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를 하나 이상 안고 있다고 답한 클럽이 열에 넷을 넘는다 &amp;mdash; 그리고 이 비율은 몇 년 사이 크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EKONFqlQitjNtOq2vB8s28DjQ6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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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럽이 마을로 뻗는 여덟 갈래 - 3부 ⑨ : 운동하는 곳을 넘어, 지역의 기관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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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8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럽이 마을로 뻗는 여덟 갈래 3부 ⑨ : 운동하는 곳을 넘어, 지역의 기관으로  2023년 쾰른에서 클럽들을 만나고 다니며 예상 밖이었던 것 하나. 클럽의 시간표에 클럽 회원의 운동만 있는 게 아니었다. 오전에는 인근 학교의 체육 수업이 클럽 시설에서 열리고 있었고, 낮에는 어르신 프로그램이, 저녁에는 재활 수업이 돌아갔다. 휠체어 농구팀과 장애인 축구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CL37NozOPKdA7hhbQLRPEcSrx9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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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받치는 손의 원형 - 3부 ⑧ : 독일에도 체육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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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6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떠받치는 손의 원형 3부 ⑧ : 독일에도 체육회가 있다  독일에서 클럽 선수로 뛰던 시절, 신기했던 것 중 하나는 심판이었다. 우리는 낮디낮은 지역 리그의 팀이었다. 그런데도 매 경기, 지역 축구협회가 파견한 심판과 경기운영 인력이 어김없이 경기장에 와 있었다. 동네 클럽들의 시합에까지 협회의 손길이 미친다는 것 &amp;mdash; 회비 내는 선수였던 그때는 그게 당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5QPJLpYvHYeeCo4bZEWpRjyR_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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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가르치는가 - 3부 ⑦ : 무보수 코치에게도 면허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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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4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가르치는가 3부 ⑦ : 무보수 코치에게도 면허가 있다   지난 편에서 독일 클럽 지도자의 대부분이 월급 없는 회원이라고 했다. 여기서 자연스러운 오해가 하나 생긴다. 무보수라니, 동네 아저씨가 취미 삼아 봐주는 수준 아닌가.  내가 겪은 바로는 반대였다. 쾰른에서 나를 지도한 코치는 월급을 받지 않았지만, 훈련은 체계적이었고 시즌 계획이 있었다.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snm2kWg8WPKvpq2C3u6ZEZ1WK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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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0만 개의 손 - 3부 ⑥ : 월급 없는 사람들이 돌리는 시스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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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1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800만 개의 손 3부 ⑥ : 월급 없는 사람들이 돌리는 시스템  4편의 계산서에는 빈칸이 하나 있었다. 만오천 원의 경제학이 성립하는 이유가 &amp;quot;인건비가 장부에 없어서&amp;quot;라고 했는데, 그 일은 누군가는 하고 있을 것 아닌가. 9만 개 클럽의 훈련을 지도하고, 회계를 맞추고, 대회를 열고, 유니폼을 세탁하는 그 손들 말이다.  숫자부터 보자. 독일 클럽에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06Hl-DqfovjLW4BibiwA03md5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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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 10유로의 경쟁자 - 3부 ⑤ : 헬스장과 학원의 시대, 클럽의 생존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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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1:07:29Z</updated>
    <published>2026-08-19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 10유로의 경쟁자 3부 ⑤ : 헬스장과 학원의 시대, 클럽의 생존법  2편에서 나는 독일 클럽이 강한 이유가 &amp;quot;설 자리를 다른 것이 차지하지 않았기 때문&amp;quot;이라고 썼다. 그 말은 사실이지만, 절반의 사실이다. 2023년 쾰른에서 나는 나머지 절반을 들었다.  한 클럽 관계자가 들려준 이야기다. 동네에 사설 체조교실이 생겼다고 했다. 수강료는 월 70유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cqqpf5a7rHsbF3KItXrV7h6mv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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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오천 원의 경제학 - 3부 ④ : 독일 클럽은 무엇으로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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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1:07:29Z</updated>
    <published>2026-08-17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오천 원의 경제학 3부 ④ : 독일 클럽은 무엇으로 사는가  1편에서 던져둔 숫자 중에 가장 계산이 안 서는 것부터 풀자. 독일 성인 클럽 회비의 중앙값은 월 10유로다. 우리 돈으로 만오천 원이 안 된다. 청소년은 5유로, 어린이는 4유로 수준이다.  한국의 감각으로 견주어 보자. 헬스장이 월 5만 원 안팎, 아이 수영 강습은 월 십수만 원. 그런데 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qy%2Fimage%2FHsT0jp6YtJQ5gShc5wZN8xv8Q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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