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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리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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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쓰면서 삶의 중심을 잡고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를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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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3T11:52: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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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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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8:41:24Z</updated>
    <published>2026-09-26T18: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배우지 않는 사람이었다. 날카롭게 벼리지 않아 무딘 칼을 들고 전쟁에 나가는 전사와도 같았으며 깎지 않아 끝이 뭉툭한 연필로 글을 쓰는 사람이었다. 나에게는 가끔마다 찾아오는 깨달음의 패턴이 있었다. 그것은 종종 새벽에 유튜브로 유익한 영상을 보면서 찾아오곤 했는데 몇몇 도덕적 종교적 가치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나 자신을 괴롭히는 무지를 반성하게 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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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안의 달빛 아래에서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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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6:41:38Z</updated>
    <published>2026-09-24T16: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친척들과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고로 약간의 술을 마신채로 이 글을 쓴다. 이태백은 술을 마셔야 더욱 시가 잘 써진다고 했다. 나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음주운전은 분명 나쁜것이지만 음주 후 글쓰기는 어떤 것인지 나는 잘 판단하지 못하겠다. 송구하다만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판단해주시길 바란다. 명절은 항상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되돌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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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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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3:23:13Z</updated>
    <published>2026-09-23T13: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처음으로 하루에 두 편의 글을 쓴다. 앞으로는 하루에 두 편을 쓸 수도 있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한 편도 쓰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한번 꾸준히 써보고자 한다. 나는 요즘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하는 기대심리를 가지게 되었다. 뭔가 내가 글을 쓴다는걸 알리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amp;quot;나는 나름 열심히 생산하는 삶을 살고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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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연휴를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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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4:06:41Z</updated>
    <published>2026-09-23T04: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 민족대명절 추석이다. 오늘은 일이 없어 쉬는 날이기에 이른 시간에 브런치에 접속했다. 매일 모든 일과가 끝난 저녁시간에 글을 쓰던 터라 적응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앞으로는 글쓰는 시간을 어느정도 아예 저녁시간으로 정해놓고 써야겠다. 추석 관련 뉴스를 훑어보니 추석선물 위생불량 적발, 작년 추석 아동학대 건수 690건 등 풍성하고 따뜻해야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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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고 자신이 없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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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0:03:54Z</updated>
    <published>2026-09-22T10: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개된 글을 쓰다보면 매우 부끄러워질 일이 많다. 아직 채 성숙하지 못한 내면으로 내 이야기를 애써 쓰려다보니 그렇다. 그래서 작가소개도 애초에 &amp;quot;글쓰기를 통해 삶의 중심을 잡는다.&amp;quot;라고 썼다. 하지만 성숙하지 못한 내 자신을 다그치기 보단 이제는 앞으로도 계속 잘 성숙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가 되길 바래본다. 오늘은 여러가지 감정에 휩쓸려 나 자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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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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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0:57:46Z</updated>
    <published>2026-09-21T10: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는 매일의 쳇바퀴같은 일상에서 1%의 새로운 관점을 수확하는 사람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오늘도 큰 틀에서의 일정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평일에는 남들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 점심을 먹고 출근하고 퇴근해서는 글을 쓰고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한다. 오늘은 회사가 평소보다는 조금 더 분주했다. 주로 외근이나 재택근무를 하셔서 평소에 잘 뵐 수 없던 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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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글쓰기에 어느정도 진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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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6:11:06Z</updated>
    <published>2026-09-20T16: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시기상조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내가 글을 아주 많이 쓰게 되어서 글이 내 삶 자체가 되는 그 시점에 나를 무너뜨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나는 어떻게 대응할까 하는 생각. 왜냐하면 나는 내가 존경하는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 삶을 그들의 삶에 투영하는 버릇이 있었고, 그 작가님들이 악플이나 어떤 반대에 부딫히고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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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천기습작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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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6:41:17Z</updated>
    <published>2026-09-19T16:4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은 반팔차림을 포기할 수 없는 무더운 가을날 오전부터 세 남자가 잠실에서 뭉쳤다. 포천의 모 테마파크에 놀러가기 위함이었다. 이 장소에 놀러가자고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은 세 명중 맏형이었다. 참고로 나는 막내다. 우리는 조금이라도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동선을 줄이고자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한참을 토론했다. 마침내 동선이 짜여지고 우리는 시외버스에 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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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스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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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6:20:00Z</updated>
    <published>2026-09-18T16: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11시 넘어서 집에 돌아와 씻고 방을 대충 정리하고 컴퓨터 앞에 앉는다. 오늘도 무언가 써야만 한다는 의무감과 함께. 가만히 앉아서 무얼 써야하나 생각하던 도중 설핏 한줄기 우울감이 지나갔다. 어디서 기인한 감정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오늘은 파주에서 탄천유수지 야구장, 야구장에서 다시 파주, 파주에서 성북구를 오갔다. 하루종일 이 먼거리를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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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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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0:46:58Z</updated>
    <published>2026-09-17T10: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하루종일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에 들뜨면서도 한편으론 마음이 편치 않았다. 내가 한 이야기가 훗날 내 발목을 잡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은 글을 쓰면서 풀어야 한다. 그게 진정한 작가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다보면 여러가지를 느낀다. 꼭 해야할 말과 할 필요가 없는 말을 구분하여 생각하게 되고 평소에 글을 안쓰는 시간마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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