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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 S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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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구교수에서 느린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느린 아이를 키우며 겪는 삶과 성장의 이야기. 나를 잃고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전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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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04:44: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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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연구교수에서 엄마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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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4:35:44Z</updated>
    <published>2026-05-22T04: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셋, 연구실에 들어가다  스물셋에 대학원에 진학했다.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에 지원했고, 그 힘들다던 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했다. 대학원 생활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나름대로 각오도 했다. 하지만 막상 마주한 대학원 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지독했다. 나는 회사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온전히 학생이라고만 말하기도 어려운 자리에서 사회생활과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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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연구교수였던 내가 일을 그만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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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2:49:51Z</updated>
    <published>2026-03-13T02: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연구교수였다. 그리고 서른다섯에 그 일을 내려놓았다. 나는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살아왔다. 생명정보공학을 전공했고, 의과대학 대학원에 진학해 의생명과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의생명공학 전문대학원 임상의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 학기도 쉬지 않았다. 휴학도 없었다. 그저 계속 공부하고 연구했다. 연구실을 처음 세팅하는 멤버로 참여했고, 스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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