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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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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riteratdus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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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스치는 감정을 진심 담아 써내려 갑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작가 영웅.</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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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01:17: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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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서로가 놓은 덫에 걸려 허우적 대고 있다. - 조용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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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3:48:14Z</updated>
    <published>2026-10-07T23: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우위라 여긴 관계에서 동등했다는 걸 깨닫는 순간 자만했던 나는 초조함을 느낀다.  내가 인간이라 어리석은 건지 나라는 존재가 어리석은 건지  잘 모르겠다.   우리는 서로가 놓은 덫에 걸려 허우적대고 있다. 사랑도, 연민도 아닌 덫에 걸렸다.  너의 행위에 소리내야 하고 뒤돌아서 감싸 안아야 한다.  나의 소리에 눈물 흘리게 하고 돌아서지 못한 채 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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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그 우리에서 변하지 않는 건 나뿐이다. - 조용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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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7:36:35Z</updated>
    <published>2026-09-29T05:0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두리가 있다. 넘어가지 않았으면 하고 만들어둔, 어떤이는 그것을 넘지 않으려 조용히 살아내고 누군가는 그것을 쉽게 넘나 든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받고 싶어 한다.  보이지 않는 선은 행복과 평안, 동시에 책임을 쥐어준다.   투명한 울타리 내에서 묵묵히 살아내는 이는 그것이 없어지는 것이 두렵지 않고 울타리를 쉽게 넘나드는 이는 그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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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비옷을 입을 수 있을까. - 일상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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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9:48:41Z</updated>
    <published>2026-09-23T09: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내릴 것 같은 날. 출근을 하며 우산을 챙긴다. 학교 가는 아이에게 우산을 권한다. 우산을 들고 일상으로&amp;nbsp;나선다.  여행을 떠나는 날. 비옷을 챙긴다.  무거운 우산으로 내가 막고 싶었던 것은 내리는 비일까. 뻔한 일상의 두려움일까.  가벼운 비옷으로 충분하다 여기는 것은 낯선 여행의 자신감일까. 벗어난 일상의 안도감일까.  우산 대신 비옷을 입고 밖</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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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일 저녁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나요. - 여유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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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6:08:55Z</updated>
    <published>2026-09-18T06: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저녁 동네 산책을 나선다. 해 떠 있을 땐 햇빛이 얄미울 만큼 뜨겁더니 달이 뜨면 반팔 아래로 나온 팔이 찹찹하다. 그래도 뜨거운 햇살이 낮에 준 갈증마저 해결해 주기엔 아직 밤이 짧은 가을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손에 쥔 사람이 지나간다. 그 너머로 테이크아웃 카페에 서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받고 있는 사람도 보인다. 바로 옆 키오스크에 서있는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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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오래 머물러 있기를. - 조용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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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6:57:35Z</updated>
    <published>2026-09-11T06: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문득 깨어난다. 운이 좋으면 시계가 잠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을 가리킬 테고 운이 나쁘다면 벌써 일어날 시간이 다되어 가겠지.  시계는 바라보지 않고 슬며시 밀려오는 따스함 그쪽을 바라보았다.  따스함을 내뿜으며 너는 새근새근 미세히 움직이고 있다.  꽃이다. 꽃이 피었다. 눈 뜬김에 꽃을 보았다.  꽃이다. 살아있는 꽃 한 송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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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눈물까지 너에게로 모두 흐른다. - 사춘기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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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7:31:27Z</updated>
