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물가에 앉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 />
  <author>
    <name>shrhim</name>
  </author>
  <subtitle>원자력, 화력발전소를 정비하는 공기업을 무사히 정년퇴직 했습니다. 직업이 없고 등단 했으니 전업작가라고 농담하나 원고료 받아 본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r65</id>
  <updated>2021-12-10T10:15:51Z</updated>
  <entry>
    <title>1242. 혼자 있는 시간이 가르쳐주는 것들(1) - 허균著, 메이트북스刊</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300" />
    <id>https://brunch.co.kr/@@dr65/1300</id>
    <updated>2026-10-10T21:00:00Z</updated>
    <published>2026-10-10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 중기에 쓰인 허균의 閒情錄(한정록)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편집한 책이다. 閒情錄은 중국의 여러 책에서 은둔과 한직에 관한 내용을 선별한 것으로 노장사상에 심취한 허균의 은둔사상을 조리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세상과 단절한 은둔이나 도피가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의 즐거움을 깨닫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고독이란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g9NSKN3LyK7VmeN7NYRaq_sahc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41. 쫓기듯 사는 삶이 싫어 - 그림 그리는 것도 신선놀음인지&amp;nbsp;요즈음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9" />
    <id>https://brunch.co.kr/@@dr65/1299</id>
    <updated>2026-10-07T21:00:00Z</updated>
    <published>2026-10-07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 나이 들면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겠지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주중에는 지인들도 만나지만 손녀 등, 하원시킨 후 도서관 가서 책 읽고 끄적거리는 것이 일상이었다. 주말에는 커피 볶고, 낚시 가는 것만 해도 시간이 꽉 찼다. 그림 그리는 취미를 만들지 않았으면 일주일, 한 달이 적절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7HZsGqcUkeYo0gy_AtOuaEGAkj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40. 손녀의 장난기 - 손녀는 깔깔대며 웃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8" />
    <id>https://brunch.co.kr/@@dr65/1298</id>
    <updated>2026-10-05T21:00:00Z</updated>
    <published>2026-10-05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그리는지 무엇을 오리는지 손녀는 땀을 흘릴 정도로 집중을 잘한다. 물론 추상화 수준이다. &amp;lsquo;티라노는 손이 짧고 다리는 길어서 빨리 달릴 수 있고 이빨은 뾰족뾰족해서 육식 동물이야&amp;lsquo; 설명을 들어야만 공룡을 그렸는지 알 수 있다. 손녀가 추상화 그리는 것을 보고 할머니가 칭찬을 한다. &amp;lsquo;아이고 잘 그리네, 파란색으로 색칠도 잘하고&amp;rsquo; 너스레를 떨면 손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fsbdpzuAvgO0Bx-wl6ml4aVJo2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9.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2) - 리처드 J. 라이더,&amp;nbsp;데이비드 A. 샤피로著, 북프레저刊</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6" />
    <id>https://brunch.co.kr/@@dr65/1296</id>
    <updated>2026-10-03T21:00:11Z</updated>
    <published>2026-10-03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가방 꾸리기 법칙 직장에서 중책을 맡을 때나 냉동식품을 포장할 때나 &amp;lsquo;피터의 법칙&amp;rsquo;이 적용된다. 배낭을 꾸릴 때도,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때도 마찬가지다. &amp;lsquo;조직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의 무능력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하려는 경향이 있다.&amp;rsquo;는 것이 피터의 법칙이다. 승진을 거듭하다 보면 끝내는 처리할 수 없는 업무와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2qtWpXq7nNOmFWQRkX8QLsMZs4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8. 걷기 앱을 이용하니 - 걷기 앱을 이용한 지 7~8년이 지나니 포인트가 쌓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5" />
    <id>https://brunch.co.kr/@@dr65/1295</id>
    <updated>2026-09-30T21:00:14Z</updated>
