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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식공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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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꾸고 상상한 것들을 그리고 주변의 사물들과도 결합시켜봅니다.최근에는 글도 씁니다.변두리 주변인/책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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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4T22:54: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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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날씨는 - 맑고 답답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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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6:34:14Z</updated>
    <published>2026-09-28T06: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룩덜룩 누덕누덕 기운 천쪼가리로 덮인 세상을 살고 있는 것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누구 탓이라도 하고 싶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m2G5xIhepqbjDoUOJEVpuUAHeR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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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근함이라는 무기 - 요즘의 광고(혹은 pp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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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2:54:06Z</updated>
    <published>2026-09-16T09: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광고는 무척이나 정교하고 꽤나 고차원적이다.  결국엔 사라! 는 뜻인데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서 의도가 빤하게 읽히면 목적달성이 안될까 봐 연예인(이나 유튜버 or 셀럽) 등을 불러 모아 토크 형식을 띤 자리를 만들고 본 의도와는 별로 상관없는 듯한 여러 주제들을 던져 편하게 잡담하는 형식의 콘텐츠를 여러 개 기획해서 옛다 봐라! 하고 툭 던져놓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uTNrjN4K09y0XhvaF38OPExHR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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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하다 - 아무리 사는 게 아무 이유 없다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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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0:49:11Z</updated>
    <published>2026-08-11T10: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살 아이가 죽어나갔다. 제 혈육이 아예 없는 아이도 아닌데, 이게 더 비극인듯 아이는 돌봄이 아니라 방치를 넘어 학대치사를 당했다. 교회라는 장소는 신의 이름을 팔아 장사를 하고, 인권유린을 하고, 아이는 제발 낳아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영문 모르고 태어나 주변인들에 고문당하고 평생 고통 속에 죽었다. 아이는 도망치며 뒤를 돌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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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 - 그가 보는 세계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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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4:44:24Z</updated>
    <published>2026-06-22T04: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이라기엔 좀 느즈막 하지만 사람이 몰리지는 않은 여유로운 시간대에, 신경이 약간 곤두서서 갈까 말까 망설이던 동네카페는, 기대하지 않던 놀라움을 선사했다.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책에다 눈을 송곳처럼 뚫어질 듯 박고 있다가 문득, 카페 안에 흐르던 피아노 연주곡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 뒤쪽에 있던 레코드앨범 재킷(LP판이었다) 위쪽에 적혀있던 연주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p6r5YwyGJUWIiadLJCMJD_wN_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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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정산 - 아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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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1:34:51Z</updated>
    <published>2026-06-11T01: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쁘고 매끄럽고 깔끔한 외관 뒤에 감추어진 축축하고 추레한 진실의 허물.   영원히 계속되는 축제는 없지. 얼마나 화려했건, 빛났건 상관없이 끝나고 나면 정산의 시간이 돌아오는 법.    &amp;hellip; 단골 카페에서 한참 동안 못 들었지만 이미 내 귀에 감겨든 지 오래였던,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너무 반가워서 이건 내가 좋아하는 곡이라고 말했지만, 아주 잠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z3QST-uyO-k8kpKiL2NhDpzZK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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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먼, -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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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1:08:58Z</updated>
    <published>2026-05-21T09:1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속에서 느낀 감정들이 너무도 그립고 애틋해서, 그 느낌이 거짓인 것을 알았다.  그런 적은 없었어.  이해라는 것은, 얼마나 먼 단어인 건지. 사람이 스스로 가진 약점, 그러니까 어떤 취약함과 뒤틀림을 인정할 수 있어야, 바닥을 찍고서라도 앞쪽으로 한 걸음이라도 디딜 수 있을 텐데.   좀 더 꿈을 계속 꾸고 싶은 마음을 꿈속에서도 스스로 지웠고, 그러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whvZWwAcH3UjxxZsnbpp3KA8z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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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선 - 희망에 대하여 짧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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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8:56:55Z</updated>
