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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녀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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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tchss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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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돕는 부모역할훈련 강사이자, 세 아들의 엄마입니다. 부모역할훈련, 살아가며 마주하는 감정들, 중년의 나이를 돌아보는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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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23:33: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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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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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5:25:49Z</updated>
    <published>2026-08-03T15: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의 말투가 유난히 부드러웠다. 썸머스쿨이 끝나는 시간에 데리러 갔더니 목소리에 힘이 실려 있었다. 다른 날에는 피곤함과 짜증이 묻어 있었는데, 오늘은 그 자리에 희망이 스며 있었다.  아들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아들과 나를 동일시하지 않으려 애쓰지만, 나 역시 어쩔 수 없는 한국 엄마다. 아들의 성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VIjIriRJH9iqvykneAlfyGwE5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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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3 아들의 썸머스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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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2:24:16Z</updated>
    <published>2026-07-27T12:1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3학년 아들은 학창 시절 마지막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은 공부를 그리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었다. 해야 할 때는 했지만 늘 조금은 여유를 부리며 쉬엄쉬엄 공부해 왔다. 그런 아들이 어느 날 조심스럽게 말했다.  &amp;quot;엄마, 썸머 스쿨 등록해 주세요.&amp;quot;  수강료를 확인하는 순간 적지 않은 금액에 잠시 망설였다. '정말 끝까지 다닐까?',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gAgZ5ybVyAp-w2CriXvvvQYWn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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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무엇을 위해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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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5:54:14Z</updated>
    <published>2026-07-20T15: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고등학교 3학년인 둘째 아들이 물었다. &amp;quot;엄마는 무엇을 위해 사세요?&amp;quot; 뜬금없는 질문이었다. 대답을 하려는 순간, 그 질문은 요즘 내가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지고 있는 질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걸까?' 아직도 그 답을 찾아가는 중이지만, 아들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amp;quot;그냥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werkGXnwsezHayWqiyKF-aqQ0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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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일상에서 행복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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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20:50:59Z</updated>
    <published>2026-07-11T20: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의 첫날부터 덥다. ​ 아들은 시험 기간이라 거실에 배를 깔고 자습서를 풀고 있다. 그러다가 힘든지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앉아 문제집을 풀며 몸을 들썩인다. 몇 분이 지나자 목이 마르다며 정수기로 가 냉수를 한 컵 받아 벌컥벌컥 마신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엄마는 속이 탄다. 아들이 진득하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면 좋으련만, 그건 엄마의 마음일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vEaM6cq1k1T1dxHY1IfASj_4w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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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형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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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5:26:47Z</updated>
    <published>2026-06-21T15: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일은 아들들을 돌보는 일이다.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이 된 아들들을 뭘 돌본다는 것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나의 하루는 아들들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아침에 깨우고, 식사를 준비하고, 학교를 보내고, 집안일하고, 다시 아들들이 하교하기를 기다리고 저녁을 먹고 정리를 하고 나면 하루가 마무리된다. 이 일은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y7vud7ZioYLT3Czwi1eRLH0o-7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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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에게 솔직해지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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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2:27:28Z</updated>
    <published>2026-06-15T12: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중학생 아들의 시험기간이었다. 시험기간 동안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자꾸 휴대폰을 보며 딴짓을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불편해졌다. 몇 번을 참고 지켜보다가 결국 목소리가 높아졌다. &amp;ldquo;지금이 어떤 때인데 뭐 하는 짓이니?&amp;rdquo;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아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였고, 그 순간 방 안의 공기는 썰렁해졌다. 화를 내고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NgBCylzgAOa8JSf4yOBffXYpv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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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쉰셋에 노랑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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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5:06:53Z</updated>
    <published>2026-06-10T14: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전에 머리카락을 탈색했다. 원래 계획은 보라색으로 염색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검은 머리카락에 보라색 염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탈색을 먼저 진행했다. 탈색 두 번 진행하고 보라색으로 염색하려 했다. 그런데 첫 번째 탈색을 마치고 보니 머리 색이 맘에 들었다. 거울 속에서 옅은 구릿빛이 감도는 노란 머리카락이 내 얼굴을 밝게 만들어 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UcFUNgHd-jVrccUINkdzBqzSk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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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사춘기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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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01:05:50Z</updated>
    <published>2026-05-31T01: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가장 크게 받는 스트레스는 다름 아닌 '엄마'라는 존재 자체다. 엄마 역할이 힘들다는 생각을 하다 문득 나의 엄마가 머릿속에 스쳤다.  '내가 엄마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힘들었을까?' '우리 엄마도 나를 키우며 이렇게 힘드셨을까?&amp;lsquo;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상하게도 자꾸만 내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된다. 특히 사춘기 아들을 바라볼 때면 잊고 지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_8bLjkHqv9EMzS80bVk4P49nb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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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대문자 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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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04:42:12Z</updated>
