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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지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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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사카 워홀러입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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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2:43: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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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정판 콩국수는 맛챠보다 고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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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9T09: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 돌아온 지 3주가 훌쩍 넘었다. 취업 준비를 해 나가며, 일일알바도 해보고 사람들도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루 산책시간만 해도 두 시간이 넘을 정도로 몸을 많이 움직인다. ㅎㅎ 워홀이 끝난 뒤의 허전함은 매일 느껴지지만, 그만큼 일본 생활을 잘 보내고 왔기에 나타나는 긍정적 감정이라 생각한다.  취업 준비를 해 나가면서 딱히 불안이나 걱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kL0W1fPNw7XOZvV5QwskhIv4TS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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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개인주의 - 1억 개의 저마다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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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떤 책이나 강의 홍보 글을 보면 자주 보이는 문구가 있다. &amp;ldquo;평범한 99%가 될 것인가, 성공한 1%가 될 것인가&amp;ldquo; 이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으면, 마치 내 인생은 극적으로 바뀔 거란 기대감을 심어준다. 그러나 현실은 내 기대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자기 계발서에 소개된 삶의 기술이란 것들을 모방한다고 한들, 저자와 똑같은 삶을 살 순 없는 것이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3sJ01Jm3otkE3oDNRh3Zl5VmYE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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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카&amp;amp;교토 여행 중이라면 꼭 가봐야 할 맛집 - 설렘과 행복을 담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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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3:02:18Z</updated>
    <published>2026-09-01T07: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maps.app.goo.gl/anDK5SBubPoiSaJVA?g_st=ic​  워홀 생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해 준 고마운 가게.   오사카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누나랑 교토에 놀러 가서 방문했었다.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겠지 했는데,, 진짜 진짜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여태 먹은 함박 스테이크 중에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EWM8ObsvfPI5Ckk-2qpuMKASQR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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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8화] 정든 오사카, 안녕~ - 꿈같은 시간이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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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9:28:34Z</updated>
    <published>2026-08-28T09: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간의 오사카 워홀이 끝이 났다. 귀국한 지 벌써 4일이 지났다.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마음은 아직 오사카에 있는 것 같다. 매일 봤던 우메다의 거리가 눈에 아른거린다. 함께 일했던 동료들의 얼굴들이 생각난다. 일본 생활에 적응이 됐다 싶을 무렵에 비자가 만료된 느낌이라 아쉽다. 워홀은 기본 1년보다는 1.5년이 적정 기간이란 생각이 든다. (작년에 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xFdAZ0b_gG6c72z1OQD_RCBY-9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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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7화] 인생의 묘미 - 오늘 하루가 소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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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5:31:11Z</updated>
    <published>2026-07-26T15: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홀이 어느덧 한 달도 남았다.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고? 마치 기나긴 꿈을 꾸다가 깨어난 것만 같다.. 1년이란 시간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느낌이랄까. 낯설기만 했던 오사카의 일상은, 어느새 자연스러운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았다.   [해낸 것] &amp;bull; 5개의 알바를 경험 &amp;bull; 일본 여자와 썸 타며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ePWUzcEZKqCSnNjivmAsYy06_A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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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6화] 생각은 사실이 아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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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0:48:29Z</updated>
    <published>2026-06-05T08:5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 생활을 했을 당시, 불편하게 관계가 끝났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그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대부분은 나의 피해망상적 사고가 만들어낸 결과였던 듯하다. 물론 관계는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온전히 나의 잘못이라고만 자책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냉정히 보면, 별 문제가 아니었던 것들을 '문제'라고 착각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tTEJU7D2IKIkRBVTbyk5jSf9Wf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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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5화] 우린 헤어진 걸까요 - 일본인과의 연애는 쉽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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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4:00:04Z</updated>
