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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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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개하고 싶지 않은 일상에 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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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0:56: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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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머리 없는 것들  - keine Ahn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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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7:47:20Z</updated>
    <published>2026-09-28T07: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부터 둘째가 목발을 짚기 시작했다.   그 후로 나는 그의 목발을 가지고 학교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1교시가 없고 2교시부터란다. 1교시는 휴강되었다나.  아무런 공지가 없이  Untis에 매일 시간표가 올라오는데  그걸 보고 알아서 챙겨야 한다   8:35 수업인데  1-2분 남기고 도착했다  그런데 같은 반 아이가 건물 앞에서 가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5SBx7WPeAZKkWHRiDBXnj8mah3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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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네의 집과 반고흐 미술관의 공통점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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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4:37:41Z</updated>
    <published>2026-08-02T04:3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네의 일기가 세상에 공개된 것은 안네의 아빠 덕분이라고 한다.  암스테르담의 한 다락방에서 2년 동안 숨어 지내던 8명 중 유일한 생존자인 프랑크 씨는, 아우슈비츠 생존자이다. 그는 바젤에서 남은 생을 살면서 안네의 일기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한다. 그의 후손들이 안네 재단을 만들어서 안네의 집을 보존했고.   반고흐 미술관은 반고흐의 조카, 엔지니어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ybnMh4Y9GCQqNqCZpq-rFXix-V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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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고흐 미술관을 다녀와서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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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21:17:02Z</updated>
    <published>2026-08-01T21: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스테르담에서 꼭 봐야 할 미술관으로 두 개가 꼽힌다.   렘브란트의 &amp;lsquo;야경&amp;rsquo;이 있는 국립박물관과 반고흐의 해바라기가 전시된 반고흐 미술관.   일정이 빠듯해서 나는 반 고흐를 택했다.   15년 전쯤인가 반고흐 그림이 광화문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혼자 구경 갔던 기억이 났다. 무슨 그림이 왔었는진 기억이 잘 안 난다. 그저 반고흐가 37살에 죽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MPp_4Wt5h2FA0qhH5oWz67gn5U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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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서 현실로 - 룩셈부르크, 자르뷔르켄 여행을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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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16:58:05Z</updated>
    <published>2026-07-12T16: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떠나서 좋은 점은  현실을 도피할 수 있다는 거다.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은데  정작 떠나고 나면  현실의 내가 보인다   운동 좀 할 걸  회사 일 좀 적게 할 걸  아이들한테 다정하게 대해 줄 걸  건강한 식단으로 먹고  건강관리 좀 할 걸    1박 2일로 떠난 여행이지만  집에 돌아오면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난다  한참 전에 집을 떠났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K8n_y8zTzMYpg5Hxp9wXH-A4BW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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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에서 걸려 온 전화 - 그래도 인생 헛산 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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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8:46:39Z</updated>
    <published>2026-06-18T08: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가운 한국 전화 강릉 바다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는 차장님  늘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하는 나는  천성이 그런 건지  심성이 그런 건지  항상 외로움을 타고  항상 스스로를 왕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주는 사랑만큼 되돌려 받지 못해  손해인 인간관계들이라 생각했는데  문득 이렇게 내 생각이 나서 연락을 주는 사람이 있다니 고맙고 심지어 황송하기까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4rSQe3a9tCb-7SNUMUFxSpnjx3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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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 폭염이 시작되다 - 유럽인들이 더위를 피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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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0:20:25Z</updated>
    <published>2026-06-18T08: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오는 날에는 으슬 으슬 추워서 얇은 패딩을 입었다. 어제부터는 비가 내렸다 말았다 하더니 오늘은 33도까지 치솟는다고 한다. 반바지를 입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침부터 부산을 떨던 막내는 학교에서 온 재난 문자를 보고서야 결정했다.     오전 11시 기준 25도를 넘는다면12시에 하교합니다 가뜩이나 일찍 오는데 한 시간 단축한다니 대단하다.  독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9OOnkIGFMZiCrtPZRuXESLqBqW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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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챙총을 넘어 벨튀가 시작되다 - 유럽에서 칭챙총 소리를 들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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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8:58:32Z</updated>
