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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ndel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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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혼 여자의 일과 삶에 대한 끄적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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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7T13:56: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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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류를 읽는 아이와 욕심 없는 아빠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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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09:42:44Z</updated>
    <published>2026-05-24T09: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아빠 생각이 많이 난다. 생각을 많이 한 날에는 어김없이 꿈속에 아빠가 나타난다. 꿈속 아빠의 모습은 항상 좋아 보였다. 매번 꿈속에서 아빠를 마주할 때면, &amp;quot;아빠, 아직 살아 계시는 것 맞지?&amp;quot;라며 내가 나에게 묻곤 한다. 내가 아빠를 이토록 많이 생각하는 이유는 아빠와의 사이가 특별히 좋아서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아빠에게 죄송한 마음이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b8%2Fimage%2F692dXJ7Dy0mi98gGD_gspoiXV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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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앞에서 잠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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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23:35:05Z</updated>
    <published>2025-12-15T23: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종합병원 앞을 지나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이 세상과 작별하는 순간, 그 사람에게는 세계 전체가 함께 끝난다는 사실.  아무도 끝내 알지 못할 생각들, 그 사람만이 알고 있던 관계의 온도, 속으로 수없이 되뇌었을 말들.  그 모든 세계가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조용히 사라진다.  그런데 우리는 왜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시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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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 교사의 현실 - 아이들이 좋지만 학부모는 글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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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7:26:40Z</updated>
    <published>2025-06-18T05: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들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결국 사람이 힘들게 한다&amp;quot; 20년 전, 처음으로 영어유치원 교사라는 이름을 달았어요.&amp;nbsp;그때 함께 일했던 선생님들 중 아직 이 일을 계속하는 사람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예요.&amp;nbsp;그 사이 저도 경력이 쌓였고, 위치도 달라졌죠. 하지만 돌이켜보면 떠난 사람들이 남은 사람들보다 훨씬 많아요.  1. 아이들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영유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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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의 모든 것 IV  - 그들은 스스로 진상인 줄 모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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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3:54:00Z</updated>
    <published>2025-06-09T08: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상인 줄 모르는 진상  약이 너무 많아요 예전엔 약을 부탁할 때도 &amp;ldquo;죄송한데요&amp;hellip;&amp;rdquo; 하고 조심스레 부탁하셨습니다. 요즘은 그냥 약봉지를 보냅니다.   간단한 약부터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항생제, 복용 시간이 제각각인 약까지 다양합니다. 감기철엔 반 아이들 중 절반 가까이가 약을 먹습니다. 어떤 아이는 밥 먹고 바로, 어떤 아이는 공복에, 또 어떤 아이는 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b8%2Fimage%2FGK-wRUQpwjS1W0-jqLNiEjcoA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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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의 모든 것 II - 진상 학부모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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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3:52:50Z</updated>
    <published>2025-04-29T02: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진상 총량의 법칙!!!!!  진상은 어느 시기 어느 원 어느 때라도 존재하는 법칙과도 같은 것 같다.  진상이 없는 영유는 존재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 진상의 정도가 2000대 초반 처음 영유에서 일했을 때 내가 느꼈던 진상의 학부모님들과 지금의 진상이라 표현하는 학부모님을 같은 선상에 놓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20여 년 전 내가 느꼈던 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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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의 모든 것  - 서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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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02:45Z</updated>
    <published>2025-02-16T11: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새해 계획 중 브런치에 글을 열심히 써보자로 정하고 어떤 이야기를 써 볼까 하다 내가 가장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써보기로 했다. 오랜 경력과 선생부터 시작하여 최고 관리자의 위치에 오를 때까지 그동안 경험했던 일들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학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부터 하고 싶다.   진상이라 불리는 학부모님과 정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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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소에 대한 기억의 조각 II - 남부터미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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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36:09Z</updated>
    <published>2023-05-16T12: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말 건강 검진을 하고 실비 보험 청구를 했다. 실비 보험 청구 후 다음날 지급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대장 용종 제거에 대한 진단서를 첨부해서 보내 주면 별도의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했다. 병원에 전화해서 진단서를 요청했고 원하는 날짜에 찾으러 오라고 했다. 진단서를 찾으러 가는 길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맥주 회사 건물..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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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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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14Z</updated>
