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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정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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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gsikcho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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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 만나는 것을 즐거워하고 말하기와 글쓰기를 즐거워한다. 고교시절 피천득님의 &amp;quot;수필&amp;quot;을 읽으며 불혹의 나이에는 글을 쓰리라 생각했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 지혜와 즐거움을 주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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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8T08:30: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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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보름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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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9:28:15Z</updated>
    <published>2026-10-10T09: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나가 서울에서 왔다. 막내형과 셋이서 가을밤 신작로를 걷는다.  밤인데도 신작로 자갈돌이 보인다. 앞동네로 가는 신작로는 코스모스 꽃 길. 셋이서 손잡고 신나게 걷는다.  가을 보름달은 노랗다. 그 보름달을 따라 걸어서 어머니께 간다. 어머니는 보름달빵을 내밀면서 웃으신다.  누나가 서울에서 왔다. 가을 보름달도 따뜻하게 떴다. 우리는 신나서 집으로 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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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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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0:26:28Z</updated>
    <published>2026-10-05T12: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이니 1980년대 초반의 일이다. 내가 듣기로 어머니께서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사 남매를 혼자 키우시느라 진 빚을 청산하기 위해 살던 집을 팔아 빚잔치를 하셨단다. 그리고 그 윗집으로 땅의 소유권이 없이 집만 사서 이사하셨다. 그리고 얼마지 않아 내가 태어났다. 그러니 나는 태어난 후로 줄곧 빚과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정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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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담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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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2:58:00Z</updated>
    <published>2026-09-19T12: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는 셋째 형을 임신하셨을 때부터 담배를 피우셨단다. 셋째 형을 임신했을 때 입덧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못 드셨는데, 누군가가 담배를 피우면 괜찮다고 해서 피웠더니 입덧이 사라졌다고 하셨다. 그때가 1960대 말이었으니 간접흡연이란 단어도 없을 때다. 어쨌든 그렇게 피우기 시작한 담배를 50년 이상 피우시고 심지어는 위암수술을 받고 퇴원하신 후에도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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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찌개, 갈치튀김 그리고 오이무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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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2:19:49Z</updated>
    <published>2026-09-12T12: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는 내가 시골집에 갈 때면 어느 때부터인가 같은 반찬을 내놓으셨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와 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튀긴 갈치 그리고 고추장에 다진 마늘, 식초와 설탕을 넣고 버무리신 오이무침이다. 이 때문일까 이 세 반찬은 내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들이다. 이 중에서도 김치찌개는 이제 내가 가장 잘하는 요리가 돼서 아내는 웬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ar%2Fimage%2FymdH3OIAtKXEQINHCHHGil2vRk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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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과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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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2:56:48Z</updated>
    <published>2026-09-05T12: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은 선을 그어서 만든다. 길은 그어진 선을 따라 놓인다.  선들을 잇다 보면 글자가 생긴다. 글자를 따라가다 보면 글이 드러난다.  지나간 자리들을 연결하니 지나온 길이 된다. 지나온 길은 내가 내디딜 길로 인도한다.  글은 누워 있고 길은 세워 있다. 글은 길을 멈춰 세운다. 길은 글을 일으켜 세운다.  글과 길은 생긴 것처럼 닮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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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인도를 자주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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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1:53:11Z</updated>
    <published>2026-09-05T11: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아이들 대학입학서류 때문에 내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떼서 보았다. 1999년 1월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으로 일본을 간 후로 최근까지 내가 해외 여행을 위해 출입국한 횟수는 60회가 넘었다. 그 후로 일본과 미얀마를 다녀온 것을 빼고 대부분은 인도를 다녀왔으니 내가 그 간에 인도를 다녀온 횟수는 50회가 훨씬 넘는다. 그러고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인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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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에 꼭 나가야 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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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12:54:22Z</updated>
    <published>2026-08-01T12: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교회에 꼭 다녀야 해?&amp;quot;  우리 교회의 가장 오래 출석한 성도 중 한 명인 준언이가 아빠에게 물었단다. 이에 아빠인 석호형제가 &amp;quot;목사님! 준언이 좀 만나주셔야 할 것 같아요&amp;quot;라고 농담처럼 교회 점심 식사 때 말했다. 중2인 준언이를 설득하는 것이 아빠인 석호형제에게 버거운 일일 것이다. 나도 내 아들이 그 나이 때 그랬지만, 으레 설득은 서로 이해하지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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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혼자서 키우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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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2:32:38Z</updated>
    <published>2026-07-11T02: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즐거운 일이 무얼까? 나는 주저 없이 자녀를 키우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녀를 키우는 일에는 여러 모로 끝이 없다. 내가 가진 능력의 범주에서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게다가 내가 그 일의 양이나 시기를 알아서 결정할 수도 없는 일이다. 말 그대로 자녀가 뱃속에서 생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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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하면서도 새로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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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11:08:24Z</updated>
    <published>2026-06-13T11: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들 가운데는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욕구다. 사람들은 오래된 것을 좋아한다. 오래된 건물, 오래된 거리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거기에는 오래된 이야기가 깃들여 있어서 &amp;quot;유서 깊다&amp;quot;는 표현을 쓴다. 그중에서 어느 정도 객관성을 가진 기록과 이야기들은 역사로 인정받는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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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에이터(Creator)?(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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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3:53:57Z</updated>
