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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란카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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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견기업 홍보 상무로서 삶과 부동산 이야기를 담아 갈 파란카피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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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01:29: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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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세계의 주인'을 놓치면 안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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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19:16Z</updated>
    <published>2026-10-05T05: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승의 PE(사모투자) 운용사인 SB파트너스는 영화에 꽤 진심이다. 2025년과 2026년에 투자한 영화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군체〉, 〈휴민트〉, 〈넘버원〉 등 여러 작품이 관객을 만났다. 그 중에서도 조금 특별하게 눈에 들어오는 영화가 있다. 바로 〈세계의 주인〉이다.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21만 명이 넘는 관객이 영화를 봤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zLL9ZT7InTIxygpsdQibVKbpg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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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수업 ③ - 욕심을 버렸더니 다시 시작된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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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2:58:47Z</updated>
    <published>2026-10-03T12: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를 안 지도 벌써 20년이 되었다.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홍보팀장으로 시작해 경제정책본부장에 이르기까지, 그는 한 조직에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사람이었다. 첫 직장이 마지막 직장이 되기를 바라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정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내게 말했다. 보직에 대한 욕심은 내려놓고, 남은 2년은 팀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5vZVKnY0W5DLxRTUqQjEh5w759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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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를 잃고 나서야 아버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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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2:07:54Z</updated>
    <published>2026-09-24T12: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끔 내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버지가 생각난다. 신기한 일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부모의 시간이 함께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 아버지는 췌장암을 앓으셨다. 나는 대학 3학년이었다. 병실과 학교를 오가며 생활했고 아버지를 곁에서 돌보기 위해 군 입대도 미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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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아들과 매일 처음 만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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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2:07:43Z</updated>
    <published>2026-09-24T12: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는 오래된 약속이 하나 있다. 엄마는 아이를 가르치고 아빠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물론 늘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엄마도 친구처럼 웃으며 이야기를 들어줄 때가 있고 나도 아버지답게 단호해야 할 순간이 있다. 그래도 우리는 가능한 이 역할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엄마가 먼저 이야기하고 아이가 마음이 무거워 보일 때는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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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나를 평가하지만 가족은 나를 기다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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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2:07: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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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다. 스쳐 지나간 인연도 있었고, 오랫동안 함께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나를 기다려 준 사람들은 돌아보면 가족이었다. 가족은 참 이상한 존재다. 기다려 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기다려 주고,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아도 먼저 이해하려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의 기다림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지금도 잊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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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아빠, 정말 힘들게 돈 버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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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2:07:01Z</updated>
    <published>2026-09-24T12: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많은 것을 바꾸었다. 예전에는 당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다. 퇴근 후 가족과 저녁을 먹는 시간이 소중한 권리라는 것도, 주말을 가족과 보내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조금씩 우리 사회가 배워 가고 있다. 참 다행스러운 변화다. 하지만 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조금 달랐다. 술자리도 일이었고, 늦은 저녁의 약속도 일이었고, 휴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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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내 얼굴보다 등을 더 오래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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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2:06:43Z</updated>
    <published>2026-09-24T12: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태어날 무렵이었다. 출산 예정일까지 일주일 정도 남아 있었다. 짧게 다녀오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베트남 출장을 떠났다. 그런데 도착한 첫날 전화가 걸려왔다. 아이가 세상에 나오려 한다는 소식이었다.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될 수는 없었다. 멀리 떨어진 타국에서 초조하게 시간을 보내야 했다. 아내는 혼자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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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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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2:06:01Z</updated>
    <published>2026-09-24T12: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결혼을 오래 미뤘던 사람이다. 결혼을 하면 자유를 잃을 것 같았다.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두려웠고, 내 삶을 온전히 살아보지도 못한 채 가족이라는 이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망설여졌다. 혼자 사는 삶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적당한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모아둔 돈으로 낯선 나라를 여행하며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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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함을 내려놓은 뒤에도 남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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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09:23Z</updated>
    <published>2026-09-23T08: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내 일은 끝나지 않았다. 내일도 출근해야 하고, 해결해야 할 일도 많다. 회의도 남아 있고, 보고서도 남아 있고, 만나야 할 사람도 있다. 하지만 가끔은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언젠가는 이 일도 끝나겠지.' 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른다. 몇 년 뒤일 수도 있고,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언젠가는 명함을 내려놓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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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날들이 내게 가르쳐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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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09:05Z</updated>
    <published>2026-09-23T08: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회사를 다니며 많은 것을 배웠다. 일을 배웠고, 조직을 배웠고, 세상이 움직이는 방식도 조금은 알게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분명해진 것이 하나 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일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아마 우리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며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술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처음에는 사람을 좋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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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을 바꾼 말은 회의실 밖에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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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08:50Z</updated>
