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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좌충우돌 워킹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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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장 때문에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워킹맘입니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사춘기 시기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다양한 경험을 무겁지 않게 공유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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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2T11:24: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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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는 분야에서 여성이 소수일 때 - 소수일 때의 난처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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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04:14:55Z</updated>
    <published>2024-12-14T03:0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내가 일하는 분야는 남자가 많은 편이다. 여자는 항상 소수였다.  나는 학부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90년대 말, 내가 유학을 가던 해에 유학을 갔던 학교에는 한국에서 온 여자 유학생이 총 5명이었다. 전공은 다 달랐지만 어쨌든 여자 한국유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수였다. 당시 학교에 있던 여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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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 때 도움 청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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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02:38:15Z</updated>
    <published>2024-12-11T12: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밀라논나로 유명한 장명숙님과 그 유튜브의 이경신 PD라는 분이 같이 쓴 책을 읽었다. 밀라논나라는 분이 일할 때는 워킹맘이 더 적을 때였으니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지 상상할 수조차 없다.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할 사람이 없었다는 글이 있었는데 공감이 갔다. 가족에게도 힘들다고 하면 일을 그만두라고 할까봐 얘기를 못했다고 했다.  요즘 젊은 분들은 다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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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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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15:07:47Z</updated>
    <published>2024-11-30T15: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면 워킹맘들은 긴장한다. 유치원보다 일찍 끝나서 집에 오는데 어쩌나. 전업주부 엄마들이 워킹맘들은 끼워주지 않는다는데 어쩌나.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은 할까,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길로 들어섰는데 어쩌나&amp;nbsp;등.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했을 때 나는 아이를 아빠와 서울에서 지내게 하면서 초등학교를 보낼까 고민했었다. 유치원 때까지는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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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책감 느끼지 않고 단단하게 마음잡기 - 워킹맘으로서 자부심 느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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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18:41:36Z</updated>
    <published>2024-11-24T12:4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맘들은 항상 동동거린다. 아무리 죽을동 살동 바쁘게 지내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완벽하지 못한 것 같아서 괴로울 때도 많다. 심지어 가정에서(특히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의 탓인 양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요즘 젊은 분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40대중반 이상은 그런 느낌들을 가지도록 요구되는 세상에서 살아온 것 같다.  다행히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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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변화를 기다리는 법 - 때가 되면 바뀌기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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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6:22:59Z</updated>
    <published>2024-11-17T03: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살아보니 맞는 말인 것 같다. 정도의 차이가 바뀔 수는 있지만, 큰 틀에서 타고난 성격이나 성향은 잘 바뀌지 않는다. 물론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있다면 간혹 바뀌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는 아직 변화할 가능성이 많다. 아이도 타고난 성향과 성격은 있지만 자라면서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바뀌기도 한다. 모든 아이에게 다 해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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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선순위에 따라  내 마음에 후회 없도록 - 내가 중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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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3:38:33Z</updated>
    <published>2024-11-12T03: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드는 생각은 결국은 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누가 뭐래도 내 마음에 후회가 없도록 하면 되는 거다.  워킹맘으로 지내다 보면 나는 매일을 허덕대며 열심히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면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남편의 불만이 생길 수도 있고, 아이의 서운함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최선을 다했고 내 마음에 후회가 없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런 내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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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 성향 파악하기 - 무조건 사교육을 시키는 건 답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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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14:20:51Z</updated>
    <published>2024-05-05T12: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가 초등학교 때까지 사교육을 거의 시키지 않았다. 영어유치원도 보내지 않았다. 지방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놀이학교를 보냈고, 매일 30분씩 원어민 영어수업이 있는 것이 전부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도 피아노, 미술, 축구만 시켰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를 서울로 올려보냈더니 주변에서 다들 학원을 여러개 다니고 있었다. 나는 초등학교 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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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옷의 스티커를 붙이고 간 아이 - 아이의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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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03:36:50Z</updated>
    <published>2024-04-30T14: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주중에 내가 아이를 데리고 지방에 있다가 주말에 나와 아이가 서울로 오거나 남편이 우리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아이를 아빠와 함께 서울에 두고, 내가 주중에는 지방에서 일을 하고 주말에 서울로 올라오는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렇게 세팅이 바뀌면서 일어난 에피소드들은 셀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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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버가 답이다.&amp;nbsp; - 결국은 누가 오래 살아남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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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5:39:45Z</updated>
    <published>2024-04-21T12: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보니 결국은 '존버'가 답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버티는 거다. 그게 답이다. 주변의 도움을 최대한 받으면서 어떻게든 버티는 게 답이다. 주변에서 중간에 일을 그만두는 워킹맘들을 많이 봤다. 이유는 다양하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혹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혹은 아이가 아파서, 혹은 아이가 적응을 못해서 등등.  물론 아이가 아픈 건 특별한 경우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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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지 않고 중심잡기 - 워킹맘이라고 죄책감을 느끼지는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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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10:39:00Z</updated>
