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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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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귀여운 사람이 바라보는 얼렁뚱땅 귀여운 세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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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07:51: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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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상어는 못 만들어도, 연결선은 미리 깔 수 있어 - 마케터의 뉴스레터 리뷰 | 부캉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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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4:18:05Z</updated>
    <published>2026-09-30T14: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요즘 콘텐츠 마케팅에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실시간 이슈에 올라타기'다.  어떤 밈이 뜨면 브래늗 계정이 빠르게 반응하고,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화제가 되면 관련 콘텐츠가 쏟아진다. 잘만 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노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cELnjPRvfRhvbdtz5l50nPfKK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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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다이소만 한 이케아가 보여주는 것 - 마케터의 뉴스레터 리뷰 | 대구 신세계 이케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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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1:00:15Z</updated>
    <published>2026-09-30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다이소만 한 이케아.'  이 표현이 꽤 재미있었다. 이케아 하면 넓은 매장을 돌아다니며 쇼룸을 구경하고, 한참을 헤매다 장바구니를 채우는 경험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런 이케아가 최근 한국에서는 200~300평 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VmgmUTZtEgrjDbQi9sbfh_u_1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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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요즘 자기관리의 기준은 '덜 지치는 것' - 마케터의 뉴스레터 리뷰 | 로우 코르티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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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2:22:39Z</updated>
    <published>2026-09-29T13: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최근 눈에 들어온 웰니스 키워드가 있다. 바로 '로우 코르티솔 (Low Cortisol)' 이다.  처음 이 단어를 봤을 때는 또 하나의 건강&amp;middot;웰니스 트렌드가 등장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볼수록 흥미로웠던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ff1JfpYO9ehrMqK-pVCQ8rQvO4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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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숙소 예약, 이제 방이 아니라 '할 것'을 판다 - OTA 업계 마케터가 본 요즘 숙박 트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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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5:14:29Z</updated>
    <published>2026-09-06T15: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국내여행 관련 기사 두 개를 읽다가 무릎을 쳤다 ! 방향은 다르지만 결국 같은 이야기.  '숙소 그 자체는 더 이상 상품이 아니다.'  숙박업 OTA나 브랜드에서 마케팅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이 흐름은 그냥 흥미로운 뉴스가 아니라 기억해야 할 인사이트로 읽혔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 숙소 안이 아니라 숙소 밖이 중요해졌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PMFlSOTEcmxSv2o46vNSPlMl0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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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사람들은 왜 불편을 살까 - 무신사 하라주쿠 팝업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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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4:05:39Z</updated>
    <published>2026-09-05T08: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무신사가 도쿄 하라주쿠에서 연 팝업스토어에 대한 뉴스레터를 읽었다. 오프라인 매장의 핵심이라고 여겨지던 피팅룸을 아예 없애고, 매장을 쇼룸으로만 구성했다는 게 제일 눈에 띄었다. 만져볼 수는 있지만 입어볼 수는 없고, 현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fk6luQtim1NHBJp3zfR5L77bR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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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8년 동안 같은 이야기를 하는 브랜드 - 스위첸은 왜 8년째 집을 이야기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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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2:23:04Z</updated>
    <published>2026-08-30T02: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KCC건설 스위첸의 광고. 이번 광고의 주제는 '위대한 집안일'  (광고 보러가기)  '영화보다 광고가 더 기억에 남았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화제가 된 최근 광고부터, 2019년부터 이어온 스위첸의 광고 캠페인까지. 아파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hRFpMXln1ffHxkk29l_i_HM0iB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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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삐에로부터 국중박까지 - 요즘 콘텐츠가 재밌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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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4:43:07Z</updated>
