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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색빛깔 라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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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ahee21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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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건축여행가, 음악극연구가. 취미는 프리다이빙. 者에서 나아가 家를 지향합니다. 한 사람의 우주가 모두의 우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탐구하길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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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2T17:1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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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amp;lt;푸른사자 와니니&amp;gt;, 스스로의 가치를&amp;nbsp;증명하다 - 노원문화재단은 영국 로얄셰익스피어컴퍼니 '마틸다'가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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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4:05:01Z</updated>
    <published>2026-01-21T04: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amp;lt;푸른사자 와니니&amp;gt;,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다 -노원문화재단은 영국 로얄셰익스피어컴퍼니가 될 수 있을까 ​ 글 권라희 &amp;nbsp;/ 사진 (주)에이엠컬쳐  뮤지컬 &amp;lt;푸른사자 와니니&amp;gt; / (주)에이엠컬쳐  창작뮤지컬 &amp;lt;어쩌다 해피엔딩&amp;gt;이 뮤지컬 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토니상을 휩쓰는 사이, 한국 뮤지컬의 창작 기반은 얼마나 발전됐을까.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1U%2Fimage%2FEPlRGGf-7wI_oBHZgY9T1OIaD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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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 만에 다시 찾은 촛불 집회, 그 소회 - - 달라진 세대와 경향, 집회는 신나고 재밌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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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6:41:44Z</updated>
    <published>2024-12-08T02:3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집을 나섰다. 양말을 두 켤레 겹쳐 신고, 장갑을 두 개 겹쳐 끼고, 등산용 겨울조끼에 롱패딩 점퍼를 입고, 귀마개 달린 하얀 털모자를 눌러썼다.세상에. 이걸 8년 만에 다시 쓸 줄이야.창고에 넣어뒀던 LED촛불을 상자를 뒤적거려 찾아냈다. 배터리를 바꾸니 불이 잘 들어왔다. 종이컵과 양초도 더 챙겼다.촛불집회는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1U%2Fimage%2FmI7l-xQDj76DAP1UbVtkgLQ4Z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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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숨결,&amp;nbsp;문학이 되다 - &amp;lt;제주문학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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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3:40:44Z</updated>
    <published>2024-05-18T11: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조정구, 제주시 도남동, 2021 2018년 제주문학관 신축건축설계공모 당선작   복작이는 서울에서 한 걸음 떨어진 제주에서 그 시절 문학인이었던 자신을 만나보자. 현대문학선을 들고 되뇌이던 동백꽃의 김유정, 소나기의 황순원은 잊은 지 오래지만, 감성의 기억은 한구석에 남아있다.  제주문학관은 4면을 골고루 돌아보면 단순한 듯해도 천의 얼굴을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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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문화예술 공동체를 잇다 - &amp;lt;문화예술공공수장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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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12:08:53Z</updated>
    <published>2024-05-17T15: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건축가 김태성,&amp;nbsp;제주시 한경면, 2019 2019 제주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 특선   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전국 최초로 건립된 예술품 수장 전용 시설이다. 이곳은 제주도가 관리하는 6개 공립미술관의 소장품을 관리하고 수집품을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는데, 이는 각각의 미술관 자체에 보관할 수 있는 작품 수장률이 이미 90%를 넘어선 데 따른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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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해 - &amp;lt;스누피 가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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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8:08:29Z</updated>
    <published>2024-05-17T06: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 홍재승, 제주시 구좌읍, 2020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 우수상   호숫가에 스누피가 앉아 먼 산을 바라본다. 까만 코에 까만 귀, 하얀 몸체를 가진 강아지, 어린 시절 애니매이션으로 봤던 그 스누피가 실물 크기로 눈 앞에 있다. 야구장에서 투구 폼을 선보이기도 하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돌다리를 노란 우드스톡과 함께 총총 건너기도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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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추고 감춘 마음의 진심 - &amp;lt;제주추사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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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03:20:38Z</updated>
