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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선생의 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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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이 길의 끝에는 내가 있다.&amp;quot; 나를 발견하고, 실현하는 평범한 김선생의 성장 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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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7T01:05: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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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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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0T13: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이 일과 사람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느낄 때, 우울함과 무기력감에 직면할 때가 있다. 죽어라 열심히 하는데 현실에 변화가 없을 때, 우리는 '절망'이란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이 글은 그때의 감정에 관한 시다.하루하루가 고단하다.오늘을 살아 내는 것이 힘이 든다.반복되는 직장생활이지만 일도 인간관계도 나아짐이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4S-ZtcbbcjhEKKQbn-kSQvHlM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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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운 호흡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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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6:34:16Z</updated>
    <published>2026-08-05T16: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저녁, 학원 실강 수업이 있었다.  '학원 수업을 직접 들으면 수험 준비가 더 잘되겠지'라 생각한 건 대단한 착각이었다.  시험공부는 어디에서 하든 힘들고, 몰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와 여러 사정이 비슷하고,  공부 속도를 맞춰갈 수 있는 스터디 메이트를 구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수십 명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OGYNLAIVrZFeIfUM4odLHTlVs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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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혁신의 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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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6:42:13Z</updated>
    <published>2026-07-31T14: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감기를 세게 앓았다. 열돔에 갇힌 '밖'과 에어컨을 내뿜는 '안'의 온도 차에 몸이 적응하지 못했나 보다. 자꾸만 새어 나오는 식은땀. 그렇게 밤이 되어도 가실지 모르는 무더위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떠돌게 한다.  남편과 한강을 산책하다, 무심코 &amp;quot;오빠, 나 일하면서 공부할까?&amp;quot; 하는 말이 툭 나왔다.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기로 하고, 이제 겨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jOq3qzH3CdY99DI9uIsxOd53JK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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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시도를 허락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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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3:42:36Z</updated>
    <published>2026-07-01T02: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올라온 지 2주 차. 이삿짐을 정리하고 새 공간에 똬리를 틀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창가에 커튼을 다는 것부터, 짐을 정리하는 일까지. 제때 차곡차곡 정리해 두어야, 바쁜 일상의 번거로움이 없다.    어느덧, 퇴직한 지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간의 치열함을 뒤로한, 백수의 삶 자체로 너무 좋았던 시간은 모두 지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0k-L3h_UexRgTgGPDCl7U4iaxt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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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 want to g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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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9:19:28Z</updated>
    <published>2026-06-18T09: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오래 머물던 동네를 떠날 때는 이모저모, 갖가지 많은 사연이 있을 것이다. 10년 전쯤 친구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지방에서 서울로 떠날 때, '그 용기가 대단하다'라고 응원해 주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것이 덜컥 나의 일이 되니 '서울살이'를 결정한다는 것이 단순히 거주지를 옮기는 수준을 넘어,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어쩌면 정체성에까지 영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wts9pSalw8JHPnHrbq-QfDHYH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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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우스 푸어(House Po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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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8:59:27Z</updated>
    <published>2026-06-11T07: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요즘 뉴스는 하루가 달리 '서울에 전월세 씨가 말랐다느니', '매매 가격이 폭등했다더니' 하는 소식들로 도배가 되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를 사지 않고, 전세를 살았던-심지어는 계약 갱신을 했던- 사람들의 곡소리는 저승의 영혼이 황천을 떠돌듯 현생을 맴돌고 있는 듯하다.    그동안 지방은 서울에 비해 이런 부동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PD7GW7jW4w1XWECmDBCF1bV9G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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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파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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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4:37:38Z</updated>