    <published>2026-09-08T05:1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말도 안 듣는데 저기 나가서 혼자 살아라, 독립해 독립!&amp;quot; 마음에도 없는 나의 한마디에 입술을 꽁 다물고 동그란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서있는 아이  이 아이도 언젠가 커서 엄마가 되겠지.  엄마가 되어 또 인간이 그렇듯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고 걱정이 아이를 다그치고 후회와 자책을 반복하다 아이에게 받은 상처를 꼬깃꼬깃 사랑으로 숨겨가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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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신이 되기를 바라는 나. - 진실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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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4:56:03Z</updated>
    <published>2026-09-04T04: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도 침대도 옷장도 언제나 정돈되어 있기를. 틈만 나면 공책을 열어 영어단어를 외우기를. 외출했다 들어오면 깍듯하게 인사하기를. 말하지 않아도 양치를 깨끗이 머릿결을 정돈하기를. 심화된 수학문제도 깊이 있게 읽어 쓱싹 풀어내기를. 혼나도 눈물 따윈 아깝다고 금세 일어나기를.  고작 십여 년 살아온 아이가 생각을 좀 내뱉을 줄 안다고 친구를 좀 알았다고 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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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명한 나는 희미하게 남고 싶다. - 길 위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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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52:49Z</updated>
    <published>2026-08-24T09: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으려 노력하던 날부터 혼자 있는 게 편해졌다.  상대를 배려해 고르고 골라 뱉는 포장된 말들 의도치 않게 거슬리도록 나와버리는 말들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닐 고민과 치부들 칭찬한마디 부메랑이면 되었을 조금의 자랑  상대의 마음에는 어떻게 울릴지 얼마나 남을지  알 수 없다.  좋아하는 사람도 그저 그런 사람도 피하고 싶은 사람도  그냥 멀어졌다. 그 사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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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안줄리가 없지. - 일상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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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9:22:37Z</updated>
    <published>2026-08-23T09: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에서 물놀이를 한참하고 왔다. 옷을 벗는 아이들 몸에서 모래가 우수수 떨어진다.  나도 기대하고 옷을 벗는다 어라 나는 오늘 왜 모래가 없지  바다가 몰래 약속하며 주는 선물 작은 모래 작은 돌 같이 놀아 즐거웠다고 다음에 또 오라고 주머니 속에 팬티 속에 넣어주는 작은 보석  나는 오늘 없네 내심 서운한 마음인데 뒤집어진 티셔츠 아래 소복한 모래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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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믿는 것과 나를 바라보는 것. - 복잡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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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0:17:35Z</updated>
    <published>2026-08-12T10: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가 있다. 아주 작은 새.  종일 날갯짓을 하고 버둥거린다.  멀리 아주 멀리 매일을 훨훨 날아다닌다.  그 새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사람은 생각한다.  '저 새는 오늘도 이 주변을 맴도는구나'  새는 여전히 멀리 날아가는 중이고 사람은 여전한 채 새를 바라본다.  나는 새도 바라보는 사람도 스스로는 계속 멀리 가고 있다 말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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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불안은 내가 찾아 나서는 걸까. - 걸어가는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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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9:10:42Z</updated>
    <published>2026-07-02T09: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을 피해 안정을 찾아다니고  겨우 찾은 안정 안에서 지루함을 투정한다.  무엇인가 한참 흔들어 다시 불안이 오면  '안정' 그것을 다시 찾아 다니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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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받을 공간 없는 나. - 관계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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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6:38:15Z</updated>
    <published>2026-05-28T06: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떠한 관계에서든 모든 솔직한 감정을 담아 사랑을 그대로 부어내려 애쓴다.  그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는 이들이 있고 그 마음마저 흔들어 받는 이들도 있다.  마흔남짓 살아 내면서 아직도 그 외곡에 불안함이 밀려올 때가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나는 그에게 미움받을 마음의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없는 자리를 비집고 들어오는 미움이 싫어 관계에 깊은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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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픔에 웃고 행복에 절망하는 사람. - 스쳐가는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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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7:36:00Z</updated>
    <published>2026-05-22T04: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날씨가 참 좋아요&amp;quot; 단순한 이 한마디에 같이 좋다고 말해주는 사람 좋은가 살피는 사람 덥다고 반론하는 사람 여러 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 여러 사람들 속에서 오늘도 사회라는 이름에 소속되어 살아가고 있다.  여러 반응 속에서도 각자 맞는 반응을 찾아 곁에 둔다.  무작정 말한 이에게 긍정을 내비친다고 그가 만족할 것이란 단정은 없다. 어쩌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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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지 못할 꿈을 그리고 날짜를 적자. - 단단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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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2:01:17Z</updated>
