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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모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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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침과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 대기줄 늘어선 계산대 앞 점원처럼 아직 쓰고 싶은게 많은 초보 크리에이터. 그리고 지금도 심장내과 병동에서 열심히 근무중인 임상 10년차 간호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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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2T22:48: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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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 나의 삶은 지금도 변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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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6:38:23Z</updated>
    <published>2026-08-03T04: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살아있는 현재를 살고 있는 내가  제일 강한 거니까.    &amp;ldquo;하나지마, 너 영혼 같은 것도 보여?&amp;rdquo; &amp;ldquo;왜 그런 걸 묻는 거지? 결국은 살아있는 인간이 가장 강한 거야.&amp;rdquo;     내가 자주 보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말이었다. 주인공과 친하게 지내던 한 지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목숨을 잃었다.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자신이 구하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J_6DuTjTwDsNSE2Ab8cK0LReq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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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 분노를 담아둔 아이. - 삶 전반적인 영역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었던 나의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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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6:35:56Z</updated>
    <published>2026-08-03T04: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을 향해서 분노해도 되는건가요?     부모를 향한 분노가 나의 기저에 깔려있는데 이를 인지하고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시는 상담선생님에게 내가 초기에 했던 말이었다. 상담 초기에 나는 부모님에게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사회통념상 화를 내는 것은 '불효'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줬어도 피를 나눈 부모에게 분노를 표현한다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oGm5enBGjIN6lRQDibrHBsLEi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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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 나를 지키는 법을 먼저 배워야 했던 아이. - 든든한 울타리 하나 없이, 스스로를 지켜야 할 수밖에 없었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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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4:01:16Z</updated>
    <published>2026-08-03T04:0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것이 없는 나.   나의 형제는 내 방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서 쓰고는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항상 화를 냈고 그럴 때마다 가족들은 형제를 혼내기보다 그런 걸로 목소리를 높이냐며, 네 것이 가족의 것이 아니냐라며 도리어 나를 혼내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나는 더 이상 형제에게 물건을 빌려주고 싶지 않아서 빌려주지 않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aBzi394vcjIFjzLnfY7B_B_Tw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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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 기댈 곳이 없이 홀로 서있는 아이. - 필요하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도, 도움을 받아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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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5:56:57Z</updated>
    <published>2026-05-15T21: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생존 방법      &amp;ldquo;선생님 저는 선생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일할게요.&amp;rdquo;    2년 만에 퇴사했던 직장에 다시 재입사하게 된 나는 다시 처음부터 신규교육을 받게 되었다. 신규교육과정 동안 내가 모르는 것, 부족한 것을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사수, 일명 프리셉터가 6주 동안 함께하게 되는데 나는 나의 프리셉터에게 당당하게 저렇게 말했다. 왜냐하면 이전에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s_FNw2mtHuz_u2fclztrdIIg0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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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렁이는 파도에도 꾸준히 모으는 것. - 책 'The Psychology of Money'(모건하우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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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5:00:53Z</updated>
    <published>2026-05-10T10: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The Art of Spending Money'라는 책에 이어 모건 하우젤의 베스트셀러라고 알려진 책 'The Psychology of Money' 원서 읽기에 도전해 봤다.   사실 결론을 얘기하자면, 후속작을 먼저 읽어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이 'The Art of Spending Money'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의 기초를 많이 언급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g2Tr5984VhbNY7zX4GqZWo1qR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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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 가족과 어울리는 것이 부러웠던 아이. - 당근과 고기와 양파, 감자, 카레가루만 넣으면 카레가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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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20:19:00Z</updated>
    <published>2026-05-09T10: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도 가족들과 함께 놀러 가고 싶어요.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앨범에 있는 가족사진을 많이 본다. 앨범을 보다 보면 가족들과 찍은 사진들이 많아 보이고 유년시절 어디 많이 놀러 다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나는 정작 그 사진들 중에 기억나는 장면이 거의 없다. 내가 기억하는 건, 늘 주말만 되면 아빠는 친구들과 놀러 나가서 집에 들어오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8zquhGbUWihlOE8B-O0jMburB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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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험을 좋아하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경험이 주는 가치. - 책'The Extinction of Experience'(크리스틴 로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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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1:27:03Z</updated>