    <published>2026-08-25T14: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요즘 SNS를 보다 보면 '대체 왜 이게 유행하는 거지?' 싶은 것들이 꽤 자주 등장한다. 최근에는 삐에로부터 시작해서, 할까 말까 고민하는 문자 밈, 국립중앙박물관의 분장놀이까지.  서로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콘텐츠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DHUh1VGyiJKvHNdC5hHBb9FV0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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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Am I good at AI marketer? - 나는 AI를 잘 쓰는 마케터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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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8:20:54Z</updated>
    <published>2026-08-23T08: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지난 번, G마켓의 턴어라운드 기사를 읽으면서 마음에 걸리는 문장이 하나 있었다. 새로 합류한 리더가 안정된 조직 대신 변화가 필요한 조직을 택한 이유를&amp;nbsp;'Incrementality(순증분)'로 설명한 부분이었다. 이미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FvaFiNPhM_ebmcLMA0mfBJQs4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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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G마켓의 턴어라운드  - 잘하는 브랜드보다 바꿀 수 있는 브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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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8:20:30Z</updated>
    <published>2026-08-19T15: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최근 G마켓의 턴어라운드 전략을 다룬 뉴스레터를 읽었다.  한때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선두에 있던 G마켓은 어느 순간 쿠팡과 네이버에 주도권을 내주었고, 이후 여러 변화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 동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Ed6-NGPfQiSimc9qJYjPAszJM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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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미니 서비스 - 작은 아이디어가 완결된 서비스가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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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8:28:15Z</updated>
    <published>2026-08-17T08: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직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며 매주 마케팅 뉴스레터를 챙겨 읽습니다. 읽고 흘려보내는 대신, 실무자 시선으로 곱씹어보고 기록합니다.        '미니 서비스'.&amp;nbsp;그늘 많은 길을 알려주는 앱, 지하철역 이름으로 하는 타자 게임, 지도에 다트를 던져 여행지를 정해주는 사이트. 하나같이 거창하지 않은데, 오히려 그 작음이 힘이 된 사례들이었다.     다 담으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ucW_x2Ty2I7tuq26qInxAJz0n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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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사람이 보는 귀여운 세상 - [TEASER] 에쿵, 또 교토에 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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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13:12:37Z</updated>
    <published>2026-05-04T05: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군에게든 상냥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다.  그러기엔 너무나도 연약한 존재였던 탓에 그 미션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곤 했다. 누군가의 상냥함에 마음이 열리는 나를 볼 때마다 또다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지만, 결국 그뿐이었다. 그래서 해가 바뀔 때마다 간절히 바랐다. 내년엔 제발 나만의 중심을 굳건히 잡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xFyM6wmdSBcaicmPBI7qoSq75I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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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요가가 발리에서라니, 낭만적이잖아 - 요가를 마치고나니 괜히 울컥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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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5:05:47Z</updated>
    <published>2025-07-15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시나요?     [지난 이야기]  혼자 발리에 간 나. 정신없이 동행을 구해 식사 자리에 합석했다. 즐겁게 저녁을 마치고 길을 걷던 중, 라이브 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홀린 듯 발걸음을 멈췄다. ABBA의 &amp;lsquo;댄싱퀸&amp;rsquo;이 흐르고 있었고, 나는 아무 망설임 없이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 . . [그리고 지금]     정신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VSJc0VZftlhWaGKyxxNE-yMH3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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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 발리는 혼자 와도 될 것 같아요 - 결국 함께 하는 사람이 중요한 거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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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5:04:25Z</updated>
    <published>2025-06-24T11: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 오려고 했던 게 아니다.  원래부터 혼자 오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발리는 혼자 온 여행자들이 많은 곳이다. 요가를 하러 오는 사람도 있고, 노트북 들고 와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서핑 하나 하려고 한 달을 통째로 비워두는 사람도 있다. 각자 하고 싶은 게 분명한 여행지. 그래서 혼자 오는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곳. 취향과 필요를 따라온 이들에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xCXsk951n6Bu_B1_FrFpS57ga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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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에 왔다면 한 번쯤 계획을 놔버리세요 - 그럼 나를 만나게 될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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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4:39:07Z</updated>
