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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자기한 Yeonj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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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gijagih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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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에 남은 기억과 감정을 상징적인 장면으로 풀어내는 회화 작가 아기자기한(연진)입니다.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작업 과정, 그리고 작가로 살아가는 시간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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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08:24: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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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가격은 누가, 어떻게 정할까?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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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9:50:55Z</updated>
    <published>2026-10-09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작가의 기록과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사소할 수도 있지만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면 한 번쯤은 꼭 고민하게 되는 문제인 작품 가격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보려 합니다.  - 내 그림은 얼마일까? -  전시를 할 때마다 늘 준비해야 할 필수 사항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작품마다 캡션을 만드는 일도 그중 하나랍니다. 캡션이란 작품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pW-Cv0j4X9Ye6I5DUwz9RJIW8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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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기록은 쌓일수록 힘이 된다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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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9-22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오롯이 내가 원하는 작품과 현실적으로 잘 팔리는 작품 사이에 생기는 고민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작가 활동을 하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 &amp;lsquo;기록&amp;rsquo;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모든 것이 자료가 된다 -  저는 약간의 정리벽이 있는 편입니다. 과거에 회사를 다니며 몸에 밴 습관 때문인지, 모든 파일을 폴더별로 나누어 정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JMwgXALkyo6jnHOSopWmZZZ1x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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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연 어떤 작가가 될 것인가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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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7:52:42Z</updated>
    <published>2026-09-11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수많은 전시와 활동을 해오던 제가 활동의 양을 줄이고 작품 완성도에 집중하게 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작품을 판매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경험하면서,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과 사람들이 원하는 그림 사이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어보려 합니다.   - 작가의 길은 험난해 -  활동을 줄이고 작품에만 다시 집중하려니 근본적인 고민에 빠지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0EcD5d75EDOq9h11tH4X6Hpch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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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활동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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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0:00:25Z</updated>
    <published>2026-09-04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그림의 수준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고 연구해 왔는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수많은 전시와 활동을 이어가던 제가 왜 점차 활동을 줄이고 작품 자체에 더 집중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많이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 -  처음에는 작가가 되려면 최대한 많이 전시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기회를 잡아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O4rgEZd5ddMd91w7lFh7WIR-9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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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과 손, 둘 다 포기할 수 없지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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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9:35:43Z</updated>
    <published>2026-08-27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공모전에 도전하면서 그림을 외부의 시선으로 확인하고, 수상과 탈락을 경험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얻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이번에는 그림의 수준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고 연구해 왔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눈과 손의 수준을 함께 올리기 -  계속 그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것들이 생기고, 손도 조금씩 빨라지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cYZBEh0J1m4cW9ctqCyx7VyMk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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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그림, 정말 괜찮을까?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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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0:00:17Z</updated>
    <published>2026-08-13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작은 전시를 하나씩 경험하며 전시 이력을 쌓아갔던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제가 공모전에 도전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 나는 왜 공모전에 도전했는가?-  처음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저에게 그림은 취미이자 힐링이었습니다. 하지만 작가를 목표로 하면서부터는 고민이 하나씩 생겼습니다.  &amp;lsquo;내 그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PoUSk62V9b-fqeZ_3nvBFpN9v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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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선은 첫 전시부터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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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4:09:03Z</updated>
    <published>2026-07-31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비슷한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커뮤니티를 활용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다음 단계인 전시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디지털 전시부터 단체전까지 -  제가 처음 그림을 그릴 때만 해도 전시는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시는 이미 유명한 작가들만 하는 것이고, 저는 그저 집에서 그림을 그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R4ngSOi9nJO0mpzxZEEt-388O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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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혼자보다 함께가 빠르다.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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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1:57:22Z</updated>
