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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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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nhw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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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丹輝[붉을 단; 빛날 휘]. 아침 햇살을 받으며 사유하고 끄적이는 글로 하루를 시작하는 삶을 산다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봤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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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13:50: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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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정유월의 이야기 - 月刊丹煇 | 丙午年 丁酉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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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3:00:09Z</updated>
    <published>2026-10-09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와 작업  대부분의 바쁨은 물리적 여유 없음보다 정신적 여유 없음에서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정신적 여유를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되면 이것저것 많이 놓치고 살게 된다. 그렇게까지 여유가 없진 않았는데 싶다가도, 결국엔 그렇게 되더라. 해야 할 작업이 많다는 압박에 일상을 많이 놓치게 된다. 일정 추적기의 날짜가 실제 날짜와 3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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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병신월의 이야기 - 月刊丹煇 | 丙午年 丙申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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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6:27:42Z</updated>
    <published>2026-09-08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와 작업  여유가 되면 건드려 봐야지 했던 것은 결국 여유가 안 되어 건드려 보지 못했다. 대체로 물리적인 시간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정신적 여유가 안 되는 거지만. 너무 많은 게 너무 빠르게 변해가는 것 같기도 하고.  SeSAC 개인 프로젝트 기획 작업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 대부분의 시간은 뒤로 미루는 데 보냈지만. 붙잡고 있는다고 나오는 것도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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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사람으로 남는다는 것 -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전병근; 유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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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9-07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읽지도 쓰지도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읽는 것도 쓰는 것도 생성형 AI를 거쳐서 하는 것이다. 내용이 조금만 길어지면 &amp;quot;3줄 요약&amp;quot;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밈처럼 접해 왔는데 요즘은 내용이 조금만 복잡해지면 &amp;quot;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설명해 줘&amp;quot;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설마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하다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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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을미월의 이야기  - 月刊丹煇 | 丙午年 乙未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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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8-08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와 작업  SeSAC 강의를 듣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졸업한 지 5년쯤 지났으니 많은 것들이 기억 밖으로 사라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남아있기도 하더라. Flutter는 초창기에 가볍게 훑어보며 예제 몇 번 따라 해 본 게 전부였는데, 그 구조도 생각보다 익숙한 느낌이고. 살펴보니 GitHub private 저장소에 실습 흔적이 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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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갑오월의 이야기 - 月刊丹煇 | 丙午年 甲午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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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8:37:11Z</updated>
    <published>2026-07-07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와 작업  SeSAC 교육과정과 미래청년일자리의 서류 결과 발표가 같은 날 있었다. 낮에 교육과정 서류 합격 소식을 접하고 저녁에 일자리사업 서류 합격 소식을 접했다. 교육과정은 월수금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화목에도 캠퍼스 나와서 공부해도 된다고 하더라. 일자리사업은 주 5일 9-to-6 풀타임이고. 어느 쪽이 되었건 월요일에 하던 인형극 동아리 활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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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계사월의 이야기 - 月刊丹煇 | 丙午年 癸巳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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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4:58:26Z</updated>
    <published>2026-06-06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와 작업  지난 달 수강한 2주짜리 SW기초교육의 완주 리워드로 받은 멋쟁이사자처럼 온라인 강의를 들었다. 수강 기간은 2-3주 정도로 매우 짧았다. 동일한 강의를 리워드 말고 돈 내고 들으면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 거더라. 받은 김에 끝까지 들어봐야지 하고 하루 두세 시간씩 챙겨 들었다.  15분 이내의 짧은 강의 몇 개를 듣고 과제를 제출하는 것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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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를 통한 삶의 유지보수 - 『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 (정코(정리마켓); 비즈니스북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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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7:45:32Z</updated>
