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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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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하고 안온한 삶을 좋아하고, 그렇게 살고싶어서 나름 노력하는 one of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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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2T06:49: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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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그만 할래, 스스로 내는 생채기 - 나를 사랑하기 위해 그만하는 나를 미워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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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3:27:37Z</updated>
    <published>2026-10-05T03: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채기: 손톱 따위로 할퀴이거나 긁히어서 생긴 작은 상처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막상 몸에 생채기가 나면 그 작은 게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보이기라도 하는 듯이 꽤나 신경쓰이고 따갑다.  내 안에는 몇 군데의 생채기가 있을까? 생긴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세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하나씩 늘어가면서 어느 순간 세는 걸 멈췄다.  말 그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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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유리조각들을 마주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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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9:01:48Z</updated>
    <published>2026-09-20T09: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일 없이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이상한 날이 있다. 나는 그 기분을 안다.  애절한 노래의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처럼, 퇴근길 버스나 길을 걷다가 또르르 흐르는 눈물이 당황스럽다가도, 기다렸다는듯이 엉엉 울어버리는 날들이 나에게는 1년에 2-3번 정도 있다.   그 때가 가끔 내가 내 안의 유리조각들을 마주하게 될 때인 것 같다.   나름 건강하고 행복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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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컥 시작해버린 연재 - 능소화..근데 참, 그래서 나 뭐 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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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6:19:41Z</updated>
    <published>2026-09-13T06: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여름쯤 되면 주택가에 가끔 보이는 꽃이 있다. &amp;ldquo;능소화&amp;rdquo;.  능소화가 예쁘다고 생각은 했지만, 요새 인스타에서 갑자기 능소화 핫스팟이 뜨고 바이럴이 되는 걸 보고 새삼 꽃말이나 유래가 궁금해졌다. (본투비 덕질 기질이 다분해서 궁금하거나 좋다고 생각하면 죄다 찾아보는 편!)  뭐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새삼 이 꽃 신기하더라. 보통 여름에 많이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r0%2Fimage%2FCDXyvmCWtg19vUXdtS7f6HJBSO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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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할 책임 - &amp;lsquo;다정하다&amp;rsquo;가 왜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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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9:36:29Z</updated>
    <published>2026-08-11T09: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남편과 함께 재밌게 보던 &amp;rdquo;최후의 인류&amp;ldquo; 라는 프로그램에서 뇌과학자 장동선님께서 하신 말 한마디가 마음 속 깊이 남았다.  &amp;ldquo;우리는 서로에게 다정할 책임이 있다.&amp;ldquo; 라는 한 문장이었는데, 그 말이 왜이리도 오래 남는지.  사실 &amp;lsquo;다정하다&amp;rsquo;는 나와 꽤 가까운 단어이다. (아니 단어였다.) 어렸을 적부터 나를 깊게나 얕게나 알던 사람들은 &amp;lsquo;너는 참 다정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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