    <published>2026-04-02T02: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이란 단어를 단순하게 예쁜 단어라고 생각해 왔었던 모양이다. 어쩐지 희망은 소리 자체로도 에너지가 느껴지지만, 결국 망, 망할 망 자는 아니지만 바란다는 것도 어떤 &amp;lsquo;타는 목마름&amp;lsquo;이 느껴진다. 애타는 심경이 고스란히 스민 단어, 희망. 공부하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지만 어떻게 해서 나는 애매한 시각 이렇게 언어수업 하나를 듣고 있다. 사라져 가는 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31jQ4SCrfKyy4nh_DpDktM36M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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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  - 피부과에서,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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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9:36:31Z</updated>
    <published>2026-03-09T09: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뾰루지와 염증반응 때문에 갔던 피부과에서, 난생처음 피부관리라는 것을 받아봤다.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호기심이 모든 것을 눌러서 결국 마취크림을 바르고 한 시간 반 이상을 기다린 후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시술을 기다리다 사실은 두 번이나 취소할 뻔했다. 시간이 너무 아까웠고, 효과가 그렇게나 기대되지도 않는 데다가, 가벼운 시술이라 비용이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G2q7ZZOzeNttNL9cNAi_NPAOF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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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저런 요즈음의 - 책에 대한 잡다한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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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0:00:25Z</updated>
    <published>2026-02-27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으로 자꾸 돌아가긴 하지만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데 유명해서 유명한 책을 잘 보지 않게 된다. 옛날부터 광고에 혹해서 서점에 가 목적했던 책을 손에 붙잡고도, 몇 페이지 훑어보고 눈에 익지 않으면 구입하지 못하고 선 자리에서 이건 다 읽겠다 싶은 다른 책을 구입하는 나를 발견했던 적이 무수히 많았고, 결국 내 책장에 꽂혀 있게 되곤 했다.  다독을 했다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CSJVJsnWVeVIXsqSxdbpOH7vU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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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봄꽃 - before spring 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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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2:22:49Z</updated>
    <published>2026-02-20T08:3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오지도 않은 봄이 이제 곧 올 것 같아서,  봄이 끝나기 전에.  지난봄도 올해 봄도, 이제 올봄과는 비슷한 듯  다르겠지.  오일파스텔(oil pastel)+전용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g5E1YcZnQagtk0h76AIGpMh-vl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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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 AI에 관한 단상 - 평화에 관하여, 정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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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0:00:16Z</updated>
    <published>2026-02-13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자기가 뭘 만들어놓은 것인지 아는 것 같지가 않다. 분명 만든 자가 있는데, 돌아가는 상황은 장님이 코끼리 코를 더듬는 건지 다리통을 더듬는 건지 열심히 파악하려는 모양새처럼 보인다. 구경하는 입장인 내 눈에도, 옆에서 보기가 참 불안해 보이긴 한다. 인간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가, schem이다. 비슷하게 deception이란 단어도 있다. (다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RGNhJaTjXi0qZDVrd1s7bC4-N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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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리의 성채 - 사과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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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2:22:55Z</updated>
    <published>2026-02-08T12: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휴대폰에 문제가 생겨서 Apple Store (애플스토어) 명동점에 방문했다. 예약도 미처 하지 못하고 충전기도 챙기지 못하고, 항상 챙겨야지 하고 생각하던 미니패드는 머릿속에서 날려버린 채로. 테크니션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갖고 간 작은 책을 손에 쥐고 머릿속을 완전히 Off.   스토어 내부는 쾌적하다. 어떤 불편한 기류도 느껴지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Po-FDiZjWb_OOjAkVJmWQtTmY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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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 중에  - 짧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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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0:45:46Z</updated>
    <published>2026-02-06T00: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lsquo;나는 의외로 불안감을 사랑하나?&amp;rsquo; 불안함을 떨쳐내려고 치르는 의식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이렇게 내내 생각했었다.   그런데 혹시 그게 아닌 건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그리고 나는 당신이 건넨 한 알을 입속에 넣어 오래오래 굴리다가 과육이 남김없이 다 떨어져 나간 씨앗을  눈밭에다 뱉어내었다.   인내와 침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MhSHbzjnmZ05o4MunZu4-1L88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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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득의 심리학 - 오후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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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5:00:03Z</updated>
