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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현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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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mo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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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을 사랑합니다. 당신도 제 삶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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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02:42: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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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 교육 관련 미친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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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6:13:55Z</updated>
    <published>2026-10-07T06: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법, 기능, 지식 등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하지만 '본질'은 그렇지 않다. 본질은 시대와 국가, 인종 등을 전부 초월한다.  어린 왕자에서 말했듯 중요한 것은 쉽게 보이지 않는 법인데 본질도 그렇다. 그래서 본질을 말하는 사람은 귀하다.  나는 이런 사람(책)을 만날 때마다 흙탕물에서 우연히 보석이라도 발견한양 신이 난다.  자녀가 있는 사람에게는 필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SwTnNUS0vuNbBQMIhx0hmV3jT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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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관 세우기 3 - 신이 존재가 아니라 전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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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2:43:19Z</updated>
    <published>2026-09-29T12: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재라는 형태는 신이 가진 하나의 표현 방식일 뿐이다. 즉, 신은 전체다.  날 오랜 시간 괴롭힌 난제가 하나 있다. 신이 전체라면 그 전체는 도대체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내 의식 수준으로는 무에서 유가 나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다. 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 창조주를 상정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 물음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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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관 세우기 2 - 신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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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0:40:34Z</updated>
    <published>2026-09-27T10: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신은 하나의 '전체'다.  사람들은 '신'이나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자연히 인간의 형상을 한 어떤 존재를 떠올린다. 개념에도 관성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든 개념은 더 단단해지고 고착화된다. 즉 생각을 달리 할 줄 모른다면 기존의 개념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게 된다. 사회라는 거대한 집단은 이를 가속화하고 대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WJI7XdK6mwQ6VB0OA0MU-rDlw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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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관 세우기 1 - 갑자기 웬 세계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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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13:07:29Z</updated>
    <published>2026-09-10T13: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언제나 무언가에 기대어 사고합니다. 이것은 A이며 저것은 B라고 말하기 위해선 각자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기준은 보통 삶의 경험들을 재료 삼아 만들어지지만 집단에 내재된 무의식과 같이 출생 이전에 이미 완성되어 있는 기준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기준들이 모이면 하나의 견고한 세계관이 됩니다. 개개인이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_Nrzl4RDB6hlCgqsq0owYdiEN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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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 후 세 달이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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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2:47:48Z</updated>
    <published>2026-09-04T12:4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 중순에 책을 냈다. 판매 목적은 아니었다. 강사 커리어를 위해 '저자'라는 타이틀이 필요했다. 그래도 판매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없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솔직히 말하면 잘 팔릴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출판 소식을 알리자 지인들이 기꺼이 책을 사줬다. 인세를 전부 기부할 요량이라고 하니 두세 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sea1hwqc1_AcMbnOQNziwWoZZ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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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부부들은 다 똑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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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0:21:01Z</updated>
    <published>2026-06-28T10: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면,&amp;nbsp;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사랑이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amp;nbsp;이게 무슨 말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결혼생활을 잘 해나가는 부부들이 살아가는 모습이야 각양각색이겠지만, 이들 모두가 공유하는 핵심적인 가치 하나가 있습니다.&amp;nbsp;그것은 바로 '감사'입니다.&amp;nbsp;행복한 부부는 서로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그것을 일상 가운데 수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SrVRccv0fo3ltV7Tk7tG0Di9G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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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결혼, 진짜 하실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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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9:26:19Z</updated>
    <published>2026-06-20T09: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연애의 완결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혼하면 비로소 관계가 완성되고 행복한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기대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결혼만큼 기대와 현실의 차이가 큰 것도 없을 겁니다. 완곡하게 말하고 싶지만, 이번만큼은 솔직히 말합니다.&amp;nbsp;결혼은 우리가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많은 일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결혼 전 우리는 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efJQDMoKEJ2vEf829IH75ncxp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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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FC 경기를 통해 삶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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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6:44:26Z</updated>
    <published>2026-06-16T02: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푸리아가 게이치에게 패배했다. 기분이 묘하다.  작년부터 UFC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요 경기들은 라이브로 챙겨봤고 그 밖의 경기들도 유튜브 하이라이트를 통해 대부분 챙겨봤다. 과격하고 징그러운 것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이 과정이 기이하다고 여겨졌다. 이제 와서는 이 모든 것이 부족한 남성성을 채우려는 나의 부단한 몸부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QXGbAdNyRvOgPmSHNuMmSP-k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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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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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5:13:22Z</updated>
    <published>2026-06-03T05: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6lfomaaEzr4?si=Ki14gSbgYj5v91je  오늘 아침 우연히 김주환 교수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의 요지는 '완벽주의는 병이며, 어떠한 일을 잘하고 싶다면 완벽을 좇을 게 아니라 전과정을 즐겨야 한다'이다. ​ &amp;quot;그래서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건데?&amp;quot; ​ 교수님이 무턱대고 모든 일을 즐기라고 말씀하신 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zmzBLoKmBk1b7ddcdXWBQaHOu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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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운 건 난데 왜 위로받는 건 나인 건지 - 사랑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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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2:00:31Z</updated>
