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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d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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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직 생활을 마치고 세상이 하도 궁금하여 쓸데없이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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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04:14: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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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멤논의 황금가면이 왔다 - 그리스에 가고 싶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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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5:18:15Z</updated>
    <published>2026-09-27T14: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영화오딧세이에 관심이 있다 보니 그리스에 대하여 관심이 부쩍 생겼다. 아네테에 한번 가보려고 궁리도 했었는데 직항이 없고 여러모로 여의치 않다. 환승하면  무려 1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당분간 직항이 생길 가능성도 없다. 서양문화의 원류이자 미술, 문학 등 많은 장르의 콘텐츠로 등장하는 그리스 신화.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가서 아직 신들이 살아 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NNJ3urKznSMGDuVyyGqZteb2d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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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세이'는 신화일 뿐일까 - 그리스에 가고 싶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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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1:32:16Z</updated>
    <published>2026-09-24T03: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영화 오디세이가 영화계를 후끈 달구고 있다. 관객 수가 천만을 돌파했느니 하는 보도도 들린다. 나는 평소 관객수가 얼마니 하는 보도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 영화가 정말 나에게 구미가 땅기는지 여부에 따라 관심이 갈 뿐이다. 그런데 요번 영화는 나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이미 아이맥스영화는 매진되었느니 스크린쿼터제 때문에 상영이 얼마 남지 않았느니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nJR-NX_iOSiV5XtnmCfl-og34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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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쉬킨 미술관, 트레치아코프 미술관 - 모스크바 방문(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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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3:18:45Z</updated>
    <published>2026-09-07T13:0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세주대성당이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지하부터 시작하여 여기저기 들러보았는데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 지하에는 프레스코화가 그려져 있었고 오래된&amp;nbsp;공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듯 묵은 냄새가 났다. 러시아의 성당은 대부분이 러시아정교회의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성당 꼭대기에 있는 탑의 모양도 이슬람의 건물처럼&amp;nbsp;반추모양의 둥근 모양으로 생겼다.  구세주대성당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JFKKUWOJXDWS2G9CLt9H0W3y4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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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즈마일로프 시장 방문 - 모스크바 방문(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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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5:05:07Z</updated>
    <published>2026-09-03T04:1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우울한 것 모든 것은 한순간에 지나가는 것 지나가는 것은 또다시 그리워지는 것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구절이다. 여기저기서 많이 인용되는 시구절이다. 이 시는 러시아의 문호 푸쉬킨의 시이다. 러시아에서도 이런 시를 쓴 사람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ktD9MkvSoW1N8MU7s2JWE1Wy9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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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믈린 궁전에 들어가다 - 모스크바 방문(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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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8:55:19Z</updated>
    <published>2026-08-31T08: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레믈린 광장. 티비나 매스컴에서 보던 곳. 크레믈린광장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당장 연상되는 것이 군사&amp;nbsp;열병식이다. 소련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우리 머릿속에 각인된 장면들이다. 엄청나게 넓은 광장일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는 작았다. 크레믈린광장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제는 어느 유명 도시에 가도 옛날 사진에서 본 것처럼 한적한 장면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4FgaJWW-wL0Qs-LzBVFmsFIWZ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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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스크바도 사람이 사는 동네였다 - 모스크바 방문(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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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4:43:52Z</updated>
    <published>2026-08-28T01: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공항대합실.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amp;nbsp;대합실 창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다. 활주로 저 멀리 시야가 흐릿하다. 창밖에는 대한항공여객기가 보인다. 아마&amp;nbsp;우리를 실어 나를 비행기임에 틀림없다. 옥색 바탕에 태극마크가 그려진 대한항공기를 보면 반갑게 느껴진다. 특히 외국 공항에 나가서 우리나라 대한항공 비행기나&amp;nbsp;승무원을&amp;nbsp;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0mVjbwkP3Dh_sJgVr_mvkczv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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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가니스탄 여인의 삶 - 영화 '칸다하르'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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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52Z</updated>