    <published>2026-05-15T08:5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콜라병사건이 있은 후로, 동네 십 대 남자아이는 나를 보고 &amp;ldquo;칭챙총&amp;rdquo;이라 부르며 히죽거렸다.   한 번은 무시했으나 같은 동네라 또 마주치게 되었다. 이번에는 &amp;lsquo;그렇게 말하지 말라&amp;rsquo; 언질을 했으나, 바로 돌아서자마자 &amp;rdquo;독일에서는 &amp;lsquo;하이, 히틀러&amp;rsquo;라고 얘기해요 &amp;ldquo;라고 했다. 나를 무시하는 걸 넘어선 조롱이었다.    다시 얘기해 보라고 했더니, 그런 말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BKWwOOOPU9KzpjlHbXnbc06cK-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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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엄마심리수업&amp;gt; -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 속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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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6:34:26Z</updated>
    <published>2026-05-10T06: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옆집 구석에 콜라병이 놓여 있었다. 판트 하기 위해 병이나 캔을 줍는 걸 가지고 남편과 다툰 뒤로는 거리에 버려진 병, 캔, 플라스틱은 못 본 척 넘어갔다.  아이들과 거실에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 남자아이 너덧이 콜라병을 가지고 우리 집 바로 앞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순간 옆집에 나뒹굴던 콜라병이 떠올랐다. 유리병은 산산조각이 나있었고 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GFFn6FaAkehS4rqmuuacAErEx7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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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의 문제에 집중해 보면 어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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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7:40:47Z</updated>
    <published>2026-03-22T07: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주인 부부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지난번 크리스마스 파티에 우리 가족을 초대해 줘서 답례로 집주인에게 비빔밥을 대접했다.     여러 이야기가 오갔는데 하루가 지나고 보니 내 머릿속에는 계속 &amp;lsquo;그때 그렇게 얘기하지 말고 이렇게 얘기할걸&amp;rsquo; 후회하고 있다. 저녁 식사에서 말한 이야기들을 복기하면서 내가 말 실수했나? 너무 말이 많았나? 이번엔 남편이 말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a6yB3Pdf_aKTP3LqO7fHLpEUas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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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을 두고 왔나 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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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0:07:22Z</updated>
    <published>2026-03-17T10: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들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서 볼 때마다 너무 거슬렸다.   &amp;ldquo;머리가 거지 같아.&amp;rdquo;  &amp;ldquo;응, 괜찮아 &amp;ldquo;  늘 대답은 한결같았고 보다 못한 내가, 어제는 드디어 가위를 들었다.   &amp;ldquo;딱 눈썹까지만 잘라줘. 0(둘째 아들)처럼 &amp;ldquo;  &amp;ldquo;응&amp;rdquo;이라 말은 하며 속으로는, 이미 눈썹 위에 와 있는 머리를 어떻게 눈썹까지 자르란 말이야?라고 중얼거리며 싹둑- 잘라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oSSR8-pjmAgQsPAu2Y4CAQScUO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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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 어디서나 나를 기다려주는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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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9:47:55Z</updated>
    <published>2026-03-17T09:4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있는 친구 블로그를 보다 친구에게 연락하고 싶어졌다.    &amp;ldquo;잘 지내? 요즘에도 샐러드식단해? 요가는 아직 해?&amp;rdquo;   &amp;ldquo;대충 먹어. 웅, 요가는 심신이 정화돼. 신학기라 정신이 없네. 수고하시구려. &amp;ldquo;  수. 고. 이 한 마디가 더 이상 말을 못 걸게 만들었다.  아이 케어하기 바쁜 저녁시간에 괜히 말 걸었나 머쓱해졌다.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UIYtFaChC9ZPIxWXZJUjkbL3_f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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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이 나을까, 여우가 나을까  - 세상을 살아가는 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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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4:48:44Z</updated>
    <published>2026-03-13T11:2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여행을 계획하면서 런던아이를 덥석 예약했다. 공홈보다 티켓을 주로 파는 한국 사이트가 싸길래 뭐가 급하다고 따져보지 않고 당연히 최저가겠지 하고 결제를 했는데...   런던아이 타기 전날, 타 사이트에서 반값에 판매하는 걸 알게 되었다. 아뿔싸. 평소에는 고민도 많이 하고 우유부단하면서 이럴 땐 뭐가 그리 급했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결제해 버리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2FZAG5ccevGziDZA0IYuBhttwE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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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 베를리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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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9:58:21Z</updated>
    <published>2026-03-11T09: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을 이용해 베를린에 다녀왔다. 날씨는 했지만 미세먼지가 제법 있었다. 한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차도 많고 옛날 건물보다 신식 건물이 많았다. 브란덴부르크문을 시작으로 유대인 추모 공간, 티어가르텐을 지나 숙소로 걸어가는데 터키, 시리아, 레바논 식당이 즐비하니 여기가 독일 수도가 맞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참, 베를린은 40프로 이상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rmF2hZSY7EeOUNVcicN0RdXoNe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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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창한 봄에 전쟁이라니 - 전쟁과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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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5:46:23Z</updated>