    <published>2026-05-22T18: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는 대문자 T예요&amp;rdquo; 둘째 아들의 말이다.   처음에는 웃으면서 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MBTI 이야기를 참 자연스럽게 한다. 성격을 설명할 때도 친구 관계를 이야기할 때도, 심지어 가족을 설명할 때도 MBTI로 표현한다. 그런데 어느 날 둘째 아들이 나에게 자신이 억울하다는 듯 말했다.   &amp;ldquo;엄마는 너무 T라서 제 마음을 공감해 주지 못해요&amp;rdquo;   MB&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gceeD7xRCGyvugWUbuxhtjGpm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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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스스로 선택할 기회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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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6:41:56Z</updated>
    <published>2026-05-15T16: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학원을 다니지 않을 때 학습 계획을 세우고, 매일 해야 할 분량을 정리해 주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학습 리듬을 잃지 않고 학습 습관을 유지하도록 돕겠다는 마음이 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점점 &amp;lsquo;돕는 사람&amp;rsquo;이라기보다 &amp;lsquo;재촉하는 사람&amp;rsquo;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아들이 책상 앞에 앉아 문제집을 풀고 있으면 나는 괜히 시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HMcd43DKPryiOWthBBQPrz_dW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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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사이좋은 엄마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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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6:27:40Z</updated>
    <published>2026-05-09T06: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나는 기억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지하 1층과 2층을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하고, 오른쪽이었는지 왼쪽이었는지 헷갈려 왔다 갔다 할 때도 있었다.  바쁘게 지하로 내려가지만 정작 주차한 곳이 생각나지 않을 때면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린다.     며칠 전에는 아들을 학원에 데려다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WPKIzPl0gS5WlG_72q4ILkIG2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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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은 뇌의 호르몬 작용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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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5:30:59Z</updated>
    <published>2026-05-09T05: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조카 제이콥이 작은 팔로 내 목을 와락 껴안으며 환호하는 바람에 내 기분이 한껏 좋아질 때, 이것은 보통 '감정 경험'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나를 껴안는 조카의 방긋 웃는 얼굴에서 행복을 볼 때, 나는 더 이상 행복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지각'하는 것이다. 내가 이 껴안음을 돌아보면서 그때 느낀 따스함을 회상할 때 나는 더 이상 지각하는 것이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eK5sNfNjNW_Q8I5A5Yf0HpKiR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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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한 민들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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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1:54:30Z</updated>
    <published>2026-05-03T11: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분이 &amp;ldquo;대단한 민들레 찾기 대회&amp;rdquo; 이야기를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난 뒤로 길을 걸을 때면 나도 모르게 민들레를 찾아 두리번거리게 되었다. 그냥 민들레가 아니라, 조금 더 대단한 민들레를 찾고 싶어졌다. 돌 틈에서 피어난 민들레를 보고 싶었다.   돌 틈은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밟혀 여기저기 상처가 난 민들레를 발견했다. 나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SuywlfXulb29AcK4Y9rRpU_tn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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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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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2:56:39Z</updated>
    <published>2026-04-22T12: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 부모는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아들 셋을 키우며 깨닫고 있다. 부모가 되기까지는 유년기의 성장 과정과 청년기 다양한 경험이 차곡차곡 쌓이고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는 인생의 여정 속에서 비로소 &amp;lsquo;부모&amp;rsquo;라는 자리에 서게 된다. 그래서 부모는 역할 이전에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존재이며, 삶 안에서 욕구와 감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1_Jghb2a4dG_CYZ5yGf1gUXCb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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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알아차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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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7:56:43Z</updated>
    <published>2026-04-13T17: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사람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며, 문화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표현된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감정은 서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첫걸음은 부모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데서 시작된다. 내 아이의 감정을 잘 포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감정을 잘 알아야 한다.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RXp8iJhpTINclPYG209wPitcO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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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어떤 손님이 찾아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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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58:23Z</updated>
    <published>2026-04-12T12: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집에 손님이 방문할 때가 있다. 미리 이야기하고 방문하는 손님이 있다면, 불쑥 찾아오는 손님도 있다. 어느 날은 왔으면 하는 손님은 오지 않고, 오지 않았으면 하는 손님이 올 때도 있다. 손님이 찾아오면 그를 대접해야 하는 것은 오롯이 나의 몫이다. 불쑥 찾아온 손님은 나를 당황스럽게 한다.  그 손님이 기다리던 반가운 사람이라면 나는 정성스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1bs7muaoqZb4ILn5I_5ooyBua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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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사표를 낼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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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5:45:33Z</updated>
    <published>2026-04-01T15: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아들에게 최후통첩을 내렸다. 엄마는 요즘 사표를 내고 싶은 심정이라고, 조만간 엄마는 사라지고, 나(김유숙)만 남을 수도 있다고. 아들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았다. 도대체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엄마로 보인 것이다. 엄마 역할에도 사표라는 것이 존재한단 말인가. 나도 말해 놓고 어이가 없어 웃었다. 겨울방학 두 달 동안 아들 셋과 함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xygbmN7KwBJgiJt4a1B2vFUQo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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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을 살피고 표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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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04:42:59Z</updated>
    <published>2026-03-31T15: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에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우리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특히 한국 여성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때로는 부도덕하게 여겨졌고, 참고 인내하는 것이 미덕처럼 받아들여졌다. 남성들은 어떠했을까? &amp;lsquo;남자는 일생 동안 세 번만 울어야 한다&amp;rsquo;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은 약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울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zn%2Fimage%2FoIxaI_UloOe_ZVtEFHUOfP74c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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