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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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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 중심 육아를 지향하고, 읽고 쓰는 것에 중심을 두고,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은 40대 쓰는 어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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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11:57: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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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학원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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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3:48:03Z</updated>
    <published>2026-09-27T23: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4학년때부터 다니던 학원에서 지금 다니는 학원으로 옮긴 지 4개월 차.   전에 다니던 학원은 월. 수 한 시간 반씩이었는데 지금 다니는 학원은 월, 수 두 시간 반에 금요일도 쉐도잉 한 시간.  그래서 좋아하는 방과 후 농구 수업도 조금 늦게 가야 한다.  그래도 잘 다니는 줄 알았다.  전에 다니던 학원은 혼자 버스 타고 다니고, 같은 반, 같은 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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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편은 조카가 만듭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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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56:57Z</updated>
    <published>2026-09-25T12: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한테 카톡으로 송편사진을 받았다.  오 마이갓!  이게 정녕 만든 거라고? 너무 예쁜데?  당장 달려가서 한 입 먹고 싶어지는 어여쁜 다양한 떡들.  떡을 정성스럽게 곱게 만들어서,  찜기에 올리고,  쪄낸다.  예뻐서 어찌 먹겠나.  이모 얼른 오라고 예쁘게 포장해 놓은 떡. 오늘 가서 직접 보았는데,, 너무 예뻐서 너무 고와서 차마 먹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ciPOq-p72Je7GPh89tQE0Jave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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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화내면 안 되는 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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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2:06:51Z</updated>
    <published>2026-09-13T21: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아이에게 언성을 높였다.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9시 미사를 함께 가고, 함께 파마를 하고, 함께 뼈해장국을 먹고, 함께 도서관에 갔는데.   주중에 할 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어학원의 새로운 숙제를 숙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언성을 높이고 말았다.  그러면 안 되는 거였는데. 적어도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저장.  잠들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Y1BY3eln0VFA12lQV0FknFurq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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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보내온 불꽃 - 우리는 가끔 같은 곳을 바라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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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22:04:09Z</updated>
    <published>2026-09-05T22: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밤, 엄마가 보내준 사진 두 장. 친정집에서 바라본 여의도 불꽃축제였다.불꽃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수많은 집의 불빛이었다. 저 작은 네모난 불빛마다 누군가의 저녁이 있을 것이다.   밥을 먹는 집도 있을 테고,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는 집도 있을 것이고,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와 소파에 누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제각각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NXb7WggYmKNm2JGd_g4xljrJr3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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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여름방학중입니다만. - 매일 학교 도서관에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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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7:54:45Z</updated>
    <published>2026-08-22T07: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개학 안 했어요?그렇다. 태봉이네 학교는 아직도 방학중이다. 어쩌냐고 주변학교에 보내는 맘들이 묻는다.  다행히 태봉이는 매일 아침 8시에 아침을 먹고 8시 40분에 집을 나선다.  학교 도서관에 간다. 매일요? 네. 매일 가요.  이유인즉슨, 방학 동안 학교 도서관에 근로장학생 사서선생님이 오시는데 상냥하고 예쁘고 친절하시다는 것.  방과 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1uLvV5gfdSf1Rjz08DxG1dpUdz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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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군대 어찌 보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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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9:59:47Z</updated>
    <published>2026-08-16T09:4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이었다.  20대 초반의 젊은 군인과 그 가족인듯한. 엄마, 아빠, 누나로 보이는 가족.  부모님이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봐서  휴가 나온 아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신 것 같았다.  군인 아들은,  우리랑 같은 역에서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의 가족들은 헤어지는 인사를 한다.  9월에 만나재이~ 밥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7oBDOnPV6S74IZ5mv3mxiRl4B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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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이라 맥모닝? - 그저 감사합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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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4:13:44Z</updated>