    <published>2026-09-30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動的(동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부모님 또한 근육질도 아니었으며 선친도 글쓰기, 붓글씨, 낚시, 화초 가꾸기 등 靜的(정적)인 것을 좋아하셨다. 나는 책상에 앉거나 낚시의자에 앉으면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아마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거나 보고 배운 것이 잠재적으로 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직업이 움직임을 요구할 때도 있었다. 원자력발전소에 근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_UQpL6_NCUX2W4e5e5wciP-8FI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7. 놀이와 공부의 경계에서 - 절묘하고도 애매모호하게 지나가야 할 것 같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4" />
    <id>https://brunch.co.kr/@@dr65/1294</id>
    <updated>2026-09-28T21:00:01Z</updated>
    <published>2026-09-28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녀는 할머니하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그중 공룡들을 갖고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물론 손녀는 가장 힘이 센 티라노 사우루스나 모사 사우루스 역할을 한다. 할머니는 놀이에도 교육적인 면을 접목시킨다. 육식동물 티라노는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데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치과에 가서 이빨을 뽑아야 해. 상어는 새 이빨이 계속 나오는데  티라노는 어릴 때 한번,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6X9NI01vwDU-YkQMAcSndwnkXh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6.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1) - 리처드 J. 라이더,&amp;nbsp;데이비드 A. 샤피로著, 북프레저刊</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3" />
    <id>https://brunch.co.kr/@@dr65/1293</id>
    <updated>2026-09-26T21:00:09Z</updated>
    <published>2026-09-26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 제목은 Repacking Your Bags이다. 리처드 J. 라이더는 미국의 전설적인 상담전문가이자 동기부여 코치이다. 데이비드 A. 샤피로는 &amp;lsquo;첨단 기술&amp;rsquo;과 &amp;lsquo;멋진 삶&amp;rsquo;을 융합시킬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주관했다. 자기계발 서적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시시콜콜 설명하고 행동 지침을 주기에 생각을 확장할 기회를 잃게 만든다. 대신 합리적이며 체계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cBj2gaHuLNcVDeSvAvjlO3nYCb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5. 그리기를 시작하며 - 연필 잡은 손에 힘을 빼고 선긋기 연습을 시작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2" />
    <id>https://brunch.co.kr/@@dr65/1292</id>
    <updated>2026-09-23T21:00:00Z</updated>
    <published>2026-09-23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은 그리기를 좋아했으며, 부모님 반대에도 그림을 전공했다. 국전과 이름 있는 공모전에서 상을 여럿 받았으나 순수미술로 가는 길목에서 방향을 선회했다. 그렇다고 붓을 놓은 것은 아니어서 방송사에 입사했다. 무대디자인을 하며 선배들 디자인감각이 전근대적이라며 신설 방송사로 옮긴 다음 미술감독으로 업계에서 이름을 높였고 퇴직 후에는 딸아이 웹소설 삽화를 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s6u6nQRqK-hCHwpV92uIWogL2g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4. 손녀의 독서 - 창의력은 학원이나 교과서에 있지 않고책 속에 숨어있다고 믿고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1" />
    <id>https://brunch.co.kr/@@dr65/1291</id>
    <updated>2026-09-21T21:00:16Z</updated>
    <published>2026-09-21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녀가 어린이집에 다닐 때부터 학원을 다니는 아이가 있었다. 영어, 수학, 축구 등 하루도 빠짐없이 학원을 다닌다. 저녁식사는 학원 근처에서 해결한다고 한다. 신기했다. 부모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 돌보미는 할머니께서 하고 계시다. 부산에 살고 계셨던 할머니는 손주 돌보러 부산 집을 처분하고 올라왔단다. 대단한 열정이다.  손녀가 어린이집을 졸업할 즈음 유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NCnzJ5X69lqMfnaFtSsJ-zdMKS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3. 이어령, 80년 생각(2) - 김민희著, 위즈덤하우스刊</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0" />
    <id>https://brunch.co.kr/@@dr65/1290</id>
    <updated>2026-09-19T21:00:01Z</updated>
