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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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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인생 1막이 '미루기'였다면, 2막은 '안 참고 저지르기' 멀리서 보면 위태 위태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없이 즐거운 행복! 인생의 극적인 순간은 언제나 있다고 믿는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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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4T00:16: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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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1. [실전 편] 알레르기 - -2부: 스릴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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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2:43:43Z</updated>
    <published>2026-10-11T00: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꼭대기 허름한 무당집 머리가 눈처럼 새하얀 할머니 한 분이 백색에 가까운 고운 한복을 흐트러짐 없이 차려입고, 오래된 한옥 마루 끝에 정갈하게 걸터앉아 있었다. 노파의 시선이 닿은 먼발치에는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이는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할머니는 깊게 파인 주름 사이로 낮고 건조한 음성으로 중얼거렸다.  &amp;quot;사람들 다 모아졌수다양, 이제 시작허켜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_5amrM2CuKcM6X8Nr_GTq6Rv4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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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주인의 자세로 - - 책임과 돌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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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59:57Z</updated>
    <published>2026-10-07T23: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크린 위로 흐르는 영상 하나에 온라인이 펄펄 끓어오른다. 우리를 가슴 졸이게 하는 것은 손에 잡히지 않는 진실 때문일까? 아니면 상상으로 빚어낸 이야기 때문일까?  불을 지핀 손 소리를 높인 입  과연 나는 눈가림을 당하는 자인가 지팡이를 잡은 자인가?    우린 지팡이를 들었는가?  사회라는 무리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과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NyIGLF-YhNdmVjAkJQ8Ummts4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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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실전 편] 알레르기 - -1부:스릴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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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4:42:48Z</updated>
    <published>2026-10-03T1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원인 모를 알레르기가 시작된 날,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친절함에 깊이 빠져들수록 주변에서 기이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시간이 계속될수록 섬뜩한 실체가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amp;quot; 대형 아쿠아리움 수족관 유리에 바짝 다가앉아 작고 귀여운 열대어를 스케치하던 중이었다. 동화 속 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수없이 펜을 놀렸지만, 생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sSW7TA73vRPjV1jSPG4KQu8hV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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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시간이 남아있다. - -자아고갈에서 자기 조절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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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6:25:54Z</updated>
    <published>2026-09-30T16: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절기 비염의 아침. 약봉지와 핸드폰을 쥐고 동네 산책길로 향하는 길.  7개월째 새로운 일 찾는 중 도전과 실패의 연속 가벼워진 주머니 무거워진 발걸음  &amp;quot;투둑&amp;mdash;&amp;quot; 발밑에 떨어진 작은 도토리.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청명한 하늘을 가린 밤나무잎와 도토리나무 잎 온전히 눈에 담아본  파란 하늘과 푸른 나뭇잎의 아름다움  아직 내게 허락된 이 찬란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ci-TVlMNZZdBJtyizKLg_sKOl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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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3 [실전 편]일단, 좋아! 하고. - -최종: 명랑 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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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8:43:08Z</updated>
    <published>2026-09-26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립기념파티방 복도 &amp;quot;(어이없다는 듯 기가 막힌 얼굴로) 이미 집안끼리도 좋게 정리된 일인데... 갑자기 무슨 장난이야?&amp;quot; &amp;quot;(입술을 툭 내밀고 뽀로통한 얼굴로) 흠&amp;hellip;&amp;hellip;. 오빠가 그 통통한 여자한테 좋아한다고 하니까&amp;hellip;&amp;hellip;. 심술이 나서 그랬지! 나한테는 한 번도 그런 말 안 해줬잖아.&amp;quot;  어릴 적부터 집안끼리 알고 친하게 자라온 오빠와 동생 사이. 잦은 왕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WL6TdENc2cFQrCbOFPhLKXBPB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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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입장의 차이 - -선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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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3:12:42Z</updated>
    <published>2026-09-23T23: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빛 봄날의 숨결 같은 어린 생명 하나가 세상에 태어납니다.  어미 품이 아닌 따사로운 온기 속에서 보드라운 털을 가다듬으며 세상과 처음 마주하는 병아리.  아직 어리 둥절한 작은 목숨들이 조용히 컨베이어 위로 오릅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사람들 손에 찰나의 순간 스쳐 지나가는 작고 작은 몸짓  &amp;quot;암컷이냐, 수컷이냐.&amp;quot;  알을 품어 생명을 이어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RfjUkwY0wdEqv-rlJl6-9pHU6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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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2 [실전 편]일단, 좋아! 하고. - -3부: 명랑 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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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9:56:15Z</updated>