    <published>2026-07-24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처음 한 걸음을 내딛는 것까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림이 하나둘 쌓일수록 또 다른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저는 그 고민을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 만나기 -  처음에는 그림을 그리고, 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EQvbt8-CZ6UUaxj6JBZvkyO-i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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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을 기다리지 말고,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기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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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5:08:17Z</updated>
    <published>2026-07-16T17: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디자이너 출신의 경단녀에서 다시 사회로 돌아와, 지금도 직접 한 단계씩 부딪히며 연구하고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화가입니다.지난번의 간절한 꿈과 꾸준함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비용 없이 현실적으로 시작했던 첫걸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저의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힘든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oN4n7YBJioFM7fVwStndhAJBY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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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절함은 나를 움직이게 하고, 꾸준함은 결과를 만든다. - 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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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9:30:39Z</updated>
    <published>2026-07-09T01: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예기치 못한 육아로 경단녀가 된 제가 방구석에서 다시 연필을 잡게 된 이야기와, 회화작가가 되기까지의 시작을 들려드렸습니다.이제 본격적으로 &amp;ldquo;그래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데?&amp;rdquo;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볼까 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정답이 아니라, 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생각과 방법을 정리한 글이라는 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ncnRFNDqLNsMXDS4QD7SMUS8R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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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단녀, 드디어 작가가 되다. - 낙서에서 시작된 작가의 삶 -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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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9:28:46Z</updated>
    <published>2026-07-03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진지하게 상의를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정말로 외주와는 담을 쌓기로 했습니다.  돈의 유혹을 받아도 결국 내 건강을 돈으로 환산해 받는 느낌이라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하자 싶었습니다.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고 나니  다시 시간이 넉넉해졌습니다. 그림 그리기에 딱이었죠.  그렇게 차근차근 제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그림에 이야기도 생기고 결과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WRfpxLsCqxcoT_Ky9QJ8Jkz_e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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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 뭣이 중하다고!? - 낙서에서 시작된 작가의 삶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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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9:27:42Z</updated>
    <published>2026-06-24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시작하니  그렇게 깨끗하던 거실과 주방이 다른 세계가 되어갔습니다. 퇴근하고 오면 쌓인 설거지와 어질러진 짐들이 나를 반겨주었고, 밥상도 점점 초라해졌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사람인지라 여유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사라져 버리고 절대 완벽할 수가 없었죠.  너무 힘들어하는 내 모습을 보며 설거지를 도와주던 아이 아빠도 투덜대기 시작했습니다.  '거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gvE9zxA6WAlg46oTUt70b8rsM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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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장고 낙서와 7일간의 꿈 - 낙서에서 시작된 작가의 삶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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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9:27:05Z</updated>
    <published>2026-06-18T06: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있던 연습장을 북! 북! 찢어 냉장고와 벽에 붙였습니다. 이유식 만들다가, 청소하다가, 아이가 잠든 틈이 생기면 서서라도 낙서, 스케치를 했습니다.  펼쳐놓고 앉아서 여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것은 감히 꿈도 꿀 수 없었으니까요.  이 시기의 아이는 손에 잡히는 건 뭐든 입으로 골~인!! 하는 시기였고, 매일 유난을 떤 탓에 손을 많이 탄 아이라 풀잠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TfmmaJ4SrWIENaLHpw0lmtYYQ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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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외주의 실패, 그리고 갈증 - 낙서에서 시작된 작가의 삶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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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9:26:31Z</updated>
    <published>2026-06-11T16:3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뱃속에 아이가 있을 때부터 육아책 독서가 취미가 되고, 10달 동안의 준비를 마친 후 출산을 하게 되자 자연스럽게 아이에 대한 집중과 관심이 끝도 없이 커졌습니다. 호르몬이란 게 이렇게 무섭다니..  그림과 성공에 대한 욕망이 육아로 모두 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아이와의 생활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수유도 끝내려던 그때 즈음,   접어두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X9J9r2-u7voUO0uq3jNMbgH0C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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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에 없던 인생 - 낙서에서 시작된 작가의 삶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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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9:25:41Z</updated>
    <published>2026-06-06T12: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 단. 녀 나 같은 사람을 두고 흔히들 하는 말이다. 어쩔 수 없었다. 아이가 우선이 되어버린 삶이었으니...  현재 저는 하루하루 나이를 먹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이고,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흔히들 말하는 아줌마랍니다. 처음엔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디자이너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죠. 좀 특별한 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h%2Fimage%2FWQb8rNWYYJIXR0qGZJ97nns6M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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