    <published>2026-03-19T14:3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를 그만두고 나면, 그동안 나를 제지했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찬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을 줄 알았다. 미지(未知)의 세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매일의 아침을 반기는 그런 삶. 나를 옭아매어 왔던 틀을 넘어서 세상을 향한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하고, 그에 대해 인정받는 삶. 그러나 현실은 가보지 않은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망설이며,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mNb-xEfCLPtX0XqZ0ZDT-GLdq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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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크루아상 - - 목적 없는 삶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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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5:58:55Z</updated>
    <published>2026-03-12T05: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다닌 직장을 그만둔 지 정확히 열흘하고 이틀이 지났다. 이젠 매일같이 새벽 6시에 일어나 허겁지겁 출근 준비를 할 필요도 없고, 숨 막히는 교통 체증을 겪을 필요도 없으며, 부장님의 애정 어린 잔소리를 들을 필요는 더더욱 없다. 이렇게 써보니 마치 꽤 괜찮은 삶을 얻은 것 처럼 보인다.  자유란 이런 것인가.내가 늦잠을 자든, 일을 하든 안 하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9kDnCs_1bYb7CrTWW_28msiHp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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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저흰 수드라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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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3:08:06Z</updated>
    <published>2023-06-02T11: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들과 아침 운동을 했다.  운동장을 달리고 있는 남학생들 뒤로 낙오된 여학생들이 터벅터벅 걸어오고 있다.  난 그 사이에서 &amp;ldquo;얘들아, 달리지 않고 뭐 해? 어서 힘내자&amp;rdquo;고 손을 공중에 휘젓는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amp;ldquo;선생님, 저희는 여기서  수드라예요. &amp;rdquo;  수드라는 인도 카스트제도의 천민 계급을 말한다.  &amp;ldquo;계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87XjY1Gi2QcytaUWw3tnCppXZ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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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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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28Z</updated>
    <published>2023-05-31T13: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들과 다르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자 철학을 배웠고, 일상의 번민을 덜어내고자 요가를 했으며, 반복되는 매일의 의미를 찾고자 글을 썼다.  종종 삶이 재미없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삶은 원래 그렇노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리곤 더 나은 삶을 향한 의지와 실천 그 어디 사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하루에 당위성을 부여하곤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PunBa0E_nohthZkBCQYiorV-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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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상 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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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08Z</updated>
    <published>2022-10-28T09: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초 보상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지만,  고맙다, 그동안 고생했다는 한 마디는  모든 것을 쏟아부은 당신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말이다.  그토록 간절했던 한 마디를 위해 참고 견뎌온 시간들,  그 갈증에 목말라 나도, 당신도 외로움을 삼켰을 시간들.  왜 우리는,  그 짧은 한 마디를 내뱉지 못하는가.  왜 인정하지 못하는가, 왜 수용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hyWt1frEQq5kmDpUYCVv3fzQY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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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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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20:19:58Z</updated>
    <published>2022-10-27T13: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인정에집착할수록,자유와는 거리가 멀어진다.그냥,마음 따라살면 될 것을.그럼에도 오늘 또 그랬다.자유는 아직 요원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Z4oW3iN4JxPjc4m7XqPNSuFu1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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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뭣이 중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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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7:41:07Z</updated>
    <published>2021-12-31T10: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 자꾸 틀어진다.  오해가 오해를 부르고 또 다른 설명이 필요하다.  이런 감정을 느낄 때쯤이면 우린 친구라 하기엔 너무 멀리 왔음을 깨닫는다.  각자 서로 다른 평행선 위에서 구태여 교차점을 만들려 한 건 아닐까.  지금 느끼는  이 감정에 솔직해지자.  무엇을 위해 움켜쥐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고통을 짊어지는가.  조금 내려놓자.  그리고 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lLggHgIsJ5d2K5FpmV0G8ZMj3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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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적인 선생님을 위한 리더십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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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02:06:34Z</updated>