    <published>2026-09-19T23: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장장 사무실 숨 막힘이 공간을 꽉 채워 몸을 움직이지조차 힘든 그때... 정적을 깨고 전화벨이 울렸다. &amp;quot;어... 그래. 주차장에서 보자!&amp;quot; 자리를 정리하고 나가려는데 공장장이 다급하게 다가와 우산을 내민다. &amp;quot;이거 일이 다 끝나니까 갑자기 비가 내리지 몹니까. 참 다행이죠! 예전에 홍보용으로 나온 우산인데 마침 하나 남아있네요. 쓰고 가세요&amp;quot; &amp;quot;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zyW5T-ia0YDzutwtE65EMrABg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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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상호 의존성 - -양방향 영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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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8:45:41Z</updated>
    <published>2026-09-16T1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이 무너져 내린 네팔의 계곡 힘찬 흙탕물이 모든 생명을 삼킬 듯  도도히 흐르고 식은땀 젖은 손끝은 닳아가는 바위틈을 겨우 움켜쥐고 있다.   높아지는 수위, 체온을 빼앗는 거센 물살 생존의 절벽 끝에서 남자의 시선은 아득히 흐려져 간다.  누구도 감히 발을 내딛지 못하는 절망의 침묵 그 찰나, 풀숲을 가르고 등장한 거대한 용기 폭풍우를 뚫고 묵직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bdFwC5MRzdwpHIEJW59M0BkF3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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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1 [실전 편] 일단, 좋아! 하고. - -2부:명랑 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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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9:45:27Z</updated>
    <published>2026-09-13T01: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의실 &amp;quot;좋아합니다. 슬기씨. 우리 잘해봅시다!&amp;quot;  &amp;quot;좋아해요. 저도.&amp;quot; 순간. 놀람과 당황이 뒤섞인 정적 속에서,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급하게 제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다.  너무 늦어버린 방어막이다. 그 광경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목격해 버린 사원들과 박 과장. 두 사람의 눈빛에 찰나의 호기심과 지독한 집요함이 번져 나간다.  &amp;quot;신 팀장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TvRPXK5i9rZabH8VSJPZNA-oh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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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음식과 약. - -심리적 영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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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6:00:03Z</updated>
    <published>2026-09-09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조용한 정적 사이로  문득 피어오른 뜨끈한 국물요리  달아오른 한낮의 도로를 뒤로하고  자그마한 추억이 자란 그곳으로 들어섰다  주문도 넣기 전 달그락 고운 소리를 내며 다가온 주둥이 길쭉한 도자기 주전자 하나 일회용 종이컵의 가벼움 대신  묵직한 유리잔에 따스한 루이보스차를 채운다  그 온기에 오롯이 귀하게 대접받는 마음 창밖엔 아직 여운이 남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E_uQR7LNSAA0-2-Rrf-sFHxm0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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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실전 편] 일단, 좋아! 하고. - -명랑 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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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23:59:16Z</updated>
    <published>2026-09-06T00: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품디자이너로 6년 차. 쌓인 건 돈과 명성이 아닌 맛집과 두둑한 뱃살뿐. 상사에게 까이고, 8년 연애한 남자 친구에게도 뻥~ 까였다. 새 삶을 다짐하며 오른 등반했는데 폭우라니.... 폭우 속 눈빛 묘한 노부부가 준 의문의 술을 마셨다. 웬 재수 없게 잘생긴 남자랑 같이.  그런데 다음 날, 그놈이 새 팀장으로 올 줄이야~ &amp;lsquo;아 망했다&amp;rsquo;  영혼은 칠흑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vHQdL5zsVojJHQCTkzO-gUYgV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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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 - -차선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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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3:14:52Z</updated>
    <published>2026-09-02T1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기 전에 잠시 들른 마트 분주한 가운데 사람들이 몰린 곳. 점원이 톱밥이 든 상자에서 꿈틀대는 게를 꺼냈다.  그 뒤로 줄을 선 아주머니들 무슨 일인가 살펴보니 할인을 한다는 문구가 있었다.  &amp;quot;엄마, 게를 40% 할인한대&amp;quot; &amp;quot;안 그래도 철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amp;quot;  다음날 파란색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로 가는 길. 싱싱한 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n9d0i9xyfFKA_j6CbaoJMmZBf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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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2. [실전 편] '슬＊바＊즐 교사 생활' - -3부: 전문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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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1:27:03Z</updated>
    <published>2026-08-29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작품의 극적 완성도를 위해 일부 인물과 사건, 시간과 장소는 각색되었으며 허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원 공원 나무뒤 딱 붙어 쪼르르 서 있는 세 사람. 발소리조차 숨긴 채 고개만 삐죽 내밀고 앞을 주시하는데, 아주 007 작전이 따로 없다.  시어머니와 가까운 거리에서 살고 있는 유리네가족. 시어머니의 간섭에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wJSsXjJfVfvoeLQruEQk7q7BI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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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음식 저장과 미니멀 라이프 - -강박에서 자유로움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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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4:21:33Z</updated>