    <published>2024-05-16T23: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승효상, 제주 서귀포시, 2010년 2010년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작   제주 추사관은 추사 김정희의 그림 &amp;lt;세한도&amp;gt;의 형상을 닮았다. 삼각 지붕에 벽면에는 큰 원형 창이 뚫려 있고, 단층짜리 건축물로 별다른 장식도 없이 소박하다. 건축가 승효상의 작품이다. 잔뜩 기대하던 마을 주민들은 &amp;lsquo;감자 창고를 지어 놨다&amp;rsquo;며 실망감을 표현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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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무숲에 가득찬 어린이의 웃음소리 - &amp;lt;서귀포기적의도서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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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23:43:12Z</updated>
    <published>2024-05-16T23: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정기용, 제주 서귀포, 2004년 2004년 서귀포 칠십리 건축상 우수상 수상작   건축 다큐멘터리 영화 &amp;lt;말하는 건축가: 정기용&amp;gt;에서 건축가 후배는 말한다. &amp;quot;정기용 선생님의 건축은 사랑의 건축이에요. 아이들에게 뭔가 주고 싶은 게 굉장히 많은 거예요.&amp;quot; 대체 건축가 정기용이 그토록 주고 싶은 건 뭐였을까. 궁금함에 &amp;lsquo;서귀포기적의도서관&amp;rsquo;으로 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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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마을과 올레길을 닮다 - &amp;lt;제주현대미술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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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23:36:03Z</updated>
    <published>2024-05-16T00: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김석윤, 제주시 한경면, 2007 2009 한국건축가협회상 본상 수상작   제주현대미술관은 입구에 이르는 길을 통해 일상의 나를 버리고 예술의 세계에 들어설 마음의 준비를 돕는다. 언덕배기에 크고 작은 제주 돌하르방이 총총히 박힌 산책로를 걷고 걸어 건물이 보인다. 야트막하지만 꽤 길다란 경사로를 걸어 올라가야 입구에 이른다. 제주현대미술관의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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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방울에 담긴 진심을 담아낸 공간 - &amp;lt;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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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12:49:34Z</updated>
    <published>2024-05-15T12: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홍제승, 제주 한림읍, 2016년   또르르 눈물이 떨어진다. 어느새 다시 차오른다. 맺힌 눈물은 투명한 물방울이 된다. 물방울 하나에 잊고 살았던 얼굴이 하나둘 떠오른다.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눈물을 머금고 또한 얼마나 많은 물방울을 만들며 살아온 걸까. 숲과 가시덤불을 뜻하는 제주 방언 &amp;lsquo;곶자왈&amp;rsquo;에 자리잡은 예술공간이 우리에게 수많은 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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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언덕의 마을이 빚어낸 마음 - &amp;lt;백파진: 미스터밀크 유가공공장&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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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04:12:00Z</updated>
    <published>2024-05-14T23: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승효상, 제주 한림읍, 2022년        제주 금오름을 곁에 둔 마을, 초록빛 산과 붉은 갈색 빛 흙이 그림 같이 어우러진 곳에 은근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건축물이 있다. 구멍이 송송 뚫린 돌담이 주변을 쪼르르 타고 돌며 하얀 몸체의 존재감을 더욱 빛낸다. 금오름보다 몸을 낮추었으나 북서쪽의 비양도를 함께 바라보고 선 이 하얀 건축물은 제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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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산수화 속 휴식처 - &amp;lt;핀크스 포도호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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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12:39:23Z</updated>
    <published>2024-05-14T11: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이타미 준, 서귀포시 안덕면, 2001년 2005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 2006년 아시아주거문화 및 주거 경관상 수상 2013년 제주도 7대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건축가 이타미 준은 제주의 자연을 읽고 건축에 담아냈다. 포도호텔은 제주 오름의 높낮이에 따라 몸을 낮추어 자리를 잡았다. 제주 민가의 둥그스름한 지붕은 포도호텔의 지붕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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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의 빛깔을 품은 예배당 - &amp;lt;방주교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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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23:50:12Z</updated>
    <published>2024-05-13T23: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이타미 준, 제주 서귀포, 2009년 2010 한국건축가협회 본상 수상작   물길을 가로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배. 온갖 성난 바람이 불어오지만 그 배는 묵묵히 의연하게 물을 헤치고 나아간다. 긴장감을 감추려 일부러 턱을 치켜들고 차오르는 숨을 애써 고르며 닥친 고난을 감내한다. 거친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 한 척, 사람들은 방주교회라 부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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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자연을 수집하다 - &amp;lt;수풍석뮤지엄&amp;nbsp;&amp;amp;&amp;nbsp;두손뮤지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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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14:38:07Z</updated>
    <published>2024-05-13T13: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이타미 준, 서귀포시 안덕면, 1996년 2006 김수근문화상 건축 부문 본상 수상작  본래는 수(水, water), 풍(風, wind), 석(石, stone), 토(土, terra) 4개의 컨셉이다. 타운하우스 비오토피아에 미술관을 짓고 싶어한 김홍주 회장에게 건축가 이타미 준이 &amp;lsquo;제주의 자연을 수집해 전시 한다&amp;rsquo;는 컨셉을 제안해 설계되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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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의 기억, 마음에 품다 - &amp;lt;소라의성 시민 북카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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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11:03:14Z</updated>