    <published>2026-09-19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키운 팔 할은 물음표였지 &amp;lsquo;미당은 자기를 키운 것이 팔 할은 바람이라고 했지만 나를 키운 팔 할은 물음표였어. 가령 이런 것이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재판장에서 나오면서 &amp;lsquo;지구는 그래도 돈다&amp;rsquo;고 혼잣말을 했다는 거야. 남들더러 믿으라는 소리야? 아니 혼잣말한 것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들을 수 있어. 남이 알아들을 수 있게 했다면 혼잣말이 아니잖아.&amp;l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71UV2op0-Kv-RKSDZQ8vBFhCBS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2. 생활 속에 파고든 AI - AI는 속도와 효율의 문제로 케즘기간은 무척 짧을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0" />
    <id>https://brunch.co.kr/@@dr65/1280</id>
    <updated>2026-09-16T21:00:18Z</updated>
    <published>2026-09-16T2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 전 주 업무가 회사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일이었다. 발전소 정비 관련 중장기기술개발계획에 AI와 Robotic기술이 별개 파트로 있었다. 재직 중 AI는 개념도입 수준이었으며 Robot와 자동화장비는 개발, 활용했었다. 십여 년 전에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식으로 서로 다른 파트였으며 장르도 달랐다. 장르가 다른 AI와 Robot의 결합은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YOYKg8vH4mr2p65YdL9AaAZ-5y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1. 선택적 망각 - 손녀는 이제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9" />
    <id>https://brunch.co.kr/@@dr65/1289</id>
    <updated>2026-09-14T21:00:16Z</updated>
    <published>2026-09-14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녀는 이제 만 4살을 넘었다. 키도 제법 컸다. 식탁 밑을 자유롭게 지나다니던 손녀는 이제 식탁 위로 머리가 나온다. 하지만 하는 행동은 더도 덜도 아닌 영락없는 4살짜리다. 따라 하고 흉내 내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고 깔깔대며 길가의 나무나 곤충과 까마귀 하고도 대화를 나눈다.  손녀는 공룡을 좋아한다. 또한, 예쁜 것보다 멋있는 것을 좋아한다. 어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F9UUIw2PtSK0V4qQ9hy5jL0y5T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30. 이어령, 80년 생각(1) - 김민희著, 위즈덤하우스刊</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97" />
    <id>https://brunch.co.kr/@@dr65/1297</id>
    <updated>2026-09-12T21:00:10Z</updated>
    <published>2026-09-12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필을 시작하며: 그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나는 이어령교수의 마지막 제자다. 학부에서는 교양과목을 들었고 대학원에서는 이교수의 마지막 국문학 전공수업인 &amp;lsquo;문학과 기호학&amp;rsquo;을 수강했다. 그의 강의는 도끼질 같았다. 매 수업마다 머릿속이 쩍쩍 갈라지는 듯한 충격과 경이로움이 뒤따랐다. 별도 교재 없이 나눠주는 &amp;nbsp;A4 한 장은 요술종이였다. 종이의 낯선 키워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YeuqDWMKZYD3_xrRMzqW6JlN2V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29. 징크스(Jinx) - Jinx&amp;harr;Routine?, 조금 생각하고서야 이해하게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6" />
    <id>https://brunch.co.kr/@@dr65/1286</id>
    <updated>2026-09-09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9-09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가까운 단골낚시터가 있다. 10여 Km정도 떨어져 있으니 시간 날 때마다 반나절 낚시하고 온다. 작고 아담하고 조황도 꾸준하며, 손님들은 단골이 많아 큰소리 내지 않고 옆사람과 커피 한잔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사장님도 친절해서 자주가게 된다. 혼자 낚시하면 20~25마리 정도를 잡는다. 양어장 붕어는 거의 잉어 또는 향어와 붕어를 교배한 잡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Xw7VTgLyrU0qgXMnHgAXSUEmQV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28. 할머니의 빈자리 - 손녀 눈이 충혈되어 있고 울기 직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5" />
    <id>https://brunch.co.kr/@@dr65/1285</id>
    <updated>2026-09-07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9-07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일이 있어 급하게 부산을 내려갔다. 아내 절친의 모친상, BTS부산공연으로 인해 기차표 구하기 쉽지 않다.  큰 아이까지 동원해 취소표를 어렵게 구했다. 점심경 떠났으니 급하게 조문하고 올라와도 저녁식전에 도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내는 나 혼자 저녁준비하고 손녀 돌보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외식을 하라고 당부하면서 내려갔다. 하지만 손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GHCJAcrFabzCfcImHuq07sCXJ-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27. 이어령의 거시기 머시기 (이어령著,김영사刊) - &amp;lsquo;거시기와 머시기&amp;rsquo;는 서로 공유하고 있는 집단 기억에 접속하는 ID</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4" />