    <published>2026-08-26T1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원하던 날. 전날 고장 난 냉장고 문을 열자 매캐한 더운 숨이 얼굴을 덮쳤다.  멈춰 버린 얼음의 성채 속에서 본래 빛깔을 잃어버린 냉동 새우, 반년의 계절을 견디다 흐물흐물 형태를 놓아버린 아보카도.  시간을 멈춰두었다 믿었던 것들이 온기를 만나는 순간 쓰레기가 되었다.  무엇을 그토록 두려워하며 내일을 위해 모아두었던가.  병을 알려면 먹는 음식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g4NJC28YEANu6CAnEBSv9kL1M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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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1. [실전 편] '슬＊바＊즐 교사 생활' - -2부: 전문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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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7:39:02Z</updated>
    <published>2026-08-22T21: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작품의 극적 완성도를 위해 일부 인물과 사건, 시간과 장소는 각색되었으며 허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관 오후 5시. 남들 한창 점심에 마신 아메리카노 기운 떨어져서 꾸벅꾸벅 졸 타이밍인데... 원장실 안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도연 선생은 특유의 서글서글하지만 묘하게 단단한 눈빛으로 유리 엄마를 바라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PVUyYCdsNx23jP3rmJp3li5IJ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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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도파민과 음식 - -이타적 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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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4:21:03Z</updated>
    <published>2026-08-19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숟가락을 들기도 전에 뇌 속에서 먼저 터지는 폭죽들! &amp;quot;누구와 음식을 나눌까?&amp;quot; 떠올리는 순간 찌릿하게 켜지는 도파민 스위치.  방 안에서 영상 소리로 시동을 거는 아들도, 빨간 떡볶이 화면에 가슴이 먼저 뛰는 나도, 음식을 넘길 때 짧은 기쁨을 누릴 뿐..  누구와 함께할지 떠올리는 설렘, 무슨 음식을 나누어 먹을지 기대하는 그 안달 남! 느낄 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iO4Jk_hHuv_WHoZiDOKDxTfVn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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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실전 편] '슬＊바＊즐  교사 생활' - -1부: 전문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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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6:53:30Z</updated>
    <published>2026-08-15T15: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어린이집에 출근하는 세 명의 보육교사. 아이의 울음 속에 숨은 감정을 읽고, 공격적인 행동의 원인을 찾아내고, 또래 갈등을 중재하며, 부모에게는 아이의 발달과 양육법까지 설명하는 아동 전문가들이다. 문제는 아이에게는 &amp;ldquo;네 감정을 존중해&amp;rdquo;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부모의 민원에는 감정을 숨겨야 하고, 아이의 자율성은 키우면서 교사 자신에게는 자율성이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ZpHfIZfjrrVVs_dla51TKjp5i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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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보상적 심리행동 - -나를 다독이는 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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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4:20:32Z</updated>
    <published>2026-08-13T05: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위 속 유럽. 지구를 지키기 위해 폭염의 3주 식은땀 흘리며 꿋꿋이 버텼다.  하지만 올해 태양은 지구보다 머리통을 먼저 박살 낼 기세.  결국 커피의 영혼이라 부르던 에스프레소를 버리고 투명한 얼음 잔을 집어 들게 했다.  달그락 달~그락.  이건 신념의 포기가 아니다 지구를 구한 지독한 영웅이 취하는 가장 정당하고 위대한 보상 '아. 아' 한 잔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uV6scZVAA3IyYhWOFkVk2Dihq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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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2. [실전 편]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나루에서 - -3부: 시대극(퓨전사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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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2:46:36Z</updated>
    <published>2026-08-08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이네 정원 '나 또 혼자서.... 짝사랑했던 거야? 고려에서도 참 변함없다. 아주 한결같아. &amp;nbsp;난 처음부터 짝사랑만 하는 설정값으로 태어났던 거야?!!' 람의 말에 마음이 상한 슬기는 그 자리를 피해버린다. &amp;quot;현아. 아가야~&amp;quot;  말로는 정혼을 거두어 달라고 하고 있지만 람의 시선은 계속 현이 떠다 준 물그릇에 고정되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바가지 동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rCUxhIVJmsFrXdB4v2NAJ-kgb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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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거부감에서 관점의 확장으로 - -수용과 비판 없는 경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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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4:19:52Z</updated>
    <published>2026-08-05T1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 나아가는 길. 생각이 많아진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지만 배를 길 잃게 하는 것은많은 사공이 아니라노를 빼앗는 닫힌 마음이 아닐까.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한 명의 뛰어난 선장보다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사공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누군가는 바람을 말하고,누군가는 별을 말하고,누군가는 노 젓는 방법을 말하고....  다른 생각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HE%2Fimage%2FYARM05kNbcWckcDGY_QV6nnJs7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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