    <published>2026-05-28T11: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은 가만히 두면 나의 통제를 떠나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지껄인다. 내면세계가 평온할 때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때라면 상당히 시끄럽다. 그래서 마음이 번잡할 때는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여야 한다. 솔직히 이런 때 몸을 움직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어찌저찌 작은 의지를 피워내 신발끈이라도 묶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새벽 5시, 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N6YEoOLnrVHmV3yxi-aN2A3ZF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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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 따위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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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7:33:14Z</updated>
    <published>2026-05-26T07: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특히나 결혼 적령기에 들어서면 어떻게 해서든 나보다 조건이 좋은 상대를 만나 결혼하고 싶어 합니다. 지나치면 볼썽사납기는 하지만, 자기를 보전하려는 생명체의 본능임을 감안하면 딱히 이해 못 할 것도 아닙니다. ​ 문제는, 다수가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amp;nbsp;많은 이들이 이미 결혼해 살고 있는 주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zTzePZsLwd_4VRJzkU5ikkee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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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누군가에게는 연약해져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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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3:39:57Z</updated>
    <published>2026-05-25T03: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vulnerable은 단순히&amp;nbsp;'취약한', '연약한'&amp;nbsp;등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다. ​  우리말 '취약한', '연약한'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만 느껴지지만 'vulnerable'은 맥락에 따라 긍정적인 의미로도 &amp;nbsp;쓰일 수 있다.  외국어를 이해할 때는 추상으로, 즉 이미지로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데,&amp;nbsp;vulnerable이 가진 이미지는 소라가 껍데기를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pSeGVEFeoojGVUFlfcrJeArUA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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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이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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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13:18:34Z</updated>
    <published>2026-05-22T13: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22일, 벌써 하늘이가 두 살이 되었다. 지난 2년 간의 여정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핏덩이 같았던 작은 생명체가 조금씩 자라더니 어느 순간에는 몸을 뒤집고, 또 어느 순간에는 기기 시작한다. 하늘이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데다가 두 달 넘게 일찍 세상빛을 보았기에 뭐든 느리지만, 자기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한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CrWF-AIgEQgmDLgYosCZRzUnx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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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과연 상대를 사랑하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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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1:13:12Z</updated>
    <published>2026-05-06T01: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던 순간을 기억한다.  '존재의 존중' 아내는 나의 존재 자체를 존중하고 있었다. 즉, 나의 전체를 사랑하고 있었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이런 사람이 귀하다는 것쯤은 안다. 놓치면 평생을 후회 속에 살 터였다. 고민의 과정은 길었지만 결정은 찰나였다.  얼마 전에 깨달았다. '이익'에 따라 이 결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5_57XszJYiZ7DGSjshUAgzclH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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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저자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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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6:11:25Z</updated>
    <published>2026-05-04T06: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라고 칭하기에는 조금 부끄럽다. 저자 정도면 적당한 것 같다. 어찌 되었든 책을 낸 것은 사실이니까.  책을 쓰겠다는 꿈을 처음 품은 건 2013년이었다.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13년이 걸린 셈이다. 그런 꿈이 있다. 이루어질 거라 믿는 꿈이 아니라, 이루어질 거라는 사실을 명확히 아는 꿈. 언젠가 직접 쓴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을 저자가 되리란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SNnoXAJxUTvaRr6Q3XLWALR7f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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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할수록 성공과 멀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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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40:57Z</updated>
    <published>2026-04-05T06: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의 믿음과 달리 노력하면 할수록 성공과는 멀어진다. 달리 말하면, 노력하지 않아야 성공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요상한 말일까? 내 삶 가운데 '성공'이라 부를 수 있는 모든 순간에 노력이 결여되어 있다. 묘한 일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1. 대입 성공 고등학교 3년 내내 열심히 공부했다. 그리 좋은 대학교는 아니지만, 수능 때 개인 최고 성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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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과 글쓰기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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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14:11Z</updated>
    <published>2026-03-29T13: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에 원고를 넘기고 두 달째 교정 작업 중이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교정했지만 다시 읽어 보면 또 교정할 곳이 나온다. 한두 군데 나오는 게 아니다. 정말 무수히 많이 나오고, 심한 경우에는 문단을 완전히 새롭게 쓰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문장이 더 정교해지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구조나 논리가 훨씬 더 튼튼해지는 느낌이다. 다시 책을 쓸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gG%2Fimage%2Ffx2F1Um0C3Tjom4RwgBHx7Rxx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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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충우돌 보험업 도전기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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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1:37:40Z</updated>
    <published>2026-02-13T01: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점장님께 조심스레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다. 내가 많이 확고해 보였는지 지점장님께서는 말을 아끼셨다. 몹쓸 병 때문에 일주일 쉰 것을 제외하면 정확히 4주, 그러니까 한 달을 일한 셈이다. 지점장님은 나오려는 말을 억지로 삼키셨는데, 아마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벌써 그만두느냐고 말하고 싶으셨을 것이다. 솔직히 그렇다. 어떤 일을 시작하고 한 달 만에 그만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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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충우돌 보험업 도전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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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14:01Z</updated>
    <published>2026-02-12T02: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맘때쯤 내가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 티가 꽤 났었나 보다. 본부장님이 나를 호출하셔서 '마케팅이사 도전 그룹'에 계속 있을 것이냐 물으셨다. 마케팅이사는 한 해에 2000만 원 이상의 실적을 올린 사람에게 주어지는 직책이었고, 본부에서는 자체적으로 도전 그룹을 만들어 26년에만 30명 이상의 마케팅이사를 배출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나는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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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충우돌 보험업 도전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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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2:47:54Z</updated>
    <published>2026-02-11T04:4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시작된 넷째 주. 드디어 혼자서 두 명의 지인을 만나 보험 상담을 해줬다. 그것도 서울까지 가서 말이다. 한 명은 고등학교 친구였고, 한 명은 장교로 군에서 일할 때 휘하에 있던 동생이었다. 고등학교 친구는 이미 어머니의 친구분을 통해 한 차례 보험 상담을 받은 상태였고 제안서까지 받아 놓은 터라, 내가 할 일은 그분의 제안서보다 더 야무진 제안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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