    <published>2023-04-18T05: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다.. 난 봄을 좋아하지 않았다. 겨울엔 봄을 내내 기다리지만 막상 봄이 되는 게 두렵고 힘들었다. 학교 다닐 때는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선생님 만나는 게 낯설고 싫어서 봄을 싫어했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는 직업이 직업인지라 봄이면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1년 중 가장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식곤증이 찾아오는 봄이라 나른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b8%2Fimage%2F3r-AivR7N_MgEZWrSeemyaHK-j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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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에 보내기 전 알아둬야 할  기본 용어 정리 I - 파닉스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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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4:36:48Z</updated>
    <published>2022-12-21T07: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nbsp;&amp;nbsp;&amp;nbsp;&amp;nbsp;파닉스는 영어 읽기 음가 체계 알파벳 이름이 아닌 문자 가 내는 소리의 체계를 배우는 활동입니다. 알파벳 하나하나가 혼자 있을 때 내는 소리를 배우는 활동부터 시작합니다. 그 후에는 알파벳이 단어로 자음 모음 자음으로 이루어졌을 때 모음이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에 대해 배웁니다. 영어의 알파벳 문자는 어떤 글자와 합을 이루느냐 에 따라서 소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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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입원과 삼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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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5T06:49:37Z</updated>
    <published>2022-04-16T11:1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다시 입원을 하셨다. 지난 2020년 암 수술하신 이후로 잦은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었던 터라 이번 정기 검진 때 의사가 입원하라고 했던 말을 무시하고 그냥 집에서 약 먹겠다며 입원을 하지 않았다. 그 선택이 옳지 않았던 선택이 었음을 일주일이 지난 후 알게 되었다. 아빠는 코로나에 걸렸고 암 수술 후 단 한 번도 백신을 맞지 않았고 폐질환 환자인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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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 때 영어학원을 보내야 하나요?  - 유치부 영어학원을 보내기 전 고려할 사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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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1:41:10Z</updated>
    <published>2022-01-06T08: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새로 만나는 사람일 경우 나에게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조기 영어 교육이 필요한가요?라고 많이 묻는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난 다시 그 사람에게 질문을 한다.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네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이가 없고 내 직업이 학원에서 일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b8%2Fimage%2F7rZOpCNMIQIaitJTOum4yE9wFZ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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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소에 대한 기억의 조각  -  압구정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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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2T08:33:30Z</updated>
    <published>2022-01-03T08: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기농 급식이 너무도 맛이 없었던 11월 어느 날 나랑 같이 점심 먹는 선생님들과 맛난 거 먹으러 가자  약속을 했었다. 12월에 시간을 맞추어 식당을 예약을 했고 예약한 식당은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거의 2년 만에 가는 압구정역에 다다르며 갑자기 이 동네와 관련된 추억과 생각들이 떠올랐다.  이 동네에 이렇게 많은 추억이 있을 줄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b8%2Fimage%2FZHy71VYqeBOWH0aCCGeo01Z99B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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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말  - 위치가 주는 말의 영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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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0:59:55Z</updated>
    <published>2021-12-29T16: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나를 매우 잘 아는 미술치료 상담사인 지인과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 중 몇 안 되는 나의 지인 중 하나인데 그녀는 나에게 해줄 말이 있다고 했다. 10년 넘게 날 봐온 사람으로서... 그녀는 나는 사람의 장단점을 매우 빠른 시간에 파악하고 평가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것은 아이들 파악을 빨리 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b8%2Fimage%2Fg5ummHzqooqsTF71sNWEsdDLXUU"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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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 가면 거지도 영어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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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4:35:53Z</updated>
    <published>2021-12-23T08: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 공부하러 갔을 때 느꼈던 일들을 메모했던 메모장을 우연히 발견하고 영국에서 만난 거지를 보고 놀란 일이 생각나서 다시 그 메모를 꺼내 본다.   예전에 누군가가  영어권 나라에 갔을 때 &amp;lsquo;거지도 영어 하네&amp;rsquo; 하며 놀랐는 말을 듣고 '응?'  그게 놀랄 일이 었나 싶었는데 오늘 지하철 안에서 구걸하는 거지가 동전 있으면 자기한테 주면 고맙겠다고 제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b8%2Fimage%2FwWOM7bOHSlY0LMdtsn7TASLio9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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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을 버리기까지 - 급작스런 퇴사 결정이 나에게 가져다준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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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0:48:45Z</updated>
    <published>2021-12-22T10: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넘게 일한 영어 학원을 11월 말에 정리했다. 나에게 이직이란 말은 그리 낯설진 않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영어 사교육 시장에 발 들이면서 일부러 그때 당시 유명한 학원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잦은 이직을 자초하기도 하였기에 나에게 퇴사와 이직은 낯 선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학원은 여길 놓고 나오기까지가 너무도 힘들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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