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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h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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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을 하면서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했던 물음에 하나씩 답해가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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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11:1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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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하던 일이, 전부는 아니다 - 시대를 관찰하고 싶은 사람의 에세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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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6:52:39Z</updated>
    <published>2026-09-19T06: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매일 하는 일로 자신을 설명했다  매일 하는 일을 설명하면, 대체로 내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설명이 된다. 나는 제품을 직접 조작하고, 기대한 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했다. 문제가 있으면 기록했고, 수정되면 다시 확인했다. 수동 테스트가 주 업무였던 시절, 하루의 많은 시간이 그렇게 흘렀다.  그런데 매일 하는 일이 나를 잘 설명해준다고 해서,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ZMdbMf1Y0g-pDw8nVAu85k992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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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델의 성능은 정해져있지만, - AI 시대, 품질을 고민하는 엔지니어의 기록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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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1:00:16Z</updated>
    <published>2026-07-19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claude fable 모델이 나오기 딱 하루 전, 문득 든&amp;nbsp;질문 하나를 claude opus에게 던진 적이 있다.  &amp;quot;품질은 허상일까?&amp;quot;  십 년 넘게 이 일을 해왔지만 단 한 번도 '품질은 무엇이다'라고 정의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허상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냥 던져본 질문이었다.  그런데 돌아온 답이 나의 가벼운 질문에 비해 훨씬 깊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_duUluxAGPy8CDBsvDaZkTNkV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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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선은 내가 그은 게 아니었다 - 시대를 관찰하고 싶은 사람의 에세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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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4:44:14Z</updated>
    <published>2026-07-12T04: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선은 내가 그은 게 아니었다 일은 늘 나에게 '도착'했다.  누군가 정리한 요구사항이 문서로 오고, 나는 그걸 받아 이대로 되었는지 확인했다. 정해진 요구사항 안에서 빠진 걸 찾고, 어긋난 걸 되돌려 보내고, 고쳐진 걸 다시 봤다.  품질을 지킨다는 건 그렇게 꼼꼼히 확인하는 일이라고, 오래 믿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도착한 문서를 열기 전에 잠깐 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bO1RxXBARuPb12r_LaRbfLT1v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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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인한 곳에만 문제가 없었다 - 시대를 관찰하고 싶은 사람의 에세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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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7:34:39Z</updated>
    <published>2026-07-05T07: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면이 온통 초록불로 바뀌는 순간이 있다. 확인해야 할 항목들이 하나씩 통과하고, 마지막 빨간불까지 사라지면, 너무나도 마음이 놓인다. 모든 검증을 끝낸 것 같고, 제품이 안전하다는 것을&amp;nbsp;증명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그 초록불이 정확히 무엇을 말해주는지 따져보면, 답이 조금 묘해진다. Pass 라는 표시의 초록불이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5Eqk6VhTZCQIOL4sCcCGvwysv4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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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를 잘 쓰는 것과, 도구를 연결하는 것은 다르다 - AI 시대, 품질을 고민하는 엔지니어의 기록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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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6-28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면을 켜두고 한참을 그냥 보고 있었다.  게임 속 봇이 알아서 과녁을 돌며 사격을 했다. 그러다 세 번째 과녁에서, 재장전을 하던 캐릭터가 갑자기 공중으로 솟구쳤다. 잠시 후 화면 구석에 작은 알림이 떴다.  &amp;quot;리포트가 저장되었습니다.&amp;quot;  조금 뒤, 터미널에서는 AI가 그 리포트를 읽고 있었다. 영상과 로그를 훑더니 &amp;quot;재장전으로 상태가 바뀌는 순간, 캐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Efoe2zNXVDjsUi8Pk-NN4L9PK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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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질을 잡아본 사람이 있을까? - 시대를 관찰하고 싶은 사람의 에세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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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8:14:48Z</updated>