    <published>2026-08-13T04: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방과 후 요리수업은  맥모닝 에그 맥머핀 콤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폭신한 머핀에 계란과 치즈를 넣고,  바삭한 해쉬브라운을 곁들여 맛있는 아침 메뉴를 완성했어요. 아이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며  즐겁게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사진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한 방과 후 요리 선생님의 친절하신 멘트. 여전히 6학년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XyE5UoElWRQihg_SBUo790BXF7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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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라이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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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1:11:44Z</updated>
    <published>2026-08-10T22: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복이었다. 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아침부터 빨래를 돌리고, 목이 늘어날 것 같은 소중한 옷들은 건조기에 넣지 않고, 빨래건조대에 널곤 한다.  그날 아침도 그랬다. 하지만 사춘기가 시작되려는지 도와주기로 한 아들은 늑장만 부리기 시작한다.  짝! 젖은 빨랫감 위에 누워있는 아들의 등짝을 때린 건 바로 그때.  나는 갱년기이고, 아들은 사춘기라서?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usXoSPEvXb-8jO8ayMYDwvRM0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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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엔, 냉파스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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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5:37:26Z</updated>
    <published>2026-07-30T05: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늘 방과후 요리수업에서는 시원한 냉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스타종류에 대해 알아보며, 면을 삶고 다양한 채소와 소스를 골고루 섞어 맛있게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시고 8월에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학을 앞둔 방과후요리수업. 날씨도 날씨인지라 냉파스타를 선택하셨나부다. 현명한 선택!!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jdCnnajCGS_2iDupYArG9WGXL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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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은 야끼소바? - 방과 후 요리 6학년 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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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9:15:12Z</updated>
    <published>2026-07-14T09: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늘 방과 후 요리교실에서는 일본식 볶음면인 야끼소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볶으며  맛있는 한 끼를 완성했고,  즐겁게 요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로 만든 야끼소바는  원하는 만큼 먹고 가라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화요일 아들의 방과 후 수업은 요리.  오늘은 야끼소바라고 친절하신 선생님은 항상 멘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T6tDMz43vFFnJz6trU10ZQLqaa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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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도 당신거에요 - 라디오 즐겨 들으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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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6:19:32Z</updated>
    <published>2026-06-14T06:1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우리는 다른세계로 끌려들어가듯  아주 자연스럽게, 누구도 저항할 새 없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되었다.  그렇게 다들 디지털세계로 빠져들때, 난 거꾸로 라디오를 즐겨 들었다.  오늘하루도 당신거에요.   정확히 8시 57분 전후에 이렇게 한마디 해주시는 아나운서님이 계셨다. 바로 김용신 아나운서.    대학을 졸업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1ls31ts1DaiiLopkgAMndV3ak1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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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일 차 오늘의 주제 :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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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4:40:35Z</updated>
    <published>2026-06-12T04: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는 K 언니에게 진심이었다.  30대 초반부터 거의 모든 일상을 가족 이상으로 함께 했었던 언니였다.  둘이 처음 만난 곳은 스윙댄스동호회.  둘은 외모도 비슷했고, 취향도, 성격도 비슷해서 전생에 친자매였다 싶을 정도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둘 다 술을 좋아했고,  둘 다 춤을 좋아했고,  둘 다 흥이 많았었고, 둘 다 사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zaGUcAnVqSbwru7NJFe9NNLX92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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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일 차 오늘의 주제 :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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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21:33:15Z</updated>
    <published>2026-06-10T21: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는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순간이 다 선택인 것 같다. 그래서 더 소중한 순간순간들.  고등학교까지는 배정되는 곳으로 다니다가, 대학부터는 나의 선택의 '순간'에 의해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 순간의 선택으로부터 내가 놓아지는 것을 시작으로,   내가 어떤 회사를 선택하는 그 '순간'에 따라 상사와 동료들이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d9_T8O9sQb788OQXjqvrP90UA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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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그런 거 아니야, 네 호르몬이 그런 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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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21:22:51Z</updated>