    <published>2026-07-31T13: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칸다하르. 이 단어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하지만 별로 아는 바 없다.  이것이 영화제목임을 알고 나서야 아프가니스탄의 지명임을 알게 되었다.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은 전혀 없다는 그 나라. 동네도서관에서 무언가 어두운 느낌의 제목에 이끌려 이 DVD를 빌렸다.  자살하려는 여동생을 말리기 위하여 고국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가는 여주인공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0IbhJoK25hb5RzdPSBxagw6zr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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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폴리 항구에서 반짝이는 저녁 불빛을 볼 수 있다면 - 음악 단상(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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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3:33:40Z</updated>
    <published>2026-07-26T13: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쥬세페 디 스테파노.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그의 목소리도 들어보면 라디오에서 한 번쯤 들어본 목소리이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 성악가이다. 배속에서부터 올라오는 걸쭉한 목소리, 호소력 있는 그의 노래를 듣노라면 마치 내 가슴속에서 얽혔던 덩어리들이 풀어져 올라오는 느낌이다.  어디선가 이태리의 민요가 실린 중고 LP를 구입했다. 그런데 제목을 자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rZ1aGPwA0foeuhUwUiG8Lvud1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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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세 카레라스의 LP를 듣고  - 음악 단상(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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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6:15:38Z</updated>
    <published>2026-07-21T13: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용산에 있는 음반점에 들러 낡은 LP를 뒤적였다. 그때 문득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호세 카레라스의 공연실황. 집에 와서 턴테이블에 올려놓았는데 소리가 영 시원치 않다. 성량도 부족한 것 같고 무언가 힘이 약하다. 잘못 골랐다 싶어 처박아 놓았다가 한참 후 음반 자켓의 설명을 자세히 보았다. 그랬더니 이 음반은 그가 백혈병을 극복하고 1988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uDsCAsqav9EbLeTSB1Upsr-tYr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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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밭을 보며 소피아 로렌의 얼굴이 떠올랐다. - 빈 그리고 프라하(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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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2:16:25Z</updated>
    <published>2026-07-09T01: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담벼락에는 여러 개의 영화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어 있곤 하였다. 그때 보았던 영화 '해바라기'의 포스터.  포스터에는 주인공 남녀와 해바라기가 그려져 있는 것이 어슴프레 기억될 뿐이다. 당시에는 그 영화를 보지 못하였다. 그때는 운명이 무엇인지, 이별이 무엇인지 이런 단어를 알지 못한 시절이었다. 그런 단어는 머리가 희끗한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qxs-OqoQYh52865dspoke5UW_2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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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의 음악가들은 저승에 가도 모여 있다 - 빈 그리고 프라하(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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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06:11Z</updated>
    <published>2026-07-08T01: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 중앙묘지. 이곳에는 음악가들의 묘지만 모아놓은 곳이 있다. 우리가 간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하였다. 날씨도 선선하였다. 인솔하시는 합창단 지휘자님이 여기저기 다니며 비석 앞에서 음악가에 관한 설명을 곁들이신다.&amp;nbsp;음악가들의 묘지가 흩어져 있다면 방문객이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이 힘들 텐데 이렇게 모아놓으니 방문객들의 입장에서는 편한 점도 있다. 빈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1K3VSBlXSD5jxzQQRWWxHAtDX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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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에서도 말똥 냄새가 나는구나 - 빈 그리고 프라하(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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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7:49:58Z</updated>
    <published>2026-07-05T05: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엔나의 가장 중심부인 슈테판 성당과 게른트너거리. 슈테판 성당은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성당이라고 한다. 슈테판 성당 옆으로는 관광객들이 타고 관광할 수 있는 여러 대의 마차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흰 색깔로 된 마차의 모습은 마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본 듯한 모습이었다. 마차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장소인지라 말똥 냄새가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Vd2rKtC6QcjAImEPaZ2JVUaTy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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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서도 연인을 사랑하다 - 영화'시크릿 레터'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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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5:10:38Z</updated>
    <published>2026-06-26T01: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화음악의 대가 엔니오 모리꼬네를 좋아하지만 그가 영화감독 주세페토르네토르와 손잡은 영화라면 더욱 사족을 못쓴다. 그것은 그 둘이 손을 잡은 시네마천국, 말레나, 피아니스트의 전설, 모두 다 잘 있다오 등과 같은 영화는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였기 때문이다. &amp;nbsp;엔니오 모리꼬네와 주세페토르나토레가 손을 잡은 영화를 OTT로 찾아보니 그리 많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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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공짜로 비지니스석을! - 동유럽 여행(10) 아쉬운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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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0:04:11Z</updated>