    <published>2026-05-13T07: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레드의 위즈덤하우스 계정에 좋아하는 출판사를 묻는 글이 올라왔다. 문득 내 책장을 살펴보았다. 내 책장에는 확실히 도서출판 유유에서 출간된 책이 많다. 그렇게 살펴보다 작년에 청년기지개센터 광진 권역에서 받은 책을 발견했다. 정리수납 특강에 참여하고 받은 건데 강사님과는 무관하고 복지사 님이 고른 책이라고. 그러고 보니 잡동사니 속에 살며 저 책을 펼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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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임진월의 이야기 - 月刊丹煇 | 丙午年 壬辰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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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3:00:13Z</updated>
    <published>2026-05-06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볕은 강하다. 피부색을 짙은 색으로 만들 뿐인 가을볕과는 달리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내 피부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선크림을 바르지 못하는 체질일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선크림은 왜 두드러기를 야기하는가. 순하다고 추천받은 제품조차 화끈거리며 붉어지기에 다른 제품을 탐색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사라진지 몇 년째다. 아직은 햇볕이 강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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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엔드 개발 공부 가이드라인 -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지식』 (최범균; 한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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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5:19:00Z</updated>
    <published>2026-04-22T05: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제목이 너무 긴 나머지 글 부제에 제목, 저자, 출판사가 다 안 들어간다. 어쩔 수 없이 한빛미디어는 축약해서 작성한다. 아무튼 한빛출판네트워크니까 괜찮지 않을까. 시스템 개편이 있었다는 모양인데 그 결과인지 &amp;quot;한빛출판네트워크&amp;quot;라는 이름은 더 이상 안 쓰는 것 같긴 하지만.  한빛+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전자책 한 권을 한 달동안 무료 대여해준다고 하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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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신묘월의 이야기 - 月刊丹煇 | 丙午年 辛卯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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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3:00:13Z</updated>
    <published>2026-04-05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에 큰 변화가 있었다. (신묘월이란 좀 그럴 시기이긴 하다.) 사적인 친목 모임이 아닌 자조 모임은 그만두기로 했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모임도 공식적인 프로그램 외에는 내려놓는다. 내비두에서 참여한 동기부여방도 들어간 지 일주일 만에 그만두었다가 일상 루틴이 회복 겸 일주일 정도 더 지난 시점에야 돌아갔다. 월말엔 다시 또 안 하게 되었지만. 그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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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경인월의 이야기 - 月刊丹煇 | 丙午年 庚寅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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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4:00:09Z</updated>
    <published>2026-03-06T04: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마다 끄적이던 글은 병오년 들어서 그만두기로 했다. 왠지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원래의 취지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기도 했고, 이제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다.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고 싶었다. 남들처럼 출근과 퇴근이 있는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하더라도 이른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건 너무 좋아 보였다. 상쾌한 아침. 어딘가에 갈 곳은 없지만 늦게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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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현재를 살아가기로 했다 - 청년기지개센터 청년플랜브릿지 3기 회복메이트 3차시 + 전체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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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2-08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입춘에 청년플랜브릿지 회복메이트 마지막 모임이 있었지만 참석하지 못했다. 참석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건 지난 모임 때 이미 알고 있었지만. 서울시 시정 서포터즈 추첨에서 예비 선정자로 있다가 추가 선정 연락을 받고 4주 동안 일경험 비스무리한 것을 하게 되었다. 회복메이트 모임은 그것과 시간이 겹쳐 못 갔는데, 어느새 시정 서포터즈도 한 주 남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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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사년의 흔적 - 2025년 언저리를 살아가는 녀석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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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4:30:12Z</updated>
    <published>2026-02-03T14: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작년보다 괜찮게 시작한 것 같다. 늘 그렇듯 연초에는 무기력하거나 의욕이 없는 등 가라앉아 있는 날도 많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전반적인 상반기 느낌은 괜찮았다. 무인월 중반쯤부터 이미 겨울의 기운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던 것 같다. 상반기에 고정적인 일정이 있는 삶을 살면서, 확실히 이런 삶이 좋더라. 뚜렷하게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건 생존을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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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3 어떤 제목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 2026년 2월 2일 화요일 을사년 기축월 무신일 음력 12월 1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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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0:52:13Z</updated>