    <published>2026-03-04T05: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마지막 날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습격해 독재자를 살해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를 공습해 165명이 넘는 여자아이들이 사망했다.    핵 보유국으로만 알던 이란이, 미국과 전쟁이라니. 미국은 트럼프가 재집권하면서부터 MAGA를 내세우며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하자고 파이팅을 외치는데 타국민 입장으로는 불안하기만 하다.   코스피가 5천을 넘더니 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fn85o89IgS6T-yrJSO-pUxi4Br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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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가다가 왕따 현장을 목격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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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9:15:39Z</updated>
    <published>2025-12-04T09: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 보러 가는 길에 세 명의 학생이 한 명을 에워싸고 머리에 이를 잡듯이 머리를 툭 툭 건드리고 있었다.  세 명은 검은 머리였고 한 명은 노란 머리.  &amp;lsquo;뭐지? 터키애들이 우크라이나 애를 때리려는 건가? 아니면 독일인인가?&amp;rsquo;  자전거 타고 지나가며 쳐다만 볼 뿐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길이 없었다.  &amp;lsquo;경찰에 신고해야 하나? 난 말이 안 통하는데. 어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GrFme9sQaJM6bciAq5kdVr0-nd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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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성을 쌓던 나, - 결국 성에 갇히게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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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1:16:31Z</updated>
    <published>2025-09-25T01: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묵묵히 일만 하는 후배가 있었다.(후배지만 직급은 높음) 인사도 조용히, 심지어 생략도. 일은 한 달 만에 마스터. 남 욕하는 법도 없고 민원인과 싸우지도 않고 상사가 시키는 일은 무조건 OK, 묵묵히 주어진 일을 했다.  후배를 본받아 나도 입을 닫고 민원인과 싸우지 않고 상사에게 최대한 맞춰 일했다.  나는 혼자 밥 먹게 되었고 후배는 같이 밥 먹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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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관두던 날 - 잘가라는 인사를 아무도 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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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2:39:38Z</updated>
    <published>2025-09-23T02: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도대체 어떻게 산 것일까  학창시절에도 왕따 육아휴직 전에도 회사에서 왕따 복직 후에도 왕따  지역본부에 인사하러 갔더니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고 본인 일들만 했다 모니터만 응시한 그들에게 내가 더이상할 말은 없더라  사람들 말에 상처받고 고개를 숙이고 일만한 지 3개월, 6개월, 2년이 되면서 혼자만의 성을 쌓아갔다.  결국 마지막 날까지 커피한 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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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이 남기고 간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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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20:10:53Z</updated>
    <published>2025-02-05T20: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인사발령이 났다. 우리 팀에서 승진인사가 아무도 없었기에 사무실 분위기가 냉랭한 가운데, 원하던 부서로 가시게 된 팀장님만 싱글벙글이셨다.    직설적인 말투로 팀원들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했던 팀장님이셨지만, 악한 의도로 던지는 말이 아니란 걸 알았던 나는, 팀장님이 팀원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 아이 셋 인 나에게, 아이들 먹이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dLJvjym9h3E0C3dKIc2f8rCHh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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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진에서 떨어진 자의 비겁한 변명 - 회사는 열심히 한 나를 몰라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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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1:17:34Z</updated>
    <published>2025-01-26T01: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입사하고 단 한 번도 승진을 못했는데, 고졸 출신 후배들도 이번에 나보다 높은 직급으로 승진했고 이미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팀 내 기획을 맡은 후배 A를 이번에 승진시켜 줄 거라고 팀장한테 여름부터 들었기에, 마음을 접었었다. 하지만 막상 승진자 명부를 받아보니, 나보다 후배인 데다 육아휴직 후 복직도 나보다 늦었던 B가 A를 제치고 이번에 승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0Pe1KezpHoUHYOfQ5E_rfs9bP1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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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라인드가 블라인드가 아닌 이유 - &amp;quot;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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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02:59:58Z</updated>
    <published>2025-01-25T20: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하였더니 '블라인드'라는 어플이 회사에서 큰 소통창구역할을 하고 있었다. 1년 동안 블라인드를 깔았다 지웠다 하면서 느낀 점은, 블라인드가 블라인드가 아니란 사실이다. 블라인드에 하소연한 것들은 회사에서 실현이 되었다. 예를 들어,   -인사발령 일정을 공지해 주세요. 매년 언제 발표 날지 몰라서 연초 되면 일이 손에 안 잡혀요(이 글 이후, 게시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7g%2Fimage%2FWmhtO3ppzlcvsIL-p7qZhDz9m3M.jpg" width="1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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