    <published>2026-06-16T01: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코 루친 공항대합실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상념에 잠겼다. 공항대합실에 앉아 있는 것은 두 가지 경우이다. 여행을 떠나기 위하여 출발하는 비행기를 기다리거나, 여행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위하여 대합실에서 기다릴 때는 앞날의 여행에 대한 기대로 나름 마음이 설렐 것이고, 귀국행 비행기를 기다릴 때는 귀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veQZhpQ8JidbNUrQaWYlK3JZA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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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카를교에서는 누구나 걷고 싶어진다. - 동유럽 여행(9) 프라하 성과 카를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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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1:49:57Z</updated>
    <published>2026-06-15T00: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를교에서는 걸어야 한다. 무조건 걸어야 한다. 왜 걸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걸어야 한다. 나같이 목발을 짚은 사람도 걸어야 한다. 500미터 정도 되는 거리. 이 카를교를 걷지 않고는 프라하에 다녀왔다고 어디 가서 생색을 낼 수도 없다. 왜 걸어야 하는 걸까,  다른 사람들이 모두 걷기 때문일까, 그런 이유 같지 않는 이유가 전부일까.   이 다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E1lyIzXkgbGlpVIOK9nYLQUq_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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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체스키크롬노프 성 - 동유럽 여행(8) 체스키크롬노프 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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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8:34:54Z</updated>
    <published>2026-06-10T13:5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 있는 것을 보면 이유 없이 가슴이 설레고 행복감을 느낀다.  유럽으로 여행 갈 때가 대게  날씨가 좋은 여름이니 내 기억에 남는 유럽하늘은  항상 푸르고 깨끗하다. 그렇게 깨끗한 하늘을 보다가 귀국행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이 가까워지면 하늘은 뿌연 색이다. 인천공항 1층 입국장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보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1MW-S_h3u070zJj5vahv0OESx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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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사운드 오브 뮤직, 그리고 짤즈부 르크 - 동유럽 여행(7) &amp;nbsp;잘츠부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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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3:02:50Z</updated>
    <published>2026-06-08T23: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누구나 한번쯤 본 영화이다. TV에서도 여러 번 재탕해서 방영해주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도레미 송'은 누구나 멜로디를 기억하고 있다. 오래전 이 영화를 볼 당시에는 배경이 잘츠부르크라는 것은 &amp;nbsp;알지도 못했다. 하긴 잘츠부르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으니까. 나중에 잘츠부르크를 방문하고 나서야 이곳이 이 영화의 배경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wxPrQ0UMizQZntdfKgzjdO7w7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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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볼프강 물빛에 반하다 - 동유럽 여행(6) 멜크 수도원, 장크트 길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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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4:22:57Z</updated>
    <published>2026-06-07T13: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크수도원. 수도원 &amp;nbsp;주차장에서 계단을 내려가 다시 한참&amp;nbsp;걸어갈&amp;nbsp;정도로 상당히 멀다. 멜크수도원 내부는 촬영이 안된단다. 멜크수도원 안으로 들어가니 당시 주교들이 입던 옷, 그림, 관의 모형들이 있고 십자군 전쟁 때 입었던 옷 들이 전시되어 있다. 10만 권의 장서가 보관된 도서관도 있다. 단순히 수도원이라고 생각하여 볼 게 뭐 있겠느냐고 생각했는데 그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st-cysVHA6dpBgHlLE3x5k7Og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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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음악의 도시 빈, 쉔부른 궁전 - 동유럽 여행(5) 오스트리아 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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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20:32:29Z</updated>
    <published>2026-05-29T01: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음악의 도시이고,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알려져 있다. 빈 필하모니는 베를린 필하모니와 함께 세계 정상급 악단으로 쌍벽을 이루고 있다. 가끔 내한공연을 하는데 티켓값은 수십만 원을 호가한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단어 '빈 신년음악회'. 매년 초 KBS에서 녹화 방송을 해주기도 한다. 빈 신년 음악회가 열리는 장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oG8W5cbV6mKefa5yhQH22nFi0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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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다뉴브 강에서 다뉴브 왈츠를 듣다. - 동유럽 여행(4) 어부의 요새, 다뉴브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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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3:47:06Z</updated>
    <published>2026-05-27T00: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뉴브 강을 보면서 다뉴브 왈츠를 듣는다.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이다. 다뉴브강은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동유럽을 관통해서 흐르는 강이다. 당시 다뉴브강을 보면서도 이게 유명한 '다뉴브 왈츠'라는 곡에 등장하는 그 강인 줄 몰랐다. 다시 그곳에 가서 다뉴브 왈츠를 들으며 다뉴브 강을 바라볼 기회가 있을까.  https://youtu.be/t1TG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ql%2Fimage%2FbJaPkDw4WtVIno4vmVPtQHB_S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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