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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mewhere slowl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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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세이 작가. 인생에 혹독한 겨울이 올 때마다 여행과 글쓰기로 치유의 봄을 맞이했습니다. 삶에 따뜻한 위로, 희망, 꿈, 용기를 전합니다. 주로 여행에세이와 일상에세이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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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1T02:47: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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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골목이 더 좋았다 - 제1장. 여수를 사랑하게 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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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1T07: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뛰어놀던 골목길들은 고층 아파트에 묻혀 있었다. 기억의 발굴작업이 필요했다.  초등학교시절 여름방학이면 어김없이 여수 외할머니댁을 방문했다. 논밭을 뛰어다니며 땀에 흠뻑 젖어 돌아오면 마당에 있던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세숫대야에 옮겨 얼굴을 씻곤 했다. 등골 오싹하게 차가웠던 물이 얼굴에 닿으면 더위가 싹 가시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s_torwR9j46FwkpyRHe8yDBQNX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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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인은 왜 밥을 뭉쳐 먹을까 - 1부: 일본인의 일상에서 만난 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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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4:42:39Z</updated>
    <published>2026-10-07T04: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쯔나마요 오니기리 히도쯔 구다사이(참치마요 주먹밥 하나 주세요)&amp;quot;  일본 유학시절, 매일 아침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오니기리집에 들러 오니기리 하나를 주문했다. 그리고 자판기에서 플라스틱병에 든 녹차를 하나 뽑아 아침 한 끼를 때우곤 했다. 그 시절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은 바로 오니기리였다.  유학시절 당시 환율이 1400원까지 치솟아 일본의 체감 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Y_AXQjYC1LMwq3yNs0qE6wXX8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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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가 아니라 동네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다 - 제1장. 여수를 사랑하게 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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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4:12:09Z</updated>
    <published>2026-10-06T04:1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수에 도착한 첫날, 나는 여행자였다.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어디를 가야 하는지 검색하기 바빴다. 낯선 골목을 걸을 때마다 휴대폰을 꺼내 들었고, 여행안내책자를 들여다보며 현재 위치를 거듭 파악했다. 유명한 곳에는 작은 별표를 해두었고, 새로운 풍경이 나타날 때마다 사진을 찍어댔다.   여행자는 늘 무언가를 찾아다닌다.  볼 것, 먹을 것, 사진으로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gzz-9CksG5XZu1RFXPLN0PkxrK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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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우리가 몰랐던 한 그릇의 일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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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4:53:30Z</updated>
    <published>2026-09-24T04: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일본에 갔을 때만 해도 일본 음식이라고 하면 스시와 우동, 라멘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곳에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가 알게 된 일본 음식은 조금 달랐다.  일본 음식은 유명한 식당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식탁 위에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아침 출근길에 들른 작은 가게의 오니기리,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이 줄을 서서 먹던 소바와 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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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여수 골목여행, 느리게 한 달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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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4:42:27Z</updated>
    <published>2026-09-23T04: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조금 느긋한 여행으로 딱 한 달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서 살고 싶어?&amp;quot; 우연히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나온 질문이다. 친구들은 저마다 다른 대답(강릉, 순천, 구레, 여수&amp;hellip;)을 했지만 이 질문에 나는 단연코 '여수'라고 답했다. 그렇게 말했더니 머피의 법칙처럼 여수에 정확히 한 달 살 기회가 주어졌다. 막상 여수에 도착해 짐을 풀고 나서는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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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늪처럼 빠져드는 여수 밤바다 - 여수를 사랑하게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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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1:10:47Z</updated>
    <published>2026-09-23T01: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수 세계박람회(EXPO) 하고 나서 확 바껴부렀어. 저그(저기)가 할머니집이고 여그(여기)가 우리 집이고, 저그(저기)가 둘째 이모네여. 알겄냐?&amp;quot;  밤 야경을 보면서 열심히 설명을 해 주는 사람은 큰 이모네 둘째 오빠였다. 이날은 큰 이모와 큰 이모의 둘째 아들 부부, 막내아들 부부, 언니와 형부, 그리고 나 이렇게 밤 야경이 잘 보인다는 카페를 찾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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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임머신을 타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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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4:37:47Z</updated>