    <published>2026-05-03T10: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가 모험이라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   내가 모험을 좋아하는 이유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기도 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도 하면서 삶에 대한 지평이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곳을 가더라도 직접 내 두 발로 땅을 딛고 서있는 곳에서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고 머릿속으로 예상했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9Vi4NJal0FkDkMtBktMEkt4Qx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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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아이. - 그건 나 때문이 아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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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21:54:39Z</updated>
    <published>2026-05-01T21: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억하는 가장 어린 시절의 기억.    내가 2-3살 정도 되던 무렵이었다. 엄마의 뇌에 종양이 생겨서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가족들은 엄마의 건강 걱정에 여유가 없었다. 그 시절 자세한 주변과정은 생각이 안 나지만 단 하나 또렷이 기억에 남는 것은 가장 어렸던 나를 이모집에 맡겨두고 나머지 가족들이 아빠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는 것. 그렇게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l7zLgyGj2ydcjmngjXhxixkax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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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보다 중요한 것을 아는 것. - 책 'The Art of Spending Money (모건 하우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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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2:15:54Z</updated>
    <published>2026-04-30T02: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tomic Habit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한 영어원서. 'The Art of Spending Money (모건 하우젤)'   이전에 EBS에서 제작한 책 '자본주의 사용설명서'를 읽었을 때, 돈이 목적이 되어버린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요한 우리의 태도를 깨닫게 해주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존감의 우산을 펴라는 것.   하지만 모건하우젤의 'The ar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A3CP63EWxf8yl9Qz_SiKVdclJ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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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내면 아이 만나기 - 유년기에 해결되지 않은 감정은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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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2:29:03Z</updated>
    <published>2026-04-26T11: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과거의 자신을 회피하는 이유는잊었던 과거의 기억이 대부분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책 &amp;lsquo;유년기를 극복하는 법&amp;rsquo; (알랭드보통) -   이처럼 멘탈라이징은 과거의 상처 때문에 현재를 파괴한다는 사실을 밝혀준다.애착장애 때문에 지금까지 고통을 겪고 있으며미래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책 &amp;lsquo;나를 돌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1Yw58oKDmiNCjiXQphAse_cCEL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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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관은 전략이다. - 책 'Atomic Habits (James Cle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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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2:32:31Z</updated>
    <published>2026-04-25T11: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처음으로 영어 원서에 도전한 책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원어민들이 읽어내려가는 영어 원서를 내가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막상 한 줄, 두 줄, 한 단락, 한 페이지.. 이렇게 차근차근 읽어내려가다보니 내용이 이해가 되는 내가 신기했고 재미가 붙으면서  어느샌가 이 책의 제목처럼 영어 원서를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읽어가는 것이 습관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l3Ial-N-3QivLF7ulbbtmwVq_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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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내 안에 깊은 감정을 마주하는 것이 무서워요 - 내 안에 있는 초 감정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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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9:31:31Z</updated>
    <published>2026-04-25T09:3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감정이란?  초감정은 무의식 중에 나타나기 때문에&amp;nbsp;자신의 초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알기가 어렵습니다.우선 어떤 상황에 필요 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면,&amp;nbsp;자신도 모르는 어떤 초 감정이 있다고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책 &amp;lsquo;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amp;rsquo; (최성애, 조벽, 가트맨) -    초감정은 주로 감정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경험, 환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otJdgJDLq5d4VEILUcHHgKKbU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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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나의 ADHD - 감정 해소가 어려웠던 어린 나에게 찾아온 깊은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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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32:21Z</updated>
