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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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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제 이혼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싱글대디로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보 싱글대디 아빠와 귀염뽀짝 성장하는 공주님의 하루하루 일상 이야기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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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07:39: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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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9) - 아프면&amp;nbsp; 안 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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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6:22:42Z</updated>
    <published>2026-10-02T16: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주의 감기 기운이 나에게로 넘어온 건지 며칠 전부터 목이 간질거리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급격하게 컨디션이 떨어졌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목이 조금 불편한 정도였고 다른 증상도 크게 없었으니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면서 몸이 점점 무거워지고 기운이 빠지더니 이제는 확실히 몸이 안 좋다.  하필 긴 연휴다. 병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fDw4qScFQgSJCdPi8CdpjZkhR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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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8) - 공주가 감기에 걸렸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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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2:22:00Z</updated>
    <published>2026-09-26T09: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본가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모처럼의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을 안하는 동안 생각보다 불안 하기도 하지만 쉴때는 확실히 쉬라고 주변에서 하도 그러셔서 잊고 쉬려고 합니다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오랜만에 공주는 감기에 걸리셨다. 독감은 아닌 듯했다. 열이 나지는 않았지만 지난 일주일 정도 잔기침을 하더니 명절 무렵부터 기침이 점점 심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PlbWF00cc2KxLwYHBB2490fCM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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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7) - 3분기 기부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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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2:32:00Z</updated>
    <published>2026-09-16T12: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분기 기부를 완료하였습니다.  다람이님, 이번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중 아직 기부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은 다음 분기에 이어서 기부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기부를 완료했고, 이번 후원금은 동네의 한부모 가정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1lToQPu761iPUVUKvPCFoqlza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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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6) - 토크 콘서트에 다녀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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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5:31Z</updated>
    <published>2026-09-12T11: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공주와 함께 가족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 다녀왔다.  우리 지역에 사는 여러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였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가족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시작부터 순조롭지는 않았다.  행사가 9시 30분에 시작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집을 나서서 이동하는 중에 시간을 다시 확인해보니 시작은 9시였다. 그 사실을 알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Q0TWEmC9XIp8F_sqvm4Te4QBt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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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5) - 양육비 직접지급명령 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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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4:04:17Z</updated>
    <published>2026-09-07T12: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말쯤 드디어 양육비 직접지급명령 결정이 내려졌고 결정문이 나왔다. 양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행관리원을 통해 여러 절차를 진행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나온 결정이었다. 그동안 밀린 양육비를 받기 위해 이행관리원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전처의 직장까지 확인한 상태였기 때문에 나는 법원에서 결정문만 나오면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절차가 진행될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5GuXWwHgc4BUBMNCOXCtyniaD2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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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4) - 젤리 케이크를 만들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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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4:38:31Z</updated>
    <published>2026-08-30T04: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한부모 가족 지원 센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베이킹 이벤트가 있었다. 한 달 전부터 접수 인원을 받았고 매번 7~8가족 정도만 참여할 수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은 알게 되면 조금 일찍 신청하는 편이다.  일을 대부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쉬다 보니 평일에 진행되는 행사들은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아도 일을 하면서 평일에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3gTHpfTGNb21yk-K8eBAQSCzN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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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3) - Trying to do bet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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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1:46:18Z</updated>
    <published>2026-08-23T11: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com/shorts/m4EvGfwESAo?si=-fdz9ZxCJI5_QCkY    영화 &amp;lt;스파이더맨&amp;gt;에는 참 많은 명대사가 나온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말을 하나 꼽으라면 아마 이것일 것이다.   &amp;ldquo;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amp;rdquo;   스파이더맨을 상징하는 말이기도 하고, 어쩌면 피터 파커라는 사람의 삶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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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2) - 잘되는 날도 있고, 안되는 날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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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2:47:17Z</updated>
    <published>2026-08-17T12: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다 보면 언제나 잘되는 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날은 택시를 세우기가 무섭게 손님이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또 다음 호출이 들어온다. 잠깐 숨을 돌릴 틈도 없이 하루가 흘러가고, 어느 순간 미터기에 찍힌 금액을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은 돈을 벌어 놓은 날도 있다. 그런 날에는 운전하는 일이 꽤 재미있게 느껴진다.   '오늘은 잘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GQ89byokVM-aZZFOrcwwL4xrht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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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1) - 잔소리 하지 않는 아빠는 좋은 아빠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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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5:41:52Z</updated>
    <published>2026-08-09T05: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주와 지내면서 종종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날도 생긴다.  대부분은 숙제를 하지 않았을 때와 자기 방 정리가 잘 안 되어 있을 때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고 생각하기에는 내가 평상시에 얼마나 정리를 잘하는지를 보여주고 있고, 몇 번이나 이야기한 일인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널브러져 있는 가방과 옷가지를 보고 있으면 진심으로 참을 수 없을 때가 많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Q2TcX6p2TduIXduLQikpesCkQ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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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50) - 공주의 여름 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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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1:53:50Z</updated>