    <published>2025-06-16T13: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진짜, 내가 발리에 오긴 했구나  방을 찾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숙소의 골목은 어두웠고, 표지판은 흐릿했고,&amp;nbsp;주소에 적힌 방 번호는 어디에도 눈에 띄지 않았다. 몇 개의 문 손잡이를 조심스레 당겨보려다,&amp;nbsp;&amp;ldquo;아니면 안 되지 뭐&amp;rdquo; 하며 뒤로 물러나는 걸 반복했다.    마침내, 문을 찾았고&amp;nbsp;테라스 의자엔 아기 고양이 한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lCiqXZaneXaGwceZ-MRq4CuEy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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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 숙소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다? - 택시 아저씨와 숙소 앞에서 멀뚱거리기만 30분째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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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6:26:30Z</updated>
    <published>2025-06-09T13:1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겁이 나도, 나는 떠났다      발리 여행을 앞두고, 나는 자꾸만 움츠러들었다. 두렵다고 말하긴 애매한데, 그렇다고 설레는 건 분명 아니었다. 명확한 이유 없이 떠나는 여행이란 언제나 그렇다. 어딘가 불안하고, 스스로가 낯설어진다.  영상이라도 찍자는 생각에 유튜브에서 발리 여행 브이로그를 몇 편 훑어보긴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YvgInbQDGNWCJ0yGKTJUlXHcO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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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신혼여행 말고 혼자 발리 - 발리를 한 번도 꿈꾸지 않았던 내가 왜 발리를 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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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09:46:40Z</updated>
    <published>2025-05-26T13: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떠났지만, 결국 닮아 있었다 1년 차이로 같은 섬에 도착한 자매의 이야기  발리는 늘 누군가에게 추천받는 여행지다. 그리고 이상하리만큼, 한 번 다녀온 사람들은 꼭 이렇게 말한다. &amp;ldquo;발리는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간 사람은 없어.&amp;rdquo;  사실 이 말은 작년에 발리에 다녀온 쌍둥이 자매가 말한 거다. 그곳에 다녀온 후, 1년이 넘도록 그곳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8f6zgWAhwnBfQGJzX8OqahbA0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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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비엔나 카페에서 계산하려 보니, 지갑이 없다. - 소매 걷어. 설거지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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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13:27:31Z</updated>
    <published>2023-12-25T14: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념품점과 슈테판 대성당에서부터 10분 정도 골목을 걷다 보면 다음 목적지인 카페 센트럴이 보인다.       카페 센트럴은 비엔나 3대 카페로 1876년에 오픈되어 역사 속 유명인사들도 방문했던 곳이라고 한다.  사실 몇 번이나 강조했지만 우린 &amp;lsquo;명소&amp;rsquo;에 큰 관심이 없다. 아주 짧은 일정에 무계획이었음에도 큰 불만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도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9k527f4RSyqIYaSGzXmOPNxk3W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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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여행에서 &amp;lsquo;굳이&amp;rsquo;를 찾는 일 - 굳이와 함께라면 우린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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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13:21:45Z</updated>
    <published>2023-12-20T11: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까지만 해도 체코 프라하 숙소였는데, 오늘 아침은 비엔나구나.  비엔나는 올해만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심지어 비엔나에 큰 애정이 있어서도,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도 아닌 사실상 경유를 이유로 이곳을 선택했다.  하지만 말로는 새침하게 저래도, 비엔나가 경유의 목적으로 오기엔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다. 몇 개월 전에 온 곳이라고 비엔나 중앙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d8q58mnVZz1Sc26QztV8em7IW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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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가장 유명한 것 말고, 내가 먹고 싶은 게 뭘까 - 내가 하고 싶은걸 하자. 그게 나의 결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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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23:15:04Z</updated>
    <published>2023-12-03T10: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숙소에 도착하자 허겁지겁 옷을 갈아입고 잠에 들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난다.  내 옆에 카메라가 있는 걸 봐선 어제의 감동이 잘 기록되었는지 졸음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확인했나 보다.       아 카메라와 휴대폰도 무사히 충전기에 꽂아뒀구나. 다행이다. 오늘의 여행도 무사히 해낼 수 있겠어.  오늘은 프라하를 떠난다.  프라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YGNJfSD83OWvyxnNpncUu-3xt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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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언젠가 함박눈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었어 - 가장 반짝이던 어느 날 만난 내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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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18:03:15Z</updated>
    <published>2023-11-27T12: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에 도착하니 녹초가 되었다.  눈이 오기 시작할 때 '이게 겨울의 낭만'이라며 한껏 신이 났던 나는 사라진 지 오래다.  사실 내가 지친 건 눈의 결정체가 맨눈으로 보일 만큼 굵어진 눈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 이건 아마 이전 숙소에서 보관했던 캐리어를 들고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느낀 복통 때문일 것이다.  앞이 하얘지고 머릿속엔 복잡한 심경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r5%2Fimage%2FhlJHl9yAA-KZy-xTXErPQZzSY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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