    <published>2026-02-03T00: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지원사업 중에도 신청 절차 도중 포기한 것들이 종종 있었던 것 같다. K패스를 세 번이나 시도해서 겨우 해낸 것처럼 말이다. 잘 적용이 되었는지는 한 달이 지나 봐야 알 일이다. 난 모르겠다. 난 역시 그런 게 너무 어렵다. 얼마 전에는 기후동행카드가 만료된 김에 K패스로 넘어가려다가 약속 시간에 한 시간이나 늦고 말았다. 그래놓고도 이게 제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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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2 디자인 - 2026년 2월 2일 월요일 을사년 기축월 정미일 음력 12월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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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0:52:33Z</updated>
    <published>2026-02-02T00: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동안 미뤄왔던 게 주말에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 왜 미뤄왔냐고? 글쎄. 두 명의 이해관계자가 늘 &amp;quot;이따가 얘기하자&amp;quot; 하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기 때문일까. 썩 즐거운 일도 아니고 말이다. 역시 디자인은 내 적성에 맞지 않는단 말이지.  그럼에도 지난겨울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에 지원하여 5개월 과정을 수료한 건,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교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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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1 일상 루틴 - 2026년 1월 30일 금요일 을사년 기축월 갑진일 음력 12월 1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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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0:20:41Z</updated>
    <published>2026-01-30T00: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만 방심하면 무너지는 이것을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일상이 되지 못한 무언가를 일상으로 만들기 위한 아둥바둥일 뿐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에서 깨는 걸로 끝나지 않고 제대로 일어나야지. 그러고 나면 출근까지 두세 시간 정도는 여유가 있다. 여기서 여유라는 건 나갈 준비를 제외한 시간을 말한다. 식사 시간은 나갈 준비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직 식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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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0 진로 - 2026년 1월 29일 목요일 을사년 기축월 계묘일 음력 12월 1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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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0:47:09Z</updated>
    <published>2026-01-29T00: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후반, 이렇다 할 진로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중. 이것저것 탐색해 보는 단계라고 주장하지만 글쎄. 애초에 취업 준비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 녀석이다. 컴퓨터공학, 교육학, 디자인은 대충이나마 배운 거고, 출판 편집, 클라이밍 같은 건 그냥 소소한 관심이고, 그리고... 뭘 하면 좋을까?  최근에 들은 거로는 사육사와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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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9 집 - 2026년 1월 28일 수요일 을사년 기축월 임인일 음력 12월 1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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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0:53:05Z</updated>
    <published>2026-01-28T00: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여섯 살 정도부터 지금 사는 집에서 살았던 것 같다. 이십 년이 넘는 흔적이 남아 있다. 기억 밖에 존재하던 것들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기도 한다. 기억 저편의 무언가를 마주칠 때면 그러고 보니 이런 것도 있었지, 하며 언젠가의 기억이 수면 위로 올라온다. 적당한 쿼리를 알지 못해 꺼내지 못했던 무의식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항목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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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8 선택 - 2026년 1월 27일 화요일 을사년 기축월 신축일 음력 12월 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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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0:48:44Z</updated>
    <published>2026-01-27T00: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이야기는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시작되곤 한다. 어쩌면 준비된 상태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것일 뿐일지도 모르지. 어찌 되었건 우리는 그 속에서 최적의 무언가를 찾는다. 그것이 정말 최적의 무언가였는지는 지나 봐야 알겠지만. 때로는 시간이 충분히 지난 뒤에도 그걸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저 휴리스틱하게 나아갈 뿐이다.  어떤 선택은 최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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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7 방 - 2026년 1월 26일 월요일 을사년 기축월 경자일 음력 12월 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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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0:52:44Z</updated>
    <published>2026-01-26T00: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방과 작은 방의 크기는 생각보다 많이 차이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내가 쓰던 큰 방은 2.86m &amp;times; 3.03m인데 나의 형제가 쓰던 작은 방은 2.65m &amp;times; 2.35m로, 작은 방의 긴 축이 큰 방의 짧은 축보다 좁다. 대략 72.6%인가.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크네.  환기가 안 되는 큰 방과 북향이지만 창문을 열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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