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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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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 자립, 회복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까지 브런치에서 &amp;lsquo;살아내는 기록&amp;rsquo;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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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05:27: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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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그를 마주하다 - 그래도 믿기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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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5:11:44Z</updated>
    <published>2026-10-10T15: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장례식 기간 중 둘째 동생과 통화할 때 추모공원이 정해지면 알려달라고 했었다. 장례식장도 못 갔는데 추모공원은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amp;nbsp;연락을 기다렸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오지 않아서 내가 먼저 연락을 했고&amp;nbsp;추모공원 이름과 주소를 알게 되었다. 어떻게 가야 하는지 검색을 하고 언제 갈지 날짜를 정했다.  거리가 먼데 대중교통으로 가려니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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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와 책임은 다르다 - 고통 속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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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6:59:48Z</updated>
    <published>2026-10-03T16:5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례식장에 가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들었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이 나를 얼마나 원망할까 싶어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amp;nbsp;지금은 이 충격을 감당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그런 상황에서 장례식장에 가서 나 때문이라는 원망까지 듣게 된다면, 그나마 잘 버티고 있던 마음이 무너질 것 같았다. 그래서&amp;nbsp;장례식장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먼저 내 마음을 지키기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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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죽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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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5:57:16Z</updated>
    <published>2026-09-26T15: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 연락이 안 되던 주의 목요일 아침, 일을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amp;nbsp;평소라면 받지 않았을 전화였다.&amp;nbsp;그런데 당시 입사 지원을 하고 있던 터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받았다.  &amp;quot;여보세요.&amp;quot; &amp;ldquo;경찰입니다. ㅇㅇㅇ 씨 아시죠?&amp;rdquo; &amp;ldquo;네.&amp;rdquo; &amp;ldquo;ㅇㅇㅇ씨와는 어떤 관계시죠?&amp;rdquo; &amp;ldquo;전 와이프요.&amp;rdquo;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경찰관이 말했다. &amp;ldquo;ㅇㅇㅇ 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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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많은 아빠? 아니, 생생하게 살아있는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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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4:36:30Z</updated>
    <published>2026-09-19T14:3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그와의 전화를 끊고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그가 사는 곳의 주민센터였다. 그의 상황을 설명하고, 혹시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있는지 물었다. 몸을 다쳤을 때 받을 수 있는 긴급생활비는 있지만, 우울증과 같이 정신적인 문제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건강보험료가 3개월 이상 연체되어 있다면 78만 원씩 3개월 동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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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부재중 통화 - 불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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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3:11:54Z</updated>
    <published>2026-09-12T16: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는 아이와 함께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났다. 그러다 어린이날과 아이 생일을 기점으로 더 이상 만나지 못했다. 그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잠이 들면 한두 시간 뒤에 깨고, 다시 잠들면 또 한두 시간 뒤에 깨는 일이 반복됐다.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가도 너무 피곤하다는 이유로 취소하는 일이 종종 생겼다. 그렇게 한 달쯤 지났을 때, 그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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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AI 그림 전시회  -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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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6:29:46Z</updated>
    <published>2026-09-05T16: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전시회를 하기로 했다. 못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2번째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신청했다. 작년에 만들었던 작품이 판매가 되어 감사했는데, 올해는 작품을 만들기 전부터 '이번에는 작품이 안 팔리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마음에 부담이 되었다. 이왕 참여하기로 한 것이니 그 마음은 내려놓기로 했다.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oh%2Fimage%2FBjfmzHYY2J8pah-WqIC_dZe7x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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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마라톤 - 힘들면 걷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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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6:07:22Z</updated>
    <published>2026-08-29T16: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으로 배운 것은 잘 잊히지 않으니까. 몸으로 배운 것은 잘 잊히지 않으니까. 새벽 5시 기상. 평소보다 한참 일찍 일어나서인지 눈을 뜨자마자 피곤했다. 비가 온다고 하더니 창밖은 아직 밤처럼 어두컴컴하고 하늘에서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amp;lsquo;이런 날씨에 마라톤을 할 수 있나?&amp;rsquo; 걱정이 앞섰지만, 비가 와도 대회는 진행한다고 했으니 가야지.  아이와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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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도전 -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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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6:06:45Z</updated>
    <published>2026-08-22T16: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를 하면서 수입이 불안정해지자 나의 불안도 점점 커졌다. 예측 불가능인 상황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고 싶었고, 더 이상 내가 나를 너무 불안한 상황 가운데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안하니 하려고 했던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amp;lsquo;오전에는 내 일을 하고, 오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야지.&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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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이후 작은 에피소드들 - 사람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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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38:09Z</updated>
    <published>2026-08-15T13: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밤 11시 40분, 뭐가 잘못이냐는 아이의 태도에 화를 내고 있던 시간이었다.&amp;nbsp;아이와 집에 들어오고 나서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다. 내가&amp;nbsp;아이를 제대로&amp;nbsp;가르치치&amp;nbsp;못한 건가 싶고, 부모로서의 권위를 무시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때&amp;nbsp;그 친구 엄마에게서 문자가 왔다.  어머님, 많이 놀라셨죠. ㅁㅁ를 찾느라 경찰까지 오셨다고 해서 저도 많이 당황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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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11시 - 마음의 중심이 서 있는 네가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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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8:11:20Z</updated>