    <published>2026-08-03T11: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주는 요즘 신이 나셨다.  방학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2주가 되어간다 학교 대신 돌봄센터에 다니고 있는데, 방학을 맞아 수영장도 가고 1박 2일 캠핑도 간다고 한다 달력에 표시를 해두고는 며칠 전부터 손가락으로 날짜를 세기 시작했다.   &amp;quot;아빠, 이제 며칠 남았어요?&amp;quot;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은 질문을 한다.  사실 나도 수영장은 여러 번 데려가고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BATcKiyT0Y1u2GUeJeI10rHRx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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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9) - 드디어 만난 진상 손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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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2:57:28Z</updated>
    <published>2026-07-29T11: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점점 더워지는 와중에 드디어 처음으로 진상 손님을 만났다.  나는 야간 운행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취객 진상만큼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이 얼마나 안일했는지는 오래 걸리지 않아 알게 됐다.  낮 2시쯤이었다.  시내 대로변을 천천히 운행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한 남자가 비틀거리며 손을 흔드는 것이 보였다 가까이 갈수록 걸음은 더욱 휘청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_hpF-YpzUsxOXP7f1KAfl3NUg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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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8) - 그 '조금'이 참 무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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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2:52:57Z</updated>
    <published>2026-07-20T12: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에 이야기했던 적이 있던가.  나는 아버지를 그렇게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원래 남자들 사이의 부자 관계는 무뚝뚝한 경우가 많다고들 한다. 우리 집도 그랬다. 다만 그 무뚝뚝함이 자연스러운 거리였는지, 서로 포기한 거리였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앞선 글을 읽으셨던 분들은 우리 집안의 복잡한 사정을 어느 정도 알고 계실&amp;nbsp;테고, 처음 오신 분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DMCpRIgeQUKCgCkbsuu2bhOGa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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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7) - 잘 하고 있는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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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0:58:50Z</updated>
    <published>2026-07-19T00: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다닐 때는 월요일이 되면 금요일만 기다렸다. 금요일이 되면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만 생각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당연히 쉬는 날이었다. 아무리 바쁜 한 주를 보내도 이틀은 온전히 쉴 수 있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던 것 같다.  그런데 택시를 시작하고 나서는 시간의 흐름이 완전히 달라졌다.  토요일은 이제 쉬는 날이 아니라 평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lETVsizcZcH3j0oMi5EO6Bp-v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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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6) - 토요일, 현관 앞의 아이스박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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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2:17:15Z</updated>
    <published>2026-07-11T12: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주가 다니는 학교에서 복지관과 연계해주어 올해 초부터 반찬 지원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이면 현대그린푸드에서 반찬이 도착한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조금 특별하게 케이푸드링크에서 파스타도 함께 보내주셨다.  상자를 열어보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안 그래도 면 요리라면 사족을 못 쓰는 공주인데, 이렇게 딱 맞춰 파스타가 오다니. 저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8B_JW4GLxgLljl7MZzqEc26Rn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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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5) - 기다리는 사람은 날짜를 세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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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0:22:16Z</updated>
    <published>2026-07-05T05: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육비이행관리원에서 지방 법률구조공단으로 사건이 이관된 지 3주가 지났다.  달력에 표시를 해둔 것도 아닌데 숫자가 저절로 샘해진다.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은 날짜에 예민해진다.  택시 일을 준비 하기 시작하면서 법원까지 오가며 시간을 낼 여력이 없을 것 같아 신청했던 거였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류 한 장 들고 관공서를 오갈 여유는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tiHL0pi5ZmcV2eMo-TQoG24x1u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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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4) - 누구를 닮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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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2:48:40Z</updated>
    <published>2026-06-28T02: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사이 공주의 이가 또 한 번 빠졌다.  토요일이었다 한부모가족센터에서 있는 정기 교육을 받고 돌아와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 줄 알았던 아이가 이상하리만큼 조용했다 그래 너무 조용했었다.  잠시 후 아이가 손에 무언가를 들고 내 앞에 섰다 빠진 이였다.   &amp;quot;이가 자꾸 흔들려서 내가 빼버렸어요.&amp;quot;   씨익 웃는 얼굴을 보는데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esH5V2P33oGDhIN6_if-G8qf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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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3) - 그래서 택시 운전은 할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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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9:25:31Z</updated>
    <published>2026-06-21T09: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택시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amp;quot;그래서 택시 운전은 할만해요?&amp;quot;   일을 시작한 지 이제 삼일이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은 잘 모르겠다 짧은 시간으로 어떤 일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지금까지 느낀 점 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운 것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역시 길이다 택시를 시작하기 전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iDB7D_JCl5gtgV4Ks2beYr4Cy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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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2) - 26년도 2분기 기부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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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7:42:51Z</updated>
    <published>2026-06-15T07: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2분기 기부를 마쳤습니다.  한부모 가정으로 살아오면서 작은 도움 하나가 누군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직접 경험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지원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형편이 허락하는 한 이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이후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KWtqG_Br1IrTwytPlc6x2wwY5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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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1) - 그래서 뭐 할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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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9:38:28Z</updated>
    <published>2026-06-13T09: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있다.   &amp;quot;그래서 뭐 할 건데?&amp;quot;   걱정 섞인 질문이었고 때로는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말이기도 했다.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생각인지, 어떤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갈 것인지 묻는 말이었다.  사실 지금을 위해 택시 자격증을 딴 것은 아니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9n%2Fimage%2FDZNfQ9cVEeZDOgLFvQGvuWiH4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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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340) - 아빠의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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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21:58:55Z</updated>
    <published>2026-06-08T21: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gGpPkfFN6pA?si=e0xA3vgZmF7uOBfd  양육비이행관리원에서 연락이 왔다 거의 두 달 만이었다.  서류 접수는 잘 됐다고 했다 앞으로는 법률지원공단을 통해 법적 절차를 대신 진행해 준다는 말도 덧붙였다 담당자의 목소리는 사무적이었지만 그 사무적인 말속에 반가운 소식 하나가 섞여 있었다 짧은 시간 안에 전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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