    <published>2026-06-02T05: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말, 교토의 카모가와에서 일본인 썸녀와 3번째 데이트를 했었다. 보통의 일본인들보다 더 솔직하고, 적극적인 면모가 강했기에 이야기가 잘 통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잘해서 의사소통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 그때의 나는, 일본에서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행운아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인대 파열을 당하고 한 달 반을 한국에서 쉬면서, 감정 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bgoWHdH0koM6jFskSq9HLOCZds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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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4화]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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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2:32:11Z</updated>
    <published>2026-05-17T15:3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스페인 식당에서 서빙 알바를 하면서 몇몇 서양인 손님들을 만났다. 미군들과 일했던 경험도 있고, 취미로 영어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이 손님들의 서빙을 내가 담당해서 했다. (미드 프렌즈와 저스틴 비버가 내 영어 선생님이다)  다만 평소 영어를 공부할 때 주로 청취하는 데서 그쳤기 때문에 회화가 자연스럽게 나오진 않았다. 그렇기에 챗지피티의 힘을 빌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BPwh67fT-7DUIhMLarzhw1qKhm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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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3화] 내 안의 그림자와 살아가기 - 자연스러움이 최고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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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6:15:30Z</updated>
    <published>2026-05-09T06: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항상 타인이 나를 인정해 주기를 지나치게 갈망하며 살아왔다. 이런 태도는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지만, 심리적 편향과 완벽주의를 강화하는 결과를 낳았다. 늘 스스로가 못났다는 무의식적인 전제가 깔려 있었기에, 게임이나 유튜브, 공상에 빠져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다. 가상세계에선 내가 최고라는 느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LnhuAQ5-cZsiQlp0MY3Z2NTelT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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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2화] 다시 오사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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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7:14:43Z</updated>
    <published>2026-04-19T07: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워홀러로 돌아왔다. 아직 왼발이 좀 불편하지만, 일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당초 3월에 출근하기로 했던 회계법인에 드디어 내일 첫 출근을 한다. 회계 일을 해본 적이 없어서 긴장되지만, 뭐 어떻게든 잘 해나가지 않을까?  실은 한국에 있는 동안 일본어를 거의 공부하지 않았다. &amp;lsquo;일본 가서 다시 실력 올리면 되지~ &amp;rsquo;라는 생각이었으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5CNCm4bXc5RjjtBaFGKwBaBaG4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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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1화]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 - 나를 알아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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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3:49:38Z</updated>
    <published>2026-04-15T03: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생활을 하며 이해가 가장 안 됐던 것이 혼네/타테마에 문화였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마음은 전혀 알 수가 없는 일본식 예절. 그래서 일본인들과 대화를 할 때마다 &amp;lsquo;하나의 역할&amp;rsquo;을 수행하고 있다고 느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통이 아니라, 동료/친구로서의 &amp;lsquo;역할 안내서&amp;lsquo;를 충실히 따른다고 해야 할까? 그 이상은 넘어서지 않으려는 거리두기, 즉 각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pgk6GysRNuLMKpZx7io4JqnJj-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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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10화] 긍정적인 생각보다 중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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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4T07: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퓨처 셀프&amp;gt;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현재의 나는 고정불변한 존재가 아니며, 미래의 나는 지금과 다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소 인생 버킷리스트, 10년 단위의 인생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겐 책 저자의 조언대로 미래를 그려보는 것이 비교적 쉬울지도 모르겠다. 이런 책을 읽고 나면 기분이 좋고 뭔가 이룰 수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lamQz97Yihh5uHN00xCIhGTyFO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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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9화] 지금을 살려고 노력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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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8:15:12Z</updated>