    <id>https://brunch.co.kr/@@dr65/1284</id>
    <updated>2026-09-05T21:00:00Z</updated>
    <published>2026-09-05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과 글과 책을 소재로 한 이어령의 대중 강연과 대담 모음집으로 저자는 이 책을 편집 중인 2022.02 영면에 들었다.  여는 글: 집단 기억의 잔치 카오스모스의 세상 (2013.09 광주 비엔날레 주제 강연 ) 머릿속에 언뜻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밤과 낮 사이의 노을처럼 어렴풋이 빛나는 것들, 그런데 그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가슴속에 잔잔히 흐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OlkSo8Nw63wMO81BLjC7n_a-ZF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26. 새로운 놀거리를 찾아 - 그림 그리기는 손이 떨리면 하기 어려운 놀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3" />
    <id>https://brunch.co.kr/@@dr65/1283</id>
    <updated>2026-09-20T20:39:53Z</updated>
    <published>2026-09-02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해서 돈 버는 것도 놀듯 했다. 물론 치열하게 일했지만 마음가짐만은 놀이하듯 했다. 같은 일을 해도 짜증 내지 않고 행복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사실 그렇지 않았다면 한 직장에서 정년퇴직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아무튼 돈벌이도 놀이고, 진짜 놀이도 놀이처럼 여기고 살아왔다. 요즈음 낚시, 커피로스팅, 책 보기, 끄적거리기, 손녀돌보기를 놀이 삼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bT4LQijpIBvmM-rtq-r3Oc5Pjx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25. 뒤죽박죽 세상 - 손녀 감성으로는&amp;nbsp;&amp;lsquo;이거 뭐 뒤죽박죽 세상이네&amp;rsquo;였을 것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2" />
    <id>https://brunch.co.kr/@@dr65/1282</id>
    <updated>2026-08-31T21:00:00Z</updated>
    <published>2026-08-31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남 실향민 가족이라 친척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모일 기회가 있으면 전체가 모두 모인다. 두 달에 한번 정도 어른들 생신잔치, 아이들 돌잔치... 등으로 전 친척들이 모였었다. 코로나 이후 문화가 바뀌어 애경사가 아니면 친척들이 모이질 않는다. 게다가 월남 1세대들은 거의 떠나셨기에 모임기회도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조카 결혼식이 있어 친척들이 오랜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tw1N0LXkEFyKkdzXD3JNUFu9Tm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24. 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 - 김형석著, 위더북刊</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1" />
    <id>https://brunch.co.kr/@@dr65/1281</id>
    <updated>2026-08-29T21:00:09Z</updated>
    <published>2026-08-29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띠지에 &amp;ldquo;기네스 공식 인증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저자&amp;rdquo;라는 표기가 없어도 대단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올해 107세의 노학자, 당신 몸과 정신을 추스리기에도 벅찰 것 같은데 새책을 출간하셨다. 게다가 AI를 언급하시다니 내용의 전문성을 떠나 정말 대단하시지 않은가.  머리말을 대신하며 AI가 가져온 영향은 문자 없던 사회에 처음으로 문자가 등장한 것과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OTbz1bVo_i6Z011kTnk9RKnoq0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23. 스타벅스사태, 이익을 본 사람은 - 과연 누가 웃고 있을까? 궁금하기는 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r65/1288" />
    <id>https://brunch.co.kr/@@dr65/1288</id>
    <updated>2026-08-26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8-26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스팅을 하고 있어 카페 커피는 안 마시는 편이다. 약속이 생기면 마지못해 한잔 마시는 수준으로 스타벅스와 친하지도 않고 인연도 없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커피가 오십 보 백보이기는 하나 커피맛을 굳이 따진다면 스타벅스는 빠지지 않는 편이다. 518 기념일을 앞두고 &amp;lsquo;탱크데이&amp;rsquo;, &amp;lsquo;책상에 탁&amp;rsquo;이란 광고카피가 문제 되어 스타벅스가 연일 기사화 되고 있다. 광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65%2Fimage%2FXCxVy3UclVeGdY-frUIMJ9imnf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