    <published>2026-08-08T18: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밤 10시 45분. 남들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었지만, 나는 캄캄한 골목길을 걸어 아이를 데리러 가고 있었다. &amp;nbsp;어느덧 친구 집 건물에 도착해 공동현관 호출벨을 눌렀다. 잠시 후 문이 열리고 2층으로 올라갔다.  201호. 문이 열리고 친구 엄마가 나왔다. &amp;ldquo;저희가 서로 번호를 알고 있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요. 걱정 많이 하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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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종신고 2 -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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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3:39:47Z</updated>
    <published>2026-08-01T16: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과 떨리는 마음으로 112를 눌렀다. 통화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아이가 친구 집에 갔다고 한 뒤로 연락이 끊긴 지 벌써 3시간째였다. 경찰관은 오늘 아이가 무슨 옷을 입고 나갔는지 물었고, 나는 그 질문에 답하려 아침에 등교하던 아이의 뒷모습을 애써 떠올렸다. '헷갈리지 않도록 잘 기억해 둘걸.' 이런 생각도 찰나에 들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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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112 - 이제는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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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5:45:44Z</updated>
    <published>2026-07-25T15: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친구네 집 아래야. 준비하고 나와. 엄마 추우니까 빨리 와라. 주말이 지나고 다시 월요일. 오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아이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미술학원에 가야 할 시간인데, 다른 친구와 강아지 산책을 같이 해도 되냐는 물음이었다. 당연히 안 된다고 했다. 학원 갈 시간이니 당장 학원으로 가라고 일렀다. 그런데 아이는 학원 대신 친구를 택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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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종신고 1 - 이런 일도 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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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4:38:25Z</updated>
    <published>2026-07-18T16: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아이와 가장 친한 친구들은 휴대폰이 있어도 서로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휴대폰이 친구 관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실감했다.  어느 토요일이었다. &amp;quot;엄마, 오늘 ○○ 만나기로 약속 잡았어.&amp;quot; 갑작스러운 말에 나는&amp;nbsp;당황했다. 아이 친구 만나는 약속을 정할 때는,&amp;nbsp;엄마들끼리 먼저 일정을 정하거나, 아이들이 먼저 약속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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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보다 직면을 배우는 시간 - 언제나 너의 뒤에서  응원할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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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5:55:42Z</updated>
    <published>2026-07-11T14: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만에 아이의 예전 놀이치료사를 다시 만났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예전과 다르지 않은 공간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선생님도 그대로였다. 서로 안부를 묻다가 선생님은 연락을 받고 혹시 아이에게 큰일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도 이곳이 그대로 있어 준 것이 참 든든했다. 아이가 다시 돌아올 곳이 남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놓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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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지? - 아이에게 더 맞는 곳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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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5:33:31Z</updated>
    <published>2026-07-04T15: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교회 초등부에 가지 않기 시작했다. 시작은 정말 사소한 일이었다. 그날은 교회 갈 준비가 늦어 예배 시간에 늦었다. 아이를 초등부로 보내고 나는 어른 예배를 드리러 올라갔다. 그런데 그날 이후 아이가 초등부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 이유를 들어보니 이랬다.  초등부 예배가 끝날 무렵, 부장선생님이 전체 광고로 &amp;quot;예배에 늦지 말라&amp;quot;는 이야기를 하셨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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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난당했다가 구조된 사람의 몸이라고요? - 건강하고 싶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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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6:35:42Z</updated>
    <published>2026-06-27T16: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서 저탄고지는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탄수화물은 줄이지 않고, 대신 과일과 당류를 줄이기로 했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샀다. 매 끼니 먹을 수 있도록 돼지 안심 수육이나 갈치조림을 한 번에 만들어 두고, 그때그때 데워 먹으며 단백질 섭취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평소 과자와 주전부리를 입에 달고 살았던 터라 갑자기 끊으려니 입이 너무 심심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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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쿼트 100개 - 내 몸 돌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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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2:03:21Z</updated>
    <published>2026-06-20T15:2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검진을 받고 열흘쯤 지났을까. 집으로 도착한 결과지를 열어 보았다. 고지혈증. 경동맥 석회성 경화반. 폐 결절 의심 소견. 간수치 상승. 위 미란이 있어 조직검사를 했더니 결과는 만성 활동성 위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한숨이 나왔다. 안 좋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어디부터 관리해야 할지, 무엇을 먼저 걱정해야 할지조차 감이 오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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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신호 - 오래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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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15:39:00Z</updated>
    <published>2026-06-13T15: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매일 가장으로서의 무게가 나를 짓눌렀다. 수입은 거의 없었고, 통장 잔고보다 더 무서운 건 미래에 대한 불안이었다. 잠자리에 누워도 머릿속은 쉬지 않았다. 이 사업은 어떨까, 저 일은 해볼 수 있을까. 새벽까지 이런저런 구상을 하다가 늦게 잠드는 날이 반복됐다.  그렇게 몇 주가 지났을까. 어느 날 아침, 왼쪽 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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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합심리검사 - 이렇게 또 나를 알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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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5:23:04Z</updated>
    <published>2026-06-06T15: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림스타트를 통해 아이의 놀이치료를 받기로 했다. (*정부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 원래는 아이가 어렸을 때 다녔던 놀이치료 기관으로 다시 가고 싶었다. 아이에게 익숙할 것이고, 그때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관 내부 사정으로 해당연도에는 이용이 어렵고, 그다음 해쯤 가능할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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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그가 아니다 - 다 나은 줄 알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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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1:12:36Z</updated>
    <published>2026-05-30T15: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학년 2학기, 아이의 네 번째 지각이 예정된 아침이었다. 아이와 여유 있게 집을 나섰다. 지각할 시간도 아니었다. 아이가 무슨 이유에선지 짜증을 내기 시작해 단호하게 말하니 아이의 짜증이 더 심해지고 목소리가 커진다. 그 모습에 아이아빠가 예전에 밖에서 사람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짜증 내던 모습이 스치듯 지나간다. 그만하라는 나의 말에도 아이의 짜증은 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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