    <published>2026-06-27T08: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그가 아닌, 진짜 품질이라는 것을 잡아본 적이 있었나. 곰곰이 따져보니 나는 한 번도 없었다. 십 년 넘게 품질을 지킨다고 말해온 사람인데도 그렇다. 게다가 업계 누구에게서도 그걸 잡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품질이라는 건, 어쩌면 허상이 아닐까.  무게나 길이는 손으로 짚어 가리킬 수 있다. 품질은 어떻게 가리키지?  생각해보면 우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hMhvsga58wDbJiLPuaWfV0C2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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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프라를 이해하기 위해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 AI 시대, 품질을 고민하는 엔지니어의 기록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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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6-21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임 &amp;rarr; HR B2B SaaS] 도메인으로 옮기고 나서 가장 어려웠던 건, 도메인 지식도 만만치 않았지만 그보다 더 큰 어려움은 '인프라'였습니다.  사실 게임 업계에 있을 때도 인프라 지식이 깊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강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웹 서비스가 어떤 인프라 위에서 도는지는 용어부터 환경까지 너무 달라서,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vpXZ8oyxyWpOzrHC37etnTT8s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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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에 증강된 사람들, - 시대를 관찰하고 싶은 사람의 에세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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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1:41:12Z</updated>
    <published>2026-05-30T09: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로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하나 있다.  &amp;quot;AI 덕분에 사람이 10배는 증강된다.&amp;quot;  처음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증강이 무조건 증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사람들이 너무 빨리 증강되면서, 그 사람의 포텐셜이 어디까지인지도 더 빠르게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ITAYAMUrQtZpTytTdCvx1rMXN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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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질은 제품이 아니라, 제품이 만들어지는 환경에 있다 - AI 시대, 품질을 고민하는 엔지니어의 기록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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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7:07:10Z</updated>
    <published>2026-04-04T07: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품질 팀으로 일하면서, 매 피처마다 반복되는 장면이 하나 있다.  배포 후 발견되는 문제들. 그중 상당수는 테스트 단계에서 잡을 수 있는 성격이 아니었다. 설계 단계에서의 결함, 기능 방향성의 부재, 데이터 흐름의 구조적 문제. 게임 QA를 하던 시절부터 지금 B2B SaaS 제품까지, 환경은 바뀌었지만 이 장면은 바뀌지 않았다.  아무리 꼼꼼하게 테스트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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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르게 만들면, 빠르게 테스트하면 되는 거 아닌가? - AI 시대, 품질을 고민하는 엔지니어의 기록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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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3:25:41Z</updated>
    <published>2026-02-21T13: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개발 현장의 속도가 달라졌다.  Cursor, Claude Code, GitHub Copilot 같은 AI 코딩 도구들이 일상이 되면서, 예전이라면 며칠이 걸렸을 기능이 몇 시간 만에 PR로 올라온다. 코드 리뷰 큐는 빠르게 쌓이고, 배포 주기는 짧아지고, 제품은 눈에 띄게 빠르게 변한다. 개발자들의 생산성이 폭발하고 있다는 건, 이제 체감이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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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업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 나만의 QA 업무 본질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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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06:44:04Z</updated>
    <published>2025-01-13T0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게임의 본질' 에 대한 고민을 QA 시각으로 고민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https://lnkd.in/gBwdN5Vi  약 반 년의 기간 동안 이 고민을 지속했었는데요, 그 고민 끝에 저만의 답을 조금은 찾은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분들의 의견이 어떠실지 궁금하여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은 '개발QA 포지션의 본질' 은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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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사자로 참여한 첫 컨퍼런스 - QA컨퍼런스 참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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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0T10:56:05Z</updated>
    <published>2024-07-20T10: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2주일 전 인 7월 6일에&amp;nbsp;QA Korea Conference&amp;nbsp;에 연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제가 참여하게된 계기는 [게임 QA] 라는 포지션으로 경력을 쌓으면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고 싶어도 관련 자료가 너무 없어서 항상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mp;lsquo;나부터라도 조금이나마 관련된 글이나 정보를 만들어보자&amp;rsquo; 라는 생각의 일환으로&amp;nbsp;QA Korea&amp;nbsp;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1v%2Fimage%2FIlEMyc1a-zZ1rmdXr1VSIFsBd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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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QA 의 본질에 대해 - 커리어와 본질에 대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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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12:18:58Z</updated>
    <published>2024-07-03T12: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저는 모바일 게임QA 포지션으로 약 9년 동안의 커리어가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 조금이라도 더 높은 품질의 게임을 유저분들께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 중 가장 비중을 높였던 부분이 개발에 관한 배경지식이었습니다. 아마 게임업계가 아닌 QA 분들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직접 개발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개발자 분들이 구현한 로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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