    <published>2026-09-23T08: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는 회의실이 많다. 크고 작은 회의실에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매출을 이야기하고, 전략을 이야기하고, 목표를 이야기한다.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이 남고, 숫자가 남고, 해야 할 일들이 남는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 회의 내용은 대부분 기억나지 않는다. 어떤 회의는 30분이면 끝날 일을 두 시간 넘게 이어 가기도 한다. 회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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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무가 된 뒤에야 보인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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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08:31Z</updated>
    <published>2026-09-23T08: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다르다고 생각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 믿었다. 광고회사에서 카피를 쓰던 시절의 감각도,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던 취향도,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던 분위기도 아직 내 안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속으로는 아직도 젊다고 믿었다. 거울을 보기 전까지는.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내가 젊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젊게 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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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다닌 회사가 내게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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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08:06Z</updated>
    <published>2026-09-23T08: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회사에서 5년, 그리고 지금의 회사에서 20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오래 다닐 생각이 없었다. '5년만 잘 버텨보자.' 그렇게 시작한 회사가 어느새 인생의 절반 가까운 시간을 함께한 곳이 되었다. 시간은 참 묘하다. 하루는 좀처럼 가지 않는데, 20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그 긴 시간 동안 나는 회사와 함께 자랐다.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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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쉰이 되니 달력이 다르게 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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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00:23Z</updated>
    <published>2026-09-23T08: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쉰을 넘겼다. 마음은 아직도 대학 입학식 날의 어느 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 달력은 어느새 오십이라는 숫자를 내 앞에 가져다 놓았다. 몸은 분명 그만큼의 시간을 살아냈는데 마음은 그 시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양이다. 한 달에 한 번 달력을 넘길 때마다 같은 생각을 한다.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흐를까.' 젊을 때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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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함을 내려놓기 전에 - 은퇴 전후를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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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7:42:08Z</updated>
    <published>2026-09-22T07: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오십이 넘으면 가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젊었을 때는 앞만 보고 달렸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싶었고, 인정받고 싶었고,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싶었다. 가족을 위해 더 많이 벌어야 했고, 맡은 일은 잘 해내야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이상하다. 분명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마음 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7J-Mtn-MXTN9RZHIuc8SJDs97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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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 수업 ② -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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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0:51:51Z</updated>
    <published>2026-09-04T00: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를 알게 된 건 10년 전쯤이다.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친구와 함께한 자리에 우연히 합석해 인사를 나누었다. 부산의 여러 건설회사에서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온 분이었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국제영어교육도시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진행했던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나도 그 무렵 그곳에 단독주택을 짓고 있던 때라 이야기가 잘 통했다.  그날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Rq4wovgqftscKQdoEh5-bqPP6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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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 수업&amp;nbsp;① - 30년을 다녔는데, 경력이 없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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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0:37:47Z</updated>
    <published>2026-08-28T06: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이 넘는 시간을 한 회사에서 보낸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입사 후 한 번도 회사를 옮기지 않았다. 누구보다 성실했고, 누구보다 오래 버텼다. 시간이 흐르면서 직책은 조금씩 높아졌고, 결국 임원이라는 자리까지 올랐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그 자리를 떠났다. 정확히 말하면 스스로 떠났다기보다 떠나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그런 날이 언젠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n1_TRIau4NUb2pMpYQopn2y6W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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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럽디 오아시스가 진짜 오아시스인 이유 - 해운대 엘시티 클럽디 오아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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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3:50:06Z</updated>
    <published>2026-08-10T03: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긴 지는 몇 년 되었다. 부산에 살면서 부산에 있는 워터파크에 굳이 왜 갈까 싶었다. 갈 거면 김해에 있는 대형 워터파크에 가면 되지. 뭐 이런 마음. 중딩 아들과 휴가 중 갈 곳을 찾고 찾다가 멀리는 못 가겠고 해운대 해수욕은 너무 더우니 클럽디 오아시스 가볼까 하고 예매했다.  회사에서 제휴하고 있는 해피멤버스를 통해 할인을 받고 예약했다. 이런 채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2lSB3jZfje8pEJO9wSOVtDgrd8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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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서대신동이 숨겨둔 비밀 맛집 2개 - 파란카피 Pick 달밤애포차, 키세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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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7:00:56Z</updated>
    <published>2026-08-03T07: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방문이었다. 부산에 살면서도 좀처럼 서대신을 가지는 않는다. 예전엔 가끔 서대신동 족발을 먹으려나 갈까 일부러 서대신동까지? 그런 내가 올해만 무려 세 번을 가게 되다니. 맛있다면 거리도 문제가 되지 않구나 싶은 날이었다. 1. 달밤애 포차  주인장이 일단 멋있다. 과하게 안주를 권하지 않는다. 안주 자체가 과하지 않고 심플하다. 술도 편하게 꺼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8iKqaRNDqlIJlLc9oWO7QViuZ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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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부산박물관에 꼭 가야 할 이유 - 조선의 기록과 문화 - 만세에 전하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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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4:51:33Z</updated>
    <published>2026-08-03T04: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중박, 국립중앙박물관이 연일 북적이는 가운데 부산박물관도 유례없는 관람객으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네 번째 관람을 다녀왔다. 이번엔 휴가를 맞아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문화재 하나하나 스토리를 찾아가며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왔다. 조선의 기록과 문화 - 만세에 전하노니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ShrB9KLhgyrrp-W-Ys2SoYJRJ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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