    <published>2026-01-31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설득되는 존재라는 것에 대해 약간 회의적인 편인데, 오히려 인간은 애초에 타고나기를 약간 편향되어 있다고 보는 쪽이다. 타고난 기질과 함께 경험으로 짙어지는 편향의 강화.  오늘도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버스정류장에 선 저 사람들은 어딜 향해 가고 있나. 인기있는 음식점 안팎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글바글 만석이다. 팔짱낀 커플들, 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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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거 좋아하네 - 연필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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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4:16:55Z</updated>
    <published>2026-01-26T14: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이런거 좋아했네. 새삼스럽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6OQS_-42tqN7EfDE3_z-30GoH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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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아있는 날들을 - Hide, hid hidd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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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2:43:18Z</updated>
    <published>2026-01-24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팡은 탈회하기가 너무 쉬웠다. 별스타그램은 광고에 지쳐 냉큼 버리고 싶었지만 애정하는 몇 안 되는 이웃 생각에 (내가 보고 싶으니까) 고심하다가 어렵게 삭제했다.  SNS는 유용하고 편리하며 좋은 기능도 많지만, 그들이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연결되어 있는 느낌은 그저 착각이다. SNS는 착각과 환상을 팔고 그 대가로 인간의 영혼을 스슥-거두어간다. 메피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fI-l0j0U9MnAOVdyNa_7sNs7C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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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의 소녀 3 - 어떤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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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2:00:03Z</updated>
    <published>2026-01-22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라는 계절은 스산하고 을씨년스럽다. 누군가에게는 따뜻하고 낭만 있는 계절일 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춥고 예민하고 봄만큼이나 유난스러운 계절이다. 그녀가 생각나는 계절은 겨울이다. 우리는 봄과 여름과 가을을 거쳐 겨울 초입에 헤어졌지만 어쩐지, 그녀는 겨울 끝자락 어디쯤을 생각나게 한다.  그 남자는 죽었다. 그날 그녀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그 남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AYOuv8QZKx3Pvd0Ghx45t-5gl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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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과 빠른 두통약 - 진짜로 저속노화 하려거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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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1:00:22Z</updated>
    <published>2026-01-16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인간들은 자기의 직간접적인 인식(생각)이나 경험에 비추어 언행을 한다. 아무리 봐도 예외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amp;lsquo;달을 가리켰더니 손가락을 본다&amp;rsquo;는 옛말이 있지 않은가. (모 영화에도 같은 말을 다른 표현으로 해놓았더라, &amp;ldquo;너나 잘하세요.&amp;rdquo;라고.) 누가 이러이러하다고 하면 그냥 저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타인의 해석이 만리장성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zCVvpzmN57WjzvCBn2lA68yMT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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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wish.. - 노래제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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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0:14:59Z</updated>
    <published>2026-01-10T00:1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사람 둘. 선물상자 하나. &amp;hellip;. 그랬다고 합니다.  fi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CgH7ppKHylTMZg4LC2GkANab_A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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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ape of winter  - 허상과 실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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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3:26:03Z</updated>
    <published>2026-01-05T03: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한다는 것만이 진실이다. 아무리 대단하고 좋은 것처럼 보이는 그 어떤 무엇이라도, 변한다.  생명이 있는 것들은 이 세계에 결코 돌처럼 머무를 수 없다. 생명 없는 돌조차도 흐르고 깎이고 비껴간다. 어떤 방식으로든지 절대적이지 않다.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기쁘지 않고, 지나치게 슬프지 않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관조하는 인생도 나쁘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k%2Fimage%2FIYXaAkzatrbnHBFkxZoeaZBx3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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