    <published>2026-03-21T10: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홀 생활을 하며 한 가지 확실하게 배운 것이 있다. 앞일을 통제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정확히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 애쓰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앞으로는 반대편 발이 인대 파열을 안 당하도록 소원을 빌어도 미래에 어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물론 계단을 내려갈 때 전보다 더 조심하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cvg4VYkP-hm1GdCnoJogRC8TtU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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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8화] 인대 파열 - 계단 조심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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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5T07: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 전 스시를 먹고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왼발을 접질렸다. 처음엔 너무 아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없어져서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주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집에서 또 한 번 왼발이 꺾인 것이다. 통증은 지난번보다 약했지만, 멍든 느낌이 남아 있었다.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정밀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XpwhmLlWI65szMMr-45ddqp6t9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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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7화] 오사카에서 만난 이승만 대통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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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1T02:0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바가 저녁에 끝나는 날에는 우메다에 있는 대형 서점에 방문하곤 한다. 굳이 책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서점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외향성을 학습한 INFP라지만, 타고난 에너지의 한계로 인해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건 매우 중요하다. (ㅋㅋㅋ) 이곳은 한국의 서점처럼 쾌적하고 깔끔한 느낌은 없지만, 자기 계발서의 나라답게 &amp;lsquo;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N7n9Ik8RzjM9ctFHATaSZxWSE6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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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6화] 하루하루 사는 것이 최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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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04:59Z</updated>
    <published>2026-02-27T08: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홀 6개월간 했던 알바는 다음과 같다. &amp;bull; 호텔 객실 &amp;bull; 한식당 &amp;bull; 스타벅스 &amp;bull; 라멘집 &amp;bull; 스페인 요리식당 &amp;bull; 회계법인(3월부터 시작 예정)  처음에는 맘에 드는 알바 두 군데를 골라서 1년 동안 일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1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다양한 일을 해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홀은 말 그대로 새로운 경험을 위한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i5bf8lpAd0_Qry_REmH2-s9S29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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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5화] 생각대로 안 되는 것이 정상이다 - 괜찮지 않은 것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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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4:17:48Z</updated>
    <published>2026-02-14T14:1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일본에 온 지 6개월이 다 되어 간다. 의사소통이 가끔 답답할 때가 있을 뿐, 한국에 있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굳이 차이점을 꼽자면 첫 번째는 사우나를 방불케 하는 여름의 습기와, 냉동실에 있는 듯한 겨울철 집안의 한기. 정말이지 바깥에 있는 것보다 집안에 있는 게 더 춥다고 느껴진다. 전기장판이 없으면 자는 것이 불가능하다.(ㅋㅋ) 두 번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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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4화] 특별하지 않다는 것의 본질 - normal one으로 살아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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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5:18:21Z</updated>
    <published>2026-01-06T09: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3개월 만에 교토로 놀러 왔다. 오사카와 가까워서 놀러 오기 참 좋은 곳이다. 워킹 홀리데이 생활을 4개월째 하다 보니 잊고 있었던 &amp;lsquo;여행자&amp;rsquo;로서의 정체성을 이곳에서 다시 느끼고 있다. 오사카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있지만, 교토에서는 순수히 혼자로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 자신을 좀 더 깊이 느낄 수 있게 된다.   군 복무 시절 잠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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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3화] 성장이라는 단어의 함정 - 자기 사랑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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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8:31:32Z</updated>
    <published>2025-12-21T08: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장이란 내게 부족한 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만이라고 생각했었다. 돌아보면 평생 해 왔던 자기 계발 행위는 &amp;lsquo;부족함&amp;rsquo;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렇기에 항상 스스로가 어딘가 부족한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 바라봤었다. 당연히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내가 가진 강점을 바라보기보단, 자꾸만 무언가를 더 성취해야만 하는 강박이 컸었다. 성장이라는 단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pF%2Fimage%2FAwphHa8iylcjT8cHbZYsIvukMZ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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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워홀일기 2화] 일본인의 겉과 속이 달라도 - 나답게 살면 충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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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7:18:50Z</updated>
    <published>2025-12-02T06: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사카에서 한류 인기는 대단하다. 불닭볶음면, 아이돌,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K-컬처가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배용준 열풍 이후로 이 정도로 일본에서 한국 문화가 유행하는 때가 있었나 싶다. 맥도널드에서 글을 쓰는 지금도 K팝이 흘러나오고 있다. 덕분에 한국인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주변 동료들이나 식당 종업원들의 관심을 받는 건 일상이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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