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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우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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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urorajh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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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94년생 뱀띠 딸 맘이자 평범한 회사원 아우로라입니다.에콰도르인 남편과 제 3국 멕시코에서 살며 벌어지는 헤프닝들을 글로 적어나가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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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6T16:26: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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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2] 멕시코에서의 첫 실패 이후 - 나는 살아남기 위해 다른 내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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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22:06:10Z</updated>
    <published>2026-01-21T22: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사람과 어울리는 데 에너지를 쓰는 걸 힘들어한다.  혼자 여행하고, 혼자 할 일을 끝까지 해내고, 계획해 둔 목표를 하나씩 지워가는 순간들이 좋다.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고, 그 시간 속에서 스스로와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늘 어딘가 겉돌았다. 그런 내가 멕시코에 왔으니, 이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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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1] 멕시코에서의 첫 실패 - 외국인으로 살며 커리어를 만든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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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3:23:46Z</updated>
    <published>2026-01-10T03: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어만 잘하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하면 여기서 충분히 인정받고 잘 살아남을 줄 알았다.  난 유별난 한국인이니까.  성과만 있으면 국적 따위는 중요하지 않을 거라 믿었다.  그래서 당연히 승진도 하고, 연봉도 오를 줄 알았다. 적어도 노력한 만큼은 보상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건 내가 세상을 너무 쉽게 본 거였다.  두 나라 사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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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 - 가난으로 시작해, 삶을 이어갈 자리를 찾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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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7:31:20Z</updated>
    <published>2026-01-09T17: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왜 한국이 아닌 이곳에서, 나는 삶을 이어가고 있는지.그 질문의 시작에는 언제나 가난이 있었다.&amp;ldquo;왜 그 좋은 나라 한국을 두고, 지구 반대편 멕시코까지 와서 그렇게 고생하며 사느냐&amp;rdquo;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 질문 앞에서 나는 늘 잠시 멈춘다.  대답은 단순하지만, 설명은 언제나 길어지기 때문이다.우리 집은 늘 가난했고, 아무리 애써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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