    <published>2026-05-07T05: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의 자동차가 있다.  누군가는 이미 가진 것이고 누군가는 갈망하는 것이다.  다른 이의 꿈을 시샘하는 사람이 있고 동경하는 사람이 있다. 당연한 듯 가져낸 것들도, 감내할 최대치를 견뎌내며 이루어낸 것들도  누군가에게는 시샘과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들에게는 또 다른 꿈과 겪어낸 시간이 있을 텐데도   꿈 앞에 이루고 자는 날짜를 적으면 목표가 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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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보듯 주위를 바라본다면. - 소박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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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1:38:52Z</updated>
    <published>2026-04-30T01: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오가는 장소 그곳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여기가 어디지 길을 잘 못 들었나.  나무가 부쩍 더 자란 것 같고 페인트 색이 원래 푸른색이었나 저 사이 저런 건물이 있었나.  사람도 마찬가지다 매일 보던 사람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실제로 그 사람이 변한 것일 수도 있고 그 사람을 바라보는 내 시각이 변한 것일 수도 있다.  매일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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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고 빌어 돌아온 오늘이라면. - 습관성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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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6:24:24Z</updated>
    <published>2026-04-23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어느 미래의 내가 빌고 빌어 많은 것을 내어주고 겨우 다시 오게 된  그런 소중한 순간이라면 그런 소중한 시간이라면  나는 오늘처럼 타인의 눈치를 보고 아이에게 화내고 스스로에게 미련스럽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그토록 빌고 빌어 손가락이 다 달아 없어지도록 빌고 빌어 기억을 잃고 돌아온 오늘이라면 나는 오늘도 당연한 듯 흘러보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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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치에게도 불안이 있을 거야. - 소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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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5:37:01Z</updated>
    <published>2026-04-16T00: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을 날고 바다와 산 어디든 머물며 아무도 없는 나무 꼭대기에 앉을 수 있는 존재  그 존재를 보며 나에게 묻는다.  나는 왜 여기에 맴돌고 있을까.  먹이를 쪼으며 보도블록을 걸어 다니며 새들은 잡념을 쫓을까?  새는 머금지 않아 날 수 있는 것일까. 날 수 있어서 머금지 않는 것일까.  인간이 새처럼 날 수 있다면 관계에서 얻는 불안이나 일상적 통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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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한 꽃놀이를 몇 번 할 수 있을까. - 습관적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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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7:41:11Z</updated>
    <published>2026-04-02T04: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벽한 봄의 꽃놀이 완전한 여름의 물놀이 오롯한 가을의 단풍 군더더기 없는 겨울의 얼음  그 하나하나가 지나가는 속에서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속에서 오롯이 평온히 서있는 날이 얼마나 있을까.  단 하나의 걱정 단 하나의 불안 단 하나의 신체적 고통 그 어느 하나 쥠 없이  스산하기도 따스하기도 한 그 지점 그 위에 조용히 서있는 그 순간 그것이 우리에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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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향한 말이었을까. - 어지러운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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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7:56:01Z</updated>
    <published>2026-03-26T08: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분 따라 화내는 사람 기분 따라 평안한 사람  나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내 기분일까. 내 마음일까. 내 성향일까.  먼지처럼 뭉쳐 있는 쌓아둔 마음. 그걸 툭 건드리는 순간 겨우 견뎌온 시간을&amp;nbsp;무너뜨린다.  다시 반성하고 글을 읽고 진심을 새겨보아도 나는 안다. 곧 내쳐질 것이라는 것을.  그저 매일 같은 일상 속에 별반 다르지 않은 일들 때문이었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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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 대의 일기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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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34:16Z</updated>
    <published>2026-03-19T14: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6학년 일기  오늘 피아노 학원에서 동생이랑 같은 방에서 레슨을 받았다. 내 손가락이 피아노를 누비고 선생님의 지적은 나의 귀가받았다. 아휴.. 똑같은 하루의 연속 ㅠㅠ 솔직히 피아노는 재미있기는 하지만 막상 피아노 앞에 앉으면 지루하다. 그러니까 뭐랄가 학교에서는 피아노가 기다려지고 막상 하려고 하면 말도 못 하게 지루하다. 그렇지만 이걸 풀어줄 단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Jsiuv8Na-_lONOZWZuyZNDgDE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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