    <published>2026-09-19T04: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할머니 어디 가셨어?&amp;quot; 낮잠을 자다 일어나신 어머님이 느닷없이 할머니를 찾으셨다. 처음엔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 &amp;quot;누구요? 어떤 할머니요?&amp;quot; 했는데 지금은 넉살 맞게 대답한다. &amp;quot;곧 오실 거예요.&amp;quot;  어머님은 어린 시절 자신을 가장 사랑해 주었던 외할머니가 항상 곁에서 자신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주신다고 했다. 어떨 때는 혼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두런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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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입맛을 깨우는 서대회무침 - 충분히 여수다운 먹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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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5:33:19Z</updated>
    <published>2026-09-18T01: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서대회는 반드시 자자란(작은) 서대로 해. 그래야 뼈째 먹는 생선가시가 뻐시지(억세지) 않거든.&amp;quot;  서대회를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며 언니와 나를 식당으로 데려간 건 외사촌 장남 W(사투리가 더 좋은데 굳이 표준말을 쓰려고 노력한다). 오랜만에 여수로 여행온 우리에게 여수에 오면 반드시 먹고 가야 할 음식이라며 열심히 설명했다. 서대회는 처음 먹어 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Sm5JHkxZ8OQIOavVAkQaLfRBpo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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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수에서 고흥으로 이어지는 백리섬섬길 드라이브코스  - 화양면에서 고흥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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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0:58:13Z</updated>
    <published>2026-08-22T00: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리섬섬길은 여수 돌산에서부터 고흥 영남까지 섬과 섬을 잇는 11개의 해상교량(대형 다리)을 뜻한다. '여수 백리섬섬길'은 괜히 이름을 과장해서 지은 것이 아니다. 11개의 다리가 완공(2028년 예정)되면 여수에서 고흥을 연결하는 거리가 39,1km로 거의 백 리(약 39.3km)에 가까워진다. 섬 10곳과 &amp;nbsp;육지 2곳을 연결하는 백리섬섬길, 일레븐 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8Z3XAwL8Kpu40DoY7nkiy0MoG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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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인 며느리 vs 외국 사는 며느리 - 물음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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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9:35:07Z</updated>
    <published>2026-08-08T03: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아들들한테 절대 외국인 며느리는 싫다고 했어. 말이 안 통하면 힘들잖아.&amp;quot; 아들 셋을 둔 미국 사는 친구는 외국인 며느리에 대해 거부감을 아들들에게 전했다. 그래서인지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한국인과 결혼했다. 셋째 아들도 한국인을 사귀고 있다고 했다.  &amp;quot;너는 어때?&amp;quot; 그렇게 물어오는 질문이 처음도 아니고 해서 담담하게 대답했다.  &amp;quot;글쎄,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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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집의 시간  - 치매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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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0:56:58Z</updated>
    <published>2026-08-03T00: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부모님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오래된 물건들이었다. 밑바닥이 새까맣게 타버린 냄비, 누렇게 찌든 그릇과 컵들, 닳고 닳아 불투명해진 플라스틱 용기들, 까맣게 떼가 낀 김장용 플라시틱 대형 소쿠리와 바케츠, 칠이 벗겨진 전자레인지, 밥솥 코팅이 벗겨진 전자밥통... 남편과 내 눈에는 그것들이 불편하고 지저분하게 보였다. &amp;quot;이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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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람쥐 쳇바퀴 - 행복한 삶에 대한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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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5:02:02Z</updated>
    <published>2026-07-27T05: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사는 게 좀 지겨워. 직장 갔다 와서 애들 챙기고, 음식 쓰레기 버리고, 무한 반복이야.&amp;quot; 중학생을 키우는 민정이 푸념하듯 이야기를 꺼냈다.  &amp;quot;늘 규칙적으로 그렇게 지내고 있다는 건,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증거야.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게 귀찮은 거지만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는 건 아니잖아. 가족 누군가 심하게 아프면 평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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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 며느리와 후배 며느리 - 치매 시어머니를 돌보는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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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6:57:32Z</updated>
    <published>2026-07-11T06: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거 쉽지 않다.&amp;quot; 부모님을 보살피러 한국으로 들어간다고 했더니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amp;quot;쉽지 않다.&amp;quot;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지인들의 이야기였고 저마다 비슷한 일들을 겪고 있기에 마음에 남았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한 걸까? 도와드리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깨지는 일이 되면 어쩌지? 이런저런 불안감이 삐죽삐죽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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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티음식으로 함께 먹으면 좋은 간단 고기야채찜 - 건강한 파티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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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9:15:40Z</updated>