    <published>2026-05-30T11: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한복음 1장에서 사도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자라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amp;quot;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amp;quot; (요 1:3-4)  삼위일체 가운데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지 않고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 특별히 천지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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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에이터(Creator)?(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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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1:11:33Z</updated>
    <published>2026-05-23T00: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amp;quot;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amp;quot;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PD나 감독이라는 단어를 &amp;quot;크리에이터&amp;quot;가 대체하기도 하고 이제는 &amp;quot;유튜버(YouTuber)&amp;quot; 보다는 &amp;quot;유튜브 크리에이터(Youtube Creator)&amp;quot;라는 단어를 선호한다. 이처럼 폭넓게 쓰이는 크리에이터의 뜻은 본래 창조자이다. 이 단어의 형용사인 &amp;quot;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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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특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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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13:14:28Z</updated>
    <published>2026-05-09T12: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지난 기억들 속에서도 유독 중고등학생 시절의 기억이 생생하다. 첫사랑이었던 친구의 얼굴을 보려고 매일 아침 첫 버스와 매일 저녁 막차를 탔던 기억이 있다. 나는 중학생 시절 나를 &amp;quot;영구&amp;quot;라고 부르던 친구들을 지금도 만난다. 여덟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처럼 좋아했던 선생님 덕분에 나는 한자와 한문을 좋아하게 됐고, 그분의 답장 덕분에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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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eedom Friend Famil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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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2:09:56Z</updated>
    <published>2026-05-02T12: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금교회의 특징을 &amp;quot;3F&amp;quot;로 표현할 수 있다. 첫 번째 &amp;quot;F&amp;quot;는 &amp;quot;Freedom&amp;quot;이다. 예수님께서는 &amp;quot;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amp;quot;(요 8:32)고 말씀하셨다. 성도는 교회에서 진리를 배우고 그 진리를 세상에서 살아낸다. 그런데 그 진리를 아는 자의 특징은 자유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한복음 8장 맥락에서 보면 자유한 자는 다른 사람을 정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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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low Simple Spiritual Chur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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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9:05:23Z</updated>
    <published>2026-03-21T13: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금교회를 시작하며 목회 방향을 3S로 정했다. 3S는 &amp;quot;Slow, Simple, Spiritual&amp;quot;이다. 이것을 한국어로 직역하면 느리고, 단순하고, 영적인 교회가 되지만 내 의도대로 번역하면, 여유 있고, 단정하고, 경건한 교회다. 이런 표현들에는 기존 교회가 가진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나는 기존의 한국교회가 &amp;quot;너무 빠르고(Fa</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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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종하는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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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9:36:10Z</updated>
    <published>2026-03-07T09: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세기 2장 전반부(2:4-15)는 일하는 인간을 그리고 후반부(2:18-25)는 사랑하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런데 일하는 인간과 사랑하는 인간 사이에 하나님께서 아담을 통해 인류에게 주신 최초의 명령이 기록되어 있다(2:16-17).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은 두 가지인데 먼저는 &amp;quot;~하라&amp;quot;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amp;quot;~하지 말라&amp;quot;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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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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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1:52:18Z</updated>
    <published>2026-03-03T11: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세기 2장 18-25절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이 사랑하는 존재라는 것을 설명한다. 사도 요한은 &amp;quot;하나님은 사랑이시라&amp;quot;(요일 4:16)고 정의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죄사함을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요 3:16). 그리고 그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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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는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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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6:11:16Z</updated>
    <published>2026-02-28T06: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세기 1장 27절은 &amp;quot;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amp;quot;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그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 정의된다는 말이다. 거꾸로 읽으면 우리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알 수 있고, 특별히 남자와 여자라는 복수를 통해서 그 형상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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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 둘째 그리고 막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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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0:27:15Z</updated>
    <published>2026-02-21T10: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는 결혼을 하면서 자녀를 최소한 둘 낳기로 했다. 얼마나 더 낳을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둘은 낳아야겠다는 것에는 합의했다. 여기에 아내는 아들을 첫째로 낳은 후에 둘째가 딸이면 셋째까지 낳겠다고 다짐을 스스로 했단다. 딸이 둘째로 태어나고 우리 부부는 자연스럽게 셋째까지 낳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사이 첫째 아이를 낳고 모유수유를 끊자 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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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양각색의 자식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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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0:10:07Z</updated>
    <published>2026-02-14T10: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지 8년이 지났다. 어머니의 장례식 이후로 5남매가 다 함께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마치 끈으로 묶은 나무 다발이 끈이 풀려 흩어져 내리는 것처럼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니 형제들이 각각 제 살 길을 찾아 살아간다. 각자의 가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이런 모습은 아니었을 것 같아 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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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보다 목사를 후원하는 게 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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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23:58:12Z</updated>
    <published>2026-01-10T12: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목사가 교회를 설립(개척)할 때 교회나 개인들은 목사가 아닌 설립된 교회에 후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후원하는 교회 입장에서는 어떤 교회를 후원한다는 것이 어떤 목사를 후원한다는 것보다 훨씬 더 호소력 있게 들릴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선교지 교회를 후원하지 않고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처럼 미자립교회를 후원하기보다는 그 교회의 목사를 후원하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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