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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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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여자 사람입니다.그렇지만 글은 불안과 우울에 대해 쓰고자 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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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3:3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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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Devil Wears Prada2 리뷰 - 다시 돌아온 뉴욕, 그런데 어딘가 달라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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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5:19:58Z</updated>
    <published>2026-05-19T15: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6년의 《The Devil Wears Prada》는 단순한 패션 영화가 아니었다. 화려한 뉴욕 거리와 런웨이, 잡지 업계의 차가운 공기,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는 사회 초년생의 성장기가 섞여 있었다. 당시 그 영화를 보며 패션과 도시의 세계를 동경했던 세대에게 이번 속편은 그 자체로 꽤 반가운 선물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익숙한 배우들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e4%2Fimage%2Fz8RhNVD1H7R1_eexCooOxodJ88c.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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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떤 혐오를 하며 살아가시나요? - 들숨에 혐오를 내뱉는 우리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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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0:33:40Z</updated>
    <published>2026-05-03T10: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 오래도록 살던 마포구를 떠나 경기도 부천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유는 제 나이가 서른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족이 만들어준 보금자리를 떠날 때가 되었기에, 떠났던 지라 생각보다 아쉬움없이 오래동안 지내왔던 곳을 뒤로하고 나만의 새 보금자리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혼자 살게 되었다는 기쁨과 자유를 만끽했던 것도 잠시  이사를 온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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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과 48. 더 고여서 썩기 전에 - 직장인과 백수의 중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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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05:15:32Z</updated>
    <published>2023-05-07T08: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갓 2년차 직장생활을 한 고인물 중고 신입은 작년초 쯤 만든 브런치 계정에 몇 번 글을 끄적이고 그대로 먼지가 쌓이게 방치해두었다.  마지막 글을 쓴 날로부터 수개월이 흐르는 사이에 수많은 심리적인 변화가 있었고, 직장인으로써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에게 가장 많은 시간 살을 부대끼는 것은 바로 키보드였다. 집에 돌아오면 노트북을 켜 나만의 작은 세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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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가족(2018) - 실체없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무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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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00:39:34Z</updated>
    <published>2022-05-05T04: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가 개봉을 앞두고 그의 영화들을 찬찬히, 하나씩 감상 중이다. 아직 그의 모든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고레에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의 영화는 늘 '가족'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때그때 다른 듯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특히나 '어느 가족'은 그중에서도 가장 사람들의 마음 깊숙한 곳을 저격하는 영화였다. 피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e4%2Fimage%2FL_KrMpJDBGb2G-Z5pzD6PzN_qm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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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룩업(2021) - 인간의 오만은 끝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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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2T15:53:56Z</updated>
    <published>2022-01-27T00: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극장에서 살다시피 하기도 하고, 심야 영화를 보고 새벽 즈음 집에 돌아오는 건 내 일상의 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어차피 코로나 시대에 마음 놓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온전히 즐기기란 나에겐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게 반년이 지나고 오랜만에 영화관을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선택한 영화는 아담 맥케이 감독의 신작 '돈 룩업'이다. 예고편을 미리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e4%2Fimage%2FgTX5UoUT3gyR21N3EE0SQ_O_No4.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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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영화를 볼까 - 소비를 넘어서 삶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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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2T15:44:33Z</updated>
    <published>2022-01-26T12: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첫 수확이라고 한다면 바로 브런치의 작가가 된 것이다. 신청하고 승인이 나기까지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지만 글을 써놓고 망설이며 한 달간을 서랍에 묻어두었다. 이상하게 며칠 전 할 일들을 묵혀두는 게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을 했고, 감사하게도 한 번에 승인이 되었다.  브런치 전에도 블로그에 종종 글을 쓰긴 했지만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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