    <published>2026-06-10T21: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  퇴근을 하고 영어학원으로 아이를 데리러 간지 6개월 정도 되었다. 그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아들을 데리러 갔었다. 꽤 추워진 날씨에 건물에서 나오는 아들은 패딩과 목도리를 들고 나오는 게 아닌가. 작년 이맘때 폐렴까지 톡톡히 치렀던지라 차에 탄 아들에게 좋은 소리가 나가지 않았다.  추운데! 패딩 입고 나왔어야지!마스크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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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일차 오늘의 주제 :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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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3:11:41Z</updated>
    <published>2026-06-10T12: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거슬러 싸이월드가 한창이던 시절.  A와 B는 대학시절 둘도 없는 단짝이었다. 여대이기도 했지만, 둘은 너무나 성격도 잘맞고 취향도 비슷하여, 늘 붙어다녔다. 여고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둘이 사귀냐고. 그런 주변 친구들의 농담도 기분 나쁘지 않았던 그 시절.  대학을 졸업하고도, 여전히 자주 만났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관계에는 때로는 정리정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TMoEUbYcdrCfvGJ5GmG14xMPE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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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는 궁금함, 결혼은 예측가능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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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7:23:45Z</updated>
    <published>2026-06-08T07: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때는 이것저것 궁금한 것 투성이라면, 결혼해서 가족이 되었을 때는 예측가능한 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그날 아침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문세님이 말씀하셨다.  오전 11시에 다시 만난 이문세님.  오래전, &amp;lt;오늘 아침 이문셉니다&amp;gt; 프로그램의 애청자였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매일 아침 9시반 전후로 연애사연 읽어주시는게 너무 좋았었는데.  다시 돌아와주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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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보다 사람 - 작약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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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4:07:42Z</updated>
    <published>2026-06-02T14:0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찰나의 꽃..이제 끝이려나 싶어 아쉽네요 라고 말을 건네는 그녀가 반가운 이른 저녁. 작약을 유난히 좋아하는 그녀가 한 다발 샀다고 건네는 그 한마디가 나는 어떤 의미인지 안다.  구슬 같은 작약이라며. 초여름에 꽃을 건네려는 그녀의 맘이 곱다.  이제 곧 이 꽃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전해질 것.  아니나 다를까. 함께하는 학부모 우쿨렐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Y_XIDKSTgIgqQxtzpuYQBrxk8E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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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친구가 다시! 생겼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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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2:52:33Z</updated>
    <published>2026-05-31T12: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로 열세살인 태봉이.  &amp;quot;엄마, 나 J랑 다시 사귈까?&amp;quot; 몇일 전부터 연일 물어댄다.  1학년땐 S, 2학년땐 J, 3학년 겨울부터는 W.  W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고 나서는 I. I는 짝사랑이었지만, 진심이었고, 그렇게 4학년/5학년 2년을 한결같이 발렌타인데이와 생일을 챙겨주었다. 그러나 I는 이성친구에 그다지 관심이 없던터.  올해 6학년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UkyjZ4MMdkPwenoN4XFMYe_k9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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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소리를 지르고 말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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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4:28:06Z</updated>
    <published>2026-05-28T14: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코감기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다음날 아침, 컨디션이 안좋아 쉬고 싶다길래 쉬라고 했더니&amp;nbsp;1교시&amp;nbsp;졸업사진 관련 회의가 있어서 가야 한단다.  그럼 갔다가 조퇴하라고 했더니, 1교시만 하고 조퇴하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 된다고. 중간에 나올 수가 없다고. (아들의 학교는 1,2교시를 하고 큰쉼표시간이 10시반부터 30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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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이니, 30만 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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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8:22:58Z</updated>
    <published>2026-05-22T05: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던 나.  30살이 되던 해, 엄마가 축하할 일이 있다며 이야기를 좀 하자신다.  축하할 일? 무슨 일일까.    이립. 서른 살을 달리 이르는 말. ≪논어≫ &amp;lt;위정 편(爲政篇)&amp;gt;에서, 공자가 서른 살에 자립했다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엄마가 하고픈 말씀인즉슨, 보아하니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44%2Fimage%2FqNd7ZY2XRd8jvIJGqQ3zYxibuO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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