    <published>2026-04-18T02: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내가 왜 이러지?    퇴사 후 2년 만에 처음 다니던 병원에 재입사하여 근무 중이던 나는 다시 병원 시스템을 떠올리는 것과 새로운 부서에 적응하는 것에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었다. 환자들이 가진 질환들도 대부분 내가 자주 접하지 못했던 심장질환이다 보니 질환이며 알아야 할 약들이며 공부할 것도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나는 나름 이런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EPHoU2NNuMsMSNTqNckXSsLS9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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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원치 않게 물려받은 우울감. - 집단 대물림을 끊어내는 그 첫걸음, 바로 나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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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1:01:24Z</updated>
    <published>2026-04-11T08: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내가 어떻게든 해내고 싶었던 일.     &amp;lsquo;엄마 좀 웃어~&amp;rsquo; 라며내가 입꼬리를 올려줘도 엄마의 표정은 늘 우울하다.세상이, 하루하루가, 모든 순간이너무 재미있을 수 있는 순간들인데그것을 우울하게 만들어버린 엄마가 밉다.- 2022.04.14 일기 -     나에겐 어렸을 때부터 꼭 해내고 싶었던 일이 있었다. 그건 바로 엄마를 행복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JARO7bpGm4sSbj-DKZzHad1we_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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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30초 만이라도 평안하고 싶어요. - 오랫동안 내재되어 있던 나의 불안과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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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0:34:46Z</updated>
    <published>2026-04-05T00: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깊이 뿌리내려 버린 불안.    앞서 안개처럼 흐리기만 했던 내 마음에서 여러 감정들을 쏟아내던 어린아이가 나타나면서 감정을 만나는 게 두렵지 않게 되었다. 어린아이를 놀아주는 일이 어느 정도 익숙해질 무렵, 이 아이는 잠잠해지고 내 마음에는 아무 일도 없는 잔잔한 호수 같았지만 왠지 모르게 저 밑바닥에서 알 수 없는 불편감이 지속해서 느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hQ2bbW4YK6bUZrfo5QOD-jgVP2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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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마음을 들여다보려 하면 안개처럼 흐려져요. - 내 안의 작은 아이와 눈을 마주치는 일부터 시작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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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1:13:44Z</updated>
    <published>2026-03-29T01:1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2학년, 독감에 걸렸을 때.   내 안의 작은 아이와 눈을 마주치는 일,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불편한지 알아차리는일.그것이 잘 안 되어서 내 마음도,&amp;nbsp;남의 마음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남에게 사랑받는 모습으로 있으려 했구나.- 22.03.24 일기 -     이전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고 우리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A1WxvuGZbRo5esjFKgsvM0GfP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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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나의 감정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안아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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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17:51Z</updated>
    <published>2026-03-21T22: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은 내면세계와 외부세계가 맞닥뜨린 여러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감정은 삶의 일부이며,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책, &amp;lsquo;감정은 잘못이 없다&amp;rsquo; (류페이쉬안) -  감정을 잘 만난다는 것은기쁘고 행복한 감정은 물론,화, 슬픔, 두려움, 공포와 같은 감정조차도 수용하되,궁극적으로는 감정,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LrSkJ-tzib3WzV2C8dgW16jaaf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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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늘 두꺼운 갑옷을 입고 날이 서있어요. - 갑옷을 얼마나 두껍게 입었느냐가 아니라 이미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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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18:58Z</updated>
    <published>2026-03-21T22: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쓰고 있던 인공호흡기     집단상담은 상담자 1명이 4-5명의 사람들과 (혹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 함께 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함으로써 집단으로 정신분석 과정을 해나가는 시간인데, 상담자와 내담자가 단 둘이 있을 때는 내담자가 말하는 본인에 대해서 깊이 탐구하는 시간이라면 집단상담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자신을 빗대어 봄으로서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IJLjE745GncM0uWsHia2cqPKL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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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항상 뭔가 성취해야 해요. - &amp;lsquo;나 여기 있어요&amp;rsquo;라고 늘 외치고 다녔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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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4:23:38Z</updated>
    <published>2026-03-14T04: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감 없이 자라온 아이.   돌이켜보면 어릴 때부터내가 가장 두려웠던 건,나라는 존재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느끼고,&amp;nbsp;무엇을 생각하는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amp;nbsp;홀로 남겨질까 봐.먼지처럼 이대로 세상에서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까 봐&amp;nbsp;그게 너무 두려웠었다.- 2022. 05. 21 일기 -   어렸을 때 나를 생각했을 때 가장 많이 떠오른 기억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X4YM8AovTMBfizut_3p-vuqW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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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가만히 못 있겠어요. 늘 뭔가 해야 해요. - 엄마를 닮아가는 삶 그리고 자신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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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36:58Z</updated>
    <published>2026-03-08T04: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 한순간도 가만히 쉬지 못하는 나.    3년 전의 나는 한시도 가만히 못 있는 사람이었다. 어느 날은 등산에 취미가 생기면서 오프날이나 밤늦게 출근하는 날이면 무조건 아침에 등산을 갔다. 그 당시 내가 살고 있는 부산지역의 모든 산을 다 갔었고, 근처에 있는 울산, 양산, 창원의 높다는 산들은 대부분 올랐었다. 보통 등산을 하고 나면 왕복 3시간 이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h8vpMMx4q1Bq_flIz-lEcffkB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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