    <published>2021-12-30T03: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달라졌다.  선생님도 이젠 권위와 지시만으로 아이들을 설득시킬 수 없다.  우리의 리더십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중학교 내신시험을 다 치르고, 졸업만을 앞두고 있는 중3 아이들 대부분이 11월이 되면 수업 듣길 거부한다. 3년 내내 시험에 시달렸으니, 그 녀석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래서 수업을 듣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남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RjTqZqQdUBiya9KETjjavnwyZ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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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오의 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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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05:15:50Z</updated>
    <published>2021-12-29T23: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다 보면이런저런 일로 사람들과 부딪칠 때가 많다. 타고난 성격 차이로,업무상 이해관계 때문에, 부딪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지만 &amp;quot;내가 맞다&amp;quot;, &amp;quot;네가 틀렸다&amp;quot; 할수록, 우리의 많은 에너지는그 사람을 미워하고 증오하는데 쓰인다. 나도 한 사람을 오랫동안미워한 적이 있다. 내 마음의 일부를 나누었기에배신감이 컸고 그렇기에 더 아팠다. 하지만 그럴수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kM7XtJX8ZCt_J0up4xp3KMGRM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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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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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05:15:36Z</updated>
    <published>2021-12-27T16: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이 저문다.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한 해동안 정신없이 바쁘게만 살았는데, 정작 무엇을 일구었는지는 눈에 잘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오히려, 바쁘게 살다가 중요한 걸 놓친 건 아닌가 싶다.  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올해도 잡초처럼 잘 버텼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그리고 내년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더 깊고, 더 넓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_hueXQrXsYWZ3Mmyr1h_VPSBrf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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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최선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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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5:21:08Z</updated>
    <published>2021-12-25T18: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참 치열하고 고되다.  한 고개 넘으면, 또 한 고개. 이제 한 숨 돌릴까 싶으면, 기다렸다는 듯 또 다른 삶의 문제들이 불쑥 고개를 내민다.   얼마 전, 외사촌 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큰 사고를 당했다.  어두운 밤에 지나가던 차량이 사람이 지나가는 줄 모르고 그대로 그녀를 치였고, 어린 나이에 다리 골절로&amp;nbsp;&amp;nbsp;큰 수술을 받게 되었다.  다행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k2rYplCcTC_BsWU79jbSMTs-Tf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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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십 년 전으로 돌아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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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05:15:01Z</updated>
    <published>2021-12-24T07: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공강 시간이 겹쳐, 오늘은 교무실에 &amp;lsquo;나&amp;rsquo;와 &amp;lsquo;원로 선생님&amp;rsquo;, 단 둘이 남게 되었다.  우리는 학년 교무실이 본 교무실과 따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업무 공간치 고는 아늑한 맛이 있다.  우린 같은 학년에 같은 데스크를 마주하고 있지만, 평소엔 각자의 업무에 정신이 없어 개인적인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AvCwNjOPLCNHZP5CHPY3Hl3Ry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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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는 법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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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16:32:47Z</updated>
    <published>2021-12-22T08: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숨을 내뱉기를 몇 번,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라 수업이 비는 시간에 &amp;lsquo;질문 상자&amp;rsquo;를 만들었다.    질문 상자에는 질문지가 들어있는데, 거기에는 두 가지가 적혀있다.  하나는, &amp;lsquo;질문 대상&amp;rsquo;, 그리고 다른 하나는 &amp;lsquo;질문 내용&amp;rsquo;.  그리고는 우리 반 수업시간에 질문 상자를 들고 가, 인당 두 장의 질문지를 나눠주며 평소 우리반 친구들에게 궁금했던 점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ebaD4ggka1feTL3Z2ZZQsgpyF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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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는 법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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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16:32:40Z</updated>
    <published>2021-12-22T07: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해도 예외 없이,  담임을 맡았다.  올해 맡은 학년은 중학교 3학년이다. 우리도 사춘기 시절 그러했듯,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제 나름의 어린 탈을 벗고,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몸부림을 친다. 그리고 그에 따른 끔찍한 질풍노도의 시기도 겪는다.   그리고 우리는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의 성장 통을 함께한다. 또 그렇게 &amp;lsquo;희&amp;rsquo;. &amp;lsquo;노&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6h%2Fimage%2FDzZI6wPwTiA1n7R-Qg81U6rwO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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