    <published>2024-05-10T14: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건축가 김중업, 제주 서귀포, 1969년   제주 서귀포시 정방폭포 일대를 걷다보면 올레길 6코스 자락에 소라 고둥을 닮아 시선을 사로잡는 건축물이 있다. 아찔한 절벽 위에 우뚝 서서 제주 바다를 고요하게 내려다본다. 실제 규모는 작지만 그 위세는 당당하다. 한국 현대 건축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건축가 김중업(1922~1988)의 작품, 옛 소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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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타미 준의 목소리를 전해듣는 공간 - &amp;lt;유동룡미술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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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22:33:23Z</updated>
    <published>2024-05-08T14: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유동룡미술관&amp;gt; - 건축가 유이화, 제주시 한림읍, 2022년 2023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   유동룡미술관은 어디선가 건축가 이타미 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공간 안팎으로 선배 건축가이자 아버지인 이타미 준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딸 유이화의 마음이 그대로 담겼다. 이타미 준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먹색이 건축 전반에 물들어있다. 먹색의 공간에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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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 - 스위스 발스 테르메 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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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23:00:25Z</updated>
    <published>2024-05-06T14: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새롭게 선발한 트래비스트 12인에게 물었다. 여러분 생애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권라희 : Switzerland &amp;nbsp;Valls 스위스 발스 테르메 발스   2023년 7월 스위스 건축 여행을 떠났을 당시, 스위스 남부 그라우뷘덴(Graub&amp;uuml;nden)의 작은 마을 &amp;lsquo;발스&amp;rsquo;에서 머문 시간이 떠오른다. 발스에서 공간에 대한 감각을 일깨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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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끝,&amp;nbsp;신의 선물을 받아들고 - - 마리오 보타, 스위스 몬테 타마로 &amp;lt;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amp;gt;,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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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02:30:34Z</updated>
    <published>2024-04-28T07: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유의 시간,&amp;nbsp;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스위스 벨린초나에서 벗어나 몬테 타마로Monte Tamaro를 향하는 길, 차 안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이제는 시립센터가 된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서 건축 세미나 중이던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를 실물로 봤기 때문이었다. 몬테 타마로에서 우리가 만날 건축물은 그가 지은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교회Chi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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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유의 가치,&amp;nbsp;미래를 그리다 - - 바움슐라거 에벨레, 오스트리아 루스테나우 &amp;lt;2226 빌딩&amp;gt;, 20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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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22:10:37Z</updated>
    <published>2024-04-22T13: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향의 공유, 2226&amp;nbsp;빌딩 &amp;ldquo;멋있지? 나도 이 건축물 좋아해.&amp;rdquo; 얼굴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면서도 난 고개를 젖힌 채 빌딩을 하염없이 올려다보고 있었다. 어긋난 세로선이 거침없이 공중을 타고 오르는 듯한, 묘한 실루엣의 건축물이다. 누군가 말을 걸기에 돌아보니 캐주얼한 차림의 장년 남성이었다. 난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보이고 다시 건축물로 시선을 옮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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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그렇게 하나의 풍경이 된다 - - 페터 춤토르, 스위스 숨비츠 &amp;lt;성 베네딕트 예배당&amp;gt;, 1988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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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0T14:00:14Z</updated>
    <published>2024-04-20T11: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은한 존재감으로,&amp;nbsp;성 베네딕트 예배당 &amp;ldquo;페터.. 뭐라고 했더라?! 이름이?&amp;rdquo; 숙소에서 짐을 싸들고 내려와 차에 싣는데, 일행은 드디어 페터 춤토르의 작품을 보는 날이라며 저마다 들뜬 모습이었다. 영어식으로 읽으면 피터 줌터, 한 나라 안에서 세 개 언어를 쓰는 스위스의 방식대로 읽으면 페터 춤토르Peter Zumthor. 그 이름을 들어본 것 같긴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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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 공장이 품은 초록빛 향기 - - 부르크하르트 앤 파트너스 &amp;amp; 라데르샬 조경건축사무소, 스위스 취리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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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05:05:43Z</updated>
    <published>2024-04-16T09: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색빛 공장,&amp;nbsp;초록빛 공원으로 하늘을 향해 솟구쳐 오르듯 초록빛 기둥이 우뚝우뚝 서 있다. 기다란 샴페인 잔 같은 초록 기둥은 자갈이 깔린 중앙 홀에 굳건히 자리잡았다. 양 옆에 철제 구조물을 타고 오른 덩굴 식물 기둥이 일렬로 주위를 둘러쌌다. 고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초록빛 식물로 채웠다면 아마도 이러한 광경이었을 것이다.  중앙홀에 둥글넓적한 철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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