    <published>2024-04-10T08: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맘으로 살다 보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은 죄스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지나보니 전업주부라고 모두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와 표면적으로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엄마가 정말 충실히 아이와 교류하고 소통할 때 의미가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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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이는 모든 것을 기차에서 배웠다 - 자녀와 최대한 시간 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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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15:19:37Z</updated>
    <published>2024-03-30T11: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맘은 아이와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나 역시 그랬다. 지방에서 아이와 아주머니와 지낼 때는 직장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로 집을 구했다. 급할 때는 잠시라도 들러볼 수 있도록 집을 가까이 구했다. 일이 많을 때는 일단은 칼퇴근을 해서 집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낸 후, 아이가 잠든 후에 밤에 다시 직장으로 걸어나가서 일을 하고 돌아오곤 했다. 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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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자신이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모른다 - 머리로 이해하기와 마음으로 이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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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3T14:50:34Z</updated>
    <published>2024-03-23T12: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정말 노력해서 머리로 이해를 한다고 해도 가슴에 절절히 와닿지 않는다. 나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에는 간혹 마주치는 워킹맘들이 집안이나 아이들 일로 허둥대거나 동동거리는 모습을 보면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개인적인 일로 일에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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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의 롤모델은 어디 있을까? - 후배 워킹맘들에게 하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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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22:53:44Z</updated>
    <published>2024-03-13T13: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 있는 젊은 여자 후배들로부터 내가 롤모델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내가 일하는 분야는 (요즘에는 여자가 많이 늘었지만) 여자들의 수가 적은 편이고, 있다고 해도 결혼하지 않은 싱글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처럼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면서 일을 하는 여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아이가 어려서 한참 힘든 시기에 있는 여자 후배들이 나를 롤모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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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어디에?  - 관계는 어릴 적부터 만들어져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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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16:32:50Z</updated>
    <published>2024-03-03T13: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으면 여자의 삶은 송두리째 바뀐다. 남자의 삶도 당연히 바뀌지만 상대적으로 덜한 것 같다. 여전히 특정한 직업군에 해당되는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 요즘에는 출산휴가나 육아휴직도 잘 되어있고 젊은 아빠들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같이 양육을 하니까 다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아이를 키울 때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있기는 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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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모, 침모, 유모, 데리고 다닌다는 욕 - 그럼 어쩌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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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13:59:38Z</updated>
    <published>2024-02-21T14: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겪었다. (내가 임신을 했을 때는 임산부 좌석이 없었던 때이다). 임신을 한 채로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면 앉으라고 자리를 양보해주는 아주머니나 와이프의 임신과 출산을 겪은 듯한 남자분들도 계셨다.  다행히 직장에서도 좋은 분들을 만나서 나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는 분들이 계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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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 화, 수, 목, 금, 금, 금 - 워킹맘에게 주말은 더 힘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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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13:59:15Z</updated>
    <published>2024-02-17T11: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생각해보면 아이가 어릴 때 나는 주말이 없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일을 하면서 애도 봐야했고, 주말에는 도우미 아주머니는 쉬셨지만 나는 쉬지 못했다.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에는&amp;nbsp;남편과 내가 번갈아가면서 어느 한 쪽으로든 이동을 했고 주로 내가 아이를 데리고 이동을 했다. 그러면 이동시간도 필요했고, 나는 오랜만에 서울로 왔으니 장을 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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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양육을 위해 도움받기 - 도우미 아주머니와 잘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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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3:46:57Z</updated>
    <published>2024-02-12T14: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를 키울 때 양가의 사정 때문에 친정과 시댁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주말부부인데 낯선 곳에서 일하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도우미 아주머니와 7년을 함께 살았다.&amp;nbsp;전생에 나라를 구한 영웅만이 아이를 봐주시는 좋은 도우미 아주머니를 만날 수 있다는데&amp;nbsp;다행히도 나는 좋은 분을 만났다.  그러나 살림을 봐주시는 가사 도우미분과 내 아이를 돌봐주는 도우미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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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적인 가치관을 지닌 여성이 불만족스럽다? - 성별 역할에 대한 가치관과 결혼만족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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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14:49:53Z</updated>
    <published>2024-02-04T14: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에 어떤 연구결과를 읽다가 놀랐던 적이 있다. 맞벌이 부부들을 대상으로 성별 역할에 대한 가치관과&amp;nbsp;결혼만족도에 관한 연구 결과인데,&amp;nbsp;전통적인 성역할 가치관, 예를 들면 '남자는 바깥일을 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해야 한다'같은 말,에 대해서 높게 동의하는 여성은 결혼 만족도가 높지만 위의 가치관에 동의하지 않는 여성은 결혼 만족도가 낮다는 것이다. 즉 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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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는 오지라퍼들이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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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14:42:17Z</updated>
    <published>2024-02-04T14: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은 경험을 했다. 생면부지의 어른들이 나의 아이에게 &amp;quot;엄마에게 동생을 낳아달라고 해&amp;quot;라고 하는 경우도 많았다. 당신들은 좋은 의도라고 얘기하는 것일 수 있겠지만, 도와주지 못하면서 하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은 없다. 키워주지도 못 할 거면서...  아이를 동네에서 유명한 수녀님들이 운영하시는 유치원에 보내려고 했을 때였다. 이미 10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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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10년 - 나의 젊은날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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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14:21:34Z</updated>
    <published>2024-01-28T09: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봄에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는데 친구가 불현듯 얘기했다. &amp;quot;봄에는 이렇게 꽃이 예쁜데&amp;nbsp;나는 결혼하고 10년동안은 꽃을 본 기억이 없어...&amp;quot;  친구 역시 워킹맘이고 이미 결혼한지 거의 20년이 되어간다. 결혼하고 애 둘 낳고 키우면서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계절이 변하는지도 모르고 꽃피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나도 그랬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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