    <published>2026-06-14T19: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이 필요할 때, 친구들의 생일이나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요?  제가 아프고 나서는 외식하는 것을 꺼려하게 되기도 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식단도 많이 변했습니다. 건강 정보를 나누다 보니 이제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지 서로 인지하게 된 것이죠.  이번에는 집에서 자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기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kyxoMneUlw5XriqKHL16fmOwb3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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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과의 재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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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3:53:01Z</updated>
    <published>2026-03-08T03: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남편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구정 때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통화를 하다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파킨슨 병을 오래 앓고 계신 시어머니는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구정 때 전화를 통해 더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이야기해 두어야겠다는 다짐으로 아들에게 부탁을 하셨습니다.  &amp;quot;내가 더 아프기 전에 같이 시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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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음의 문'을 닫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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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20:24:06Z</updated>
    <published>2026-02-04T20: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의 소음과 잡음 속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아프면서 혼자가 되고 나서야 알아차렸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르는 산 정상에서의 고요함. 평소 익숙했던 차 소리와 사람 소리는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습니다. 새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만이 내 귀를 스칠 때 궁금해졌습니다.  소음이 가득한 일상 속의 내가 진짜일까? 아름다운 소리로 가득한 이곳에 머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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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한 간장 양념으로 돼지(등) 갈비찜 - 점심으로 먹으면 좋은 간단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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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2:37:47Z</updated>
    <published>2025-10-20T02: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돼지갈비찜은 계절과 상관없이 당기는 이유는 뭘까요? 소갈비는 비싸기도 하지만 기름이 많아 느끼해지기 쉬운데 돼지갈비는 맵게도 할 수 있고, 묵은지와 함께 요리한 김치찜도 맛있고, 간장맛으로 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숯불구이는 또 어떻고요.  요렇게 해 먹어도, 저렇게 해 먹어도 맛이 있는 게 돼지갈비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일반 돼지갈비보다는 등갈비를 좋아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METeoCE4cqO8ojXVcD4XpF8-ou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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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도둑 제철 꽃게 된장찌개 &amp;nbsp; - 철 따라먹어야 하는 영양 밥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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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3:40:03Z</updated>
    <published>2025-09-28T23: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게철이 되면 꼭 먹어야 하는 꽃게요리. 언제가 꽃게철일까요?  암꽃게는 3월에서 6월까지, 숫꽃게는 9월에서 11월까지입니다. 대략 10월 전후가 숯꽃게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 꽃게로 간장게장을 만들기도 하고 사 먹으러 다니기도 했는데, 암환자가 되고 나서부터는 이런 간장게장처럼 익히지 않은 음식은 삼가고 있습니다. &amp;nbsp;그래도 꽃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P43vnO5F4IKAheOjypFIydKXNb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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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구이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 양파 구이 - 저녁으로 먹으면 좋은 간단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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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0:13:00Z</updated>
    <published>2025-09-23T00: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상 영양학 교수이자 UCLA 존슨 종합 암센터의 멤버인 캐서린 카펜터 박사는 고기를 고온에서 조리하면 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amp;nbsp;고기를 고온에서 구우면 지방이 연소되어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heterocyclic amines)과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로 알려진 발암성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kTxV_D7ZjSMKalw1H2oWwCzyd0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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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동도 길목에서 멈춰 선 시간&amp;nbsp; - 너도 갔으면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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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1:57:31Z</updated>
    <published>2025-09-18T18: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수에 한 달 살기를 하면서 가장 먼저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은 오동도다.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에 여수에 놀러 오면 엄마는 항상 이 오동도를 찾곤 했다. 어린 나의 눈에는 단조로운 바다 뚝방을 걷는 것이 덥고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엄마는 왜 오동도를 해마다 오는지 한 번도 묻지 못했다. 그 한 번도 물어보지 못한 질문들이 내 가슴속에 쌓여 가끔 오동도가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b4%2Fimage%2Fy6Rj64Iu-PgoKevB2jLbedtjvh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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